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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7 11:16
요즘 플저 전을 많이 연습하고 있는데 이렇게 또 하나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드라칸에 이어서 또 한번 써보겠네요.
그런데 이 빌드가 파이썬에서도 괜찮을런지요? 혹은 파이썬에서는 어떤 빌드가 좋은가요? 연우님께서 저번에 파이썬같이 오픈형태의 맵에서는 기동성이 좋은 질럿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란 댓글을 본적이 있어서 발업질럿위주로 운영을 하는데, 드라칸이나 코드라같은 빌드를 파이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09/12/17 11:23
문근영님// 지난 번에 올리신 드라칸에서의 김연우 님 댓글을 인용하면,
"파이썬같이 개활지 맵에서는 발업질럿 위주의 병력 구성이 좋습니다. 구비구비 계곡과 길목이 있는 맵에서 적합한 전략입니다. 현재 쓰이는 맵, 문글레이브-데스티네이션-투혼-단장-용오름-매치포인트 모두 스톰으로 히드라를 상대하기 매우 적합한 구성입니다. "
09/12/17 11:45
몇번 파이썬에서 테스트해봤는데, 제2멀티를 늦추고 한방을 먼저 구성하는 식으로 하면 충분히 쓸만 하더군요.
일단 첫 한타로 싸우면서 6게이트 늘려서, 질럿&드래군&템플러 옵저버 갖춰서 타스타팅 공략하는 식으로요. 밑에 988번 글에 료상위해님의 최신 댓글을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09/12/17 12:05
드라칸의진화형으로써 토스의 궁극의저격빌드인것같습니다. 탈네오사우론저그의 심장을 겨누는 저격빌드
탈네오가 일단 3해처리-레어이후에 스파이어를올리고 5~6해처리확보라는점에서 저글링6기에 1성큰정도짓는정도입니다. 3해처리에서~5해처리로 진화시키는타이밍에 총구를 겨누므로써 저그가 지금강성한이유는이타이밍에 심시티를포함해서 배를쨸수있는것이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그에게 저글링뽑는것을 강요만하게된다면 저그의부유함은 사라지고 저그는 저글링뽑아둔걸로 공격을해올텐데. 3포토 +드라군이면 손쉽게 링을막을수있습니다. 그리고 그와중에도 커세어는 오버로드를사냥하므로써 비수류의 장점을 얻게됩니다. 고로 비수류의 궁극화이며 이빌드는 발업질럿보다 진출타이밍이 빠른것같습니다. 소수2~3질럿과 5드라로 찌는타이밍이 발질보다 빠른것같습니다. 거기에 커세어의활약 탈네오를 무너뜨릴빌드는 이빌드인것같습니다.
09/12/17 12:09
이빌드의 장점은 기존의 비수류의 핵심장점이던 커세어의힘과커세어의활약으로 셔틀 루트 확보 견제가능 의힘 기존의 4게이트2아칸같은 압박의힘 아니 그이상 타이밍이더빠르고
5해처리 올리고있는타이밍에 압박이가므로 치명적인타격가능 [김연우님의 커드라에서 일꾼을좀더쉬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이후에 한방병력의강력함이라는 오리지널 토스의 힘 포함해서 정찰의힘+견제의힘+압박의힘+한방의힘을 한번에가지는 1석4조의효과로 반드시 탈네오가 무너질빌드라고 전봅니다. 탈네오의 심장인 드론과해처리피는타이밍을 저격했기에.... 다른저그분들이 드론째는타이밍을 이용해서 막아보자라고하시겠지만. 이빌드는 발질보다 첫공격이빠릅니다. 거기에 5해처리 못깔게 압박하여 저그가 탈네오를포기하게 만들수있는빌드라고보고 토스의궁극의빌드인것같습니다.
