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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4 00:02:23
Name Binch
Subject [보건] 3월 4일 불판
국내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3.3일 00시 기준)
확진환자        4,812 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34 명
사망자        28 명
검사진행        35,555 명
*3월 3일16시 기준 확진자수는 3월 3일 0시대비 374명 증가


출처 :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brdGubun=&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우리집근처 확진자가 다녀갔는지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coronaita.com/#/
불판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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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 00:03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만 하루 새 851명 추가...총 5,186명
20/03/04 00:03
수정 아이콘
[속보] 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추가 발생..전국 32번째
아웃프런트
20/03/04 00:03
수정 아이콘
무서워요.. 내일 타지 갈일 있는데.. 큰일임..
20/03/04 00:06
수정 아이콘
마스크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 급으로 어렵네요... 부모님이 사용하는 마스크가 떨어져서 구매해 드려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20/03/04 00:09
수정 아이콘
경제 이야기입니다.
[속보] 미 연준, 기준금리 0.5%p 전격 인하
회전목마
20/03/04 00:22
수정 아이콘
행복한백화점도 서울역도 어제까지가 판매였다하니
이제 오프라인은 어디서 줄을 서야할지 ㅠㅜ
이호철
20/03/04 00:44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대구 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계속 할 거라고 하네요.
정치인으로의 행보는 여기저기서 비웃음거리가 되었지만
이건 정말 대단하군요.
20/03/04 00:50
수정 아이콘
확진자수가 몇백명 늘어났다에 순간 놀라도
그중 90%이상이 대구경북인걸 확인하면, 그냥 무덤덤...
20/03/04 01:13
수정 아이콘
혹시, 감기기운때문에 회사에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자가격리중입니다만, 격리 4일째입니다. 제가 검사를 받고나면 음성판정을 받는다면, 출근을 바로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제 빈 한자리가 걱정이라..
시네라스
20/03/04 02:03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AJABreaking/status/1234792727218458624
이란도 본격적으로 검사수가 크게 늘은것 같습니다 확진자 835명, 사망 11명 추가 발생입니다.
달달한고양이
20/03/04 03:57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도 무섭네요 ㅠㅠ;; 약 2500명 확진에 79명 사망입니다...
20/03/04 08:56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사망자 비율이... 사망자로만 따지면 확진이지만 검사 안한 인원이 훨씬 많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처럼 검사비율 높은나라 없지 않나요
달달한고양이
20/03/04 09:07
수정 아이콘
바이러스가 급격히 병원성을 획득하거나 이탈리아/이란 계통 인종이 유독 이 바이러스에 취약할 리는 없으니 아무래도 가려진 감염자가 다수 있을거고 신천지의 영향인지 우리나라에 유독 어린 연령대 환자가 많아서 전체 치사율이 좀 덜한 것도 있을 거구요. 절대적인 검사량은 우리나라가 압도적인 건 맞고 첫 환자 발생시점부터 첫 사망환자 발생 시점도 저 두 나라보다 길어서 좀 더 빨리 이 사태에 반응했다는 평입니다.
블리츠크랭크
20/03/04 09:29
수정 아이콘
둘 다 아리안 인종 계통 아닌가요? 확신할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있을거 같은데
달달한고양이
20/03/04 09:37
수정 아이콘
호달달 그...그럴수도 있을까요

일단 매체와 전문기관들에선 그런 의견이 나오지는 않았고 진단이 덜 된 탓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0/03/04 09:39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진단이 덜됐기 때문에 그런데, 특정 병들이 인종특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없진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약도 인종 특이성을 가질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달달한고양이
20/03/04 0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edition.cnn.com/asia/live-news/coronavirus-outbreak-03-03-20-intl-hnk/index.html

날짜별로 링크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 cnn의 코비드19 관련 뉴스 업데이트 페이지입니다. 각국이 마스크 이슈를 비롯하여 어떻게 반응하기 시작했는지 보이구요, 통계자료들도 업데이트됩니다(각국 최초 환자발견-첫 사망환자 발생시점이나 지금까지의 사망률 등...)
새벽에 문득 깨서 들어갔다가 잠이 다 달아났네요 =_=;;

각국이 기민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검사수가 전혀 늘지않고 있는 일본 당신은 도덕책.....
(https://covid19japan.com/)
뜨거운눈물
20/03/04 04:31
수정 아이콘
미국증시는 왜 저모양인가요? 금리를 0.5% 인하했는데 파란나라네여 오늘 코스피 1900 무너질 기세네요
로켓펀치
20/03/04 05:04
수정 아이콘
이미 내려갈걸 다들 알고 있어서 어제 반등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안 좋은 뉴스밖에 없어서 다시 하락세로...
쵸코하임
20/03/04 06:46
수정 아이콘
미국 회사채 경색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금과 달러까지 팔아버리니 연준이 긴급회의 소집한 것이 08년 금융위기 이 후 처음입니다. 코로나는 트리거일 뿐 직접적인 영향은 아닌거죠.
20/03/04 09: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코스피는 저 아래 처박혀 있어서...
20/03/04 04:57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분들 힘내세요~
이번주 안으로 좀 잦아들기 바랍니다
모쿠카카
20/03/04 05:04
수정 아이콘
진짜 대구 신천지 교회 감염자수만 비정상적으로
높네요..
ygfdgogo
20/03/04 09:41
수정 아이콘
부담·책임감·세심함 공존하는 ‘코로나 보도’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7338
YTN발 오보로 인해서 베트남에서는 혐한이 엄청나게 강해졌다고 합니다.
'YTN도 지난달 25일 “베트남 다낭에서 격리된 우리 국민 20명이 사실상 감금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가 거센 반발을 샀다.'
베트남에서는 최선을 다한 조치였는데 격리된 관광객 1명의 이야기만 듣고 크로스체크 없이 기사를 썼다가 이렇게 됐는데 기자분들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크로스체크를 통해 오보를 내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 합니다.
김티모
20/03/04 10:00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한국일보 편집국장 인터뷰가 빅웃음 포인트네요.
블랙비글
20/03/04 10:06
수정 아이콘
열악한 환경 맞는거 어닌가요? 한 사람의 빵쪼가리라는 말에 혐한이 생길 정도면 참 한심하네요.
월급루팡의꿈
20/03/04 10:19
수정 아이콘
그게 보니까 반미던데요... 반미를 빵 한쪼가리라고 했으니 화가 나는게 저는 이해가 가던데요.
블랙비글
20/03/04 10:24
수정 아이콘
예고도 없이 열악한 병원에 강제격리해서 식사도 제대로 안주다가 정부의 외교노력 덕에 간신히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만약 반대의 상황에서 어떤 미국인이 김치보고 배추 쪼가리 하나 줬다 이러면 미국인 전체에 대해 혐오 감정이 생기는게 과연 정상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인가 싶습니다.
ygfdgogo
20/03/04 10:38
수정 아이콘
항공기 탑승객 중에 발열자가 있었기 때문에 병원으로 입원시켜셔 지켜본 겁니다. 병원이 우리나라 병원처럼 시설이 좋지 않다보니 관광객이 4성급 호텔을 요구해서 호텔을 구하던 중 호텔쪽에서는 반대했다고 하고요. 다낭시쪽에서 강제 지정해서 4성급 호텔 제공하고 아침으로 베트남 전통음식, 도시락은 일반 베트남 분들 식사하시는 비용의 8배 정도에 달하는 도시락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미국이나 유럽사람과 결혼한 가정과 동아시아 사람과 결혼한 사람 모두 다문화가정이지만 전자와 후자에 대한 시선이 다른데, 조금 잘 산다고 베트남 와서 호텔 바꿔라 밥이 이게 뭐냐 라는 반응이라면 폭발할만도 하다고 봅니다.
블랙비글
20/03/04 10:42
수정 아이콘
그건 혐한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주장이고, 막상 감금되었던 한국 사람들에 따르면 식사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고 했죠.
ygfdgogo
20/03/04 10:28
수정 아이콘
대접해준 쪽 입장을 생각해 봐야죠.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매도해 버리면 잘산다고 갑질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아침에 대접한 우리 관광객 표현 '빵조가리'는 베트남 전통음식 반미입니다. 전주비빔밥을 제공했는데 풀쪼가리줬다고 표현한다면
같은 반응이셨을지 궁금하네요. 제공 가능 한 옵션중 어떤 옵션을 선택했는지를 체크하고 기사를 써야 열악한 곳에 방치한 것인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지 바르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라면 최소한의 크로스체크는 해야합니다.
