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9/11/15 03:52:30
Name Ms. Anscombe
Subject <통계로 보는 PGR> 10월. (1) 전체적 조망


지난 번에 10월 한 달 동안의 자료를 통해 간단한 통계를 내 보는 것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참고)

그 때 말씀드린 부분들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1. 기본 설명


총 631개의 글을 11개의 범주로 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범주는 범주별로 하위 범주들을 갖습니다.


1) 범주 설명


11개의 범주는 스포츠, 일상, 취미, 시사, 연예, 교양, 불판, 비평, 군대, 모임, 공지입니다.


1. 스포츠 : 말 그대로 스포츠와 관련된 글들이 대상이 됩니다.

2. 일상 : 소위 [잡담]이라는 말머리가 붙는 '류'의 글들, 특별히 범주 분류가 어려운 일상적인 이야기들입니다.

3. 취미 : 특정한 종류의 취미를 다루고 있는 글들입니다.

4. 시사 : 신문 기사나 어떠한 정보에 대해 링크를 제공하는 경우, 혹은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 개진, 정보 제공 성격이 강한 글들입니다.

5. 연예 : 취미 범주에 해당되기에는 '연예계 소식'에 국한된 글들입니다.

6. 교양 : 일정 수준의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는 글들입니다. 소식 제공 수준을 넘어서는 정보 제공의 성격이 강한 글들입니다.

7. 불판 : 말 그대로 불판 글들입니다.

8. 비평 : '시사' 범주에 들어가기에는 특정 '사회 현상'에 국한되지 않고, 정보 제공보다는 의견 개진의 성격이 강한 글들입니다.

9. 군대 : 말 그대로 군대와 관련된 글들입니다.

10. 모임 : PGR 내 모임과 관련된 글들입니다.

11. 공지 : 운영진의 공지글입니다.


이 범주들은 (당연히) 자의적 구분이지만, PGR 내 특성을 고려하여 구분이 의미가 있도록 구성했습니다.(군대, 연예와 같은 범주들이 그러합니다)



2) 주요 자료


글이 속한 범주, 댓글의 수, 조회수, 추천수, 작성자 등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들입니다.



2. 전체적 조망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표 1 - 전체 분류>



표를 읽는데 어려운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30일간

총 631개의 글을

총 320명이 작성하셨고

총 1479518의 조회수에

총 27352개의 댓글이 달렸고

총 217번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평균 2345번의 조회수

평균 4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를 토대로 부분들을 살펴봅시다. 그 전에 지금부터 나올 자료들은 '불판', '공지', '모임' 범주들을 제외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불판의 경우 특별히 정보적인 성격을 갖지 않음에도 글 수, 특히 댓글 수에서 다른 범주들과 큰 편차를 보이기 때문에 자료의 왜곡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의미에서 '공지' 범주도 제외했으며, '공지'와 비슷한 성격을 갖는 '모임' 범주도 제외했습니다. '불판'을 제외하고는 자료의 성격 자체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차트 1 - 글의 분류별 비율>



다음은 작성된 글 수를 기준으로 각 범주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스포츠가 25%, 일상적인 이야기가 22%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음악, 영화와 같은 취미를 다룬 글, 사회 현상에 대한 소식들을 다룬 글들이 16%, 13%를 차지했네요.




<차트 2 - 댓글의 분류별 비율>



이는 각 분류별로 글에 달린 댓글들의 합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당연히 작성된 글 수가 많은 범주가 댓글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일상이 23%, 19%를 차지했습니다. 즉, 글 수에서의 비율과 댓글 비율은 비슷합니다.

두드러진 것은 9%의 글 점유율을 보인 '연예' 범주가 댓글에서는 13%로 3번째, 가장 글이 적은 범주인 '군대'가 댓글에서는 8%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군대와 관련된 글에는 '자기 경험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 때문에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연예' 분야에 대한 이야기에는 누구라도 쉽게 댓글을 달 수 있다는 것이 이러한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트 3 - 분류별 평균 조회수>



개별 글의 평균 조회수는 2377회(불판 류 제외한)입니다. 이 평균에서 많이 엇나가는 분류가 1,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예, 시사, 군대입니다. 비교적 현재의 이슈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부류들이라는 요인이 작용한 듯 싶습니다. 반면,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전제하는 '교양'이 가장 낮은 평균 1913의 조회수로 클릭 유도에 실패한 범주로 나타났습니다.



