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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00:43
노홍철은.. 정말... 말실수 하는거 무도에서도 그랬고, 추격전에서도 그래서 실수 하는데
조유영, 이두희 이건 .... 정말 인간성 보이네요 아 .....
13/12/29 00:44
하는 얘기 들어보니 임변도 결국 배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망신당했다는 게 기분나빴네요.
자기도 전판에 배신해놓고 배신배신거리는 게 애시당초 맞지도 않죠.
13/12/29 00:44
이게 중요한게, 홍진호가 말한 의리고 나발이고 다 제쳐놓고 자기 이득만을 위해 행동하는 플레이어라도 여기선 이은결 도와주는게 맞다는거죠.
13/12/29 00:44
이번판으로 알아본 임윤선변호사의 강력함은 다른 의미입니다. 이전까지 팀장으로서 데스매치 가야지~ 라고 했지만 결국엔 건수 하나를 물자마자
분위기를 그쪽으로 전부 몰아버렸고, 결국 임윤선 변호사는 또 데스매치를 비켜갔어요. 적어도 임윤선 변호사는 지니어스 게임의 핵심인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는거네요.
13/12/29 00:53
최후의 최후의 최후가지 배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3/12/29 00:57
이거 이은결 씨 너무 아쉽네요. 사실 이은결 씨처럼 조용히 플레이 개인 플레이 하는 사람도 꼭 필요한데, 정말 친목 강요....
지니어스는 룰 브레이커가 아니라 친목 브레이커를 해야 합니다.
13/12/29 01:06
남휘종 이다혜가 정직한 파에 안꼽히면 누가 꼽히나요? 임 홍 재경 제외하고... 아 유정현씨도 있네요-_-;;
13/12/29 01:13
그럼 이다혜는 배신자다 배신자다 사건으로 뺀다고 하더라도 방송분량 내내 거짓말 한 번도 안한 남휘종은... 이게 야구도 아니고 규정타석 계산할 것도 아니지요. 뭐 이은결은 배신 여러 번 날렸긴 했지만요;;
13/12/29 01:15
1화 마지막에 이은결씨 잡아먹은건 이은결씨를 안먹으면 두 라운드 굶어서 죽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애초에 1화에서 남휘종씨가 맺은 연맹은 모두가 살아남는 것이(연맹 전원이 데스매치 후보자가 안되는 것)이 불가능한 연맹이었죠. 이은결씨를 잡아먹은 것은 정직한가 정직하지 않은가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13/12/29 01:50
이은결씨가 말했지만, 애시당초 마지막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이다혜씨가 무시한 거구요. 그리고 그런 정도의 배신이 잘 나오도록 유도하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게임 내에서 정직 비정직을 가리는 것도 사실 이상한게, 마피아 게임 같은 거 하면서 정직한 사람이 먼저 떨어지네요 하면 이상하죠.
13/12/29 00:57
정말 노홍철 조유영 정 떨어져서 못 보겠네요.
뭐 그 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개인적인 호감도가 완전 지옥 밑바닥으로... 방송이고 게임 컨셉이고 뭐고 친목이군요.
13/12/29 00:58
이 게임은 데모크레이지에서 따왔네요.
갖고 있는 보드게임인데 도저히 살리질 못하겠던데 다음화를 보면 좀 재밌게 할 수 있으려나요 흐흐
13/12/29 01:00
네 저도 그것 때문에 은지원을 지목해 달라고 한 것 같아 보였네요. 은지원-노홍철 방송인 라인이 정말 끈끈하기에 은지원을 지목한게 맞았죠.
13/12/29 00:59
허허;; 홍진호, 임요환(임요환은 병풍이니 뭐...) 빼고는 진짜 시즌2 마음에 드는 사람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나마 유정현?
13/12/29 00:59
마지막 진짜 짜증나네요
이은결이 완전 캐리하고 있었는데.... 사람 숫자 줄어들수록 친목질 심해질거고 그럼 재미도 더 없어질텐데...
13/12/29 00:59
에휴... 그놈의 친목질 진짜... 방송 중반 까지만 해도 조유영 진짜 이쁘네 히히덕 거리다가 후반가서 완전 비호감됐습니다-_-
도움 받은게 결정적이 아니라고..? 장난하냐...-_-
13/12/29 01:00
그냥 본게임은 친목으로 뚫을 수 있어도
데스매치정도는 아예 그냥 1:1구도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런식으로 하면 홍진호도 데스매치 가면 살기 힘들어요
13/12/29 01:00
크크크 방송 대박이에요.. 사람들 감정이입 완전 됐어요. 크크크 지니어스 편집이 진짜 대단합니다 음신 운신 황신... 통수특집이라니...
최후의 주인공은 노홍철!!
13/12/29 01:00
이은결이 맨처음에 솔직하게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중에 한명 죽일 예정이었다고 말했는데
거기서 '얘가 계속 내편일리는 없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을 것 같네요. 계속 살려두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이은결이 한것도 배신이고 노홍철이 한것도 배신인듯.
