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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24 01:13:48
Name 클레멘티아
Subject peet vs 취업 어느 것이 나은 선택일까요?
26살 지거국에 다니고 있는 공대 화학을 다니는 (이제 4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계통이 계통이다 보니까 주변에 미딧핏 치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 또한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 즈음 (검색해 보았는데, 2011년 겨울에도 비슷한 글을 남겼더군요 ^^;;)
일단은 대학교에 집중하자고 해서 있었는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올해 취업문이 작아진다는 말과 더불어,
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껴본 결과 회사 생활이 (술 먹고 어울리는 걸 잘 못하네요... 술을 못 마셔서..)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주변에 약사 평은 극과 극이라.. (안되는 집은 안되고, 잘되는 집은 대박난다. 안정적 vs 의사면 몰라도 약사는 좀...)
여기 약사 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약사에 대한 조언 부탁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피트를 준비하시는 분이 계셨다면 그에 대한 조언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제와 관련이 빗겨나더라도 어떠한 말이라도 조언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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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귀염
13/02/24 01:29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으시단 이야긴데 약국창업을 해도 대인관계의 연속입니다 큰 욕심을 가지고 뛰어든다면 무리수라고 보고요 잘되는 사람들은 뭐 한가지이상 난사람들이라 봐야죠 어떤 직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그점 유념하셔야 하고요 그래도 전국민건강보험체계가 깨지지만 않는다면 평생 중산층 정도는 보장된다고 할수 있죠 정년이 없으니깐 늙어서까지 일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어느정도 시험공부에 자신있다면 미트나 디트쪽이 낫습니다 수입구조상 그럴수밖에 없어요
13/02/24 02:52
수정 아이콘
왜 미트나 디트는 생각 안 하시는지?
어차피 의대나 치대나 약대나 들어가서 4년 동안 공부해야하는건 똑같은데 말이죠.
13/02/24 09:05
수정 아이콘
화공이시라면 취업 걱정은 덜한 편일텐데..
술자리는 케바케입니다 저는 입사후 술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최근 몸이 안좋아져서 거절합니다
몸 안좋다고 하는데 술 권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구요 요령으로 피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피트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수요도 꾸준하고 어느 정도 안정적이니까요 공부도 화공에서 배운 것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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