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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 22:38
일리오스를 이제는 장재호스라고 한다죠? 스타 게이머가 아닌 워3 게이머가 그런 식으로 맵을 연구하고 방송 경기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자신의 전략을 실행시킨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라임 리그가 앞으로 계속 자체 제작맵을 사용한다면 다른 게이머들도 장재호 선수처럼 맵을 연구하고 노력하지 않는한 기본기만으로 언젠가는 따라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03/09/20 22:42
Bar Sur님 // 제가 특히 놀랐던건 그 플텍터로 멀티하는거랑... 마지막에 언덕밑에서 위로 인탱글 골드마인하기는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
03/09/20 22:59
그런데 지중이 무슨 의미인지
연구해온것에 대해선 장재호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들지만, 이젠 일리오스 맵에서 전 나엘이 그 전략을 사용하겟죠. 3멀티 후 자신 스타일 조합. 제가 보기엔 맵의 정도가 너무 심하군요. 역시 일리오스 겜리그 중에 맵을 변경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낫는데, 이 것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군요.. 횡설수설이네 --
03/09/20 23:19
3멀티를 휴먼이 그냥 냅둔답니까; 이제 알았으니 파해법을 만들겠죠. 장재호 선수가 그 전략을 연구했다면 당연히 나엘을 일리오스에서 상대하는 타종족 유저들이 그 전략에 대해 파해법을 연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03/09/21 01:32
일리오스는 확실히 나엘이 좋은 면이 꽤 있습니다. 단순히 안다고 파해법을 만들어라..라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언데드 입장으로 보면 (제가 언데드;;) 일리오스는 견제가기도 힘들고 일단 거리가 너무 멀고요..휠윈드는 나엘 멀티 체크가 너무 힘들고요.. 좀 맵이 나엘에게 상당히 기울어진 면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03/09/21 01:40
나엘에게 기울어진게 아니라, 나엘이 맵을 안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타종족의 제플린의 적극적인 사용이 약간 아쉽기도 하고, 뭐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타종족의 변화가 있어야(플러드플레인에서 오창정 휴먼처럼)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맵의 설계도 그런 점을 고려한 것이구요, 다만 맵을 타지 않은 나엘이기에 힘을 받는 양상이라고 봅니다. 제가 언데로 할 때는 저도 나엘처럼 언덕 위에 네크로 짓고 타워 지으면서 '농성'하면서 멀티 띄우고 해봤는데 안걸리면 이것도 쓸만하더군요.(걸릴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03/09/21 10:02
파해법 나오면 정말 좋겟습니다. 그러면 엠겜의 일리오스 맵이 명맵이 되면서 시청자들을 정말 즐겁게 해주겟죠.
그런데, 견제 와 3멀이 동시 들어가는데 , 닥히 할 것이 잇는가 하는 의문이 좀 드네요. 그나마 제가 생각한 것은 휴먼의 경우 패멀 과 제플린 새퍼를 적극 활용하는게 그나마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아니면 팜 새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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