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3/29 17:09:47
Name Shap0r
Subject 삶의 의미가 뭘까요?
삶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행복은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능동적인 삶을 살고 싶어도 의욕이 앞서질 않네요.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사회생활이 쉽지만은 않네요
다양한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익명이원
13/03/29 17:13
수정 아이콘
힘들일이 있으신가 본데요
친구나 선후배들과 자주 만나고 밥도 먹고 한잔하면서 대화도 하고 그렇게 스트레스 풀어보세요~
제 경우엔 이방법이 최고더라구요!
정은지은
13/03/29 17:18
수정 아이콘
사랑하는 사람들 기쁘게 해주기?
애인...은 없고
이따금씩 부모님 이하 가족들 웃는 얼굴 만드는 재미로 삽니다
13/03/29 17:19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 싶은일을 도전하며 사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현실과의 타협은 필요하겠지만..

하고싶은일을한다.+그 취미를공유할친구+그외에도친한친구+건강한 자신과 부모님+여자친구+어느정도의수입

이정도면 행복한삶이 아닐까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3/03/29 17:19
수정 아이콘
기독교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불교적으로는 도를 깨우치기 위해
유교적으로는 입신양명을 위해
...
개인적으로는 이카로스 키라풀돌을 위해.. +_+;;;
내용 없는 아름다움
13/03/29 17:19
수정 아이콘
혼자만의 취미를 가져 보니 그런 생각이 좀 줄어들더군요. 저같은경우는 솔캠 종종 다닙니다.
13/03/29 17:21
수정 아이콘
그런거음슴니다.
레지엔
13/03/29 17:22
수정 아이콘
만드는 거지 주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의미가 있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13/03/29 17:25
수정 아이콘
삶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님도 저도 힘냈으면 하네요. 한잔 먹고 털고 그러는 거지요. 별 다른게 없습니다.
13/03/29 17:34
수정 아이콘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않고 사는게 편하더군요. 그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머리아프고 피곤해지니까 그냥 이라고 생각하는게 젤 속편하죠.
13/03/29 17:42
수정 아이콘
삶은.. 계란입니다..
13/03/29 18:52
수정 아이콘
완숙인가요? 반숙인가요?
13/03/29 17:51
수정 아이콘
머리식히러 돌아다니는것도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등산을 하러 안가본 산을 찾아가볼 생각입니다...이번주는...
개망이
13/03/29 18:16
수정 아이콘
꼭 사는 목적이 있어야 하나요. 사는 것 자체가 목적이죠.
13/03/29 18:47
수정 아이콘
일단은 편안한 노후생활이죠.
13/03/29 18:51
수정 아이콘
삶에 보편적인 의미같은건 없지만, 각자 개인마다 뭔가 하고싶은건 있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매일 맜있는 식사를 한다던지 게임 한판을 한다던지... 아니면 무언가 더 큰 그림을 그린다던지(!)
소나비가
13/03/29 18:52
수정 아이콘
어렸다고 하기엔 좀 많고 젋었다고 하기엔 좀 부족한 나이에 많이 고민 했었는데,
결국 답은.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자기 만족 이더군요..
인생의 마스터
13/03/29 19:04
수정 아이콘
삶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만이 의미가 있는 것이라 봅니다.
13/03/29 19:06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말씀 과 같은 맥락 입니다만,

없는걸 찾으려고 하니 의미없는 고민 만 깊어지고
시간만 흘러갑니다.

만드세요.
의욕은 안생기는게 당연합니다.
그런건 애초에 없어요
만들어서 가지세요.
모든건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그 일련의 과정들이 삶 입니다.
13/03/29 19:23
수정 아이콘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의미는 당연히 없습니다.
몇가지 환상을 가지고 사시는 편이 편해요.
흰코뿔소
13/03/29 20:21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그런 생각은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미도 모르고 늙어 죽는건 억울하잖아요. 노후에 편할라고 젊어서 고생하는 것도 이상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이후에는 성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575 SSL오류 Sirefef.gen!C.란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나오네요 [3] Meanzof4257 13/03/29 4257
163574 psvita 가격 질문입니다! [8] DSlayer3420 13/03/29 3420
163573 윈도우 8 에서 쓸만한 백신좀 가르쳐 주세요 [2] 구를까4124 13/03/29 4124
163572 운동(다이어트)관련 질문드립니다! [8] Swings3388 13/03/29 3388
163571 삶의 의미가 뭘까요? [20] Shap0r3887 13/03/29 3887
163570 [lol] 두 번째 블루는 무조건 미드라이너가 먹는 게 좋나요? [41] sungsik5690 13/03/29 5690
163569 DSLR 질문입니다 [12] 낭만토스3551 13/03/29 3551
163568 일본 도쿄 방사능 수치 안전한가요? [4] 멜로4794 13/03/29 4794
163567 노트북 하나 사려하는데요 [4] 쿠루비3184 13/03/29 3184
163566 친척들간에 호칭 질문입니다!! [7] 리얼리스트가3830 13/03/29 3830
163565 pgr이 안들어가지네요 [1] 눈송이3342 13/03/29 3342
163564 파이널 판타지7 해보신분들께.. [50] par333k9617 13/03/29 9617
163563 양돈 농가와 체감 가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승뢰3630 13/03/29 3630
163562 매크로 익스프레스 3 기능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2] dokzu4423 13/03/29 4423
163561 군단의 심장 청소년 이용불가 세팅으로 하는법? [6] 누누3751 13/03/29 3751
163559 정직함 그것은 나의 전재산 [2] 보아3735 13/03/29 3735
163558 혜화역 근처에 24시간하는 카페가 있을까요? [2] Lixhia7057 13/03/29 7057
163557 [프야매]카톡이벤 질문입니다. [2] 돔돔3353 13/03/29 3353
163556 마케팅 및 영업기획서 작성요령좀 알려주세요. [5] 시지프스7056 13/03/29 7056
163555 예전에 구입한 노트북 윈7 정품인증을 받았는데요. [3] 가슴이아프다3885 13/03/29 3885
163554 신도림에서 가까운 텝스학원 질문이요!!! 남상미3439 13/03/29 3439
163553 요즘 외롭고 스트레스 받는데요.. [5] 너에게힐링을4375 13/03/29 4375
163552 아이팟터치5세대를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돈을 모아 엑페 태블릿Z를 사는 게 좋을까요? [6] Jade3241 13/03/29 32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