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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19:21
이란은 첫경기를 대패했기때문에 당연히 승점 3점이 필요하고, 웨일스는 잉글랜드라는 힘든 상대가 최종전 상대기때문에 역시 승점 3점이 필요한데 어떻게 될지
22/11/25 20:50
생각보단 꽤 자주 나오는 일이긴 합니다 방금처럼 1:1찬스에 키퍼가 나오다 파울하거나 박스 안에서 주먹으로 죽통을 때린다던지;;
22/11/25 20:54
K리그에서도 아직 안양LG가 있던 시절에 교체 다 쓴 후 골키퍼 부상으로 미드필더 진순진이 장갑끼고 유니폼에 조끼였나 테이프였나 덧대고 골키퍼로 뛴 장면이 제가 처음 본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로 들어간 경기였네요.
22/11/25 21:13
가나상대로 이기면 되긴 하는데 2경기의 대한민국은 누구랑 붙어도 못이길거같은 괴랄함을 자랑하는지라..(는 스페인,프랑스랑 붙어서 비긴적이 있어서 마냥 약한건 아님)
22/11/25 21:02
예전에 1998년에 이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앙숙 미국을 잡아서 축제분위기였다는데..... 이번에 미국 잡고 16강 가면 그때보다 더한 성과겠네요 덜덜
22/11/25 21:05
경기는 마무리되었고... 선수단이 이란 시위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시위중인 이란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2/11/25 21:06
2번째 골에 살짝 울컥했습니다. 웨일즈 중원 선수들은 뛰길 멈췄는데, 거길 뛰어온 이란 선수 두명이 뭔가, 감동적이었어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나온 에너지가 아니었나 싶네요
22/11/25 21:11
아시아 예선에서는 상당히 피곤하고 짜증나는 상대지만...
오늘의 이란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렇게 멋진 두 골에 아무 관계없는 저도 울컥하는데 이란 국민들은 정말 난리 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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