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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5 23:30
그동안 실시간으로 챙겨본시간이 너무아깝네요
드라마 작가님 앞으로가시는길 가시밭길만 가득하시고 하는일마다 죄다 망해서 드라마판에서 다시는 안봤으면 크크크
22/12/25 23:31
양철아 나는 무서운 진실을 깨닫고 있었다
실은 한참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직시하기 싫었던 진실을 깨달은 거야 순양은 안 된다 진영기를 빼도 안 됐고 진도준을 빼도 안 될 거야 얼마 뒤에는 진영준이랑 진예준이 암흑기의 주범으로 지목받을 텐데 그 둘을 빼도 안 될 거다 왜인지는 몰라... 그냥 안 되는 거야 그냥 숙명인 거야 양철아 우리는 순양에 묶인 거야 양철아..
22/12/25 23:40
하대리도 살려주고 윤현우도 가만히 내비두는 후손들밖에 안 남겼지만 사후 20년은 더 잘 굴러간 진양철 회장님은 대체 얼마나 탄탄한 회사를 세우신겁니까 크크
22/12/25 23:40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2/12/25 23:50
전화를 안 끊었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2/12/25 23:50
아........................ 전화를.........................? 진짜로? 이렇게 한다고........................???
22/12/25 23:55
와............................................. 와.......................................... 와..........................................
22/12/25 23:57
이어지지 않을 서민영 스토리는 굳이 집어넣은건지.
중요한 마지막 회에 ppl은 엄청 집어 넣고. 욕할 생각에 생방을 보는 건데 충족 시켜주네요
22/12/25 23:58
방송작가분들 아마 특유의 그 로맨스 집착때문에 불안불안하다 하면서 봤는데
마지막까지 그 방송작가 머리의 꽃밭이 현실화 되면서 자기 판타지를 원작따윈 개나줘버린 전개로 완성시켰네요 하긴 물이 오래 고이면 썩는다더니...
22/12/26 00:02
마지막회보면 다 떡밥은 회수되고 이해가게 해놨습니다 다만 그 내용이 시청자 우롱수준이고, 솔직히 원작모독 수준이라 보여요. 주제 자체도 바뀌고.. 좀 그러네요.
애초에 정의구현 하려고 보는 드라마 아닌데..
22/12/26 00:00
와씨 결말까지 다 보고 나니까 산경작가가 신작에서 왜 그런표현을 썻는지 너무너무 이해가 가버린 마지막회네요.
진짜 판권 팔고 나중에 대본 받고 개빡쳤을듯
22/12/26 00:30
뭐 두 분도 제가 뭘 말하려는지는 아실것 같은데..
계약이건 뭐건, 돈 받으면 자기 작품을 이렇게 망쳐도 되는지 이에 대한 원작자의 스탠스가 궁금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기 작품에 똥칠을 해놔도 돈 받았으니 그냥 넘어가는건지도요.
22/12/26 00:56
그나마 이건 원작자가 차기작에서 디스라도 해서 선녀 같은 상황이죠 크크
그 전에는 보통 이런 경우에는 그냥 작가들이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끝나버렸으니 말이죠 크크
22/12/26 00:05
정말 무서운게... 저 작가 이력에 흥행한 작품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이 들어갈거란 말이죠.
그 이력때문에 다른 어쩌면 능력있는 작가들이 밀릴 가능성도 있구요.
22/12/26 01:37
작가가 명작도, 졸작도 남길수있고
직장인이 잘 할 때도, 못 할 때도 있어서 이러면 안되지만 다시는 보기 싫은 분들이라.. 진짜 낙인이라도 찍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우 그깟 드라마지만... 몰입해서 봤는데 화가 좀 나네여
22/12/26 00:19
설강화로 jtbc 불매하겠다던 사람들 다 모아놓고 통쾌하게 엿먹인건가요?
크크크 제대로 먹이긴 한듯.. 채널 지우니 마니 하면서 불매한다던 사람들 다 보게 만들더니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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