13/12/29 01:00
전 이은결도 별로 맘에안들던데... 자기가 자기팀을 배신했으면 자기도 배신당할생각하고 해야죠 뭐 크크크
근대 이번회 자체가 너무 맘에안드네요 3회차까지 게임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메인게임도 정치에 데스메치까지 정치게임이라... 적어도 지난주는 데스매치는 정치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13/12/29 01:00
어찌 돌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
조유영 노홍철 은지원 .... 방송인들 방송쟁이들은 좋아할래도 좋아할 수가 없어요. 저래서
13/12/29 01:01
이은결씨가 명언제조기인데, 설마 그가 말한데로 셋 카르텔이 진짜 그대로 복선이될지 궁금하네요.
어쩄든 이건 둘째치고, 라운드 자체는 홍진호씨 이미지에게 괜찮게 돌아간거 같아요. 승리제조기에 신뢰까지 준 상태라. 연예인 카르텔 대비해서 이두희씨 포섭하는 모습도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임변호사까지 포섭해야될거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단지 이제 데스매치 정치게임은 그만 나올때가 되지 않나 싶은데..
13/12/29 01:03
저도... 홍진호나 유정현 우승 정도 아니면 되게 마음에 안들것같네요
유정현은 홍진호 이기고 우승해도 크크크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3/12/29 01:01
정말 최근에 기대감 가지고 보고 있는 방송이고 오늘은 실시간으로 보려고 티빙까지 결제 했는데, 너무 실망스러워서 말이 안나옵니다.
이건 뭐 3위까지 친목 친목으로 가서 상금 분배할 분위기군요. 이런 방송에서 까지 친목질을 봐야 한다니 진짜 역겨울 정도로 혐오감이 생기네요.
13/12/29 01:01
그리고 노홍철씨도-_- 배신자 있는걸 그렇게 말해버리면 안되죠. 그럼 누가 배신질 합니까-_-
멍청한게 컨셉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일줄이야-_- 이두희씨 조유영씨야 그냥 할말이 없고..-_-
13/12/29 01:01
진짜 콩 죽으면 지니어스 안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놈의 친목질은 우째 시즌2 가니까 더 심해져;;;
만약 다음 시즌 찍으면 연예인은 1명 아니면 2명만 넣고 했으면 좋겠네요. 아우, 짜증나;;
13/12/29 01:02
시즌1때의 홍진호나 이번의 이은결이나 생각은 비슷했죠. 그 결과가 데스매치였던것도 같았지만 홍진호는 1:1게임이라 살았고 이은결은 개입가능한 게임이라 죽은 느낌이네요. 이번화보고나니까 더 보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13/12/29 01:02
게임 밖의 인맥이 게임 안에서까지 영향을 미치다뇨.
더 지니어스 인맥의 법칙으로 제목을 바꾸든지 앞으로 섭외할 때, 같은 업종이나 친목있는 사람들은 배제하거나 2명까지만 가능하도록 해야할 거 같습니다.
13/12/29 01:02
이거 이두희 조유영은 진짜 성격 나온 것도 그렇지만 계산 잘못한 게 연예인 카르텔에 묻어가면 나중에 그들에 의해 자기들부터 떨려나갑니다?
13/12/29 01:02
저는 뭐든지 다 프로그램 안에서의 허용되는 면이라고 생각해서 재밌었는데 여기저기서 반응이 장난 아니네요.
배신이든 연합이든 결국에 사람 몇 안 남게 되면 변하고 깨지게 되어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13/12/29 01:04
그 배신이 홍진호의 말대로 개인의 합리적 이익이나 지니어스 내에서 돌아야지, 개인의 친목에 의한 배신은 정말 아니라고 보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게임에 몰입이 안되지 않습니까 이건..
노홍철이 은지원을 편든다가 "내가 이러하면 지니어스에서 이러이러한 이득이 있다." 가 아니라 그냥 "은지원과 친해서" 인데요. 조유영은 단순히 자신이 배신 당했을 때와 배신 했을 때의 행동의 괴리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거고요.
13/12/29 01:06
프로그램안에서의 이익이 아닌 방송외적인 친목에 의한 배신은 마음에 안드는거죠.
특히 노홍철은 은지원이랑 특히 친하고요. 이두희는 방송인도 아니면서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3/12/29 01:07
그래서 사실 오늘 친목이 굉장히 불쾌한겁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이은결의 배신은 지니어스 게임 자체를 최우선으로 한 게임내의 배신이었다면, 노홍철 조유영의 배신은 지니어스 게임 보다 밖의 현실을 우선시한 친목 배신이었다는거죠. 시청자들은 지니어스 게임 자체의 재미를 보고 시청을 하고 있는건데 그걸 노골적으로 무시한 처사라고 봅니다. 누가 방송인이니까 저 정도 상금 별로 절실하지 않다는거 모릅니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걸 보고 싶은건데, 자신이 이 방송보다 중요한 일이 있다는 걸 이런식으로 꼭 상기시켜줘야 겠어요?
13/12/29 01:03
저도 방송인 연합에 홍진호 떨어지면 본방 애써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본방 보겠다고 결재까지 했는데 이 찝찝함은 에효....
13/12/29 01:03
이은결이 진짜 몇수를 본거였어요. 이미 노홍철-이상민-은지원 방송라인 파악하고 깨부술려고 한건데 친목질을 못넘었네요. 이은결은 몇수를 내다보았지만 결국 너무 내다봐서 진거였어요. 사실 이은결이 욕심 안내고 묻어갔으면 데스매치는 안갔을건데 용감하게 덤볐다가 산화했네요...
