오늘 PTB를 보고나서 확연하게 느낀점은 단 한가지.
...정말 패치가 필요하겠구나-_-;


신예(라기엔 뭣한) Freedom.werra 장용석님. 엄청난 실력자란건 레더 랭킹이 말해주지만.
방송경기에서 실수는 좀 있었지만. 그 정도면 굉장히 양호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장재호선수도 초기엔 엄청 부진했었으니까요. 물론 방송에서;)

그건 둘째치고 정말 느낀건 호크.
조금은 패치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_-;
공격타입을 바꿔주던지, 뎀쥐를 낮춰주던지; 미니 키메라에 트루사이트에-_-;

한두번 나온 얘기는 아니지만, 솔직히 패치가 될지도 조금은 의문이네요.
되어봐야 뎀쥐 약화일까요; 타입 변화까진 생각해 볼 수 있겠군요-_-;

많이 나온 오크는 아니지만. 대 종족 해법이 조금씩 공개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중헌님께서 왜 디몰리셔를 쓰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
같은 팀의 두목곰, 정감독님이었다면 분명 3~4기까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대 나엘 상대로는 와이번보다 낫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사견입니다만;)

해법은 웬지 3영웅과 '시멘트' 가 아닌가 하고 생각되더군요^_^;
시멘트만 스트롱홀드에서 업되면 그간 들어왔던 '버로우만 깨면 오크는...." 소리. 더 이상은 안들어도 될듯합니다.

데몬헌터도 나오고. 이래저래 새로운. 그리고 참신한 전략이 나오네요;


패치가 되서 뭐가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오크가 강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는 재예선이 필요하다고 말나오는 방송리그는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