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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00:09
공공의 적은 강변이 될거지만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는 강변이 필요하죠.
오현민 장동민 쌍끌이에 끌려다닐 느낌이 있는걸 잡아줘야하는 캐릭이필요해요.
14/10/16 00:27
이번에 보고 여기에 병풍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확실히 유수진 하연주 그리고 리액션갑은 병풍 아니에요.
유력한 병풍 후보는 1번 김정훈 2번 신아영... ㅠ.ㅠ
14/10/16 00:22
이거 눈맵이에요. 진지하게..
증거는 본인의 숫자를 계속해서 한글로 쓴다는 점.. 눈맵을 왜 의심을 못하나요 강용석씨가 시야가 좁았네요. 크크크크 이거 최연승씨가 정말 잘했습니다.
14/10/16 00:24
불펜보다가 느낀건데 오늘 장동민이 대박인게 게임 시작하자마자 게임의 본질을 바로 파악했네요
"이 게임만큼 변수 없는 게임이 없다" 정말 정치질에 가깝게 게임이 세팅되서 끝나버렸죠 게임 이해도가 역대 최강인 듯
14/10/16 00:26
장동민 진짜 의외고 그래서 너무 어색합니다. 지금껏 미친짓에 가까운 원초적 개그들이 철저히 계산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
남들이 들떠있을 때 차분하게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고 빠르게 결론 내리는 게 발군이에요. 조만간 6회 정도를 기점으로 해서 집중견제 받게 될겁니다.
14/10/17 16:55
피시방을 차릴정도로 게임을 좋아하고 그만큼 게임에 대한 집중과 지기싫은 승부욕이 작용해서
잘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크크 PGR분들이 지니어스에 열광하는것처럼 말이죠
14/10/16 00:26
사실 강변이 떨어져도 최연승씨가 오현민과 대립구도 이어갈듯 하네요
그리고 3회 메인매치는 이제 3회밖에 안되긴했지만 시즌3 최악의 게임이네요
14/10/16 00:29
어그로가 안 끌린다기 보다는
지금까지 게임에서 오현민이 제시하는 길이 편하니까요. 일부러 그 길에서 벗어나면서 까지 오현민을 칠려고 안하는 거죠
14/10/16 00:28
제작진이 펜으로 쓰게 한 것부터 눈맵의 가능성도 열어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연승씨는 그걸 잘 캐치해서 일부러 구석에 조그맣게 한글로 썼구요.
14/10/16 00:31
눈맵 가능여지를 남겨둔건 제작진의 미스죠 뭐.
그걸 또 생각해서 최연승씨는 그걸 생각해서 한글로 오른쪽 아래 구석에 조그맣게 썼죠.
14/10/16 00:37
눈맵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대놓고 보라고 쫙쫙 11 그으면 봐야죠... 굳이 눈맵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수와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상대방을 관찰하는 것은 승리를 위해서 중요한 행동입니다. 그런 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구요.
14/10/16 00:42
오늘도 재밌게 봤네요.
오프닝 초반에 최연승씨 컷에서 그냥 즐겨야지라는 자막보고 데스매치가서 떨어지려나? 했는데 떨어지진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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