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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7 13:05
워크리그를 죽이려고 하는군요 -_-...
직장인들은 한창일하고 학생들은 한창공부할때 리그를 진행한다니... 우리는 우리끼리 할테니까 너네는 알아서 챙겨봐라 이거군요
04/10/17 21:52
WXP에서의 반응들이.. 대단(?)하더군요. 관중이 없어서 스폰서가 안잡힌다고 하면서.. 오후 1시 경기, 오후 10시 녹화.. 정말 많은 관중들이 모여들것 같군요. 하긴 일주일 내내 스타리그 하고 목요일에는 카스리그하는만큼 이렇게라도 안하면 언제 온게임넷 워3리그를 할 수 있을지..
04/10/18 01:05
흠, '이번에 워3리그 마지막으로 해줄께. 망하는거 보고 다음엔 안해줄꺼야' 이런 심보인가요? 오후1시에 하면 스튜디오에 관람하로 오는 사람이나 있을까요? 게다가 방송은 오후 10시라니;; 기대 많이했는데 난감하네요.
04/10/18 08:25
스타리그는 녹화경기에서 시작해서 생방송 경기로 가더니 워3리그는 거꾸로 가네요...ㅡㅡ;;
어차피 이렇게 된 것, 게이머, 팬, 방송관계자 모두 처음시작하는 마음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04/10/18 09:53
xp에서 온스타넷, 온스타넷 그러던데,, 솔직히 그런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프로게임계의 선두 주자로서 좀 과감한 시도를 해보면 안되는지...
04/10/18 14:49
그래도 해주는게 어딥니까? 온게임넷 워3리그를 스폰하는 돈이라면 엠비시게임 스타리그를 스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김창선 해설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ㅜㅜ; 온게임넷도 워3리그가 잘 되길 바랄겁니다. 회사가 스타하나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너무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아무쪼록 우리 많이들 시청하자고요 ㅠㅠ;
04/10/18 21:15
궁금한게 토요일 7시는 안되는건가요? 토요일 2시에 프로리그 하고 7시에 워크리그 해도 될거 같은데 말입니다. (안되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잘 모르기에 생각해봅니다.)
04/10/19 00:18
토요일 프로리그 이후엔 스타리그 재방, 팡야 를 하는것 같던데.... 지금으로선 이 온게임넷 워3 리그(?)보다는... 지금 3차 기획안이 나와있는 WXP의 1차 XP 리그 스페셜에 더 많은 기대가 되는군요. 렙제가 있긴 하겠지만 유저 자신도 마이너에 참가할 수 있고, 또 NICE 클랜의 VOD 방송뿐만 아니라 방송 경기도 가능할 것이라는것 같은데..
04/10/19 11:59
그래도 조회수로만 따지면 카스보다 높던데 시청률이 안나오는건가요? 그나마 이런 극단적인 형식으로라도 워3리그를 관람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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