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셈을 벋어나 치루어지는 결승전.. 물론 워 3 프로리그와 함께 열리는 통합 결승전이지만... 워 3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자리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4강이 결정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A조 1위 이형주, 2위 김승엽 선수..
B조 1위 이중헌, 2위 천정희 선수..

지난번 BWI 처럼 래더 토너먼트로 치루어진다고 합니다. 손오공의 내전은 축복이 되어버렸네요. "이긴 선수는 무조건 결승에 진출한다." 라는 징크스도 이어지게 됐습니다^^

우선 선수별 확률로 볼때,

이형주, 이중헌 선수는 이기면 무조건 결승 진출로 확률은 50%가 되겠습니다.

상승세를 타고있는 이중헌 선수, 어느 순간이라도 안정적인 운영을 할 운영의 대가 이형주 선수..

조심스럽게 이중헌 선수의 결승진출을 예상해 봅니다.

김승엽 vs 천정희 선수.. 패하면 무조건 탈락입니다-_-;;

이겨도 한번 더 큰 산을 넘어야 하죠. 두 선수 모두 확률은 25% 정도..

이 경기에서는 천정희 선수의 악마스러움에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결국 이중헌 선수 vs 천정희 선수의 결승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_-;; 내심 기대하고 있는 매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