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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19:57
wwwwwww주말동안 있는 척하더니wwwwwwww 평일되니 귀신같이 꼬리내린wwwww 오피셜 나온다더니 어디간 것인wwwwwwww
21/11/22 20:01
근데 한화프런트는 그동안 팀 운영하면서 뭔가 잘못한게 있었나요? 내부적으로 선수들에게 뭐 잘못한거라든가, 어떤 트러블 같은것들이 있었나 싶어서... 제가 다른팀 사정은 잘 모르다보니. 조건이나 환경이라는 측면에서 한화가 부족한 구단이 아닌데 이렇게 선수들이 쭉쭉 빠져나가는건, 프런트와 팀 자체에 대한 불만이 아니면 결국 감독과 라인업에 대한 불만이 원인이지 않나 하는 추측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건데
21/11/22 20:02
감독이랑 라인업이겠죠 아무래도.
그리고 도피쵸 못잡은 거 보니까 이거 아무래도 "도피쵸 같이하자 할 때 괜히 페이컷 이야기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1/11/22 20:03
설마요. 한화가 이번 스토브에서 페이컷을 먼저 제시했다는건 좀 상상하기 어려운데요. 대놓고 총알 쓰겠다고 벼르는 분위기 아니었어요?
21/11/22 20:03
저는 그냥 쵸뎊 놓침+계속 뒷북만 치고 선수 영입에 실패한 게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스노우볼이 굴렀다고 봅니다. 코어가 없으니 성적이 고픈 선수들이 안 오는 거죠.
21/11/22 20:04
그러니까 제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이겁니다. 어떻게 쵸비-데프트를 놓쳤나는거죠. 계약 조건이나 혹은 라인업에 대한 비전에서 뭔가 문제를 일으킨건지... 아무리 봐도 손대영 감독 유임에 대한 불만이 아니면 잘 이해가 안돼요. 감독 유임을 그렇게 빠르게 결정내린거 보면 한화 프런트도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싶고... 적어도 선수단 분위기는 좀 보고 판단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21/11/22 20:08
뭐 이건 상상의 영역이 될 수밖에 없으니...
프런트가 오판했을 가능성도 있고, 단순히 금액이 안 맞았을 수도 있고(즉, 적어도 그 시점에는 한화가 생각보다 돈이 없었을 수도 있고), 좀 위험한 상상도 가능하고...
21/11/22 20:09
뇌피셜 돌려보면
한화에서 도에대한 난색을 표해서 그러면 도쵸뎁 해가지고 페이컷하면 가능 타진했는데 뎁이 이건 아닌듯 나때문에 깍지말고 늬들 불러주는데 가셈 아닐까요?
21/11/22 20:16
제 뇌피셜은 그냥 생각보다 한화는 돈쓸 생각이 없었다는 겁니다.
근데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정확하게는 [쵸뎊]에 올인할 생각이었지 다른라인은 젠지 슈퍼팀 느낌으로 몇십억식 부을생각 없었다는거죠. 문제는 쵸뎊이 도란까지해서 세트로 움직일 생각이 있었던게 뎊방송에서 밝혀졌고, 이 세트메뉴 구성에서 한화는 도란의 연봉이 부담됐겠죠. 지금 까놓고말해 기인이 장기로 묶여있는 상황에서 (너구리도 결과적으로 빠졌고) lck에서 탑 몸값 제일비싼 선수인데 쵸뎊에 붓고나면 이돈까지 감당은 절대 안됐을겁니다. 그러니 선수들이 '페이컷해서' 데프트랑 하려고 했는데 여기서 데프트가 동생들 앞길 안막았죠. 저는 상황이 여기까지 벌어지고 나서 도쵸가 젠지쪽에 갔다는 뇌피셜을 돌리고 있습니다. 아마, 쵸비는 그보다 훨씬전에 젠지한테 제시는 먼저 받았을겁니다. (잘하면 도란도) 근데 상황이 이렇게 되고나니까 젠지로 간거죠. 그리고 한화는? 갑자기 뭐 한화가 너구리에 돈을 박니 뭐니 그 썰이 사실이면 그 돈 그냥 쵸뎊 잡을 돈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아귀가 맞아떨어지죠. 쵸뎊+ 탑적당한 선수로 보강 이게 원래 플랜인데 정작 쵸뎊은 그걸로 절대 만족 안했다는게 한화의 가장큰 삽질이라고 봅니다. 손대영이니 모두아요니 이딴건 다 그냥 부질없는 이유고, 그냥 탑라이너 S급 보강 & 정글 보강 이 약속이 중요했던건데 한화 최대예산이 탑 적당한 선수 보강 + 쵸뎊 잡기 + 윌러/비스타 이거였던거겠죠.