<차트 4 - 분류별 평균 댓글수>



차트 3과 4는 그 범주가 양적으로 차지하는 비율과 무관하게 사람들에게 받은 관심의 정도를 보여줍니다. 조회수에서 연예, 시사가 관심을 많이 받았죠. 댓글에서는 군대에 관한 글들이 평균 73개의 댓글이 달려 가장 열정적인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글들이 격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실제로 그렇지만) 정보적 성격을 가진 '시사'가 높은 조회수에도 불구, 댓글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비평'은 조회수에 비해 많이 댓글이 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정 주장'을 전개하는 부분이다보니 다른 의견, 반론들이 제기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 일상, 취미, 교양 등은 조회수와 마찬가지로 평균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




<차트 5 - 분류별 추천수>



그렇다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분류는 무엇일까요? 글 하나당 추천도 아닌 단순히 각 분류에 속한 글들의 추천수의 합을 구한 결과, 조회수와 댓글수에서 최하를 기록한, 글 점유 8%에 불과한 '교양'이 전체 추천의 1/4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그 범주가 갖는 전문성에 기대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주장적인 성격이 강한 '비평'도 양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고, 글이 가장 많은 '스포츠'는 8%에 그쳤습니다.




<차트 6 - 추천 - 글 점유>



위의 그림은 각 범주가 추천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에서 글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뺀 것입니다. 교양은 추천비율이 글비율보다 17%나 높게 나타나, 역시 양에 비해 추천을 가장 많이 받는 범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스포츠'는 -16으로 나타났네요. 뭐, 차트 5의 결과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림으로 표현되는 게 좀 더 좋겠죠.




<차트 7 - 날짜별 글 작성수>



이번에는 매일매일 몇 개의 글이 작성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루에 올라오는 글들은 21개입니다. 들쑥날쑥하지만, 대개는 20개 내외로 글이 올라온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재미난 것은 평균적으로 22~25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데, 급격히 그래프가 하향하는 구간들입니다. 바로 주말입니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2~4일까지의 글 수는 19, 17, 12이고, 그 다음 주말은 평균 13개입니다. 그 다음 주말도 평균 11개에 머물렀죠. 유일하게 마지막 주말에 35, 26개입니다만, 이는 한국시리즈 7차전 불판과 다음날 야구 관련 글들 때문에 생긴 '왜곡'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불판을 삭제하면, (이 주말에 글이 평소보다 많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왜곡은 덜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토요일의 경우 35개의 글 중, 불판만 9개였습니다.




<차트 8 - 평일과 휴일 비교>



그래서 평일과 휴일에 작성되는 글과 댓글수를 비교했습니다. 물론 평균이죠. 재밌게도 평일에 더 많은 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댓글에서는 휴일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불판으로 인한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불판글들을 제외해도 결과는 여전했습니다. 아마도 평소에 댓글을 많이 다는 사람들이 주말에는 더 활발하게 댓글을 달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말에 글이 적은 이유는, 신문 기사가 줄어드는 것과 같은 이유가 작용한다고 해야 할까요. 최소한 글을 작성하는 성향과 댓글을 다는 성향 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3. 각종 순위표


이번 한 달에 대한 다양한 순위표입니다.



<표 2 - 최다 추천 글>



631개의 글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글입니다. 사실 추천을 받는 글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통계적인 가치는 적습니다. 예컨대, '비평' 범주가 자기 의견 개진 성격이 강해서 추천수가 많다고 헛소리를 써 놓았지만, 사실은 추천에서 1위를 차지한 글이 비평 범주에 포함되서라는 게 더 적절한 설명일 것입니다.

4위에 오른 글은 임요환 선수의 핵을 예상한 성지글입니다.