09/12/17 14:02
에~ 저도 드라콘 댓글에 보시다시피 아둔대신 드라군 사업을 하여 드라군과 초반 소수 2~3질럿으로 센터 나가는방법은 해봤습니다만 드라군으로 무리만 않는다면 해볼만하더군요 아둔 테크가 늦다는게 큰 단점이자 장점이죠.. 장점이라기보다는 타이밍이 앞당겨져서 저그가 저글링을 좀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꾼을 너무 꾸준히 뽑지는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 주목적은 저그를 압박을 주어 부유하게 가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멀티를 먹는게 주력이니 너무 안뽑지도 뽑지도 않아야 합니다. 프로브가 잠깐 잠깐씩 쉬어 운영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운영에 있어서 드라군을 좀 뽑다가 아둔테크류에 진입하면 미네랄이 남게 되는데 파이썬 기준으로 6게이트, 요즘 맵류에서는 멀티를 먹으면 그만 입니다. 좋더군요.... 저그와 토스가 서로 멀티가 없다는 가정하에 이런 운영은 테란전 투게이트 푸쉬와 흡사하더군요 압박 할수 있으면 압박하되 멀티는 멀티대로 하는......
09/12/17 15:06
아직 리플레이는 보지 못했지만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
심시티 믿고 성큰하나로 버티면서 배째는 게 대세인 요즘 저그의 추세를 제대로 찔러 주셨네요. 그런데 커세어가 3~4기면 스콜지를 점사로 잡아내기 힘들 것 같네요 진출타이밍에 스콜지가 4~6기는 이미 떠 있을테니까요. 커세어는 스콜지에 잡히더라도 오버로드만 점사해서 인구수트러블에 걸리게 만들어서 저글링생산을 불가능하게 해서 드라군으로 회복불가능한 타격을 주는 용도인가요?
09/12/17 15:12
courts / 그런 의도는 아닌데 말이죠... 제가 해본결과 드론링 할때 진출 가능 합니다. 저그의 압박을 줌과 동시에 스커지가 요격이 온다면 드라군으로 압박이나 스커지 요격저지를 꾀하는겁니다... 2아콘발업질럿과 드라콘이 일반커피면 코드라는 티옵삐같은 타이밍으로 진출 가능 합니다. 5햇류는 끽해봐야 스커지가 둥둥 떠다니고 초반 소수 저글링이 답니다... 문제는 아둔 이후 진출이 아닌지라 아둔 아카이브까지 올리고 스톰업까지 하는데 있어 빈틈이 보이면 털립니다.
09/12/17 17:02
약점이 없다 하셨는데..음..저그가 정찰만 하면 온리드라군을 못 막을 이유가 없을텐데요. 물론 '정찰'이 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09/12/17 17:15
료상위해님// 아~ 커세어는 드라군과 같이 다니는거군요! 리플을 못 돌려보는 상황이라 커세어는 드라군과 따로 논다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아이디 옆에 c 라고 있는 걸 클릭하면 자동으로 ~~님// 이라고 써져요~ 모르시는거같아서요.
09/12/17 17:26
코어위에 오버가 둥둥떠있으면 드라군사업하기 껄끄럽던데요.. 그렇다고 드라군으로 오버치우고 하자니 너무 늦게하는것같기도하고..
그냥 대놓고 해도되나요?
09/12/17 18:13
도달자님// 드라군을 2기까지 보여주지 않는 이상 오히려 커세어공업으로 착각할 확률이 더 크다고 봅니다.
요즘 토스들이 1스타에서 커세어꾸준히누르면서 공1업찍어주는빌드를 많이 쓰니깐요.
09/12/17 18:49
코어 사업은 오버로드가 알아서 나간후 자연스레 하게 됩니다. 투게이트를 추가한후에나 사업을 돌려야 하니깐 말이죠
테란전 패닥 훼이크 처럼 아둔을 보여준후에 아둔 취소하거나 아둔은 지어두더라도 활용만 안하고 추후 템테크 타는데 사용해도 좋습니다. 대신 가스타이밍을 약간 앞당기고 프로브도 좀 쉬어줘야한다는게 문제죠 최대약점은 아둔이 늦다! 입니다 그외는 크게 지장 없습니다. 아둔이 늦으니 자연스레 테크가 늦습니다.
