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4/15 16:23
[KIA 2 (7회초) 5 L G]
[한화 2 (7회초) 11 S K] [넥센 7 (6회말) 3 삼성] [두산 0 (6회말) 4 롯데]
12/04/15 16:36
[문학] 2011년
플루크였던 몇명의 선수들 팀타율 꼴찌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칠 정도라 잘맞아떨어졌던 대타작전과 예상못한 시즌 최다 끝내기로 인한 지나친 팀타선에 대한 기대 5년동안 봐오면서 크게 기대한 브라이언 배스를 야심차게(?) 영입 FA로 송신영은 수준급 불펜 영입, 김태균 컴백 등으로 한화 이글스에 대한 팀을 지나치게 고평가 했던 거 같네요. 2군 연습장도 없는 상황에서 몇년동안 팜은 거의 씨가 말랐던 상황에서 정확하게 팀에 대해서 판단을 못내린 게 지금 한화팬들 멘붕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현재 상황을 봐선 작년 4월달에 나왔던 2할대 승률만 안나오면 다행일 정도로 팀 전력이 불균형적입니다. SK같이 강한 투수진 만나니까 정신을 못차리는 타선...장성호, 김태균, 최진행의 핑크빛 같았던 클린업은 현재 최진행이 폭망하면서 생각만큼의 성과는 안나오고 있습니다. 키스톤 콤비인 한상훈, 이대수는 타격, 수비 모두 작년보다 떨어졌구요. 그나마 좋아진 건 주전자리가 항상 위험해보였던 용전동 이영상씨 뿐이네요. 외야 라인은 여전히 시한폭탄 수준인데 정원석까지 억지로 외야 컨버전 시켰다가 오늘 대참사가 일어났네요. 투수진은...찬호형님은 클래스를 보여줬지만 역시 나이때문에 불안한 건 사실이고... 5년동안 봐왔다던 브라이언 배스는...한화 스카우터들의 수준만 드러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더이상 이 팀에 대해서 고평가를 하면 안될듯 싶네요. 4강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작년의 순위만 지키면 성공일 거 같네요.
12/04/15 16:46
[KIA 3 (8회초) 5 L G]
[한화 5 (8회초) 11 S K] [넥센 7 (7회말) 5 삼성] [두산 0 (7회말) 5 롯데]
12/04/15 16:58
[잠실] 아까 걱정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ㅠㅠ 호기있게 막대 풍선 샀는데 자리 보고 바로 바람 뺐습니다. 흐흐흐;; [m]
12/04/15 17:14
[잠실] 아 진짜 오늘은 하늘이 도왔네요
막판 리즈 등판은 어쩌면 올 시즌 엘지의 향방을 결정할 수 있을짇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느낌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