<표 3 - 최다 추천글 작성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작성한 글들의 추천수를 합한 것인데, 1, 3, 5위에 오른 분들은 추천글 1, 2, 4위에 오른 글을 작성하셨죠. 오직 그 글들만으로 순위에 오르셨습니다..^^



<표 4 - 최다 글 작성자>



추천이고 뭐고, 일단 많은 글을 작성한 분들이야말로 이곳을 빛내는 분들일 것입니다. 유니콘스님이 10월에도 한국야구사에 대한 글을 꾸준히 써 주시면서 20개로 가장 많은 글을 쓰셨습니다. 서양사와 관련된 글을 주로 쓰시는 swordfish 님이 2위네요. 달덩이 님은 9개로 공동 4위인데, 불판 포함시 27개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표 5 - 최다 댓글 작성자>



자신이 작성한 글에 달린 댓글의 합이 가장 많은 순서입니다. 즉, 글을 많이 쓰면서도 댓글이 많이 달리는 글을 쓴 분들이라고 해야겠네요. Arata 님이 많은 글을 쓰신 만큼 댓글 합에서도 가장 많으시네요. 불판 포함시 27개의 글을 작성하신 달덩이 님은 댓글에서는 5869개로 불판 포함시 2위인 돌아와요오스틴 님(833개)과 넘사벽의 차이를 과시하고 계십니다.



<표 6 - 최다 조회수>



631개의 글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글들입니다. 5개 모두 유명인의 근황과 관련된 글이며 4위인 김연아 선수 글을 제외하면 모두 연예계 이슈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평균 조회수에서 '연예' 범주가 가장 높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죠. 그런데 유일하게 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슈퍼스타 k' 관련글은 댓글들도 조회수 대비 많이 달리지 않은 점을 볼 때, 아무래도 외부 링크가 걸려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표 7 - 최다 댓글>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글 5개입니다. 뭔가 가장 격했던 글이라고 해야겠죠. 앞서 살펴본대로 '군대'글이 평균 73개의 댓글로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역시 군대 관련 글이 댓글 상위 1, 4,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늘 그렇듯 의료계 떡밥 논의(주로 본문 글과는 무관하게)로 이어졌네요.

다음 글에서는 분류별로 살펴보겠습니다.
* Timeles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1-17 23:37)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CVgoodtogosir
09/11/15 03:58
수정 아이콘
덜덜덜덜덜덜덜
09/11/15 03:58
수정 아이콘
...무서운 통계;;;

진정 노고에 고개가 숙여집니다(_ _);;;
메를린
09/11/15 03:59
수정 아이콘
와...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보니 상당히 흥미롭네요 ^^
DeepImpact
09/11/15 04:10
수정 아이콘
추천부터 찍었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노가다가 아닐까 하네요 덜덜덜;;;
서지훈'카리스
09/11/15 05:05
수정 아이콘
노가다 대단하심
09/11/15 06:47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 중입니다.
유니콘스
09/11/15 08:34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많은 글을 썼군요.... 덜덜덜
유니콘스
09/11/15 08:3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1일에 1글 원칙을 지키려다 보니 겨우(?) 20개밖에 쓰지 못했군요..... (__)
The HUSE
09/11/15 09:30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이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달덩이
09/11/15 10:12
수정 아이콘
제가 불판 글 빼고 쓴 글은... 뭔지 예상은 되는군요
어쨌든 좀 자제해야겠네요........ㅠ_ㅠ

추가)그런데... 진짜로 저렇게 많이 썼나요 --;;
아카펠라
09/11/15 10:21
수정 아이콘
빨리 에게로 가야죠...
스타카토
09/11/15 10:42
수정 아이콘
와....
감탄사 연발합니다~!!!!
남자의로망은
09/11/15 11:40
수정 아이콘
무서운 통계 (2)
요즘 경영통계학을 배우고 있지만... 이건 머 ....;
요즘 본 글중에 가장 무서운(?) 글이군요...덜덜;;
부끄런상디
09/11/15 12:41
수정 아이콘
빨리 에게로 가야죠... (2)
또하나의 레전드 게시물 탄생같군요..
09/11/15 13:08
수정 아이콘
와 굉장하십니다.....................
09/11/15 13:42
수정 아이콘
후덜덜...
이 많은 자료를 언제.. 정말 수고하셨고, 그 수고로 인해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 아이디도 있긴 하네요.. 요즘 너무 한가해서...;;

잘 읽었습니다~
릴리러쉬
09/11/15 17:13
수정 아이콘
대박..저도 추천합니다.
09/11/15 18:33
수정 아이콘
일단 에게로 보내고~
이러다가..
주간PGR 이런거 나오는거 아닌가요 쿨럭
쑤마이켈
09/11/15 22:23
수정 아이콘
의외로 댓글다는 분들 제가 자주 못본듯한 아이디들이네요;
좋은 자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슈퍼 에이스
09/11/15 22:30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십니다
추천합니다.
Noam Chomsky
09/11/16 11:19
수정 아이콘
덜덜덜, 뭐든지 논문으로 써 낼 기세.
예전에 좋아하던 모 소설가는 머그컵 하나만으로도 소설 몇 페이지 쯤은 거뜬히 써내던 작가였는데, 앤스컴님은 머그컵 하나만으로도 논문 써낼 사람 같아요. 이 정도 정성이면 능력입니다.