블랙비글
20/03/04 10:37
수정 아이콘
1. [대접해준 쪽 입장]: 대접이라는 단어 선택이 의아한데요, 베트남에 간 사람들은 사전 경고 없이 강제격리 되었습니다. 대접은 커녕 감금당했는데 미안해야 할 사람들이 화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2. [반미를 빵쪼가리]: 베트남을 비하하려고 한 말도 아니고, 예고없이 강제격리를 당한 사람이 당연히 감정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어떤 미국인이 한국에서 와서 예고 없이 강제격리 당해서 비빕밥 줬는데 맛없었고, 풀쪼가리 줬다고 말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니다.
3. 혐한: 베트남이 우리를 [대접]해 줬고, [반미를 빵쪼가리]라고 한게 무슨 비하가 되는게 맞다고 쳐줘도, 어떤 한 사람의 말로 한국인 전체에 대해 혐한을 한다? 그 국가의 수준이 나오는 거죠.
모나크모나크
20/03/04 11:08
수정 아이콘
격리된 사람 입장에서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고 불만일 수도 있고 그걸 여기저기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그걸 굳이 신문에 실어서 양국 감정 상하게 하는 짓은 안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인간 이하 포로 취급을 당한 것도 아니고요.
우리 나라 외교부에서 항의하고 자국민 챙겨워야 될 일 아닌가 싶어요.
블랙비글
20/03/04 11:1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자신이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는 것은 보도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걸 보고 혐한하는게 한심한거죠.
ygfdgogo
20/03/04 11:18
수정 아이콘
불만이 많았다는 보도를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제가 제기한 문제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우리 국민이나 베트남 국민의 수준의 높고 낮음을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의견은 누구나 다양하게 갖을 수 있는 것이고, 인격모독이라던가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이상 표현의 자유로써 인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자분이 기사를 쓸 때, 그 기사가 갖는 영향력이 큰 시점이니 만큼 입맞에 맞는 내용만 인용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크로스 체크를 통해 기사를 접한 독자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할 기회를 줘야 합니다.
블랙비글
20/03/04 11:42
수정 아이콘
아니 저 YTN보도에서 사실이 아닌 걸로 드러난게 있기는 한가요? 빵쪼가리는 그 한국인의 표현이고 그걸 그대로 실는다고 해서 크로스체크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죠. 저 정도면 어지간한 언론보도와 비교해 봐도 굉장히 점잖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한국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의 언론이라고 해도 보통 자국민이 외국에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이번 YTN정도로 얌전하게 보도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0/03/04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상황에서 어느 정도면 합당한 대우를 받은 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베트남 입장에서는 진상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진상들 미운거야 만국 공통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걸로 혐한하는거야 완전 지나친거고요. 저기도 국뽕 나라인가요;;
블랙비글
20/03/04 11:59
수정 아이콘
아무런 예고없이 격리하는게 부당하다는 거죠. 베트남측에 의하면 발열자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이번 건에 대한 대처도 그렇고 그 이후 회항사건도 그렇고 베트남측 주장은 이제 곧이곧대로 믿기가 힘드네요. 대구에서 출발한 비행기여서 격리한 걸로 보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0/03/04 13:36
수정 아이콘
예고 없는 격리는 부당한 게 맞습니다. 그럼 그 건으로 항의를 해야지 자극적인 빵쪼가리 같은 단어를 써가면서 갈등을 부추길 필요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건 그렇고 베트남이 관광쪽은 우리 나라에 꽤 크게 의존하는 걸로 아는데 예고 없는 격리같은 푸대접 하면 혼날텐데요 최근 일본 불매하는 걸 못 봤나 봅니다.
자루스
20/03/04 10:40
수정 아이콘
베트남은 신흥국입니다.
반미가 무엇인지. 중간에 순대국 포장해서 대접한것들은 뉴스에서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자극적으로 기사를 내서 서로 기분만 상한 꼴입니다.
블랙비글
20/03/04 10:48
수정 아이콘
신흥국이라고 해서 혐한이 정당화 되는 것도 아니고, 식사가 제대로 제공이 되었는지 아니었는지에 대한 최종판단은 예고없이 강제격리된 사람들이 내리는게 맞겠죠. 그리고 그 사람들은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하는 거고요. 순대국을 대접한 거랑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한 거는 양립할 수 있습니다.
자루스
20/03/04 14:42
수정 아이콘
예고없이 강제격리와 식사는 다른 문제라고 보는데요.
베트남인들보다 좋은 식사를 제공받았는지 아닌지는 당사자들이 잘 알수 없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이 불만을 표할수는 있는 상황이구요.

그것이랑 자극적인 기사였다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블랙비글
20/03/04 14:52
수정 아이콘
기사가 자극적이었나요? 전혀 아니었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의 언론이라고 해도 보통 자국민이 외국에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이번 YTN정도로 얌전하게 보도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자루스
20/03/04 16:06
수정 아이콘
기사좀 보시죠
“일부 감정적인 불만과 표현이 여과 없이 방송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인터뷰이의 발언을 전하는 과정에서 국가 간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전달 방법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비글
20/03/04 16:33
수정 아이콘
베트남 눈치 보느라고 예고없이 강제감금당한 사람이 빵 한쪼까리라는 표현도 보도 못하는 나라가 되었군요. 대단합니다.
자루스
20/03/04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 생각은 이렇네요.
예고 없이 강제감금당한것은 강력한 항의와 비난이 필요하구요.
베트남이 준 반미를 빵 한쪼가리라고 하는 불만을 그대로 보내서 논란을 일으키는것도 잘못한겁니다.
블랙비글
20/03/04 17:07
수정 아이콘
자루스 님//
보도 이전에 이미 베트남에서는 해당 관광객들을 4성급 호텔에 묵게 해주었는데도 불만이라는 식의 가짜뉴스 등으로 혐한이 넘쳐났었죠. YTN보도에서 빵쪼까리는 그냥 그 혐한을 이어나가기 위한 구차한 구실이고 그 보도에 극히 일부분이었던 빵쪼가리 발언에 주목하는건 혐한하는 베트남인들의 의도에 놀아나는 것에 불과하죠. 그 논란을 YTN보도가 만들어낸게 아니라 혐한하는 사람들이 이유찾다가 트집잡은거에 불과합니다.
자루스
20/03/04 17:56
수정 아이콘
블랙비글 님//
YTN의 이번 뉴스 전달에 잘못이 없나요? 나는 그것만 이야기 하고 싶네요. 왜 잘못도 없는데 사과를 하는거죠?
베트남이 잘했다 못했다는 이미 위에서 말씀을 드렸구요.
베트남 혐한사람들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네요.
댓글을 쓸수록 꺼리가 하나씩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블랙비글
20/03/04 1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루스 님//
YTN뉴스는 그냥 속상한 어떤 사람의 심정을 보도했다는 거 밖에 없는걸로 보이네요. 반미가 얼마나 대단한 음식이길래, 베트남의 모든 반미를 빵쪼가리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신이 받은 음식 하나의 케이스를 가리켜서 빵쪼가리라고 한게 반미 전체, 그리고 베트남인으로의 비하로 이어지는지는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해서 모르겠습니다. 결국 빵쪼가리 발언을 한 한국인이나 잘못은 없어 보이고, 그런 보도를 한 YTN의 잘못은 더더욱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YTN의 사과는 베트남에서 혐한이 더 심해져서 한국인들이 추가로 피해를 볼까봐 하는 걸로 보입니다.
자루스
20/03/04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랙비글 님//
빵쪼리가리라고 말한 한국인분은 전혀 잘못이 없다는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본인이 받은 부당함이 섞여 나오니 모든 것에 불만이 있을수 밖에 없지요. 나라도 그렇게 했을겁니다.

YTN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격리된 우리 국민 20명이 사실상 감금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사실상 감금된 채 부분은 그렇다 하더라도 "열악한"은 빼고 했어야 합니다.
정확하게는 "병원시설에 격리된 채" 라고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YTN을 꼭 집어서 이야기하니까 좀 그렇긴 합니다. 다른 곳들은 더 하는곳들이 많은데.....