13/12/29 01:07
이은결이 진짜 룰 브레이커에 맞는 역할을 오늘 제대로 보여줬죠. 은지원 지목 딜한것 까지도 그걸 바라본거였는데...
사실상 조유영과 이두희가 은지원에게 붙은 순간 그 작전이 실패한 거라고 봅니다. 진짜 붙을 이유가 없는데 붙은거였죠..
13/12/29 01:04
그런데 생각해보면 사실 시즌1때도 초반에 연예인 친목질로 너무 짜증난다는 얘기가 나왔었죠 흐흐...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저래놓고 통수 날릴 사람은 다 날리게 되어 있으니. 일단 계속 지켜보는게 좋을 꺼 같네요.
13/12/29 01:06
그게 친목질에도 불구하고 홍진호가 끝까지 살아남아서 그런거죠.
이번시즌에 만약 친목질에 의해 우수수 떨어진다면, 시청자들 많이 떨어져 나갈 겁니다.
13/12/29 01:08
사실 저도 오늘 방송 보면서 좀 많이 거슬려서 최대한 좋게 생각할려고 합니다 ㅠㅠ
진짜 맘같아선 이두희 조유영한테 뭐라고 하고 싶네요 크크크... 아니 이은결이 팀을 캐리해줫것만 뭐하는 짓이여.. 싶네요 크크
13/12/29 01:05
홍진호는 정말 갈수록 호감을 넘어.. 진짜 영웅이네요...
어떻게든 이은결씨 도와주려고 하고.. 그걸 또 표현을 하고.. 조유영 이두희 이 것들은 생각도 없고 생각을 참 지 멋대로 하고.. 노홍철은 그냥 칭목칭목질이나 해대고 있고.. 데스매치 정말 그지같네요..
13/12/29 01:05
다음주 홍진호는 어찌되든 데스매치 대상자까지는 갈거같네요. 불멸의 징표를 쓰든 어찌되었든 간에..
그러면 대상은 노홍철, 은지원, 조유영, 이두희, 임윤선 다섯중에 될거같네요.. 이두희가 저번주부터 견제를 많이 하던데.. 음음.. 지켜봐야겠네요..
13/12/29 01:05
실망스럽네요. 황신께서 방송인들 하나씩 쳐내고 반드시 우승해주었으면 합니다. 친목질은 어딜 가나 문제에요. 홍 떨어지면 시즌2는 그만 보렵니다.
13/12/29 01:05
아니 무슨 게임프로그램에서 친목친목 만하고.......
스마트한 대결을 바랬던 시청자들은 그냥 친목질에 인맥만 봐야되는겁니까? 혈연지연으로 직장날린 한명으로서는 참 기분이 울릉도호박엿 같군요.
13/12/29 01:05
제작진도 생각이 있으면 남은 라운드에서는 데스매치에서 정치게임 안하겠죠...
어찌보면 초반에 두뇌싸움으로 하면 연예인들이 조기탈락하고 라이트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을수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 는 개뿔 열받네요
13/12/29 01:06
노홍철이야 친목이라고 해도 조유영, 이두희는 그렇다고 보기는 무리아닐까요??
애초에 은지원이랑 엮일일도 크게 없었을텐데요. 메인매치에서 이은결, 이상민이 배신하고 속였듯이 조유영, 이두희도 같은 행동을 한거라고봅니다. 여기분들은 전자는 전략이고 후자는 친목으로 단정짓네요...
13/12/29 01:10
그러니까 노홍철은 친목이라고 쳐도
조유영,이두희가 친목으로 이은결이 아닌 은지원을 살려줄 이유가 없잖아요.. 그 사람들이 다른데서 만난걸 우리가 본것도아니고 제 시선에서는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사람 미리 짤라버린것처럼 보였거든요.
13/12/29 01:21
은지원을 살려줄 이유는 없었지만 이은결을 살릴 이유는 있었죠.
정보를 제공해 줬으니까요. 메인매치에서 배신하는 것은 홍진호의 말처럼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오히려 권장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게임 내의 배신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입니다. 믿었다가 역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거기에 심리전이 있고, 들키면 데스매치 확정인데다가, 또 다른 이의 배신에 땅을 치기도 합니다. 그건 게임이예요. 하지만 내부정보자의 단물을 빼먹고 내치는 것은 제로 리스크죠. 나를 위해 일했던 강아지를 가지고 노는 짓이예요.
13/12/29 01:28
근데 조유영,이두희는 다음라운드에 갈때
자기 목적을 위해 팀원 전부를 배신하는 사람을 데리고 갈것이냐 VS 이번라운드에 자기를 도와준사람을 살릴것이냐 에서 전자를 택했다고 본것같아요. 방송중에 홍진호의 말대로 '배신을 죽여야한다' 이게 아니라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하나의 전략입니다.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는 지니어스라는 게임 내에서 다음라운드에 데리고가고 싶은사람을 은지원으로 뽑은거라고 봅니다.
13/12/29 01:32
그런 면에서 시청자는 홍진호와 같은 분노를 느끼는 것이지요.
전자는 배신에 대해서 전략이 아닌 "해서는 안 되는 나쁜 짓"으로 해석하고 있으니까요.
13/12/29 01:35
뭐.. 이해합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홍진호를 지니어스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그 시점으로 바라봐서 그러는것같아요.
