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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16:58
성격적으로 말을 뱉고 수습을 잘 하는 사람이 있고 생각을 다 정리하고 말을 뱉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완판누나는 누가 봐도 압도적 전자고 예진아씨는 후자라.. 근데 선수 인터뷰는 게임 이해 바탕으로 적절한 질문을 하고 그에 맞는 리액션을 해야 해서 많이 어려워하시네요; 게다가 같이 들어온 신입이 너무 경력직틱하게 잘 하고 있어서 더 긴장하는..
23/02/12 16:59
롤도 전혀 몰라서 대본 숙지가 훨씬 힘들 거예요. 경력도 길지 않고 유튜브 보니 원래는 일반 회사원이었다더군요. 완판 누나는 경력도 있고 그전에 롤 시청자였어서 출발점이 완전 다르긴 합니다.
23/02/12 17:01
저는 그래도 기다려줄 수 있는 시청자쪽인데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여기서도 반응이 썩 좋지 않은데 다른 데는 더 강도높은 비난이 있을 것 같단 생각도 들고..
23/02/12 16:59
일단 1차적으로 게임 이해도가 좀 많이 낮아보이고(=이해해서 말 한다기보단 그냥 대본대로 물어본다는 느낌) 무엇보다 짬이 안 되서 순발력이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네요.
23/02/12 17:00
윤수빈 아나운서도 초기엔 이정현 아나운서에 비해 실력이 많이 뒤쳐졌었는데
그래도 좀 개선되었으니 (지금도 밀리지만) 기다려볼 필요는 있겠죠
23/02/12 17:02
버벅이는건 많은 수준까진 아니었고 약간 멘트마다 텀 같은게 있었죠. 그때 이정현 아나랑 비교된게 인터뷰에서 티키타카가 안되고 써있는 것만 질문한다고...크크
23/02/12 17:02
베릴 라인전이 파멸을 넘어서 뭐라 표현할 말을 찾기가 힘들 정도인데 반등이 가능하긴 할까요....
솔랭 좀 더 빡세게 돌려야하지 않나....
23/02/12 17:12
정확히는 lck 한국어 중계가 트위치랑 계약이 안 되어서 lck 중계하는 스트리머는 lck 할 때만 아프리카에서만 합니다. lck 영어 중계는 트위치에서 계속 볼 수 있구요.
23/02/12 17:19
혜지님이랑 예진님이 차이날수밖에 없는게 혜지님은 롤 직관도 가고 게임 4년차에 랭겜 녹턴으로 브론즈(....)는 가는 나름 롤좀 하는 사람인데 예진님은 애초에 롤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어서 그리고 아나운서쪽 경력도 혜지님은 나름 짬좀 있는데 예진님은 완전 뉴비라
23/02/12 17:35
함예진 아나운서님 보면
롤을 떠나서도 언니수업 컨텐츠때도 텐션 올려야하는 방송하고는 안맞는 느낌이.. 그럴수록 지식이나 내공으로 커버를 해야하는데 그 부분도 늘지 않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외모는 이미 정말 충분하니까 외모업보단 텐션업 or 내공업하길 바래요
23/02/12 17:27
23/02/12 17:42
제우스 - 항상 똑같이 잘해주는 상수 채치수
오너 - 파괴력과 피지컬로 팀의 혈을 뚫어주는 강백호 페이커 - GOAT 천재 서태웅 구마유시 - 팀의 스코어러 정대만 케리아 - 게임을 유연하게 리드하는 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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