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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7 21:05
LPL 중하위권 경기보면 그렇게 잘하지도 않는데 LCK가 그들보다 못하는 팀들이 아닙니다.
이건 진짜 이쯤되면 '리그 성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엄청 소극적인게 문제라. 예전에는 이런말 하면 프레이밍 소리 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경기를 보면서도 답답함을 너무 느끼니까요.
22/06/17 21:06
리그제로 10판씩 붙어봐라 하면 전 LCK 중하위권 LPL 중하위권 붙어도 딱히 안꿀릴거라고 보는데 토너먼트로 붙어보라고 하면 개작살 날거같습니다
22/06/17 21:06
바텀도 세나리신 세나럭스 이런거보단 세나야스오(+오공)가 느낌있었네요 넘치는 재능을 바닥에 쏟는게 아니라 적절하게 담아낸 픽 같음
22/06/17 21:06
아까 베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소위 [리더]포지션을 지닌 선수가 팀에 있다는게 참으로 엄청난 메리트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해당 선수가 팀의 체급도 올려주는 것도 크다고 보거든요 저번 농심매치에서 불판에서 농심은 병사5인 구성이다...라고 한 게 떠올라서 써봅니다
22/06/17 21:08
소극적인건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
사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모든 일을 다 적극적으로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승부의 세계에선 적극적인 경우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난 기회가 올때 확실하게 잡을거다 이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그 기회가 왔을떄도 소극적으로 있는건 문제가 있죠 기회가 와도 못잡거나 기회가 온줄도 모른다는거니깐 근데 보통은 기화가 왔는지 안왔는지를 가르는건 기회가 왔음이 보여서 가르는게 아니라 그 기회를 어떤식으로든 선수들이 우기고 우겨서 만들어내는 게 더 많다고 생각해서... 결론은 소극적인건 고쳐야하고 그 탓이 코칭탓이라면..에휴 모르겠고 선수 탓이라면 중국유학이라도 갔다와야..
22/06/17 21:09
스타로 따지면 전형적으로 한종족만 한 유저고
롤로 따지면 다른 포지션 한번도 안해본 유저 어 근데 프로가 그럴수가 있나..(..)
22/06/17 21:09
게임 끝까지 각 잡고 제대로 잽 한번 못 날려본건 좀 아쉽긴 합니다. 그 반대 케이스가 BRO 인데, 체급이 좀 낮다는 소리를 들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좋은 평가를 받죠.
22/06/17 21:10
농심은 피넛 고리 시절이 설마 고점인가 우승하네 마네 소리 듣다가 다전제에서 망했는데, 지금 선수들 면면만 보면 더 강해보이는데 어쩌다
22/06/17 21:10
새로온 감독이 인터뷰때부터 에포트 쓸거처럼 뉘앙스를 비추었는데 1라운드는 웬만해선 계속가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약팀에게도 에포트 문제로 지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22/06/17 21:13
농심보면 팀장 없는 팀 보는 느낌
아니면 책임감 없는데 별수 없이 팀장하는 사람이 있는 팀 뭘 하려고해도 책임지기 싫거나 책임질 상황을 만들기 싫어하거나 이거 이렇게해서 책임지는게 맞나?긴가민가해해서 팀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22/06/17 21:13
티원 경기력은 의심할 바 없지만, GEN / DK가 스프링 보다 강할거라... 서머는 더 치열할 거 같습니다. 전승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22/06/17 21:14
비디디 <-> 피넛 트레이드는 진짜 역사적인 트레이드긴 했어요. 당시 기준으로 누가 이득 봤다고 말하기 힘들고, GEN도 미드 영입 실패했으면 어그러질 수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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