임변호사 시점에서보면 이은결이 가장 나쁜놈이었고 똑같은 짓으로 당해서 통쾌한데말이죠.. ㅠ.ㅠ
13/12/29 01:41
임변은 당연히 억울할 거고, 그 중에서 살기 위해 가장 현명한 행동을 했고,
자신이 찍히지 않기 위해 이은결로 완전히 몰아버렸죠. 그건 자신의 생존을 위한, 너무나도 지니어스 게임다운 자기방어였습니다. 단어를 캐치하고 진실을 캐내던 모습은, 우리가 임변에게 원하던 바로 그 모습이었죠. 승자팀이 끝까지 숨겨주려고 했는데 임변이 진실을 알아내고 이은결에게 역공을 취한 것이라면 시청자 모두가 환호를 보냈을 겁니다.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모든 것을 얻은 승자가 내부고발자를 토사구팽하는 모습이 보기 좋을 리가 없지요. 지니어스 게임이 리얼이기에, 더더욱 정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바램이 드나 봅니다.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3/12/29 01:09
아뇨 노홍철만 친목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두희 조유영은 팀을 위해 배신했는데 지켜줄 생각을 안해주는 것으로부터 분노하는거고요.
13/12/29 01:06
이은결의 배신은 홍 말대로 게임내에서 통용되는 수준이고 지속성을 지니는것이 아니라 그날그날 달라질 수 있는 것인반면,
은지원 친목라인은 심할 경우 그냥 자기들끼리 만나지 않는한 무조건 앞으로도 편들겠죠. 1-2년 우정도 아닐테니.. 이런측면에서 둘다 배신이라 치더라도 후자가 더 보기싫네요.
13/12/29 01:12
노홍철-은지원은 동의합니다. 거기는 대놓고 친목이 맞는것같고
조유영, 이두희는 충분히 이은결을 내칠만한 명분은 있다고 생각되요. 3~4라운드때 이은결이 보여준 모습은 자기 목표가 있으면 같은편은 배신을 칼같이 해버린다는 이미지거든요.
13/12/29 01:06
아오~시즌1,2 통틀어 오늘처럼 짜증난적은 없었던거 같네요.연예인 친목질이 무서워서 그걸 부술려고한 이은결이 왜 그래야하는지 더 잘 보여준 데스매치가 아닌가 싶습니다.그리고 이두희 조유영씨도 정말 마음에 안 들고 황신이 제대로 응징해줬으면 좋겠어요.
13/12/29 01:17
아, 그게 있었네요. 노홍철도 이은결을 제거할 이유가 충분히 있었네요.
애초에 이은결도 배신했는데 그건 열사취급하고 이은결을 배신한 3명은 친목질때문에 방송 망친다고하는데 어차피 똑같은 배신입니다. 홍진호가 말했듯이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죽여야할게 아니구요.
13/12/29 01:07
콩이 배신은 통용된다고 하면서 이은결 도와주는거나 이득은 받았지만 내사람 아닌듯 하니 버리겠다는거나 게임내에서는 비슷한거라고 생각한 제가 이상한가요...
13/12/29 01:08
노홍철이 은지원 도와줄 이유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정확히는 이은결을 배신할 이유. 처음에 이은결이 방송인 연합을 노렸다,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중 하나를 노렸다 등등 이야기를 했는데. 은지원이랑 노홍철이랑 팀이 반대였으면 이은결의 타겟은 노홍철이 되었을텐데요
13/12/29 01:09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 친목라인에 ... 여기에 좀 힘못쓰는것 같은 이두희 조유영까지...
앞으로 5명이서 연합전선 펼칠텐데.. 콩도 저격당할날이 멀지 않았을것 같은데...
13/12/29 01:09
반응이 웃기네요.
이은결은 임요환, 임윤선, 이상민, 은지원에게는 자신들의 팀을 패배로 몰고간 원흉입니다. 그들이 이은결의 배신을 응징하는 것은 문제없고 조유영의 팀에서 이은결, 은지원 중에 어느 누구를 도와주냐에 자신들을 도와준 이은결을 데스메치에서 도와주지 않은 것에 혐오스럽다느니... 친목질이라느니... 이해하기 힘드네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은결은 미련하게 노홍철과 1:1 미팅에서 이상민, 은지원, 노홍철 이 세 명중에서 한 명을 떨어뜨리는 것이 이번 라운드 목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은 차기 라운드에서 이은결을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죠. 이번 라운드에서 자신의 팀을 도와줘서 이기게해줬다고는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믿을 수 없는 사람을 살려두느니 차라리 은혜를 베풀어서 자신을 신뢰하게끔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백배는 낫습니다. 더불어서 조유영과 이두희의 판단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은결의 지난 라운드에서의 모습들 대부분이 양쪽에 모두 선을 대고 있는 모습을 보였죠. 조유영, 이두희 모두 이은결과 같은 팀에 있으면서 겪었습니다. 그로 인한 손해를 말이죠. 자신들의 잘못이나 배신이 그런 결과를 만들기도 했지만 이은결의 모습은 신뢰하기 힘든 모습이죠. 특히 지니어스의 게임이 [팀] 을 만들어서 해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신뢰할 수 없는.. 양 팀에 모두 발을 걸치고 있는 사람을 도와줘야 할까요? 차라리 기회가 왔을 때 떨어트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3/12/29 01:13
이두희는 정말 말이 안되는게 저번회차에서는 자기가 배신의 아이콘이였죠...