09/12/17 22:27
이 빌드 였나보군요 -_-
스커지로 정찰해보니 아둔 안올라가고 게이트가 올라가 있길래 부랴부랴 앞마당이랑 멀티지역에 성큰 3개까지 지어놨는데 사업된 드라군들이 성큰 사거리 밖에서 다 부수고 있을 떄 .... ;; 화딱지 제대로더라구요. 리플 보니까 원커세어 찍고 5게이트 풀로 돌리는데 5해처리에서 나오는데로 갖다 박고 지지쳤습니다-_- 역시 선러커가 안전하단 생각이 드네요.
09/12/17 23:28
선럭커라 하더라도 수비일뿐 센터 장악에 있어 반반이고 아둔과 로보틱스를 같이 타는데 있어 무리는 없습니다. 문제는 초반에 진출하는 드라군을 잃거나 전투에서 드라군 소비가 크다면 공발업 질럿체제보다 더 돌이킬수 없게 되더군요...
09/12/18 13:30
온리 드래군은 저글링 다수로 쉽게 막을 수 있죠. 그래서 커세어가 있습니다. 스콜지까지 곁들여서 병력을 뽑아야 하며, 그만큼 드론에 투자할 라바가 부족해 저그가 가난해 집니다.
하드코어 질럿러쉬와 같은 컨셉입니다. 저그에게 병력을 뽑도록 강요하여 드론 펌프질을 못하게 하면 토스가 좋다는것이지요. 항상 저플전은, 저그가 토스의 병력을 쉽게 막을 수 있는 시스템(성큰&럴커, 심시티)을 갖춰서 여유롭게 드론을 뽑을 수 있으면 저그가 좋은거고, 그게 안되서 병력을 뽑아 막아야 하는 것이면 토스가 좋은거니까요. 하드코어와 마찬가지로 압박하며 쌓는 병력인 드래군이 녹아버리면 힘들어지는데, 커세어가 활발히 정찰만 잘해주면 병력을 궤멸시키는 결과가 잘 안나온다는점, 또 저그가 역러쉬를 할때 저그 본진의 오버로드를 괴롭히며 뒤통수를 뜨끈하게 만들어준다는 점등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드라칸보다 좋습니다. 선럴커 - 럴커 상대로 좋은데, 진출타이밍이 다소 빨라 저그가 선럴커가 아닌 이상, 드래군이 저그 입구에 도달하기 전에 럴커가 미리 진출해있는 상황이 안나옵니다. 선럴커면 대공이 무방비이기 때문에 커세어로 휘저을 수 있지요.
09/12/18 17:46
다수 드라 빌드가 초반 병력 올인 막는거 빼고는 질럿 모으는거보다 좋을겁니다. 기습 뮤탈 대비로도 좋고 배째라 심시티 달리는 느낌 나면 드래군 모으면서 나가고 드래군 관리만 잘하면 심시티 믿고 배 왕창 째는 저그 아예 째버릴수도 있습니다. 다급하게 뽑아서 막는다쳐도 발업 질럿 추가되는 순간 센터에서 압도할수도 있습니다.
09/12/18 19:38
드라군이 진출해서 저글링이 있어 뒤로 후퇴하지 말고 엄청난 양이 아닌이상 무빙홀컨과 A컨으로 잡아 낼수 있습니다. 후미가 잡힐정도의 양이라면 무조건 튀어야 하지만 적절하다 싶으면 체력도 많은 드라군이 쫄필요는 없죠~
09/12/18 21:09
iccup 다시 시작돼서 한 판 하고 왔는데... 이거 완전 압도적인데요... 커발질 이후로 또 하나의 충격입니다..
09/12/19 00:21
전략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투혼 등의 4인용 맵에서의 저그의 히드라덴을 당겨 지은 이후, 선 럴커와 1스포어 2성큰으로 기초 수비를 다진뒤, 다이렉트로 4가스를 들어가며 패스트 하이브와 후속 뮤탈리스크 및 다수 스커지를 통한 프로토스의 멀티 견제 체제. 단장의 능선 등의 2인용 OR 3인용 맵에서의 선 히드라 이후 언덕 및 능선을 잡으며 히드라 럴커 방업 역무탈 체제. 등에 어떻게 대항 하나요?