21/11/22 20:28
저는 돈이 없기보다는 도로는 만족할수 없고..
너굴 (정글) 쵸 뎁 비 이렇게 짤라고했던것같은데... 근데 쵸뎁은 도랑 하고싶으니 한화가 아니더라도 도쵸뎁 페이컷 하자 했는데 뎊이 이건 아닌듯 시전
21/11/22 20:05
도인비피셜 "여러분이 제일 궁금해하는 탑은 이틀 이내에 소식 날듯" https://www.scoregg.com/p/1265420 / https://bbs.hupu.com/46296174.html
원래 21일에 결정났는데 뭔가 사정이 생겨서 이틀 정도 미뤄졌다 원래 두가지 옵션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만 남았다 기다려라 파파고 돌려보니 대략 이런 뉘앙스인데... 댓글들은 더샤이는 IG 남을바엔 T1이든 DK든 빨리 나가라, BLG랑 JDG 썰있던 369 이야기 아니냐, 한화생명 더샤이 아니냐는 등 반응들이 다양하네요
21/11/22 20:06
근데 사실 이쯤 되면 걍 더샤이 DK 가고 서밋-너구리 공백 약간 메워진 탑에서 제우스가 피튀기는 수련해서 월클탑 되는 거 좀 기대되긴 함
21/11/22 20:14
도인비 화제의 탑 계약 썰(더샤이로 추정)
이틀 내에 결과 뜰 것이다. 구단들도 더는 기다리기 힘들다. 원래 선택지(컨택하던 구단)는 2곳이었는데 1곳만 남았다. 해석하면 현재 IG 재계약 최종협상 중인거 같고 이게 내일중으로 결렬 소식이 뜨면 T1행이 유력하다... 정도인거 같네요. 못기다리고 포기한 구단이 담원인듯 싶고.
21/11/22 20:20
어제 사건?에 가까운 일들이 워낙 많아서 묻힌 감도 있는데 윤민섭+신연재+한상용 트리니티 검증까지 마친 스카웃 KT 소식은 왜 아직도 안믿기죠;; 진짜 맞나요? 크크크
21/11/22 20:32
이거 칸나 측 에이전시 입장문을 보니까 예상대로 칸나는 팀 잔류의지가 높았군요. 하지만 티원측에서 모종의 이유로 칸나를 내보내려고 했고... 그래서 칸나도 이적한다면 자기가 원하는 팀으로 가고 싶었고 '하이재킹'으로 담원으로 갈 기회가 있었는데 티원이 그건 안된다고 막았고... 이적의사를 먼저 타진했다는 기사 부분은 상호 커뮤니케이션 오해라는 점을 제외하면 외부에서 보던 그대로네요.
21/11/22 20:32
뭐 t1 에선 담원으로는 절대 안보내줄만 하긴했던거같습니다 에이전시 측이랑도 계약한지 안되서 에이전시도 뭔가 혼선이 많은거같아요
21/11/22 20:32
이적 요청 -> 선수의 본의가 아니고 팀 쪽의 오해
→ 타팀과 접촉 협상 권한 위임 → 담원으로 가려 했더니 막았다 아니 애초에 담원은 트레이드 안된다고 말을 하든가 이게 무슨
21/11/22 20:32
지금 D랑 T!이랑 N이 같은 관계로 보이는데
아니 이적해서 기계약 준수가 아니면 이적이 안되는데 T1은 어떻게 추진되는거지? 딱 담원농심 고스트 이 계약에서 제가 생각한거랑 똑같이 됬는데요 기계약 준수가 안되면 사무국 승인이 안나서 이적이 파기 되는건데 사무국에서 승인 안내주는데 무슨 N팀 선수가 되나
21/11/22 20:33
' N 팀은 선수의 사인 없이 이적 과정과 선수 등록 과정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사실과는 다른 거짓된 주장을 펼치면서'
그만해..