조유영은 저번 회차에서 이은결에게 직접 당한게 아니라 .... 전략적으로 이두희한테 당한건데 종로에서 뺨맞고 어디가서 화풀이한거라 밉상이란거죠. 물론 방송라인 아작...낸다는 말을 잘못 꺼낸건 실수입니다. 이은결이 그런데 저번회와 저저번회에서 배신의 주역이 절대 아닙니다. 이은결은
13/12/29 01:21
조유영과 이두희가 이은결의 양다리전법(?)에 당해서 팀이 패배한 것은 아닙니다.
그 전법이 팀의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이후 벌어질 게임에서 이은결을 [믿을 수 없는 존재] 로 인식하게끔 이은결이 자초했다는 겁니다. 양다리 전법을 펼치는 사람을 어떻게 믿을까요. 홍진호의 말처럼 지니어스는 배신이 통용되는 곳입니다. 어디서 배신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동안 양다리를 걸치면서 이번 라운드에 결정적인 배신을 한 사람이 데스메치에 지목됐다 그럼 선택하기 쉬워집니다. 떨어트리는 것으로 말이죠.
13/12/29 01:17
그렇죠. 사실 모든 단초는 이은결 자신이 만들었다고 보는데... 그냥 친목질이라고 매도하는 분위기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어찌되었던 자신이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했지만, 타겟팅을 위해 자신의 팀을 패배하게 하는 리스크를 감수했고 실패한 것 뿐이라 봅니다..
13/12/29 01:09
솔직히 데스매치 이정도면 밸런스 맞게 잘 나온거같은데.. 마지막 조유영 이두희는 두명다 경기가 기울었는지 어찌되었는지 몰라도,
양다리 걸치고 그러는거 싫어서 그랬을수도 있죠.. 지난화에서도 이은결 배신한건 편집인지 안나왔지만, 그거때문에 자기가 데스매치 갔다왔는데, 도와주고싶으면 그게 웃기죠.. 그러니까 개인판단해도 되냐고 물어본거였겠죠. 이두희는 그런면에선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구요. 친목질은 에러이긴 하지만요.
13/12/29 01:10
가장 못난건 이두희 ...
이두희가 뭐 그렇게 나가면 다른 사람들이 챙겨줄거로 생각하는데 ... 토사구팽당하기 딱 좋은 인간인데, 그걸 모르노;; 하긴 그러니 지 말 안듣는다고 서울대 전산망 해킹했지...싶네요
13/12/29 01:15
이두희는 홍진호만 사라지면 자기 세상이 올 거라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홍진호랑 데스하는 게 홍진호 없어지고 정치하는 것보다 본인 입장에선 차라리 나을텐데;
13/12/29 01:11
친목 때문에 도와주기 싫었다면 적어도 배신자란걸 드러내게 만들었으면 안 되었죠.
조유영 노홍철 이두희 실망입니다. 방송,학벌 친목질이 보기 불편하네요.
13/12/29 01:12
근데 한편으로는 방송프로그램 중에서도 큰 브랜드 파워를 가진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노홍철을 생각해본다면,
또 그런 인맥에 의해서 몇몇 사람들의 생활이 크게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라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니어스 게임에서조차 그런 꼴로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죠. 그런 의미에서 황신 팟팅-_-
13/12/29 01:12
참가자들이 우승후보로 홍진호와 임윤선을 선택했다지만 임윤선은 10표중 1~2표에 불과할거 같네요.
나름 팀 밸런스를 비슷했는데 이은결이 스스로 나서서 배신을 한 점에서 홍진호의 존재감이 큰 것 같습니다. 한명 한명의 플레이어들로써는 자신의 팀을 이기게 하는 역할보다 상대방을 이기게 할때 역할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자기 팀원이 먼저 배신을 했다는 점에서 임윤선 변호사의 책임도 없지는 않지만...임윤선이 아니라 누구였어도 달라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은결은 방송에서 바로 생각했다기보다는 3주를 진행하면서 친목질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거 같고 거기에 대해 본인이 할 수 있는 나름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만 힘이 모자랐던거 같고... 노홍철씨는 그래도 원래 이미지가 저러니까 별로 욕을 많이 먹지 않을거 같은데 이두희, 조유영씨 이미지가 푹푹 꺼지는게 느껴지네요.
13/12/29 01:12
사실 노홍철이 이은결 편을 들지 않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은결이 제거하려고 하는 3인방이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인데 대놓고 그 말을 한 순간 노홍철이 자기편이 되지는 않을걸 예상했겠죠
13/12/29 01:12
너무 과열되서 이두희 조유영씨 변을 해보자면 이두희씨는 그냥 마음여리고 우유부단해서 어디서나 응응맞아 하는거 같고(연기면 진짜...대박인거구요), 조유영씨는 지난 라운드동안 계속 된 이은결의 실리챙기는 방식이 마음에 안든었던거 같네요. 홍진호말대로 지니어스식인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변이 아니네요. 크크크. 노홍철은 친목+이은결의 행동을 읽은거죠. 내 적이구나라고... 그나저나 유정현씨는 대단하네요.
13/12/29 01:15
이두희는 임윤선 변호사랑 서울대라인 + 홍진호 견제가 있는 것 같고
조유영씨는 그냥 이은결씨가 마음에 안들거나 방송인 연합에 좀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 정도 아닐까요
13/12/29 01:19
그러기엔 개인적 판단한다고 했고, 저번화에 이은결 + 이두희 배신 콤보에 데스매치까지 다녀왔는데,
매 회 배신하는 거 보기 싫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크죠..지난회 때문에 마음에 안든다고 보는게 맞는거같네요.