블랙비글
20/03/04 21:55
수정 아이콘
자루스 님//
YTN이 더 좋게 보도할 수도 있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강미나
20/03/04 10:07
수정 아이콘
어제 돌발영상 건도 그렇고 참 문제 많아요 얘네.
던파망해라
20/03/04 11:20
수정 아이콘
베트남 혐한은 모르고 관광업계가 성수기였는데 폭망해서 2달간 무급휴가 상태라고 하더군요
ygfdgogo
20/03/04 09:47
수정 아이콘
마스크 수출 실태 제대로 해석한 건 KBS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17065
계속해서 기자분들에 대해서 말하게 되는데요. 기자분들이 보도에만 열을 낸 나머지 기본적인 자료 해석도 엉터리로 하고 있다는 내용 입니다.
사내에서 보고용으로 리포트를 작성해도 자료해석을 틀리면 엄청난 질책을 받는데요. 기자분들은 오보를 내도 조회수가 높으면
질책을 받지 않는 걸까요?
아스날
20/03/04 10:15
수정 아이콘
516명 늘어 5328명이네요.
증가추세가 꺾인듯합니다.
20/03/04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보다 340여명 정도 줄었네요.
근데 검사자가 어제의 2/3 정도라서 추세가 줄었을지는 좀 봐야겠네요.
Philologist
20/03/04 10:25
수정 아이콘
근데 검사 신청자도 준 것인지, 대기량이 7천 명이 빠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헷갈리는데, 어제에 비해 결과 음성이 17000명이 늘었습니다.
20/03/04 10:27
수정 아이콘
검사자중에 음성이 많이 나오는 건 좋은 일이긴 합니다.
아니아니
20/03/04 10: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떻게 10340명 검사했는데 결과 음성이 17481명이 나오는지;
DownTeamisDown
20/03/04 11:22
수정 아이콘
이게 검사를 한사람이 10340명 늘었고 결과가 나온건 17997명 이중 확진자가 516명 나머지 17481명이 음성이라는거죠
시네라스
20/03/04 11:33
수정 아이콘
검사를 10340명 했다는게 아니라 검사를 하기로 등록된 사람 수가 그만큼 추가되었다는 얘기고, 그 전 24시간동안 검사중이던 결과가 18000여명 나왔다는 얘기죠. 꾸준히 검사 등록수가 늘어오고 있긴했는데 엊그제 -1500 정도인가 찍은 이후로 가장 큰폭으로 떨어진거긴 합니다. 검사돌리는 수는 계속 늘어왔으니 내일도 같은 페이스면 이번 주말부터는 정말 둔화될 수도 있겠네요. 이 숫자에 대해선 나중에 질본이 따로 브리핑 해줄지도요.
20/03/04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질본에서는 0시 기준으로 증가를 발표해서.
어제 600명, 오늘 516명이죠.
84명 정도 줄었네요.
어제 오후 4시기준으로 자정까지 142명 증가했으면 증가폭이 적긴 하네요.
20/03/04 10:45
수정 아이콘
이게 하루에 두 번 발표하던 걸 보다보니 계속 헷갈리네요.
84명 정도면 유의미한 정도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합계발표 기준을 바꿔서 그 이후로 며칠 추이를 봐야겠군요.
김홍기
20/03/04 10:22
수정 아이콘
검사중이 -7천인데, 이게 빠지는 건 그만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이 준다는 얘길까요?
20/03/04 10:24
수정 아이콘
봐야겠는데요. 빠지는 날도 있고 늘어나는 날도 있고 들쭉날쭉 하던데 계속 빠지게되면 아무래도 검사 자체의 필요가 줄었다고 봐야겠죠. 근데 대구쪽 신천지 신도 다 검사하려면 이번주는 계속 풀로 찰 것 같은데요.
월급루팡의꿈
20/03/04 10:45
수정 아이콘
-7천은 처음보긴 합니다. 일단 적체되어있던 신천지가 쫙쫙 빠지는것 같네요.
국민들의 자체 방역 수준도 많이 높아져서 (강제적인 것도 있고) 접촉자 수도 많지 않은것 같구요.
정말 철저하게 자가격리하시는 분들 사례가 많더군요.
미모진
20/03/04 10:23
수정 아이콘
산마리노국 뭐죠? 1명이었다가 갑자기 3위로 치고 나오는데요? 산마리노???????? 5,186명 사망자 34명 입니다. 수치가 잘못 입력된건가요?
20/03/04 10:24
수정 아이콘
흠 판데믹이 곧 올 것 같긴 하네요.
20/03/04 10:24
수정 아이콘
3만명 사는 나라에 5천명이면 오류 아닐까요
20/03/04 10:25
수정 아이콘
오류라기보단 어디 한군데가 뚫려서 전국적 유행 단계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20/03/04 10:30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에는 뉴스 검색이 잘 안 돼서요
3월 3일자로 10명 양성 발견됐다는 뉴스 외에는 찾을 수가 없어요. 저 정도면 유럽 쪽 언론은 대서특필할 것 같은데
20/03/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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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오류가 나왔나 보네요.
20/03/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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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인 것 같네요. 어제 기준 대한민국 확진자가 5186명이었는데 숫자가 같으니..
미모진
20/03/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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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 오류가 맞나 봅니다. 질본 데이터는 어제랑 같이 그냥 1명 확진으로 나와 있네요. 자세히 보니 어제 데이터네요. 오류이길 바랍니다.
블리츠크랭크
20/03/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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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리노가 이탈리아 안에, 특히 피렌체 근처라서 ... 조사 합산을 올렸다고 생각하면 말이되긴합니다.
미모진
20/03/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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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류네요. 정정되었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0/03/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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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20/03/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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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천지 31만명 전부 조사할 때 까지 페이스는 안 떨어질 것 같네요.
20/03/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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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대구경북 이외의 지역에서는 유증상자도 확진비율을 현지히 낮아서요. 물론 전화문진 조사에서는 증상 자체를 숨기는 신도들이 많을 거라는 건 당연한데(그건 대구경북에서의 무증상자라고 분류된 신도들에게서 확진 비율이 무척 높은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 검사에서 유증상자의 확진비율이 낮은 건 유의미하긴 합니다.
모조나무
20/03/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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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확진자 93%가 신천지發 감염”… 문 대통령 “극명한 조치를”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2003031736056042?did=DA&dtype=&dtypecode=&prnewsid
신천지 연관이 대부분일꺼라고 예상했는데 93%는 좀 심하네요;;
가브리엘
20/03/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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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심하긴하네요. 93퍼면 거의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니 미친..
월급루팡의꿈
20/03/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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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다 합치면 이게 당연하겠죠..
93%에 대남병원하고 이스라엘 성지순례가 포함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온천교회는 포함일테고.
20/03/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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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 순례자내부에도 신천지가 있었다고 하지않았나요? 기사 본것같은데 구라기사였나..
월급루팡의꿈
20/03/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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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아들이 신천지인 사람이 있는데, 발병시기가 좀 미묘합니다.
'아들 -> 부모 -> 여행중에 집단감염' 이라고 하기에는 그 집단 말고는 더 걸린 사람이 없거든요. (아마 승무원 한명 정도?)
그렇게 되면 아들과 부모는 훨씬더 전에 발병했어야 하는데 그런 그림도 아니구요.
그 뒤로 후속기사가 없는걸로 보아 결론은 안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forangel
20/03/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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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될거라고 봅니다.
특히 대구,경북쪽은 알수 없는 루트도 결국은 신천지가 원인이였을거라고 예상되니까요.
분모도 워낙 크기 때문에 대구,경북은 96-99프로 봅니다.
5천명에 1프로만 해도 50명이니..
Chronic Fatigue
20/03/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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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 있으면 기분나쁘니까) 그 와중에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싶은 건
나머지 국민들 대부분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사려주었다는 점이네요
코로나가 뭐냐 John까라 하면서 다들 막 살 수도 있었는데
캐러거
20/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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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하길래 저 집단만 저리 높을까요
이쥴레이
20/03/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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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스크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온라인으로 팔기는 하는데 가격대가 높은것은 둘째치고.. 크크
이러다가 개당 1만원대까지 볼수 있을거 같네요
20/03/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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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약국으로 일원화하고 일인당 5개 한정으로 판매를 제한한다고 하니 그걸 노려보심이...
terralunar
20/03/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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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매시 쿨타임을 한 3주정도 주지 않으면 줄은 계속 서야 할 것 같습니다...지금 유통량이 1인당 3주에 5개도 어려울 것 같으니
20/03/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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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은 두지 싶네요.