21/11/22 20:34
작년(2020년) 재계약 시점에서 T1 COO 존킴(김원철) 님과의 구두합의를 통해 2022년도 연봉협상이 2021년도 11월 말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현 계약을 종료하며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줄 것을 약속받은 바 있었습니다.
이것도 어지러움 그냥
21/11/22 20:35
좀 보다보면 결국 근본적으로 계약에 상호해지나 이적이 디테일하게 어떤 방식으로 되어있는지는 밖에서 전혀 모르는 채로
각자 자기 입장이 규정상 합당하다고는 하는데 전체 그림을 모르니까 밖에서 보면 개답답하네 크
21/11/22 20:48
담원이 먼저 제시했고 농심은(담원제시를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절반에 '너 이거 못받아들이면 티원시절계약대로 연봉 동결이야^^' 시전한거 아닌가요?
21/11/22 20:37
칸나 같은경우는 FA이적이 아니고 그냥 T1에서 순수하게 팀대 팀 이적이라 무조껀 기계약을 새로받는다는 N팀에서 준수해야됩니다.
담원고스트 농심건이랑은 좀 달라요(여기는 주장하는바가 다르니) 그러니까LCK사무국에서 연봉 후려친거 복구 안되면은 다시 T1선수가 되는게 맞고 이걸 안받으면 아마 선수는 FA가 될겁니다.
21/11/22 20:37
티원 입장도 들어보긴 해야겠네요. 당초 전적으로 이적에 대한 권한 위임을 한게 사실이라면 담원에서 오퍼 오고나서야 말바꾼건 좀 문제가 있죠.
21/11/22 20:39
그거라도 FA푼거 아니면은 선수이적에 관한 최종권한은 팀에게 있어서 특정팀 이적은 막을수있습니다.
현재는 팀 소속이니까요. 모양새가 안좋은건데 그건 아니에요.
21/11/22 20:38
뭔가 담원이 이렇게 적극적인거보면 DK TheShy는 아닌것같기도하네요. 정황상 아무리봐도
T1 TheShy 가 가능성 높아보이네요.
21/11/22 20:39
좀... 진짜 좀 혼란스럽네 0입도 괜찮았고, 레전드 걍 은퇴하는 것도 괜찮았고 다 괜찮았는데 우리 팀이 이런 개 양아치짓 할줄은 모랐음
21/11/22 20:39
칸나 에이전시 측이 사실이라면 칸나가 티원에 오만정 다 떨어질만하긴 하네요 당장 테디는 fa로 풀어주고 다른 선수들 팀 찾아가는데 자기는 원하는 팀이 불러줘도 못가고 남 취급 당했으니
21/11/22 20:39
읽어보니 농심이 제시한 연봉도 티원 21년 연봉보다는 많다는 얘긴 것 같은데요. 근데 담원은 그거의 2배 가량을 불렀다는 거고. 칸나 입장에선 팀원 구성도 그렇고 연봉도 그렇고 농심보다 담원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할 건데 이게 하필 존킴과의 구두계약이 엮여서 좀 복잡하긴 하네요. 다만 에이전시한테 이적 관련해서 일단 위임해놓고 나중가서 담원 안되 이건 좀 문제있음.
21/11/22 20:39
그런데 다시 읽어 보니 농심이 연봉을 후려쳤다기보다 담원이 연봉을 높게 제시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21/11/22 20:40
전걍 이번 오프시즌보면서 느끼는데 근 몇년간 연봉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젠지 대형 트레이드도 있고 예전에야 좁아터진판에서 우리가 남이가 했겠지만 이제 슬슬 비즈니스 이즈 비즈니스로 피도눈물도없이 비딩하고 그러는거같은데 이러면 걍 통상적인 스포츠처럼 깔거 다 까면안되나 통상적인 사항은 밖에서 거의 모르는데 내부자들은 자기들끼리 아는걸로 싸우고있으니까 장님 코끼리 만지는기분
21/11/22 20:40
그쵸 그쵸 헷갈림
농심도 연봉은 기존보다 높게? 준다고 한거 같고.. 근데 농심은 선수 동의 없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했고 LCK는 아니라고 했고 또..
