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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21:07
빅토르 진짜 심하게 망하긴했어요.
아직도 15레벨이거든요. 근데 나르가 너무 잘 커서 답이 없었습니다. 빅토르 망친게 공략이 전혀 안될 정도였어요.
23/02/08 21:08
이거 탑라인 포기하고, 아지르가 같이 용 시야랑 사이드 뚫어줬어야 했는데, 라인 먹겠다고, 용 시야 안 잡는것부터가 시작이죠
23/02/08 21:11
근데 보통 저렇게 탑 받아먹고 늦게 갈 수 있는 게 보통 운영 구멍인데; 거기서부터 억지바론까지 이어지는 운영흐름이 t1이 역시나 운영이 좋네요
23/02/08 21:12
상대 조합 고려하면 딜러가 다 뚜벅이라 한타 리스크가 적지는 않은 조합이었는데 나르 키워놓은 플랜을 제우스가 잘 해준거 같습니다. 사실 썩 좋은 느낌은 아님...
23/02/08 21:11
이게 탑에서 원래 상성 안좋을때 그거 극복하는게 심리전 하나거든요?
우리 정글 안보일때 연기해야 극복이 되는거고 그게 원래 탑한테 되게 중요한 실력요소인데 정글이 하루웬종일 미드바텀 패트롤만 하다보니 탑에서 상성차가 그냥 고대로 나와버리네요 보니까
23/02/08 21:13
브리온은 나르 애써 무시하고 빅토르 망치기를 했고 실제로 그게 성공했는데 결국 그게 승리의 길은 아니었네요.
나르도 못 막을 뿐더러 조용히 잘 큰 시비르가 딜 차이 넘사벽이 되버렸어요. 빅토르가 주딜이 아닌 조합이었죠.
23/02/08 21:14
걍 제우스 한거 같습니다. 보통같으면 저런구도에서 사이드 압박 저렇게 미친듯이 하는 경우도 잘없고 오브젝트 구도에서 한타리스크 발생할 확률이 높았는데 3용이었나 오히려 티원이 뚜벅이들로 오공 유인하는 설계하는거 보면서 아슬아슬하더군요.
23/02/08 21:13
엄티는 자기가 잘크면 판단이 소극적으로 바뀌네요
작년에 비에고 300 시작한 판도 데스만 쌓이다가 졌는데 그때도 잘큰걸로 교전여는게 아니라 날먹 시도 하다가 뒤집혔던걸로 기억
23/02/08 21:20
방금판에서 티원 좀 아쉬웠던건 부쉬 빨려들어간 뇌절도 그렇지만 탑 2차에 정글 바텀이 한번더 압박한건 좀 투머치가 아니었나 싶네요. 뭔가 티원이 파는데 또 파고 또 파고 이런게 작년에도 꽤 있었는데 오히려 그러다가 딜러들 쪽에 포커싱이 돼서 이득보단 손실이 많은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견적에 대해서는 피드백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썩 균형이 잡혀있다는 생각이 잘 안듦. 차단이 더 득이 될때도 있는데 항상 득점만 하려는 느낌이 아직은 더 강하네요.
23/02/08 21:24
KBS광주방송총국과 YTN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했으며, 2017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하여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여름 기상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8년 겨울에는 기상예보사 면허 취득교육을 이수하였다. 2020년 6월부터 카카오의 쇼핑라이브 쇼호스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3년 LCK 스프링 시즌부터 이정현 아나운서의 발로란트 리그의 분석데스크 합류로 하차하게 되어 LCK 아나운서로 합류하였다.
23/02/08 21:30
루시안 소나같은 경우에는 프리시즌에 연구되었던 픽입니다. 단점으로는 초반 라인전이 좀 약하다는 게 있는데 순수하게 루시안의 강한 라인전으로 커버치고 이후 더 좋은 포텐으로 밀어붙이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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