아무래도 매일 5개씩 공급하는건 현 여력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니까요.
전체 생산량이 일일 대략 1200만장이니까 일주일이면 8400만장인데 이중 50% 정도는 방역 일선에 공급한다고 봤을때 4200만장이니까 대략 활동인구가 2천만 정도로 보면 2장정도 되는군요.
제 생각엔 3주는 그렇고 최대 2주, 최소 1주 정도면 납득할만한 쿨타임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강미나
20/03/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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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주까지 마스크 못구하면 다음주부턴 마스크 없이 전철 타야 될 상황이라
금요일쯤 휴가 내고 마스크 원정을 떠나볼까 생각 중입니다 크크크크크
jjohny=쿠마
20/03/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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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교회들, 자체 수련시설 개방해 코로나 경증환자 수용]
여의도순복음·사랑의교회·광림교회 동참…"병상부족 고통 덜기 위해"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4071500005?input=1195m

반가운 기사가 나왔네요.
기사에 나온 여의도순복음교회/사랑의교회/광림교회 세곳 다 싫어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이런 액션은 칭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지나면
20/03/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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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좋네요. 그렇지 않아도 개신교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이런식으로 신천지와는 다르다 라는걸 어필해줘야죠
말다했죠
20/03/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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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요
kartagra
20/03/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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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망자수가 후덜덜하네요; 일본도 검사하면 저거보다 더 심할거같은데..우리나라가 신천지 위주로 걸려서 20대가 많이 걸렸다는거 감안하면 잠재적인 치사율은 훨씬 높을수도 있겠네요. 특히 기저질환+고령자 조합일때 우리 예상보다도 더 높은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terralunar
20/03/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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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코로나의 판도라 상자가 되버렸는데, 사망자는 또 상당히 적은게 기묘합니다. 검사를 안하니 코로나로 죽은건지 어떤건지 사인을 모르는 것 뿐이라고 하기엔 고열과 극심한 폐렴에 시달리다 죽은 사람이 수십 수백명이 나왔는데 전부 은폐됐다고 보기도 힘들지 않나 싶은데...
던파망해라
20/03/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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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아닌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뭉개버리겠죠
동네꼬마
20/03/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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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어제 본 드라마의 내용입니다-!
녹차김밥
20/03/04 11:23
수정 아이콘
산발적인 폐렴 사망은 수백 명이라도 충분히 은폐할 수 있지만, 병원내 감염이나 요양시설내 유행으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더이상 숨기기 어려운 시점이 되겠지요. 저는 이번주 안이나 다음주 초에 그런 시점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시점이 더 늦춰진다면 다행이겠지만 일본이 지금과 같은 방식을 지속한다면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웨트
20/03/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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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도 안하는데 죽은사람 사유를 코로나 때문이라고 쓸리가..
forangel
20/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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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 해보니까 일본이 원인불명 폐렴,인플루엔자 폐렴 사망자수가 우리나라의 10배가 넘네요.
10만명당 우리나라가 대략20명,일본이 220명..
그 자료가 2001년꺼긴 하지만서도..
최근껀 못찾겠네요.

차이가 좀 줄은걸 감안해도 유난히 폐렴 사망숫자가 높으면
숨기기도 더 쉬울거 같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주 사망원인이 지병일지라도 코로나 검사해서 양성이면 코로나로 인한 사망으로 보니까요.
달달한고양이
20/03/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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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기준 대략 50여명의 코로나 양성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상태입니당...
20/03/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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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수가 확진자의 사망자수니 낮은거라서...
ygfdgogo
20/03/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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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남병원 환자 20명 '코로나19' 완치..부곡병원으로 옮겨
https://news.v.daum.net/v/20200304111218378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시작으로 완치 소식이 계속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20/03/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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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진정되긴 할까요? 완치해도 폐는 손상이 온다고 하고 홍역처럼 한번 걸린 사람은 다시 안걸리는 형태가 아니면 요즘 실내는 사시사철 다 비슷비슷한 온도다 보니 야금야금 번지거나 현상 유지되는 일 밖에 없을것 같은데....
달달한고양이
20/03/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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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본 제외하고) 본격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한 이상 이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각국 지도자들에게 큰 과제가 되었죠. 특히 유럽과 미국까지 증가 추세라 치료제든 백신이든(둘 다 근시일내엔 힘들겠지만) 개발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을 거고 국가 차원에서 이동과 개인 위생 등등 관리하기 시작했으니 진정되지 않을까요 ㅠ
20/03/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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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치료제 말고는 해결이 안될것 같은데 상용화까진 1년은 걸린다고 하고 저야 뭐 한창 나이니 괜찮은데 대구 계시는 부모님때분에 너무 답답하네요 흑....
20/03/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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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비시르 여름부터 5월 부터 가능성 있습니다
kartagra
20/03/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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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손상 온다는건 루머입니다.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폐손상은 완치될시 없다고 보면 됩니다.
20/03/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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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문외한이다보니 정보 취사선택도 잘 해야겠어요
20/03/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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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손상 부분은 뉴스에서 가짜라고 나오더라구요. 요새 사람에서 사람으로 퍼지는 내용들은 공식적인 뉴스나 기사로 나오기 전에는 판단 보류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블리츠크랭크
20/03/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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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되지 않는 폐손상이 온다면 그건 폐섬유화까지 진행되야하는데, 그럴 경우 치사율이 고작 이정도일리가 없습니다.
콩사탕
20/03/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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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사이비 종교 하나 때문에 국가적 손실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어렵네요.
20/03/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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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도 신천지 때문에 난리입니다. 총 13명인데, 신천지 신도 9명, 신도 딸 1명, 신천지 신도로부터 2차 감염된 일반인 3명이네요.
말다했죠
20/03/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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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인천은 '회사품 무역'에 성공했네요 2만장 주고 20만장 얻어왔으니 따갚돼는 성공한 듯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46987
유리한
20/03/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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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무역 보는 느낌이네요 크크크
유목민
20/03/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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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무역치고는 삥을 너무 많이 뜯은 느낌입니다.
20/03/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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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야 대국에서 통크게 선심 썼다고 생각하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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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조공무역에서 중국의 마인드였지만요...클클
20/03/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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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사상으로는 총 10만장 보내서 20만장 받은거네요 크크
다른 지역에서도 보내주려나
캐러거
20/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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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복타르
20/03/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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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19' 교도소 확산 막으려 죄수 5만여명 석방
사법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재소자 5만4000여 명이 보석금을 내고 일시 출소한다고 밝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33606625700040&mediaCodeNo=257
범죄자 5만여명을 한꺼번에 풀어버리다니... 참 어메이징하네요.
kartagra
20/03/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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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상황이 진짜 심각하긴 하더라고요; 부통령이 확진에 고위 인사도 죽어나가는거보니..
20/03/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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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마스크를 사재기 방지 하려면 그냥 동사무소에서 팔면됩니다...
자꾸 민간에 떠넘기지 말고 비상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면은 이렇게 해도 되요.
약국이 개인 사업자인데 왜 여기에 떠넘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간단히 생각해봐도 진상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눈에 보이는데요.
20/03/04 13:26
수정 아이콘
분명 가족꺼까지 다 사가겠다고 떼쓰시는 분들 있을거 같은데..;
타카이
20/03/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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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는 판매를 위한 곳이 아니죠
판매업무를 하는 곳도 아니구요
무료로 배포하는 거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결제와 엉키면 문제가 많아집니다
20/03/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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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시스템이야 동사무소에 이미 있고요.
못해도 2-3 일 전국 방송으로 방송후에 진행하면 되고요
뭐가 문제가 되는거죠??
하심군
20/03/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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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남캐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나로마트 같은 행사를 슈퍼에서 하는 것 같은 효과가 나죠.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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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이지 말자고 하는 마당에 약국에 수십명으로 쪼개져있던걸 동사무소 하나에 수백 이상을 모으자는?
