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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 23:55
이형주, 이중헌, 박세룡. Pooh 3인방은 각 종족을 대표하는 최고의 게이머들이기도 하고... 정감독님도 녹록치 않은 선수. 게다가 BWI 우승자 프레드릭이 가세한다니.. 초호화군단이 될 것 같군요 IoI
04/02/21 02:17
가장 좋아하는 휴먼은 김태인, 그 다음은 박세룡;
두 선수는 플레이에서 힘이 느껴지고 강력함, 탄탄함 모든 걸 갖춘 것 같습니다. 나엘유저지만 보고있으면 참 경이롭다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죠. 마치 OSL에서 토스가 두명 4강갔으니 토스가 암울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 지는 못하지만;;; 이 두 선수를 보고 있으면 참 휴먼은 여전히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부자는 망해도 3년 간다고... 오리지널의 영광은 여전히 남아 있는 걸까요? (예전 김태인 선수 리플레이를 보다가 감동먹은 대사 하나가 '저는 타워러시 안해요' 였습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몰라도 당시 타워때문에 피눈물 쏟던 시절이라... 김태인 선수의 그 자신감이 참 좋게 받아들여지더군요)
04/02/21 03:14
좀더 많은 내용을 써주셨으면..^^;
정말 대단하네요... showbu The young human master 라는 칭호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 다음주 장재호vs장용석 다다음주 김태인vs박세룡 정말 센티널과 휴먼얼라이언스가 종족 대표를 뽑아서 결승에서 붙는 구도로 되버렸네요^^ Godvoice님// 그 맵이 혹시 터틀락 아니였나요? 저도 김태인선수가 터틀락에서 타워안쓴다고; 채팅치는 리플레이 봤어요^^;
04/02/21 08:10
오우! 소노콩~.. 좋네요. 프레드릭 선수의 합류는, 솔직히 좀 충격입니다. 언데드 유저가 들어오면 좋겠다.. 싶었지만, 프레드릭 선수가 될 줄은 몰랐네요.. 소노콩 화이팅~~
04/02/21 10:19
제가 원하는 구도로 되었군요. 하하 -_-;
개인적으로 박세룡 선수와 김태인 선수의 휴휴전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박세룡 선수야 방송경기에서 휴휴전 극강의 모습을 자주 보여줬고, 김태인 선수도 그에 못지 않죠. 특히 김태인선수의 리플레이를 보면 초반 풋맨 교전때 밀린걸 본적이 없습니다. 컨트롤은 정말 아트더군요. 이제 결승과 3,4위전은 휴먼과 나엘의 싸움으로 되었군요. 누가 이기던 멋진 경기 펼쳐질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거리는군요.
04/02/22 23:32
프레드릭 선수가 손오공 합류는 처음 듣게 되는군요 ^^
그나저나 루씨 김병수 선수의 휴먼을 언제쯤 다시볼지 궁금해집니다.. 김병수 선수의 휴먼은 클래식시절 정말 감동이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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