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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01 03:04:24
Name 포카리
Subject 목요일날 경기의 포인트 ㅇ.ㅇ 재미로 보세요
1. 강서우 선수의 연승

- 강서우선수의 단일리그 최다연승 달성여부

만약 이길 경우 그 다음 주에 방송으로 나가겠지만..
사실 현재 리그 정보에 있는 리그 기록실에도 있지만 최다 연승은
전지윤 선수의 9연승입니다. 하지만 이건 단일리그가 아니라 연속된 것이고
단일 리그에서의 기록은 좀 틀립니다.
7연승이 한명, 6연승이 두명 있습니다.
짐작은 하시겠지만 나중에 기록이 나오고 나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한명은 휴먼, 두명은 나이트 엘프입니다 :)

하지만 16강부터 연승을 따질 경우는 또 달라집니다. 그럴 경우의 최다는
6연승 두명입니다.
스타의 경우는 임요환 선수의 10연승이 최고지요.

또한 최소패로 우승을 한 기록을 살펴보게 되면 현재 1패로 우승을 한게 최소패입니다.
과연 강서우 선수가 만약 프레드릭선수에게 패한다고 하더라도
이 기록에 도전을 해 볼 수 있겠지요..
스타에서는 한빛소프트배에서 임요환 선수가 박용욱 선수에게 1패해서 아쉽게 전승우승을 놓쳤었죠

어쨌거나 강서우 선수의 연승을 기대합니다. 물론 프레드릭 선수가 패하길 기대하는건 아니죠 ^^;

2. 재경기

사실 재경기가 나오게 될 경우 팬들의 입장에서는 좋겠지요..
아 머 다른 뜻은 아니고 ^^; 어쨌거나 B조의 경우 재경기가 불가피하고
A조의 경우 프레드릭 선수가 질 경우에는 재경기를 하게 됩니다.
다만 김동문 선수가 이길 경우는 3명, 질 경우는 2명의 재경기가 되겠지요.

재경기보시는 재미도 쏠쏠 하실듯..재경기 일시는 목요일날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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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ria
03/10/01 17:48
수정 아이콘
강서우 선수 이겨야 무조건 조1위 직행입니다. 크로스 토너먼트가 아닌 이상 조 1위가 무조건 유리하니.... 꼭 이겨야죠.
제가 알기론 아마 전지윤 선수가 한빛배 1차대회때 7연승한게 단일리그 최다로 알고 있습니다.(황연택 선수에게 지고서부터 결승 3경기 뜨랑선수한테 이겼을때까지죠.)
그리고, 6연승은 베르트랑선수,(역시 1차리그, 지윤 선수에게 3연패로 결승을 내준게 좀 아쉽지만요....) 박외식 선수가 또, 6연승인걸로 압니다.(프리 매치때인가요? 오정환, 전지윤, 김대현 선수를 모두 2:0으로 꺽고서 그렇게 되죠. 이중헌 선수에게 졀승 1경기를 내주어서, 연승끝.)
재경기.... 무한 재경기만 안 되면 좋겠군요. 수험 생활에 지장있으니까요.....-_-;
The Siria
03/10/01 23:33
수정 아이콘
전지윤 선수 한빛배 1차리그때 8승 1패로 우승이(당시 1패는 아마 황연택 선수로 기억합니다...., 2차리그 결승때도 황연택 선수에게 무녀졌지만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데뷔이후 최고의 연승기록은 강서우 선수가 지금 세우고 있는 걸로 아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The Siria
03/10/02 00: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 멋대로 보는 목요일 경기의 관전포인트

1. 강서우 선수의 6연승여부
달성하면 9연승 기록도 사정거리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미 언데드 역사상 최초의 온게임넷 4강을 확정지은 그, 조1위로 편하게 4강에 갈수 있을지.... 지면, 험난한 여정을 벌여야한다. 물론 스타리그 원년대회에서 최진우 선수가 조2위로도 결국 우승했지만, 기왕이면 체력 아껴가며, 전술이나 충분한 연습할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런지..... 돌풍의 신예, 그는 새로운 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까.

2. 프레데릭 요한슨
벼랑에 몰리다. 패배시, 재경기 최악의 경우 4강탈락.(김도형 선수가 김동문 선수를이기고, 강서우 선수에게 프레데릭 선수가 지면 아마 김태인 선수에게 승자승에서 밀리는 것으로 압니다.) 기분 좋던 상승세사 최근 꺽인 듯 하지만, 언데드대 언데드전은 2전 2승이다. 상대도 2전 2승인게 부담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힘으로 4강을 확정짓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한다. 로또적인 결과....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3. 재경기....
이형주, 차종원, 김진성, 알보츠, 유승연 ..... 모두 재경기에 자신들의 운명을 걸수 있는, 그리고 이 중에는 결어야만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형주 대 차종원. 승자에게는 4강의 영광이(어느 선수든 온게임넷 첫 4강이죠.) 패자에게는 재경기의 소용돌이 기다립니다. 한마디로 절대 져서는 아니 된다죠. 마찬가지로 유승연 선수와 알보츠 선수도 그렇구요. 지면 당분간 개인전은 휴식. 이기면 희망속으로. 결과는?

경기가 말해주겠죠. 뭐......
좋은 경기 나오길 기대합니다.
03/10/02 01:11
수정 아이콘
최초의 4강 언데드 . 멋지다.
여러 종족이 서로 물고 물리는 리그가 되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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