09/12/19 02:12
절대힘들껍니다. 3해처리에서 히덴짓지않는이상 럴커는 후방에있지 압박을못합니다. 그리고 제가사용해보니깐 이빌드는 드라군리버로넘어가기쉬
웠습니다. 소울류는 드라군리버로 넘어가버리면될듯합니다. 일단드라리버가 소울류를 저격하니깐여. 선히드라체제가 성립하려면 5해처리가성립되야하는데 이빌드자체가 3해처리에서 5해처리로진화할때 진출타이밍이라. 결코불가능합니다. 마재윤식3해처리가아닌이상 히드라는 단한마리도 나오기힘듭니다. 저글링을제외하고는 막을방법이없습니다. 보니깐 김연우님이 이제동이 고안한 빌드의심장을찌른것같습니다. 다만마재윤식3해처리히드라압박이후 럴커조이기들어가면 드라템한방전으로 가야한다는점 ? 이정도
09/12/19 02:15
소울류는 일단부유해야 성립하는데 이빌드랑교전시 저그가대폭가난해짐 그래도 소울류선택하면 패스트하이브타이밍이 대폭느려짐
5해처리확보할때쯤 공격들어오고 럴커 40퍼일때 공격해옴 다수드라군이있기에 소울류확인즉시 로보틱스올리고 드라군리버로전환 운영형드라군리버로 압박또는뚫어버리면서 센터잡고 토스 4가스확보 견제가필요없음 저그가 너무가난하기때문에. 이후에 아칸리버관광시작 아니면 드라군리버가 돌파해서 중반에게임종료
09/12/19 02:19
일단 탈네오가부유햇기에 소울류전환이 가능했고 유연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타이밍이빨랏고요. 그런데 이부유함은 5해처리에서드론펌프가
성립됬다는가정하입니다. 그런데 드론펌프가제대로안되어 저그가토스보다가난하면 유연하게전환불가능에 소울류의치명적약점인 다수커세어의 활약 그리고 셔틀동선확보이후의 하템견제 센터잡은 드라군리버상대할병력없음 토스는부유하게 타스타팅먹음 돈이없어 하이브타이밍 지체 럴커를늘리려고해도 커세어가너무많아 스콜지뽑아야돼서 럴커수감소 토스는때를보아 드라군리버로 돌파가능 또는 무난하게 셔틀견제하면서 리버쌓고 4가스토스의 아칸확보질 전구관광성립 보니깐 소울류한테는옵저버속업보단 옵저버시야업하면 상대적으로 뚫기쉽습니다.
09/12/19 02:20
적어도이빌드에는 저그입장에서 소울류는답이아닌것같습니다. b급토스가 이빌드쓴다고가정했을시 이제동이소울류썻다는가정하에
뇌제의 전구관광을 다시볼수있을듯 B급토스한테
09/12/19 02:29
기옴패트리님 / 글세요? 리플레이 보니까 7분 초반대 진출 및 7분 후반대 도착이던데, 그 타이밍이면 럴커 충분히 나옵니다. (3해처리 - 스파이어 - 히드라덴 or 3해처리 - 스파이어 - 4해처리 - 히드라덴, 알까기 당하지 않는 이상 럴커 버로우 가능.) 원스타 커세어는, 지속적인 스커지로 어느정도 끊어 줄 수 있으며, 보통 사우론 기반의 빠른 4가스 소울류의 경우 2성큰 1스포어 2럴커가 최초의 기반이기 때문에 5기 이상의 커세어가 모이기 전 까지는 충분히 오버로드 견제를 막아줄 수 있구요.(이것 덕분에 소울류가 오버로드 속업을 하이브 이후에 찍어 줄 수 있었죠.) 럴커는 조이기가 아니라, 앞마당과 3번째 멀티 앞마당에 초기 2기씩만 버로우 해서 옵저버가 그 타이밍에 확보될 수 없는 프로토스의 초반 압박을 막아내는데 사용되며, 그 이후 뮤탈리스크와, 빠른 가스를 이용한 다수 스컬지로 쌓인 커세어에 대한 견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빠른 드래군 사업을 통해 챔버나 히드라리스크 덴정도가 파괴될 수는 있겠지만, 어자피 한 템포 빠른 발업 질럿을 이용한 공격이 아닌 이상 토스가 초반에 들인 공에 비한다면야 그정도는 내줄 수 있는것이구요.