13/12/29 01:21
전 별로 그렇게 생각안해요. 제가 이두희라면 제 손으로 홍진호 떨어트릴겁니다. 제가 판짜서요. 이두희씨도 트위터를 봤을때 그런 스타일인거 같고, 아마 임윤선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물어도 얘기해줬을거라 생각합니다. 얘기해줄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서요.조유영씨는 자기에게 피해를 줬던 그리고 피해를줄 가능성이 있는 이은결을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유영씨라면 은지원을 버렸겠지만요.
13/12/29 01:13
이번주도 결국엔 제작진은 성공했네요 크크크크..
출연자 일부야 신나게 욕먹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여기저기서 상당히 뜨거운 피드백이 나오고 있을터이니.. (....) 슈스케가 악마의 편집으로 노이즈마케팅 하는 방향으로 가던걸, 지니어스에도 끌어온 느낌이 살짝 드는군요 1화 숲들숲들, 2화 재경탈락 + 가버낫, 4화 이은결의 난 실패
13/12/29 01:13
룰브레이커가 지금까지 이어져온 서사구조상 얘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려면 결국은 홍진호가 좀 더 버텨줘야겠네요.
오늘 가버나이트의 실패와 탈락까지는 뭔가 드라마로 따지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콩이 떨려나가면 스토리가 망쳐지는 느낌을 받을 거 같아요. RPG하는데 주인공 죽어서 게임오버 되는 느낌?
13/12/29 01:14
확실히 여기서 콩 떨어지면 방송흐름이 확 죽을것 같아요 .
시즌1때 콩이 김구라를 저격해서 스나이핑 한후에 흐름이 바뀌었는데 그런식으로 연합이 안깨지면 물흐르듯 방송인들이 다 살아 남을듯.
13/12/29 01:13
이은결이 머리를 못 써서 진 겁니다.
노홍철을 믿지 못한다고 했으면서 칩을 그렇게 많이 걸다뇨. 노홍철 순서에서 해달별 어디든 한 개만 걸었어야 했습니다.
13/12/29 01:13
정말 지난 시즌 김구라의 방송 태도 나빴던 것 때문에 분노 했던 건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평소에 흔히 하는 친목질로 이득을 챙기지 못하는 편에 서 있는 사람의 열등감인가. 오늘은 정말 못 견디게 화가나네요.
13/12/29 01:17
방송인 친목질이란 단어 하나로 설명하기엔 노홍철은 명분이 있고, 조유영은 방송인 친분보다는 개인적인 호불호로 결정한거 같고요.
이해 안가는건 이두희긴 한데, 정작 지금까지 보면 홍진호가 믿는건 이두희고요. 혐자소리 붙이면서 욕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3/12/29 01:19
뭐 결과적으로 이은결씨는 좋은 이미지 주고 끝낸 셈이니 잘 되었군요.
노홍철씨야 이 정도 이미지 좀 떨어진다고 영향 받을 사람이 아니고... 이두희씨야 뭐 방송으로 먹고 살 사람이 아니니까 괜찮고, 조유영씨가 이미지 망쳐서 손해를 자처하고 있는게 아닌지...
13/12/29 01:20
일 늦게 끝나고 집에와서 발냄새가 심해 발만 닦고 본방 사수했는데 '씻고 잠이나 잘걸..' 하고 후회가 밀려오네요.
전 조유영, 이두희의 행동도 맘에 안들었지만 무엇보다 방송인연합이 이후로도 이런식으로 자기들만의 판을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짜증이 나더군요. 이후에 홍진호가 방송인 친목질로인해 떨어진다면 저 역시 지니어스는 관심 끌 생각입니다. 관심이 없다면 화도 안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의 지니어스에 대한 관심이 무관심으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13/12/29 01:22
오늘도 왠지 자게에 지니어스 관련글이 스포일러를 품은 제목으로 올라오고
또한번 스포일러 논란이 생길거같은 느낌이.. ㅠㅠ 불안해...
13/12/29 01:23
그나저나 임요환씨는 어떻게들 보고 계시나요?
1회의 연합에 도움 안되는 의문사, 2회의 임요환 플랜(하지만 이상민에게 훼이크를 걸며 생존한건 그나마 활약상) 3회의 임의 굴욕, 오늘 방송에선 나름 임변과 함께 뭔가를 하는듯 했으나 병풍모드.. 오늘 방송에 나온것까지 고려해보면 임요환의 최대 무기는 '홍진호를 잘 안다'와 '나에게 있어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라는 느낌이네요.. 일부러 계속 카멜레온스럽게 있는건지, 아니면 각성하는 회차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탈락할때 탈락해도 오늘 이은결처럼은 가줘야 할텐데 ㅠ.ㅠ
13/12/29 01:23
솔직히 조유영 씨가 처음에 면접 때 '명분' 얘기만 안 했으면
의심의 꽃이 이리 쉽게 피지도 않았을 것 같아서 더 화가 나네요... 더불어 우리가 데스매치까지 책임져 줘야 하느냐고 할 때는 기가 차더라고요....
