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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2 16:56
아무튼 뭐 시즌은 초반이니까 크게 신경은 안쓸꺼같고 저도 2경기가 더 궁금한... KT와 피어엑스 크크. 경기 시작전에도 이야기했는데 2경기 결과가 정말 궁금한..
25/04/12 16:59
약간 그렇긴하죠. 근데 또... 크크. 어떻게보면 작년 재작년이 피크였던게 재작년 한국에서 롤드컵 열면서 유입 쫙 들어오고 T1우승으로 드라마틱하게 끝났는데, 그때이후로 조금씩 줄 수밖에 없는..
게임 오래된 게임이니까요 크크. 보는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가는
25/04/12 17:01
체력이랑 나이랑 연관 있을 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 2년전까지는 모든 경기 거의 다 봤는데, 이제는 응원팀 경기 말고는 힘들어 못보겠습니다. 젠지랑 한화 정도만 챙겨보려고 하고 나머지는 한계에요. 늙어가나봐요
25/04/12 16:58
1경기끝나고 그래도 2경기엔 뭔가 더 서로간에 밸런스 있는 조합 나오지 않을까? 라는 말들이 나왔는데 현실은 더 파이어볼 조합 들고와서 시작 한 10분만에 게임끝남... 크크
25/04/12 17:02
경기 보면서 느낀점
1. 도란은 본인보다 클래스가 낮은 선수 상대로는 좋은 선수지만, 동급 이상 선수와의 대결에서 항상 밀린다. 2. 쵸비의 슈퍼플레이는 유려한 느낌인 경우가 많은데, 제카의 슈퍼플레이는 파워풀하다. 잘 컸을 때 상대 두개골을 박살 내는 듯한 느낌. 이제는 근접 미드 챔프를 쥐었을 때 기준으론 가장 잘하는 선수로 꼽아도 손색 없지 않나 싶다.
25/04/12 17:04
지이이인짜 한발자국 물러서서 생각을 해보면 오늘 파이어볼 조합을 한게, 기존 구케의 강점인 강한 라인전으로 굴리는 스노우볼 -> 이게 스매쉬로도 가능한가 라고 테스트를 해본건가 싶기도 하긴하네요.
25/04/12 17:09
그런데 구마 스매쉬 이야기만 있지 오너 이야기가 없는데 사실 오너가 미친 폼 보여주다가 살짝 내려온 느낌 나는건 저만 그런가요?
젠지전 한화전 오너 먹은거에 비해 못하거나 아예 못하거나 같은데..
25/04/12 17:11
기인이 건재하긴 하지만 나이가 있고 미래의 제우스 상대할 탑이 시우 아니면 가능성 보이는 선수조차 없는 크크
얘는 실력도 실력인데 군면제에 나이까지 말이 안됨 그냥
25/04/12 17:15
솔직히 저는 T1이든 한화든 오늘 경기 이기고 지고 떠나서 시즌 후반가면 알아서들 자기 자리 찾을 팀들이라 크게 지금 전력은 신경안쓰는데..
KT 피어엑스는 오늘경기가 핵심같음..
25/04/12 17:16
이게 맞죠 어차피 시즌말미에 저 3팀은 월즈확정할거라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는데 이렇게 애매하게 희망있는 팀들은 한경기 한경기가 너무 소중해서
25/04/12 17:29
솔직히 지금 KT는 무슨 T1처럼 파이어볼 조합이라기보다는 포킹 조합에 가까워서... 좋은 조합이죠. 전판 T1이... 크크 말이안되는 조합이였고
25/04/12 17:34
자야라칸 1~2렙에 한 번, 3렙에 한 번.. 딱 두 번만 쇼부 피하면 되는데 저걸 그냥 다 당하네요. 느그가 프로가
25/04/12 17:35
안되는 바텀 전형이네요... 잘 안되니까 라인전 강한 거 하고 그러다가도 저렇게 몸이 쏠리든 상대가 찌르든 하는 것에 지고 나서 또 망하는...
25/04/12 17:36
분명히 컵대회때는 덕담이 많이 못하긴 했지만 웨이가 더 못하기도 했고, 서폿 피터로 바뀌고 난 뒤로 바텀은 상대 바텀보단 못해도 나름 벌어오는 장면도 있었는데 저번 경기도 그렇고 아예 느낌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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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5: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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