20/03/04 13: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구 경북 주된 판매처인 하나로마트 우체국에 줄서는건 수백이상 모여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3:55
수정 아이콘
동사무소로 좁히면 수천은 모이겠군요...
20/03/04 13:57
수정 아이콘
뭐 동사무소+우체국으로 하면 큰차이는 없겠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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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을 수백곳 만들면 안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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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라고 해봐야 동마다 한개이상이 안될텐데 우체국 동사무소 해봐야 반씩밖에 못나눌텐데...
시골같은 경우는 약국수나 우체국수나 별차이 없고 인구자체가 적어서 우체국이나 하나로마트가 감당한다해도...도시권에선...
20/03/04 14:16
수정 아이콘
뭐 하나로 마트는 동마다 하나씩도 없는데도 많은데요 뭐 거기보다 나을겁니다.
20/03/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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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를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확진자 한명이 발생하는 바람에 문제가 조금 있긴 했죠.
무료로 통장들을 시켜서 배포한 지자체도 있는데 신천지로 사람들이 오해해서.....;
강미나
20/03/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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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접촉을 피하자고 우편함에 넣어놨더니 그걸 도둑질해가는 인간들이 있질 않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04 13:45
수정 아이콘
동마다 꼴랑 하나 있는 동사무소에 맡기면 마스크 판매 외에는 업무가 안돌아 갈듯요 안그래도 별의별 민원 진상 많은 곳인데..
20/03/04 13:47
수정 아이콘
별의 별 진상이 약국에서 책임질일이 아니죠... 결국 국가의 시스템의 미비로 혹은 정책적 실책으로인해서 발생한 문제를 민간에게 떠넘기면 안된다는거죠.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국가가 책임을 지라는 말입니다.
마스크 판매 외에 업무가 안돌아 갈정도로 진상이 발생하면 공권력을 동원 해야하는거고요.
terralunar
20/03/04 13:53
수정 아이콘
동 하나에 5만명 넘는 곳도 부지기숩니다. 공권력투입이요...?
20/03/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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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이 한번에 다 사러옵니까.. 어차피 지자체에 전부 생산량 배분해서 내려갈텐데 각동에 떨어지는 판매량에 제한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굳이 동사무소가 아니라도 동사무소+우체국등 국가 공기업등을 이용한 판매도 가능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진상 발생보다 이쪽이 컨트롤이 쉽다고 보는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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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이상 매일 수백 혹은 천이상 모일게 자명하고요, 동마다 그런 곳을 만들면서 감염 리스크를 늘리는 건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사람 몰림 + 그로인해 평소보다 진상이 증가하여 정상적인 업무가 안될건 분명하죠. 진상이 없어도 평소에 민원인이 십수명만 되도 등본하나 떼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님이 동사무소에 뭐 하나 떼러 가는게 재수없으면 아예 안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컨트롤이 문제가 아니라 폭동이 날 수 있어요. 공권력 투입하면 된다고 쉽게 말하지만 동마다 그러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20/03/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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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게 무서우면 아예 통장단위까지 내려서 각 가구에 직접 받아 판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모이는 문제는 위에도 말했지만 이미 대구경북에는 답이 없는문제고요.
terralunar
20/03/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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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5만명짜리 동을 예로 들어, 서울 가구당 평균 인구 2.4명으로 대략 2만가구라고 치고, 5가구에서 1명씩만 나와도 4천명입니다. 지금은 "약국 하나로마트 우체국 가봐야 어차피 못산다"는 마음으로 포기하는 경우도 많지만, 모든 공급을 주민센터로 일원화하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릴게 당연합니다. 5만명은 특별히 큰 동이라 치고 공급이 계속되면 대기가 줄어들 것까지 감안해도, 주요 도시 동사무소마다 매일아침 수천명 단위가 모이는 난장판이 최소 일주일은 갈겁니다. 대구경북에서 답이 없었던 문제를 왜 전국 단위로 한차원 업그레이드해서 확대보급하나요?
20/03/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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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주일만 컨트롤 하면 된다는 이야기네요. 더 간단하게 말해서 각 지자체급에서 판매가능한 수량이 고지되면 전산적으로나 각 가구에 직접 판매가 가능하도록 아예 배분을 통한 판매도 가능합니다.
그게 룰렛을 통한 숫자의 구분이든 아니든요. 이런식이라면 아예 사람이 모일 여지도 줄여버릴수있겠죠.
어쩃든 이런 방법이 전 국민에게 마스크가 고루 판매하도록 위함이니까요.
행적적으로 이렇게 컨트롤을 해버리면 문제 발생의 여지는 더 줄어 들겠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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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그런식이면 그냥 약국 같은데서 파는게 훨씬 쉽고 접근성도 좋아요. 사재기 문제도 전산화하면 될거구요.
강미나
20/03/04 14:33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일주일만 컨트롤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일주일마다 그런 난장판을 봐야 한다는거죠. 지금 마스크 공급을 한 명당 30개씩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5개도 어려울겁니다. 그럼 매주마다 마스크 다 쓴 사람들이 몰려오죠.
20/03/04 14:34
수정 아이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님// 접근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단위의 문제를 민간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하는거고 그거때문에 논의가 여기까지 온겁니다. 계속적으로 어떻게 할건데요 어떻게 할껀데요 하니까 해결책을 이야기 하니 여기까지 온거고요. 그리고 저렇게 시스템을 만들어라도 동사무소에서 컨트롤하는것과 약국에서 컨트롤 하는것과는 저는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부 정확히 말하면 국가 공권력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terralunar
20/03/04 14:40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일주일간 전국 주민센터에서 세종문화회관급 규모의 마스크 판매공연을 매일매일 실시하면서 방역이 가능합니까..? 그 공연 끝나면 다음에는 매일 롤챔스 결승급 공연이 몇주간 매일 연속으로 개최되겠군요.
그리고 지금까진 순전히 마스크 판매의 관점에서만 본 이야기고, 천 명씩만 줄 서 있어도 당연히 주민센터 업무 마비됩니다. 상당수가 어르신일거 생각하면 (주민센터에서 팔자는 내용의 핵심인)신분확인과 구입이력 대조 및 결제까지 아무리 짧게 잡아도 평균 1분씩은 걸릴텐데, 그 와중에 심심찮게 벌어질 트러블에다 주민센터가 애초에 판매가 주업인 장소가 아니라 발생하는 동선 등의 비효율까지 고려하면 그냥 몇주간 전국 행정을 포기해야 될겁니다.
20/03/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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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님// 왜 일주일마다 그런 난장판을 봅니까.. 어차피 일주일 판매하고나면 주마다 사는사람은 그 전주에 사간 사람만 필터링되서 구매가 불가능한데요.
20/03/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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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lunar 님// 밑에서 제가 말한 방법으로 아예 일주일동안 통제한후라면 계속적인 방역이 필요하지도 않죠..
뭐 약국으로 가면 방역이 안필요한가요? 그렇게 방역의 문제로 끌고가면 사람이 전혀 모이면 안됩니다.
그렇게 사람이 모이는게 문제라고 판단이 되면 전국적 이동 통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는데요.
뭐 약국에서 팔아도 말씀하신 시간과 트러블은 국가기관인 동사무소보다 훨씬 더 크겠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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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도 일반 주민이에요.. 매일 내려오는 그 많은 마스크를 어떻게 보관하고 판매하죠?
20/03/04 14:31
수정 아이콘
죄송한 이야기인데 통장도 어쨋든 국가단위 공무원까지는 아니라도 사무의 위탁을 받은 사람중 한명입니다.
뭐 이것도 불가능 하다고 한다면
위에도 말했다시피 각 최소단위의 지자체에서 판매에 대한 각가구에 직접 판매고지를 하고 순차적으로 판매고지에 따른 인원만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미나
20/03/04 14:35
수정 아이콘
키토 님// 똑같이 세금내는 주민인데 앞집 누구는 오늘 받고 나는 나흘 뒤에 받으면 그 시스템 참 잘도 돌아가겠네요.