21/11/22 20:41
현재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스토브리그 팀 호감도
DK > DRX > AF = KT > SB > BRO > GEN = T1 >>>>>> HLE >>>>>>>>>>>>>>>> NS
21/11/22 20:41
칸나 주장이 사실이라면, 티원은 너무 양아치네요.
중요한 기간에 이적요청했다는 사실확인하면 바로 거짓말인 말도 안되는 꼬투리 잡아서 이적시키겠다고 말한 것도 그렇고. 권한 위임하겠다더니 정작 라이벌팀에는 불가하다고 말바꾸는 것도 그렇고.
21/11/22 21:54
뭐 사실, 칸나 입장에선 자기가 아카데미 출신에 성골인데 설마 고향에서 통수 맞겠어 생각한듯. T1에 대한 자부심도 있는 선수고...
알아보니까 드라마틱하더구만요. 이런 일을 거치며 T1에 들어갔는데....참....
21/11/22 20:42
아오 아무튼 전 보다보면 걍 개답답하네요 크크 상상속의 계약(보통 이러니까 여기도 이러지않을까?) 상상속의 연봉으로
밖에서 어쩌고저쩌고 하고있는게참
21/11/22 20:42
음 다시 읽어보니까 t1연봉절반이 아니네 D팀 연봉절반이네 그럼 최소 t1기계약은 지켰다는소린데.
그럼 저는 t1편들을랍니다. 기계약을 지켰는지 안지켰는지가 핵심이라 다만 N팀이 사기친거는 잘못했네 연봉선수 날인없이 승인 안나지
21/11/22 21:00
그렇지만 당사는 D 팀과 합의한 연봉에 절반 수준에 불과한 N 팀의 제시액을 사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N 팀 측은 제시한 연봉을 거절할 시 오히려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며 받아들이지 않을시 2021년도 선수에게 지급된 연봉으로 2022년도 연봉이 동결되어 책정되는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N 팀은 선수의 사인 없이 이적 과정과 선수 등록 과정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사실과는 다른 거짓된 주장을 펼치면서] 다시 한 번 계약을 종용했습니다.
이 부분때문에요 흐흐.
21/11/22 20:43
근데 담원행 엔딩이 나올수있나요? 여론상 보내주는거 아닌이상 티원은 그냥 칸나 먹고 죽을래 엔딩이 더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
21/11/22 20:43
[LCK 사무국이 당사의 주장이 합당함을 인정해 D 팀과 이적을 추진하도록 T1측에 강력 권고했지만]
이거 보면 일단 사무국에서는 칸나 편을 들어준 거 같은데,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단 칸나네 에이전시 입장문만 보면 티원이 쓰레기짓한 거 빼박인데, 일단 저 구두계약을 했다는 것도 결국 칸나네 주장이라서. 저 부분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는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21/11/22 20:44
기계약 사항을 지켰느냐 아니냐인데 N팀에서 사무국에 선수 등록 신청할때 계약서에 선수 날인이 없다고했습니다. 그럼 당연히 D팀으로 이적하라고하는게 맞지요.
21/11/22 20:44
NS Canna는 진짜 어려울삘인데;;; 현재로서는
T1 >>>> DK >> NS 로 가능성 순인데 티원, 농심에서 내세우는 근거들이 중요하겠네요.
21/11/22 20:44
계약은 이면을 더 까봐야 알 것 같고, 칸나 에이전시 주장대로 칸나는 중요한 순간에 이적 요청으로 팀 분위기를 저해한 적이 없다 이게 사실이면, 칸나가 이적 요청했다는 소스를 기자들을 통해 보도되게 해서 칸나가 여기저기 엄청 까인건 T1 책임은 맞는거같네요 물론 T1 입장도 들어봐야겠다만은...
21/11/22 20:45
구두합의건은 중요한게 아니죠 이적시켜준다면서 말바꾼게 중요한거지
구두합의가 최중요쟁점이었으면 지금 이적시켜달라가 아니고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했겠죠
21/11/22 20:46
담원이 제시한 금액과 농심이 제시한 금액의 차액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담원에 보내기 싫으면 그 정도는 해서 마음을 돌렸어야...
21/11/22 20:47
정말 이와중에 모건 FA를 뒤늦게 발표하는 한화생명!!! 큰거 준비하니????
