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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5 13:49
기반 문제라고 보는데요-_-; 스타 외의 다른 게임이 부진한 것도 말이죠. 워크도 마찮가지로. 사람들이 '뭘 알아야' 보는 그런 게임이죠. 더욱이 알아야 할 것들이 더 많구요. 4종족이라 복잡할텐데 (썡판 모르는 입장에선 너무 복잡하죠.) 거기에 영웅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거기에 덤으로 아이템. (이거야 고정되어있다쳐도) 크립. 크립이 주는 아이템(이건 랜덤), 맨투맨으로 겨루는 게임외에도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으니까. 시청자 입장에선 절로 멀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알고 보면 정말 재밌는데^^
04/09/25 15:51
솔직히. 초기에 관심이 없어지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고 본데다가 꽤나 재미있어서 본 축에 속합니다. 사실 게임은 한번도 안해봤었죠... -_-; (클래식 끝날때 처음 해봤습니다.. 좀 고렙이었는데 그냥 잡았습니다.. 스타하던 가락으로 --) 충분히 보기에도 하기에도 좋은게임인데. 뭔가의 무관심으로 리그가 진행되지 못하는건 안타까운일입니다.
04/09/26 04:43
정말 역설적이게도, 전략게임의 붐을 일으킨 스타가 다른 전략게임의 성공을 막고있는 실정........개인적으로 워크가 밸런스에 약간에 문제가 있는건 사실인거 같지만, 사실 게임성은 스타보다 더뛰어나다고 봅니다. 역시 최근에 나온 게임이기때문에 인터페이스나 기술적인 면에 더욱 발전되어있죠. 솔직히 스타는 너무 오래된 게임입니다. 골동품에 가깝죠.
04/09/26 13:54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솔직히 그냥 사라져버리기엔 그 동안 일구어온 리그가 너무 아깝고, 게이머들이 안타깝습니다.
04/09/26 15:43
스타가 다른 리그의 발전을 막는다는 말도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직접적인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경기장에 가고, 소리 지르고... 이런 모습 보여준다면, 열성적인 팬들이 있음을 보여준다면, 결실을 맺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의 분들 말씀처럼,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리그가 너무 아쉽고, 게이머들의 노력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04/09/28 17:05
방송사들은 게이머들을 위한 기업체가 아닙니다
돈을 벌기위한 곳이죠 스폰서와 광고 수입이 없는 워크 리그를 방송사가 계속 붙잡고 있을 이유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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