20/03/04 14:39
수정 아이콘
강미나 님// 뭐 가서 줄서서 아무것도 못사고 몇일 계속 기약없이 기다리는 바에야 적어도 배분이 정확하게 된다면 전 그 시스템을 이용할랍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3/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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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사무의 위탁이 공무원 수준의 격무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여전히 통장 개인의 마스크의 보관,관리라는 물리적인 문제가 남아 있지요. 말씀하신 판매고지 보단 그냥 약국에서 전산관리하는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약국에 위탁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20/03/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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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도 최대한 투명하게 하려면 주민센터 같은 곳에서 중복 없이 판매 해야 한다고 보고
인원 몰리는거 방지 하기 위해서 일별로 각각 구매 가능한 동을 정해서 해야 할거 같은데
지금 이래저래 공무원 일손 부족한데 그렇게 뺄 만한 인력과 시간이 없을 수도 있고,
그냥 지금은 양심있는 개인에게 판매 일을 떠 넘긴거 같습니다.

나중에 이 약국에서도 공정하게 판매 되었는지 감시나 책임 물을려면 또 공무원 인력이 필요 할거고... 참 마스크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 뉴스에서는 그냥 시장경제 체제로 두고 정부에선 매점매석이나 사재기로 인한 가격 장난, 해외 유출을 최대한 막기만 하는게
그나마 공평하게 돌아갈거다 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을지도요...
ygfdgogo
20/03/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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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에서 팔면 중복 구매를 어떤식으로 방지하면 될까요?
약국으로 하면 배포장소가 많아 지는 장점이 있고 DUR 시스템 또는 DUR에 기능을 추가하여
중복 구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동사무소의 장점은 주민등록초본을 발급해서 주소지 확인하고 판매하면 될까요?
일단 서류 발급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릴 뿐 더러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방안이 없어보여서요.
장단점으로 구분해서 작성해 주시면 토론하기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20/03/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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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시스템을 동사무소에서 쓰는게 불가능한가요? 약국이 사용하는데 국가단위의 통제단위에서 사용이 불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말하는건 국가의 책임단위를 민간에 떠넘기지 말라는겁니다. 효율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약국에 전부 떠넘겨 놓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눈에 선하니까 그렇죠.
콜라제로
20/03/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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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약국에 공이 넘어왔는데 약국도 별 방법이 없어요. 열기도 전부터 문앞에줄서고 기다리고 계시니 그냥 순서대로 판매하는데, 아직은 며칠안지났지만 이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매일 사가던분들이 다 사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들기는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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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런 프로그램은 유료일텐데요 공공기관이 그런거 쓸려면...정식발주절차가??
긴급이라고해서 간소화된다해도...
20/03/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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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이라는 시스템을 정확하게 알수가 없는데 공공기관이 연계되어있는거 아닌가요? 결국 중복구매를 막기위한 시스템적인 필터링을 하는건데 공공기관연계가 안되어있는데 개인정보인 구매정보를 어떻게 필터링하는거죠?
ygfdgogo
20/03/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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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DUR 탑재 불가...구매이력 시스템 금주내 적용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2450&REFERER=NP

정부에서 대책을 내놓았는데 해당 뉴스가 선거게시판에 있는 게시물 안에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못보신듯 하여 올려요
'정부가 공적판매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건강보험 시스템을 연계한 구매이력 시스템 구축 완료를 내일(5일)까지 목표로 개발 중이다. 컨트롤타워는 기획재정부다. 우체국과 농협까지 포괄해 유통망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DUR에 탑재가 안되어서 요양기관업무포털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하네요. 공급물량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사재기로 인해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는데요. 중복구매를 막게 되면 더 많은 분들께 마스크가 공급 될 것 같습니다.
20/03/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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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볼수록 민간에 떠넘긴다는 생각을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일선 약국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눈에 선할지경이네요.
ygfdgogo
20/03/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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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개입하지 않아 수급이 엉망이 되었기 때문에 개입에 나선 모습인데요 떠넘기기랑은 반대 개념 아닌가요?
민간에만 맡겼을 때 생산업체에서 중국에 웃돈 받고 팔아 넘기니까 수출 제한하였구요.
수요가 넘치다 보니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공급처를 정해서 적정한 가격을 받게하였구요.
사재기로 인해서 공급이 생각만큼 되지 아니하자 중복구매를 막을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가는거라고 봐요.
20/03/04 15:00
수정 아이콘
일선 약국으로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는거죠.
여기는 국가 사무를 위임받은곳이 아닙니다. 물론 공공보건문제에 있어서 약국도 일익을 담당하는곳은 맞습니다만은
현재 마스크의 각 보급에 있어서 판매제한을 한다면 일선 약국에게 너무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거라는거죠.
센터내꼬야
20/03/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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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준 전시체제라는 말도 하는데 이래도 안된다 저래도 안된다 하면 정부탓도 하면 안되는거 같은데요.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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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심평원하고 연결되있는거같은데...그거와 동사무소와 연결된다는건 다른 이야기
20/03/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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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체국 하나로마트까지 연동할꺼라는데 동사무소라고 안될 이유가 없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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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공공서비스 제공에 민간도 쓰는건 트랜드일텐데요...
모든걸 정부가 맡고자하면 쓸때없이 비대해질텐데요?
20/03/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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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논의 밖으로 나가시지마시고요. 제기하신 문제점들에 대해서 저는 다 충분한 해답을 드린것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언제 정부가 모든걸 책임지라 했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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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같은 민간에 넘기지말고 동사무소나 사무를 위임받은 통장 아니면 우체국같은 공공기관보고 떠맡고 민간에게 부담넘기지말라였지 않음??
20/03/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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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겟는데요?
20/03/04 15:15
수정 아이콘
아 어떤 의미인지 이해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모든걸 정부가 맡고자 한다면 쓸데 없이 비대해진다고 이야기하셧는데 비상상황인데 이 마스크의 처리가져온것으로 쓸데 없이 비대해지는건가요?
시스템적으로 결제나 이런건 이미 다 가능한 상황입니다. dur시스템은 보완도 필요한 상황이고요.
이걸 가져오는것으로 모든걸 정부가 떠맡으라는겁니까? 비상상황인데?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마스크의 수급이 필요하고 일선 약국에 떠넘기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예측할수 없으니 공인된 권력기관인 국가 공공기관에서 책임지라는게 모든걸 정부에게 맡기라는건지 이게 동치가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이것으로 비대해진것이 영원히 지속되는것도 아닌데요. 상황이 종료되거나 마스크 수급이 안정되고나면 그땐 안해도 될일입니다.
에우도시우스
20/03/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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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님// 전 이런 비상 상황에서는 정부가 국가의 역량을 풀로 쓰기 위해 민간을 끌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전쟁나면 차량 징발도 하고 공장들도 군수물자를 찍어내듯이 말이죠. 하물며 지금은 전염병과의 전쟁중이고 말이죠.
20/03/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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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도시우스 님// 저는 대면력이 약한 공장이나 물자의 생산문제에 있어서 의 국가 징발의 문제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현재 마스크때문에 pgr내의 약사분들의 댓글만봐도 대응이 쉽지않고 갈수록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는데 이걸 민간에게 맞기기 힘들다는거죠.
차라리 무상배급은 못해도 유상 배급으로 직접 배분해도 된다는 이야깁니다 국민 개개인에게 직접투사가 가능하게요.
이러다가 민간 약국에서 사고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차라리 공공기관에서 문제가 생기면 강력하게 책임이라도 물을수있죠..
에우도시우스
20/03/04 19:17
수정 아이콘
키토 님// 그래도 공공기관이 그런 업무까지 하는건 안그래도 지금 바쁜 공무원을 혹사시키게 되어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약국에서 이를 담당하기 위한 여건을 당국에서 마련해주어야 하겠죠. 손님들이 화내는건 대부분 힘들게 기다렸는데 헛걸음해서잖아요? 예를 들면 각 약국의 마스크 재고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실시간 조회를 할수 있게 해주던가 말이죠. 주민등록이나 의료보험을 기반으로 한 1인당 구매제한도 하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5:10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한 내용이 이게 아니냐고요...
이브나
20/03/04 13:25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천안 줌바댄스 강사는 JMS와 연관이 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던파망해라
20/03/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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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줌바 JMS는 확진 떴을때부터 얘기가 나돌았죠
콜라제로
20/03/04 14:14
수정 아이콘
방금 약국에서 손님께 들은 얘긴데, 아드님이 입대예정인데 마스크를 알아서 30매를 준비해서 입대하라고 했다 하네요; 좀 구해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최대한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장담은 못하는 상황이고 이게 말이되나 씁쓸하네요..