13/12/29 01:24
이 와중에 Jeong Jong Yeon @redjoy27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4회는 지금까지의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아끼는 회차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욕망과 이해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했다"는 것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라네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내용,..
13/12/29 01:29
제작진의 입장에서 제일 원하는게 뭘까요..
게임(방송)이 재밌는것? 결국 시청률과 이슈화겠죠..(보통 이슈가 되면 시청률에도 어느정도 영향이 오기 때문에) 4회차의 게임은 메인매치부터 데스매치까지 이해관계가 복잡(정확히는 배신이 난무하는것)해 지는게 최대의 목표였던 게임 같습니다. 그 결과는 온갖 사이트에서 지니어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결국 온라인에서의 이슈가 된다는 것, 그리고 다음 방송분에 대해서 그 배신자들의 뒷모습을 궁금하도록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듯 합니다. 물론 홍진호가 떨어진다면 안본다고들 하시지만 거꾸로 홍진호가 그 상황속에서 계속 살아남는다면? 다음주부터 당장 조유영/노홍철/이두희 3명중 한명 떨어지면 내 저럴줄 알았다 쌤통이다. 라며 뭔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아마 이번 회차만큼 정치로 몰고가면서 온갖 떡밥이 나온 회차가 없단 이야기의 반증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13/12/29 01:27
댓글을 읽고 쓰고 하나가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이은결씨는 목적을 데스매치에 은지원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했으면 안됐을거 같습니다. 그러면 살아남더라도 다른 연예인들에게 극딜당하죠. 다른 명분을 만들거나 명분이 없었다면 배신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차라리 가넷 많은 나를 지목할거 같으니 나를 안찍을거 같은 사람을 찍어달라고 돌려 말했어야 했을거 같네요. 아니면 차라리 이중스파이를 하는게 나았겠죠. 그리고 데스매치는 노홍철을 보내버리고... 노홍철은 방송인 카르텔을 깨부수려는 이은결이 지금 당장은 도움이 되었겠지만 나중엔 눈엣가시가 될거란 생각에서 빠른 판단을 했을거 같습니다. 만약 이상민씨가 배신을 했다면 노홍철은 전적으로 도왔겠죠. 이두희는 이미지가 황신 딸랑이로 조이지만 전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황신의 뒷통수를 칠 유다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서울대 선배임 임윤선의 압박이 클겁니다. 밖에서 아무 이득도 줄 수 없는 이은결을 돕느니 차라리 은지원 인맥도 쌓고(은지원은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인척이기도 하지요) 임젼에게 잘보이기 위해 그런거 같구요. 조유영은 방송인 편인거죠 뭐. 지난 데스매치에 이은결이 직접적으로 칼을 들이민건 아니었으니 그건 아닌거 같고 그냥 이은결이 싫어서 그런거 같가도 합니다. 제가 전회차를 다 가억하진 못해서...
13/12/29 01:29
사실 말씀하신 그 부분이 화가 나는거지요.
지니어스 게임에 나왔으면 그 게임에 최선을 다 하는게 시청자가 원하는 모습일텐데... 게임 밖에 요인 때문에 친목하고 밀어주기 하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현실로 돌아와 버리잖아요? 꿈이 깨는거죠. 아... 그래서 룰 브레이커인가? 모든 참가자들이 게임보다는 현실을 중시해서 게임의 룰을 무시하는 '룰 브레이커'!!!
13/12/29 01:28
조유영 노홍철 너무 얄밉네요. 조유영은 토사구팽하는게 노홍철은 친목질 티나게해서 정말 박칩니다.
제작진의 편집방향도 2시간후홍진호의 초반 발언"지니어스하면서..." 를 몇번씩강조한걸로봐서는 홍진호와 같은 입장인것같습니다. 이은결의 실수는 은지원을 지목할때 연예인 연합을 깨겠다는걸 말해버린 거네요. 저말고 아무나찍어주세요 햇으면 임변찍히고 임변이 아마 이상민찍는 그림으로 갔을텐데요. 조유영이 흘리고 노홍철이 쐐기를 박아버리는 식으로 이은결이 짠 판을 다깨버렸군요 이두희는 왜 이은결편안든건지 모르겟네요 홍진호가 그렇게 강하게말햇는데 뜻을 따르지 않고.... 홍진호와 결별인가요 다음주는 음신 노홍철 은지원 삼인방에 조유영이 붙은 연예인연합에 홍진호가 어떻게대항할지가 관건이겠네요 임변(+꼬붕 임)과 이두희가 콩편 설지 그리고 친목질 안할것같은 음신이 연예인연합과 갈라설지 관전포인트일듯합니다.
13/12/29 01:32
임변은 살기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겁니다.
이두희는 결정적일때 홍진호의 뒷통수를 칠겁니다. 음신은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선택할겁니다. 친목질이 도움되지 않아도 어느정도 걸치고 있겠지만 만약 발목을 잡는다 혹은 나를 친다, 라는 판단이 서면 내칠겁니다. 임요환은 홍진호의 대항마가 되고 싶어하기에 주변에서 그 이미지를 위해 이용당하다 결국 내쳐질겁니다.
13/12/29 01:29
이은결 씨의 암살계획 자체는 훌륭했지만,
단 하나의 실수가 모든 걸 망쳐버렸네요. 가장 중요한 타이밍에 자신의 입으로 모든 것을 까발렸다는 치명적인 실수 말이죠.