전 이렇게 핫한 스토브리그때 한화 잠적인게 너무웃겨요.
21/11/22 20:47
저는 이건의 핵심은 N팀이 선수 날인 없이 선수등록을 하려는데 있다고 봅니다. 결국 선수와 동의없이 이적하더라도 마지막계약은 지켜져야 하는데 N팀이 칸나와 협상에 실패해서 그냥 올린것같거든요.
21/11/22 20:48
이쯤되면 만약 N팀 별다른 반전 기회 안보내면 거기에 속하게될 선수들이 불쌍하네요 특히 비디디... 우승하지않는이상 그 팀에 소속되어있는것만으로 싫어할 사람 많을텐데...
21/11/22 21:49
이건 칸나의 연봉이 기존 계약 대비 많이 올랐다(선수 활약+인플레), 담원이 질러서 결과적으로 2배 가까이 불었다. 라고 해석해야죠.
21/11/22 20:49
근데 아무리 읽어봐도 담원이 연봉을 더 불렀을뿐..
농심이 반으로 깍은건 아닌데..농심이 욕을... 고스트껀이야 담원측 주장대로 사실이면 욕먹을짓인데 이건은 농심이 욕먹을껀 없지 않나요?.. 이거 또 이리보니 농심 담원이 위아래로 엮여있는거보니.. 재밌네요 .. 선수의 동의없이 이적불가는 t1도 마찬가지일텐데 왜 자기들이랑 상관없는 선수니 농심이랑 대화하라 했을까요?
21/11/22 20:49
N 팀은 선수의 사인 없이 이적 과정과 선수 등록 과정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사실과는 다른 거짓된 주장을 펼치면서 다시 한 번 계약을 종용했습니다.
이게 문제 아닐까요
21/11/22 20:55
기계약을 N팀에서 준수하겠다고하면은 나머지 선수 보유권과 계약의 관한 사항은 N팀에게 있느거라서 t1쪽입장이랑은 상관이 없는 문제긴합니다.
21/11/22 20:53
그렇지만 당사는 D 팀과 합의한 연봉에 절반 수준에 불과한 N 팀의 제시액을 사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N 팀 측은 제시한 연봉을 거절할 시 오히려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며 받아들이지 않을시 2021년도 선수에게 지급된 연봉으로 2022년도 연봉이 동결되어 책정되는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N 팀은 선수의 사인 없이 이적 과정과 선수 등록 과정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사실과는 다른 거짓된 주장을 펼치면서 다시 한 번 계약을 종용했습니다.
21/11/22 20:49
근데 이게 일단 이적의 주체는 팀과 팀이라 칸나측 에이전시가 물어온 D팀으로의 이적을 티원에서 거절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인 것 같네요. 이게 사무국의 권고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 보면 관련해서 뚜렷한 규정이 있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공식적으로 에이전시를 인정하지 않기도 하고.
21/11/22 20:50
솔직히 위에서도 말했지만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이라 글도 바로바로 이해하기 힘든데
좀 읽으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걍 다른건 필요없고 쟁점은 이거같네요 1.고인과 한 구두약속이 명백하게 증명이 되냐 안되냐 2.저게 증명될경우 롤판에서 구두약속의 효력은 어느정도인가 3.T1이 처음에 전권을 위임했다가 나중에 담원 이적은 안된다고 태클을 걸었는데 1)계약+규정상 선수 배려차원에서 형식상의 전권을 위임하고 알아보라고 한 후, 맞는 팀이 있으면 T1이 이적을 추진하는 형태이냐 2)계약+규정상 '진짜로' T1은 앞으로 개입할 수 없는 완전한 전권이 선수와 에이전시 에게 부여된건가 개인적으로 3-2)는 아닐거라고 보는게 선수는 T1이 명백하게 보유한 상황일거고 입장문에 보면 라코가 강력 권고 어쩌고 되어있는거 보면 저런 식의 구조는 있기 힘들다고봄
21/11/22 20:50
롤드컵 : 그냥 XX 잘하네 XX못하네 로 끝
스토브리그 : 온갖 선수들간 개인사, 팀사, 정치싸움, 눈치싸움, 증거물 등 난무함 스토브리그 >>>>>>>>>>>>>> 롤드컵
21/11/22 20:52
근데 구두계약은 둘째치고, 일단 티원이 에이전트한테 협상권 위임한거 아니에요? 그러다가 담원이랑 연결되니까 뒤늦게 거긴 안됨 한 부분이 쟁점같은데
21/11/22 20:55
통상적인 스포츠 계약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T1이 선수를 명백하게 보유하고있는데 진정한 의미의 전권이 칸나와 에이전시에게
갔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선수 배려 차원에서 형식상의 전권을 위임하고 너네가 알아서 알아보고 오면 우리가 진행시켜주겠다 이랬을 가능성이 높긴해요. 진정한 의미의 전권이 갔으면 T1이 어깃장 놓든 말든 FA처럼 칸나가 마음대로 이적 진행 가능하다는 소린데 그건 이상하죠 애초에 그랬으면 저런 글이 나올필요도 없이 칸나는 이미 담원에 가있었을겁니다. 결국 이적에 있어서 최종결정권은 선수 보유중인 T1이 가지고있는거라서 특정 팀으로 이적을 허용 안해도 되는건 자연스럽습니다.