유목민
20/03/04 14:16
수정 아이콘
상근예비역이 주변에 있는데.. 얼룩무늬 마스크 준다던데요.. 입대하는데 마스크 가져오란거는 너무 오반데요.
콜라제로
20/03/04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당황스러워요. 지금 천천히 생각해보니 진짜 뭘 잘못아신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0/03/04 14:21
수정 아이콘
의심스럽게 생각하면 마스크를 재고를 구해보려는 스토리 텔링일수도... 음...
강미나
20/03/04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가능성이 부정되면, 남는 건 거짓말이죠.
20/03/04 14:20
수정 아이콘
아니 국방부 미쳤나요???
양지원
20/03/04 14:25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면 기사가 안날리가 없을 것 같은데...
콩사탕
20/03/04 14:25
수정 아이콘
설마요.
어름사니
20/03/04 14: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데요. 요새 마스크가 부족하다지만 원래 황사마스크는 보급품목에 있어서 군수로 계약한 공장이나 재고도 제법 있을 텐데 입대하는 장병더러 지참하게 한다구요? 그것도 30개나? 전역하면서 가지고 나온 마스크를 창피함을 감수하며(국방색이라 티가 많이 납니다) 쓰고 있는 저로서는 상당히 의아해집니다. 아마 그 손님이 잘못 아셨거나 아니면..
닉네임을바꾸다
20/03/04 14:33
수정 아이콘
그런 마스크가 민간으로 풀릴리도 없는데...
강미나
20/03/04 14:30
수정 아이콘
에이 말도 안되죠. 저도 마스크 관련해서 정부 비판하는 포지션에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 정부는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무적전설
20/03/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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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무슨 군대 입대전에 미리 자기가 쓸 총 사오라는 그런 근거없는 농담같은데요.
블리츠크랭크
20/03/04 14:44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릴 했으면 지금 북한 미사일 따위는 문제도 아닐정도로 전방위로 두들겨 맞을걸요 국방부가
ygfdgogo
20/03/04 14:45
수정 아이콘
이거.. 예전에 선배들이 군입대 앞둔 후배들 놀릴 때 총 사서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수준 아닌가요... 군대에서 사용할 물자를 각자 준비해 오라할 것 같지 않네요..
Mephisto
20/03/04 14:46
수정 아이콘
이 무슨 총 사서 입대하는 수준의 루머가......
저게 통한다는게 진짜 신기하군요.
파아란곰
20/03/04 15:06
수정 아이콘
친척동생이 이번에 제대하면서 군용 마스크 열개넘게 가져왔던대 군이 마스크가 부족했으면 제대시 마스크를 가져 오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하심군
20/03/04 15:08
수정 아이콘
속옷 사가도 못입게 하는 판에...
덴드로븀
20/03/04 17:48
수정 아이콘
킹리적 갓심으로 그 아드님이 어디 단톡방에서 입대할때 K-2 사가야한다는식의 이야기를 듣고 한 소리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콜라제로
20/03/05 09:31
수정 아이콘
요즘 마스크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그 순간 냉정하게 생각을 못했네요. 역시 뭔가 착오가 있거나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OvertheTop
20/03/04 14:53
수정 아이콘
보건당국 "코로나19 환자, 중증 이상 52명…25명은 '위중'"
33번 환자 코로나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
대구 병상 부족 사태로 2,270명 자택 등에 대기
방역 초점을 대구시민 피해 최소화로 전환
문경 칠곡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내일 입소
전체 확진자 가운데 65.6%가 집단발생 관련
서울 성동구 주상복합서 확진자 12명 발생
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64.5%가 신천지 관련
경북지역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대부분
충남지역 천안시 운동시설 중심 총 80명 확진자 확인
의심 증상시 자택서 3~4일 경과 관찰 권고
선별진료소 방문시 마스크 착용·자가용 이용 당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가운데 3,168명 확진
20/03/04 14:57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ㅜㅜ 정보 감사합니다.
대청마루
20/03/04 15:02
수정 아이콘
https://www.lavanguardia.com/vida/20200303/473959677606/coronavirus-primer-muerto-espana-valencia.html
스페인 코로나 첫 사망자 발표했는데 (69세 발렌시아 거주 남성, 네팔 여행 이력) 문제는 이 사람의 사망일이 2월 13일... 당시엔 정체불명의 폐렴으로 처리했다가 재검사로 코로나로 인한 사망으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훨씬 전에 이미 퍼져있었던게 맞네요...
감별사
20/03/04 15:04
수정 아이콘
...헐
파아란곰
20/03/04 15:08
수정 아이콘
띠용
바다로
20/03/04 15:12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0304140424493?fbclid=IwAR0GOzm_5XSXlWXWhJ4iv8VxV-L3J4C2WXDjLWNpLex-FGdfry3duKJRxtM
[야당 '비선자문' 공격에 '코로나19 범대위' 결국 해체]
답답하네요..
센터내꼬야
20/03/04 15:25
수정 아이콘
지금 이럴때가 아닌거 같은데 참...
김홍기
20/03/04 15:31
수정 아이콘
여왕의 심복님이 속해져있는 그 범대위군요. 비선은 숨어서 할때 비선인데..아무데나 비선을 갖다붙이시네 참
유목민
20/03/04 15:33
수정 아이콘
야당이야 그럴 수 있다 쳐도.
의협이 일베(라고 쓰고 범죄집단이라 읽는다.)소굴이라.
답도 없고..
자두삶아
20/03/04 15:59
수정 아이콘
근거 있는 말씀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근거가 넘쳐 흐르는 분이 의협의 꼭대기에 계시는군요...
20/03/04 16:07
수정 아이콘
의협과 보수언론의 선전포고죠.
의사집단의 유일권위로 개입할려는 지극히 정치적인 행위고요.
피아구분을 저렇게 해주셨으니, 이젠 서로 거리낄거 없을거 같습니다.
테디이
20/03/04 15:4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2&aid=0000417666
[정부 "마스크 재사용 가능…면마스크도 도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500026
[제주도는 지난 20일 대구에 다녀온 A씨(4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중이라고 4일 밝혔다.
...
입도할 당시 A씨는 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외출 시에도 대부분 면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펠레 뺨치는 역레발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월급루팡의꿈
20/03/04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이렇게 0/1로 나눠서 걸린다/안걸린다로 나누는지 모르겠네요.
면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걸렸다고 해서 면마스크 착용하면 소용없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100% 확실하게 하려면 방호복 입고 철저하게 규칙을 지키면서 입고 벗고 해야하던지
아무도 안만나던지, 아예 무균실에 들어가던지 그래야하는데 당연히 그러면서 일상생활을 할수는 없고
없는대로 마스크 재사용하고 면마스크라도 쓰면 100%는 아니더라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마스크가 엄청 많아서 KF94 마스크 매일 혹은 매시간 갈아 끼우면서 사면 아무도 안걸릴것 같으세요?
브레드
20/03/04 15:54
수정 아이콘
의사용 마스크, 아니면 아예 다스베이더나 베인 마스크 써도 마스크 벗은 다음에 안 씻은 손으로 호흡기 만지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저 사람이 면마스크라도 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전염은 덜 시켰을 껍니다.
밤의멜로디
20/03/04 15:54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된다와 안걸린다는 다른 이야기인데요....
20/03/04 15:5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따지면 지하철 타고 다닌 확진자 주변에 보건용 마스크 안쓴사람 모두 다 걸려야 하는데요
아직 그런 이야기는 없던데... 너무 일반화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보건용 마스크도 바이러스 자체는 필터링 못한다고 합니다. 비말에 섞여 있으니 그 비말을 막는게 가능한거지
면 마스크도 비말은 막아주니까 괜찮은데 습기에 보건용 마스크보다 약하니까 오염이 그만큼 빨리 된다는거지
효과가 아예 없다는건 아니니까 그러게 말하는거겠죠
20/03/04 16:03
수정 아이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소피셜 면마스크는 비말을 사분의 일도 막아주지 못합니다.
20/03/04 16:09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을 하다 말았네요, 확진자가 착용 했을 경우인데, 그럼 확진자가 착용해도 막아지지 않는다고 봐야 하나요?