그나저나 저번 글에 언급된 "피지알 배 칭찬합시다"는 어떻게 된 건가요? 얼른 스타트를 끊어주셔야...
Ms. Anscombe
09/11/16 11:39
수정 아이콘
Noam Chomsky님// 지난 글에 언급한대로, 수치만 냅니다.
09/11/16 12:04
수정 아이콘
이제 대세는 앤느님인가요.. 앤렐루야!!
Noam Chomsky님// "피지알 배 칭찬합시다" 대찬성입니다! 찬양하기는 나름 자신있는지라 성사되기만을 기다릴뿐..
AnalysiStratagem
09/11/18 02:3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엄청난 통계와 정리... 추천을 누르겠습니다!!
The Greatest Hits
09/11/18 09:13
수정 아이콘
대박인데요???
멋지십니다 고생하셨어요...
근데 연애는 어디에 들어간 건가요?
pgr은 연애 사이트라는데 사실인가요?
Ms. Anscombe
09/11/18 09:32
수정 아이콘
The Greatest Hits님// 질게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게 연애 게시물은 14개로 '일상' 범주에서 1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DynamicToss
09/11/18 19:13
수정 아이콘
전 조용히 추게를 외치고 싶습니다.


이런거 할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감수해야 하는데 정말 대단해요.
상코마네
09/11/28 21:45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추천!
유나얼
09/12/01 20:29
수정 아이콘
우와우 대단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24 지난 5년 택뱅리쌍의 전적(수정본) [37] 칼라일2112140 11/07/31 12140
923 대다수 네티즌을 위한 인터넷 보안 가이드 [47] Kivol10436 11/07/30 10436
922 MBC GAME과 함께 했던 추억들. [19] XellOsisM7418 11/07/30 7418
921 남한산성 이후 - 1. 해가 빛이 없다(日色無光) [63] 눈시BB6514 11/07/29 6514
920 '제가 슈마지오때부터 팬이었는데.....' [34] survivor12187 11/07/25 12187
919 [넋두리] 나는 시소 타는 직장인 [29] Artemis9074 11/07/19 9074
918 죄수의 딜레마. [26] Love&Hate13804 11/07/18 13804
916 다승왕을 정확히 이해하기. [57] 절름발이이리11518 11/07/14 11518
915 2ch-오유 펌) 이모가 돌아가셨다. [11] 부끄러운줄알아야지12410 11/07/12 12410
914 스마트폰 요금제 알아보기 [50] Nihil15912 11/07/10 15912
913 홍진호에 관한 마지막 잡설. [35] becker13979 11/06/24 13979
912 [Review] 진정한 철벽을 보여주었던 S급 테저전(김민철vs이신형) [10] 이성은이망극10552 11/06/16 10552
911 안녕, 홍진호. [32] becker11079 11/06/18 11079
905 4할타자 [23] 코세워다크23640 09/12/19 23640
902 <통계로 보는 PGR> 10월. (2) 분야별 분석 [59] Ms. Anscombe9158 09/11/18 9158
900 <통계로 보는 PGR> 10월. (1) 전체적 조망 [29] Ms. Anscombe9330 09/11/15 9330
899 클래스는 영원하다 (BGM) [38] 귀염둥이 악당16784 09/10/31 16784
898 스타리그 2000 매치 기념 짤방 원본 [29] Alan_Baxter15486 09/10/29 15486
897 부산오뎅 갖고 당진으로 [22] 굿바이레이캬12901 09/11/03 12901
896 라이터가 없다. [13] kapH11594 09/11/03 11594
893 스타리그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 90 페이지에 담은 10년의 기록 [120] Alan_Baxter15490 09/10/02 15490
889 [L.O.T.의 쉬어가기] 대통령께 '보낼' 글 全文 [18] Love.of.Tears.11247 09/09/24 11247
888 [인증해피] 슬램덩크 캐릭터 신발 정리 1편. 북산고교. [60] 해피20915 09/09/20 209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