09/12/19 02:43
진출타이밍을 30초정도땡길수가있습니다. 소울류확인이된다면요. 드라군리버로 넘어가면 토스가 유리하다고 전봅니다.
일단 드라군리버에 시야업옵저버면 컨트롤여하에따라 소울류라인을뚫어낼수있다고 봅니다. 일단 뮤글링이조합되야막는데. 저그쪽에서 뮤글링조합하면 퇴각했다가 커세어로 폭드대비하면서 섬멀티먹고 다크견제를통해 시간벌면서 한방갖추는무난한운영전으로 가는방법이있고요, 뮤글링조합하지않고 빠르게 하이브가면 토스도 드라군리버로 맞대응하면서 타스타팅먹거나 시야업옵저버드라리버로 뚫는게 가능합니다. 말씀하신빌드는 코드라이후에 템플러테크를탓을경우라면 충분히 박영민님 말씀대로 소울류도 좋다고봅니다. 일단 저는이빌드가 드라군이쌓이므로 드라군리버로 넘어각쉽고 지속적인 스커지로 커세어사냥은불가능하다고봅니다. 일단. 드라군이 스콜지잘잡습니다. 그리고 오버로드가 퍼져있을텐데. 커세어가 드라군호위받으면서 오버로드사냥하거나 . 저그가고수라면 스포어근처에 오버로드둘텐데. 사업드라군이 은근히 사거리가깁니다. 성큰무시하고 오버로드만점사해서 죽일수있고요. 오버로드 속업을 늦게하면 커세어가오버로드사냥하는것이아닌 드라군이 오버로드 사냥하고있을껍니다. 그렇다고 센터를저그가 잡기는불가능하고요.
09/12/19 02:45
커세어관리가 도세어가 아닌이상 다수모으긴힘들것같습니다. 일단 이빌드가 탈네오나 소울류에는상성이지만 저그와토스의운영능력에따라
상성을극복하고 잡아낼수있을듯합니다.
09/12/19 02:47
박영인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운영이되기위해선 토스가 저그보다 운영능력이떨어서 그시나리오 그대로 갔을경우이고.
저그가 상당히유리합니다. 일단말씀하신게 성립되려면 저그가토스보다 잘해야합니다. 그러나 제의견은 실력차가심하지않는이상 토스가 유리한것같습니다.
09/12/19 02:49
음.. 5해처리의 약점을 파고든 전략이지.. 타운영은 그에 맞게 운영해야 하지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저그가 그렇게 진행 한다면 토스도 대처 하기 힘들죠 이유인즉슨 일단 프로브가 일찍 차단 되었다 추가 프로브를 보내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커세어전까지 저그는 3해처리 체제로 진행 가능합니다. 토스는 그냥 사업을 빠르게 누르면서 진행하다보면 최대약점인 아둔과 스톰이 느려 땡류에 취약하다는게 문제죠
요즘 저그들이 토스상대로 맵과 운영 추세가 5해처리니 5해처리 상대로 스나이핑 하는 운영일뿐 타운영은 알아서 대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시간 전략형에 절대라는 답은 없습니다. 예전에 코드라와 흡사하다면 흡사할... 운영은 있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이러한 개념이 아닌 드라군 리버한방으로 끝내기 방법이였죠 당시 메두사 11시 허영무선수 였을껍니다. 상대가 박찬수선수? 박명수선수? 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냥 커세어로 서치하다가 쭈욱 내려가 6시에 위치한 저그를 힘으로 눌렀죠 경기내용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커세어도 1기정도? 로보틱스와 드라군 사업을 돌리면서 다수 드라군과 리버로 뚝심으로 이겼습니다.
