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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8 20:24
근데 징동이 정말 파격적인 대우가 맞긴해요.
국내 선수들 중국행이 거의 안나오는거보면 돈이 그리 퍼주는 것도 아닌데다 돈 많이줘도 옵션이 덕지덕지 붙을텐데 카나비는 그냥 보장 2억이었죠... 그것도 세후로...
19/11/28 20:25
뭐 다른 사이트에서는 lpl도 제대로 안보고 카나비가 무조건 터지고 지금 클리드급 대형 정글이다 이러는 사람들도 있던데 헛소리죠.
카나비는 포텐이 정말 높고 터질 가능성 높은 선수에 불과한데 징동이 저 정도로 대우해주는게 이례적이죠
19/11/28 20:27
두 선수 모두 천상계는 물론 프로선수들조차도 포텐 미쳤다 무조건 터진다 하는 공통점이 있긴한데 아무리 그렇다한들 국내팀에서 카나비에게 2억줄 수 있는 국내팀은 없겠죠. 크크
19/11/28 20:24
뭐 카나비 입장에서는 얼추 다 마무리됐으니까 자기 가치를 가장 잘쳐주기도 하고 도의적인 문제도 있으니 1년 잘뛰어서 자기 가치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19/11/28 20:44
이건 라이엇때문에 팀하나 망가질위기인건 물론이고, LCK 인재유출된거죠. LCK의 최대 적은 역시 내부에 있습니다. 괜히 라코가 lck약화시티러왔다는말이 있는게아니죠. 중국에 거물 뺏긴거니 쯧쯧
19/11/28 20:56
원펀맨에서 사이타마가 갑이잖아. 원펀맨은 만화니까 사이타마가 잘못된 행동을 안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지구 부술 수 있는 거잖아.
19/11/28 20:56
내가 진짜 연출을 잘해서 상황들을 컨트롤했다면(예를들어 조김이 좋은사람이였다면) 20만청원은 얼마나 멍청한 짓이 될뻔했는가를 생각해봤다. 이렇게 생각하니 실망 안드릴려면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반대파는 어느정도 있어서 균형이 맞춰지는게 좋긴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게 어른이 되가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19/11/28 20:58
동의 합니다 크크크 말은 진짜 더듬고 전달력이 좋진 않은데 내용 그 자체는 어른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씨소리 할때빼구요 크크크
19/11/28 21:00
그런데 말하는거 보니 칸 DRX 이야기 보면 결국 슼 구단이랑 칸은 금액 문제 말고 다른 것도 있긴 있었나 보네요.
젠지 간 클리드도 그렇고 올해 뺏기더라도 해외팀에 뺏길 거 같았던 선수들이 정작 국내팀 가려는거 보면 좀 씁쓸합니다.
19/11/28 21:05
더샤이 영입시도설이 ESPN발 거피셜이고 그게 1옵션이었다고 하는거 보먼 칸이 자존심이 약간 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페북에 자긴 나이가 꽤있지만 아직 체력도 충분하다고 어필한것도 그렇구요.
뇌피셜이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먹지도 못할 감 노리다가 주전 탑라이너를 날려먹은 삽질 케이스가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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