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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4 21:12
플토하는 입장에서 노겟더블 빨리 간파되면 무조건힘들던데요...
상대가 보고 투팩하면 막기 힘들고... 이렇게해도 엄청 힘들죠.... 거의 못막는 수준??;; 전 보통 다크로 막는데 이렇게하면 다크로도 못막겠네요 ㅠ_ㅠ
07/10/04 23:07
그냥 서플라이 짓고 정찰가면 충분합니다. 마지막에 발견되면 두번째 팩토리부터 전진해서 지으면 되죠. 이런식으로 해도 충분히 더블넥 잡습니다.
07/10/05 01:32
가장 중요한건 역시... 이런류의 전략이 다 그렇듯이... '들키면 망한다'는 거겠죠.. 일반적으로 토스가 테란의 팩토리 추가 후의 필살기에 당하는 이유는 원팩원스타, 더블, 2or3팩류 이 세개 중에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더블넥에 강한 전략이라 해도 전진팩 했다는것만 알면 토스도 프로브 생산 중단하고 게이트 늘려서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맵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겠죠. 둘중 한명이 몽환 11시인데 팩토리 추가해서 필살기? 어림도 없습니다. 러쉬거리 긴 맵에서 더블넥이 자주 나오는 이유죠. 하지만 파이썬 같은 맵에서 괜찮을것같네요(그런데 또 그런맵에서는 토스들이 더블넥 잘 안하죠 -_-;;)
07/10/05 23:42
벙커로 조이기 라인 들어가는 것과 전진팩이라는 것이 상당한 강점이 있더군요. 일단 벙커만 지어진다면 들켜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벙커를 짓는게 가장 핵심입니다. 첫번째 팩토리를 본진에 지었다면 상대가 더블넥인 것 정찰 성공하자마자 상대 입구 앞쪽에 벙커를 지어주는 게 좋습니다. 정찰이 늦어서 질럿에 의해 벙커를 못짓는다면 이 전략은 안쓰는 게 좋습니다. 그런 상황에는 테란이 무슨카드를 꺼내야 좋을 지 모르겠네요.
07/10/06 07:22
. 리플레이 상대토스가.... 3승 9패더군요....아시아..
더블넥토스 치고는 지나치게 프로브많이 뽑고.. 사이버코어타이밍도 너무늦은듯 싶네요.. 15프로브찍고 더블넥.. 벙커링의식해서 1질럿이후 2게이트.. 한참후에 사이버코어. 저런식으로 배째는 토스는 당연히 못막겠죠.. 전략은 좋지만, 무적빌드가 어딨겠습니까?.. 플토도 막을만큼의 배짱과 연습으로 더블넥한다는 점도 알았으면..더블넥 토스 무적전략이란 문장보고 한번 보고 갑니다.
07/10/06 08:16
저도 그닥..원레 더블넥이란 빌드 자체가..빨리 걸리면 걸릴수록 테란에게 유리하고, 그만큼 암울한 빌드라...
리플 보니까 상대토스 멀티 먹고 프로브 조절하면서 한타 막어야 할텐데.... 벙커가 컨셉인거 같은데..원레 더블넥빌드 자체가 질럿으로 마린수 줄여주면서 입구 파일런으로 막고 셔틀 질럿으로 돌파해버리는 스타일이면... 뭐 파이썬같이 가까운 맵이라면 모르겠지만..요즘 신맵들에선 힘들꺼 같습니다. 어차피 토스도 정찰했는데 좀만 실력되면 본진에 원팩밖에 없다하는거 보면.. 바로 체크하겠죠 더블인데 정찰 안할수가 없죠.
07/10/06 08:18
그리고 더블인거 걸리면, 테란으로써는 원팩원스타도 있구...,3팩도 있고,치즈도 있고,너무나도 많아서 뭐라 콕 찝어 말할 빌드는 없지만, 공통점은 타이밍이죠. 걸려도 타이밍만 맞으면 그만이니. 무적의 빌드라기보다는 타이밍을 당긴 빌드가 맞을듯합니다.
07/10/07 23:25
무적전략이라고 한적 없는데요.
그냥 저가 이글을 쓸 당시까지 이 전략으로 더블넥토스한테 져본적 없다고 했죠. 그리고 덧글에서도 정찰이 늦어서 토스 앞마당쪽 벙커링라인 만들기가 실패하면 이 전략은 안쓰는 게 좋다고 했답니다 ^^ 커리지 준비중인 고수분과 해보니까 느끼겠더군요. 그런데 AquaMArin 님은 혹시 어떤 노하우라도 있으신가요?
07/10/09 18:31
11앞마당-게이트-12가스-게이트 완성되면 바로 코어 올리면서 프로브 미네랄로 붙이면서 자원량 조절하면 2팩도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앞마당을 빨리 짓다보니 더블넥이어도 일반적인 더블넥보다는 자원효율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초반 유닛 확보가 많아져 막을 가능성이 크더군요. 이 빌드가 전에 강민 선수가 한번 보여줬었는데 더블넥 치고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07/10/09 19:10
벙커짓기가 실패하면 마인으로 입구 조이고 1팩 트리플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냥 천천히 앞마당먹고 출발하면 토스에게 경기가 기울어버리니... 스타포트류 전략은 토스가 그냥 본진에 드라군 3마리만 놔둬도 충분히 막히고요. 앞마당쪽은 파일럿으로 입구좁히면 벌처 찌르기 방비도 좋고...
07/10/13 21:41
그건 팩토리를 언제 올렸느냐에 따라서 갈리겠죠..
그런데 염보성선수 같은 경우도 4탱크 온니벌처 하지 않나요? 3탱과 4탱의 화력 차이가 상당한 것 같더군요.
07/11/01 17:15
7.5~8파 13넥 14겟 15가스 15겟 17~18 2질럿 추가후 찌르면서 20~22사이 사코 [[ 이후 투질럿 추가후 선사업 or 투드라군 이후 사업 앞마당 가스]] 초반 2질럿 찌르기로 서로 컨싸움정도는 되겠군요
07/11/01 17:19
나이스후니/ 11앞마당 게이트 가스 할빠에 그냥 정석빌드 가면서 원겟더블이 더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앞마당을 제대로 돌리지도 못할꺼 같네요 적어도 더블을 하더라도 앞마당 완성되더라도 바로 활성화가 안되며 15~20기정도로 초반에 노겟더블한거만큼 효과를 볼수 있기때문이죠 차라리 가까운 거리라면 13넥 14겟 15포토 17겟 2질럿이후 사코 포토 순으로 나가는거도 나쁘지는 않을꺼같네요 저번에 송병구가 보여준 빌드와 흡사하나 투겟이라는게 약간다르죠
07/11/02 09:49
연합한국 / 단순 깜짝전략은 아닌거 같은데요.... 예전 플토 빌드가 다르나 포르테에서 플토는 누군지 기억안나는데 임요환이랑 했었죠 임요환이 아마 포르테 7시 위치 플토는 11시였는걸로 기억하는데 서로간 무난하게 진행 및 임요환은 본진 투팩이였나?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5시쪽앞마당에서 몰팩한개더 해서 거기서 뽑은 벌처로 후방에 마인을 심고 치고 나가면서 전진 드라군을 다 잡아먹고 싸먹는 경기였는데 일단 임요환도 즉흥적으로 행동하되 늦은 몰팩이였으나 상대방은 그만큼 대비를 안해 지게 됬는거죠 몰팩자체가 무서움... 초반 scv가 원서치 된다면 더더욱 빛이 나는 운영? 정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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