20/03/04 16:19
수정 아이콘
아예 안 쓰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아무래도 큰 효과는 없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조사 내용입니다.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71265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0697.html
비말입자차단율
KF80 마스크 80% 이상
KF94 마스크 94% 이상
덴탈마스크 66%~70%
일반 면 마스크 16%~22%
수제 필터 면 마스크(=정전기필터 부착 면마스크) 평균 80~95%
모조나무
20/03/04 16:00
수정 아이콘
이 분이 이미 걸려 왔는지 걸리고 나서 마스크를 착용했는지조차 확실히 몰라요. 그런데 이 기사를 가지고 면 마스크도 썼는데 왜 걸렸느냐고 하는건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죠. 그리고 정부에서 지침으로 발표한 식약청 가이드 라인을 올려드리면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경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권고된다.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기침・재채기 등으로 인한 타인의 침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면 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전기필터가 장착된 면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전기필터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장착 시 주의하고, 최대한 면마스크 크기에 맞는 정전기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정전기필터는 수분에 노출되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세탁하면 안되고 면마스크가 젖은 경우 새 정전기필터로 교체해야 한다." 라고 단서를 달았어요. 이런거 까지 정부 비아냥 거리는 용도로 쓰는건 참 저열합니다.
테디이
20/03/04 16:14
수정 아이콘
https://www.who.int/docs/default-source/documents/advice-on-the-use-of-masks-2019-ncov.pdf
[Cloth (e.g. cotton or gauze) masks are not recommended under any circumstance.]
WHO에서는 면마스크는 "어떤 상황에서도" 추천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데요?
WHO 내세워서 코로나19라고 부르랄땐 언제고 이런건 왜 이현령 비현령인지 모르겠네요
모조나무
20/03/04 16:21
수정 아이콘
이미 제가 쓴 본문에 설명이 다 되어있는데요?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라고 했자나요. 저게 뭐 면 마스크를 사용해도 좋다로 논리가 점프가 되는지 모르겠고 일단 면 마스크를 사용해서 걸렸는지 아닌지 조차 확실하지 않는 일을 가지고 정부의 역레발 운운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콩사탕
20/03/04 16:00
수정 아이콘
도움의 뜻이?
20/03/04 16:02
수정 아이콘
윗 기사는 감염 우려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는 면마스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라는 얘기고 아랫 기사는 제주도에 들어올 당시 면마스크를 착용했을 뿐 대구에서 지낼 당시에는 면마스크를 했는지 안 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이걸 어떻게 연결시켜야 펠레 뺨치는 역레발이 되나요..
20/03/04 16:04
수정 아이콘
면 마스크 큰 의미없다고 PGR 의료 전문가께서 글 써 주셨던 것 같네요
20/03/04 16:17
수정 아이콘
식약처 발표에서의 면마스크는 면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 이라고 적혀있고, 대체 단어를 왜 이모양으로 써놨는지는 모르지만 식약처 지침 주의사항 보면 [정전기필터 부착 면마스크]가 맞습니다. 정전기필터 부착 면마스크는 보건마스크만큼 비말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03/04 20:53
수정 아이콘
마스크 부족이 정부탓이죠?
20/03/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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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궁금 한 것이 제가 다한증이라 손발에 땀이 많습니다.
그럼 그 땀이 다른 사람과 접촉 했을때 감염 위험은 없나요? 물론 그냥 피부에 닿았을때를 말하는건 아니고
우연찮게 코나 입으로 바로 들어 갔거나, 제 땀이 묻은 곳과 다른 분이 접촉 한 후에 입이나 코를 만졌을때..
요즘 뉴스 많이 보는 편인데 땀 이야기는 없는거 같아서
체액이면 다 마찬가지라고 봐야 할거 같긴 하지만 어떤가요?
브레드
20/03/04 16:11
수정 아이콘
땀은 훨씬 적은 편이라고 본 것 같긴 한데... 요즘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정보를 봤나 모르겠습니다.
브레드
20/03/04 16:19
수정 아이콘
http://omn.kr/1mhwl 이 기사에 따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3주전 기사라 그 사이에 다른 정보가 나왔을지는 모르지만..
시네라스
20/03/04 16:28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CNN/status/1235098023161745410
이란 국회의원의 8%, 23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일단 오래 전부터 무기한 정회에 들어간 상황이지만요.
SkyClouD
20/03/04 16:58
수정 아이콘
미국은 현재 제대로 된 키트 공급도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200021
https://www.youtube.com/watch?v=0Wg_OTTzUv8&t=9s

저게 사실이라는게 놀랍게도 스크린샷과 영상의 내용이 동일합니다. 놀랍게도 말이죠.
달달한고양이
20/03/04 17:12
수정 아이콘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CDC에서 원래는 총진단수를 오픈했다가 갑자기 그걸 지워버려서 욕을 엄청 먹고...아니 그게 아니고 이제 주별로 검사하면 암튼 취합해서 주(week) 단위로 총 진단수를 공개하도록 할께 했다가 또 욕먹고...

그래도 천조국인지라 이번주 말 쯤이면 백만 스케일로 진단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간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꿈이었는지 못 찾겠네요 =_ =;
SkyClouD
20/03/04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기사를 봤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안보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0/03/04 17:25
수정 아이콘
인터뷰어 때문에 듣다가 승질이...
cienbuss
20/03/04 1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건 몰라도 이거 대처 관련해서 국내 일부 커뮤에서 트럼프 빠는 게 좀 의아했어요. 미중관계나 트럼프 및 지지층 성향 생각하면 입국금지가 트럼프 입장에서 어려운 결정도 아니었던 것 같고. 방역 관련해서 기대 안 됐던 게 저소득층을 더 위험에 노출시킬 트럼프케어라던가, CDC 예산 삭감 시도라던가. 백악관에서 혼자 크루즈선에서 미국인 데려오는거 반대했다는 얘기 듣고 뭐지 싶었는데.
SkyClouD
20/03/04 17: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코로나를 대하는 언론에 대한 비판기사입니다.
생각해볼 거리가 많다고 보이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302170720322
이찌미찌
20/03/04 17:18
수정 아이콘
PGR에도 우한코로나를 고집하는 사람들 있어요..
김홍기
20/03/04 18:59
수정 아이콘
제 사무실 옆자리에도 있습니다. 사람은 좋습니다.
김티모
20/03/04 20:15
수정 아이콘
제일 웃기는게 조선일보는 우한 폐렴 꿋꿋하게 고집하다가 딱 하루 코로나19와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을 혼용해서 썼는데, 다음날부터 우한 코로나(코로나19)로 바꾸더군요. 언론사 뉴스는 다 보는편이라 변화과정을 다 지켜봤는데 참으로 비웃음이...
20/03/05 04:06
수정 아이콘
우한폐렴이 더 인식하기에 적절한것도있지만 코로나19가 일단 너무 별로에요 어떤분은 코로나20이라고 헷갈리기도하구요
이찌미찌
20/03/05 11:17
수정 아이콘
현재 바이러스의 인식은 용어와 상관없는 단계죠....
우한폐렴이라고 해야 더 잘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게 된다고 생각할 수 없다는 거죠.
WHO에서 권장한 공식명칭을 굳이 특정지역의 이름을 붙은 용어를 사용하나요.
시험봐서 점수에 반영되는 것도 아니고 헷갈리는 것이 큰일은 아니고, 헷갈린 사람도 현재까지는 특정인 한명 아닐까요?
이분도 나름대로는 열심히 돕고 있으니까요.
모나크모나크
20/03/04 18:02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갑니다. 누구 탓하고 할 때가 아닌데... 개인들도 가짜뉴스 생산 전파는 중단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03/04 19:4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444161

대전 자운대의 50대 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데, 유증상 당시 대통령이 방문했었다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3/04 20:56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0304154838752
"직원 2명 코로나19 검사 연기" 상주보건소 과장 직위해제

답답한 뉴스중 소소한 사이다 기사입니다.
타카이
20/03/04 22:29
수정 아이콘
일본은 홋카이도에서 열심히 검사해서 그런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네요 다른데는 잘 안하고 있는 것 같고...
정부비축 마스크도 743만장인데 일반 국민이나 의료기관용 아니라고 빈축사고 있군요
긴급 상황용이라는데 올림픽하려면 못풀겠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3/04 22:56
수정 아이콘
오사카에서 뜬금없이 9명이 터졌네요. 콘서트장 관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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