21/11/22 20:53
그런데 일단 추측의 단계긴 하지만
칸나 에이전시 입장문 나오자마자 티원에서 2시간 뒤에 바로 기자회견 이야기 한 거 보면 티원도 이번 건에 관해서 아예 할 말이 없지는 않은 거 같긴 한데...
21/11/22 20:54
저도 일단 그렇게 추측은 합니다.
에이전시가 입장 발표한다는 것 알고 있었을 테니 뭔가 준비해 놓지 않았을까... 물론 뜬구름잡는 소리만 할 수도 있습니다만.
21/11/22 20:55
그건 아는데 출처를 못찾겠는지라... 물론 저분이 아까 칸나 보도자료도 제일 먼저 알려주신 분이니 없는 소리 하시는 분은 아닐거라 보긴 합니다.
21/11/22 20:54
티원 > 이적하라며 이적료 제시, 타팀 접촉과 협상 권한 위임해줌
칸나 > 이적료 확인 후 타 팀 접촉하다가 담원이 2배 준다는 걸 확인하고 티원에게 알림 티원> 담원은 안된다며 농심으로 이적하라고 함 담원으로 보내지 못하겠다는 팀 입장은 이해하는데 그럴거면 왜 전권을 위임했는지..애초에 담원은 안된다고 그러던지...
21/11/22 20:55
+ 애초에 이적을 하게된 사유자체도 찝찝하죠. 칸나는 이적 요청 한적이 없다는데 무슨 분위기 저해시킨다고 이미 이적 추진하면서 나가라는 분위기로 몰아갔다고 하니깐요. 뭐 티원 입장문이 다르면 모르겠습니다만
21/11/22 20:54
신연재 기자님도 근데 칸나 건은 순전히 농심쪽 소스만 받고 전달한것 같네요;;
칸나가 먼저 이적요청 칸나-드레드-비디디 구성 이 내용만보면말이죠.
21/11/22 20:58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T1입장에선 욕먹더라도 담원행은 막고 싶을텐데 그렇다고 원래대로 밀어붙이자니 하필 반대급부인 농심의 이미지가 이미 너무 안좋기도 하고
21/11/22 20:56
근데 트레이드를 선수한테 권한 주는게 맞나요? 트레이드는 팀대 팀인데 선수한테 계약한다는게 좀 이상한 느낌인데. 애당초 담원이랑 만나는거 자체를 티원에서 허용안하면 템퍼링 아닌가요
21/11/22 20:57
이적이긴 한데 그래서 저도 저 전권위임이라는 소리가
진짜로 FA마냥 선수와 에이전시가 다 전권을 가지게 된다는 소리는 아니고(이건 규정상 불가능으로 보입니다) 너가 새 팀 알아보고싶으면 너네가 알아서 알아보고 협상해오면 그걸 우리가 진행시켜주겠다 이런 전권위임으로 보입니다
21/11/22 20:57
근데 티원이 '칸나가 3번 이적 요청했다'라는 입장을 낸 적 있나요? 그냥 신연재 기자의 '칸나가 먼저 이적 요청했다'라는 트윗 밖에 못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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