13/12/29 01:33
이은결의 방송인연합에 대한 판단은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노홍철에게 이야기한것은 이은결입장에서는 연합을 깨는 게 목적이었고 은지원이 떨어지고나면 셋에서 둘만되도 방송인연합의 위력은 크게 줄어들 것이니.. 이상민과 노홍철을 굳이 다음 빠른회차내에 적대시할 이유는 없어집니다 그런 뜻에서 너무 쉽게 털어놓은 게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목적은 노홍철앞에서는 끝까지 숨겼어야했습니다.. 판단은 훌륭했습니다만 마무리에서 문제가 있었던 거죠 아쉽지만 거기까지였다고 보고요 대신 방송인연합이라는 시즌2를 관통하는 스토리 하나를 던져주고 장렬히 전사함으로 초반탈락에도 흥행이 후끈 달아오를 큰 유산을 남기고 갔네요
13/12/29 01:35
옳고 그름을 떠나 이번주 내내 자게는 지니어스 글 도배로 관련글 댓글화&지니어스 게시판 따로 만들자는 소리 나오는 동시에 회원들간 언쟁이 대박날 것 같네요. 아주아주 핫해졌어요. 흐흐
13/12/29 01:47
솔직히 좀 이해 안 되는 반응이 많네요. 지금 지니어스 시즌2에서 가장 강력하고 노골적인 친목은 홍진호-임요환이나 임윤선-이두희 정도 아닙니까? 노홍철-은지원-이상민 등의 방송인들의 친목이 전자보다 더 세다고는 못 느끼겠는데요. 홍진호가 임요환 챙기는 것(e.g. 3회 메인메치)는 전혀 이런 반응이 아닌데 노홍철이 은지원 챙기는 건 왜 안되죠? 그리고 콩 말대로, 배신은 당연한 건데 조아나가 이은결 배신한다고 혐소리 듣는 것도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게임 못하네, 인간성 안 좋네 정도야 그런 평가를 하는 재미도 있는 방송이지만, 너무 사람 자체를 공격하는 댓글들은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13/12/29 01:50
전혀 아니죠 홍진호와 임요환은 게임내적으로는 연합과 대립을 반복했고 그 결과 홍진호는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임요환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패배했죠. 임윤선과 이두희도 그닥 접전이 없구요. 차라리 홍진호-이두희가 가장 강력해 보이는데, 이미 한번 배신과 역배신의 결과가 있어서 게임내적으로 견고하다고 보기도 어려워보이구요. 결과적으로 보면 방송인 연합이 가장 강력한건 맞다고 봅니다.
13/12/29 01:58
세세한 게임 자체야 다들 경쟁입니다. 예를 들어, 자리잡기 게임에서 은지원이 노홍철 버리고 간 것을 보더라도 경쟁 자체는 이루어지죠. 2회 데스매치도 노홍철이 재경을 선택한 건 또 어떤가요. 그리고 임요환은 운 또는 능력 문제로 패배한 경우가 많지만, 2,3화에서 둘 다 홍진호의 도움으로 데스매치 행을 면하게 되죠.
게다가 홍진호-이두희는 전혀 친목이 아니죠. 일종의 연합인데 그건 단순히 두 명이 서로의 능력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지, 여기서 이야기하는 친목과는 거리가 멉니다.
13/12/29 04:16
VOD로 다시 봤는데 밉상(?) 1순위는 조유영씨. 데스매치때 이두희씨랑 얘기할때 결정적인 거 어쩌고 하면서 이은결씨를 내치려고 하는 대화가
사실 할 만한 얘기라고는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이은결씨가 배신한게 들통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조유영씨가 그런 말을 하니 더 미워보이는 것 같아요. 이두희씨가 고개를 끄덕거린 것도 조유영씨의 명분발언이 문제였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렇게 정색하고 매섭게 말하는 걸 보고 '아 들켰구나' 싶었을 듯. 매섭게 들이댈 때 카메라에 잡힌 노홍철, 조유영씨의 표정이 진짜 확 굳어지는게 보였으니까요. 어차피 숨겨봤자 소용없겠다 싶어서 이후 임윤선씨가 물어봤을 때 자포자기식으로 고개를 끄덕거린 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13/12/29 05:12
"이두희는 밥먹여줬더니 쌩까고 도망갔고 노홍철은 오히려 돈들고 튀었고 조유영은 다쳐먹어넣고 맛도없고 배도 안부르네 하고 튐"
지니어스갤 댓글읽다가 ..와닿은
13/12/29 08:13
X목이라고 말할 것도 없는게 애초에 이은결이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제거하는게 자기 목적이라고 노홍철 면전 앞에서 말했는데..
저같아도 이은결 안도와줄 것 같은데요.. 차라리 저 말을 안했는데 뒷통수 맞았다면 모를까.. 대놓고 저리 말하고 노홍철이 배신 안할거라고 생각했다면.. 조유영과 노홍철이 이은결 돕지 않은 명분을 충분히 있어보이고 이두희야 워낙 생각을 모르겠고... 친목질은 임요환-홍진호, 임 변호사-이두희쪽이 따지자면 더 심한듯
13/12/30 02:36
너무 정치게임이 많아요. 정치게임 지금까지 재밌는게 별로 없었음. 정치게임 지금처럼 계속 많으면 프로그램 실망하고 떠나는 사람이 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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