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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1 23:07
근데 김경훈 저기서 칭얼대는 거 대박이네요. 크크크크크킄 제정신이 아닌 거 같은데요 크크크크크크크킄
다큰 성인이 저게 가능하다니 크크크크킄
15/07/11 23:12
과연 다음화에 김경훈이랑 같은 팀을 할 플레이어가 있을까요? 심지어 정보를 하나도 안 줄 것 같아요
말해주면 족족 다 불어버리니깐 저 같으면 절대 안 알려줄듯 하네요
15/07/11 23:17
근데 김경란이 자기가 천연덕스럽게 김경훈한테 거짓말을 했었어야지
남들은 다 그냥 김경훈한테 알려줬는데 김경란만 김경훈한테 '이상민한테 가서 물어봐'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찌는 100% 아님' 이렇게 생각하겠죠...
15/07/11 23:16
?????????????????????????????????????????????????????????????
메인매치 모두 말아먹고 이걸 데매에서?????????????????????????????
15/07/11 23:17
이 판의 가장 큰 컨트롤러였던 이상민이 떠난 시점에서 판이 어떻게 요동칠까 기대가 됩니다.
장동민은 얼마정도의 컨트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김경훈은 앞으로 어떤 플레이를 할 것인가, 이준석을 위시한 개인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15/07/11 23:17
임빠로서 애증이 교차하던 이상민이었는데 이렇게 떨어지니 시원함보단 섭섭함이 훨신 크네요.
자 이제.. 김경훈의 어그로가 조유영과 은지원을 능가할지 어떨지 커뮤니티 반응을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15/07/11 23:18
김경란이 이상민한테 가서 공유하라고 할 때, 눈치챘을 것 같네요. 명백히 낚시각으로 보였거든요. 흐흐
이상민이 계속해서 남의 능력에 의지해서 판만들고 그 속에서 자기가 우승하는 각만 보고 게임하는게 마음에 안들었는데 떨어져서 좋군요
15/07/11 23:18
오늘은 건질게 많은 화였네요.
이상민의 비밀 발견과 그걸 이용한 통수로 치고나간 2라운드, 이준석의 장동민 통수를 예상한 최정문 살리기 한수 데스매치 첫턴에 질 것을 예측한 이상민의 역심리전, 김경훈이 다시 반전으로 이상민을 갖고 노는 심리전에 마지막에 찌는 절대로 아니다 까지...
15/07/11 23:20
크..여하튼 김경훈은 그나마 자기랑 편 먹을려던 이상민 보내버렸고, 쟤는 안될놈이란 이미지 제대로 박아버렸으니 오래 살긴힘들것같네요.
이상민없는 지니어스가 어떻게 돌아갈지..과연
15/07/11 23:21
근데 3화 끝난 상태에서 이상민은 다음부터는 절대로 김경훈과 편 안먹을거기 때문에 김경훈 입장에선 보내버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김경훈이라는 케릭터는 우승을 보는 케릭터가 아니다보니..... 크크크크크 정말 재밌네요. 이번화는
15/07/11 23:23
흠 근데 김경훈이 탈락후보가 되지 않는 이상 그와 데매를 다시 하려할지 궁금하네요. 그 이상민을 압살했는데 말이죠. 이제 김경훈도 정신차리고 밴게임에 정치게임을 다 넣을텐데 말입니다.
15/07/11 23:24
강용석한테 털렸을땐 남휘종이 강용석한테만 일방적으로 정보를 공유한 것도 승부에 영향을 미쳤죠.
이번에는 김경란의 트릭마저 역이용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15/07/11 23:24
김경란은 왜 우는지 진짜 이해불가... 이상민이라면 무조건 돕는것도 이해불가... 킹슬레이어 멋지네요. 장동민도 잡아보자 김경훈!!!
15/07/11 23:26
사심을 배제했으면 할 때는 사심 막 들어가고 좀 그랬으면 할 때는 냉정해지고.. 김경란도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사람인거 같아요. 진짜 거기서 왜 우는건지..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안되서그랬나..
15/07/11 23:32
지니어스1을 안봐서 그런데, 4보면 김경란씨가 이상민씨 과장 좀 보태서 생명의 은인 대하듯 대하시던데 1때 도움을 많이 받았나요??
15/07/11 23:34
그러게 말이죠. 오늘 하는거 보니까 할 수만 있으면 같은팀 9명을 다 떨어뜨리더라도 이상민만 살릴 수 있으면 된다고 할 것 같은 사람이었네요. 크크
15/07/11 23:39
딱히 방송상에서 보일만한 껀덕지는 없었습니다. 시즌 1때 차민수님 탈락때도 울었고 이상민씨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 사적인 자리에서 형성된 감정을 여기에 끌고 들어오는거 같아요. 그게 아니면 자신이 생각하기에 정신적 지주(차민수도 이상민도 지니어스 내 모습이 사람을 끄는 힘이 있었거든요)가 될만한 사람은 지켜야 된다라고 과몰입을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15/07/11 23:34
그러니까 말이죠. 순간 전 둘이 사귀나 그랬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시즌 1때도 갑자기 정의의 사도인 척하면서 뒤로는 되도않을 친목질로 홍진호 왕따 몰려다가 겜에서 밀리면서 털리고... 이번에도 이상민한테 업혀가려고 초반부터 아주... 장동민 오현민도 좀 찢어져야죠. 게임마다 둘이 연합이니 보기 싫어서 원...
15/07/11 23:31
저런 이해가 안되는 제멋대로 감성놀이하는 게 김경란의 강점인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하는 점이지만..'자기 하고 싶은 것'을 '옳은 것'으로 머릿속으로 상정하고 거기에 무서울 정도로 감정이입해서 상대방이 얼떨결에 김경란 프레이밍에 동참하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한발 밖에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합리화 하는 걸로 보이죠
15/07/11 23:37
게임 안의 사람들도 느끼곤 있을 거라 봅니다. 다만 (여자+나이) 때문에 힐난의 대상만 안되는 거라 봐요. 앞으론 장동민+오현민한테 업혀가려고 할텐데... 장동민은 캐릭터가 이상민하고는 다르니...
15/07/12 06:36
222 제가 그래서 김경란이 꼴보기 싫어요 흐흐
김구라 떨어뜨려달라고 사정할땐 언제고 떨어뜨린 다음화에 눈흘기면서 반왕따 만들때...아오... 시즌2때 갑자기 갓경란어쩌구할때 그건 뭔소리야 싶었던;;
15/07/11 23:25
지니어스 첫 출범때부터 그렸던 지니어스의 풍경이 시즌4 3화때 제대로 나오네요.
통수에 통수, 게임에 의한 상황에 의한 연합, 그 속에서도 자기 이득 찾기.. 그리고 영원한 강자는 없는 정글까지 말이죠. 솔직히 김경훈이 메인매치에서 그정도까지 트롤한 게 이상민을 저격하기 위한 설계라고 해도 믿고 싶어질 정도로... 메인매치에서는 병맛이었는데 데메에선 상당히 잘했습니다. 이상민 아니라 누가 왔어도 쉽게 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
15/07/11 23:26
김경란의 이해할 수 없는 이상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조차 이용한 트롤러의 멋진 한수였네요.
이상민은 예상대로 빠르게 탈락합니다.
15/07/11 23:26
이번 화 워스트는 일단 김경란이네요.
일편단심 이상민만 바라보는데 그는 적이되어버리고... 어떻게든 도우려 하나 수가 없고 마지막으로 그를 위해 한 사람을 대신 죽이려는데 그나마도 제대로 못해서 결국 님이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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