09/12/19 02:49
적어도. 소울류가 드라군리버에는 굉장히 약하고 드라군리버가 소울류를잡아내는 빌드이고. 코드라가 드라군리버로 넘어가기 용이하고
커세어모여 소울류에 강력하며 스콜지로 커세어를줄이긴 힘들고 드라군이랑같이다니기때문이죠. 그리고 발업질럿처럼생각하시면안돼는데 발업질럿은 오버로드못잡습니다. 그러나 사업드라군은 커세어보다 오버로드 잘잡고 .럴커사거리밖에서 스포어점사컨트롤 또는 스포어에 뭉쳐있는오버사냥가능 아니면 흩어진오버찾아다니면서 죽이기 플레이로 저그를짜증나게만들수있고. 투리버조합즉시 소울류라인돌파가능합니다.
09/12/19 02:54
변수1. 드라군이랑같이 커세어 안다니고 딴데다니다가 기습적인 스콜지습격으로 커세어전멸
변수2. 드라리버진출하다가 리버탄셔틀 어이없게 폭사 변수3.드라군병력 발업저글링에 어이없게 녹음 변수4.오버사냥하러다니는데 속업해서 저그가 오버로드 사냥안당함 이럴경우 대등해서 운영전 적어도 오버속업강요로 하이브타이밍지체 변수5.저그랑실력차가심해 이모든게 성립되어 토스가 완전히 발림 변수6.프로브가 차단되어 정찰불가능으로 올인류에 돌파당함 변수7.일단이빌드가 운영형빌드로 유연하게 대처하는빌드이기때문에 실력에모든게달려있습니다. 변수8.스타특성상 절대적으로 이긴다라는 말은성립이안됨 변수가많기때문 일단중요한변수7개를들었지만 실제겜에선무궁무진 이빌드는무적이아님/
09/12/19 02:54
근데 이상하게 글쓴이는 이러한 체제 상대로 가능한 운영이다 빌드다 라고 적어 올리는데 댓글다는 사람들은 보통 보면 그운영체제 상대로 사용하다가 발려서 쓰는글이 아닌 타운영 타체제에 의해 발린 체제 및 걱정부터 하는군요...
09/12/19 02:58
료상위해님말씀이맞습니다. 일단 이빌드가 운영형이라 실력에따라 맞춰가는운영으로 승부가 나는것이지 무적이아닙니다. 다만
토스의운영카드가 한개늘어났다는것일뿐입니다. 이빌드가 5해처리운영에 상성적으로 유리하지만 이것은 실력이어느정도될때이야기이고 운영실력이 너무차이나면 유리한경기도 기울듯이. 운영능력이 핵심인것같습니다. 다른운영은 커세어왜뽑으라고 150 100원씁니까? 타체제 다른운영은 그커세어로 니가알아서 맞춰가라 이뜻입니다. 적어도. 저그가토스압살하는시대에 커세어로 맞춰가는것자체가 패러다임입니다.
09/12/19 02:58
오버로드 사냥이 주목적이 아닐텐데요?
7가지 변수는 한줄 요약하죠 : 잘하는사람이 이기는겁니다! 발업질럿은 오버로드 못잡습니다... 이거 참.. 당연하죠.. 그러한 생각이라면 발업질럿은 드라군보다 가스 50 안먹고 미네랄이 25만큼 싸고 보유속도도 빠르며 가스 축적으로 인해 테크 및 템플러 보유하기 쉽다 정도 일까요? 그리고 기옴패트리님 댓글은 항상 잘가다가 삼천포에 빠지는듯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어쩔때는 삼천포에 빠지기도??? 어떨때는 앞뒤가 이상하기도 하고... 쩝...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09/12/19 03:00
오버로드 사냥은변수의하나로써 가능한것이지 꼭성립되진않습니다. 저같은경우 오버로드사냥으로 경기에서 이득을 상당히봐서 드라군이많이잡혀
불리한경기도 저그에게 인구수트러블로 인한 타이밍을 벌어 역전한경험이많습니다. 그경험을쓴것이지 이것이 절대적으로 해야한다라고는 보장못합니다.
09/12/19 03:03
박영인님// 그럴경우에 그냥 넥서스 하나 더가져가면서 힘싸움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그가 초반에 병력에 투자해서 뽑지 않는이상 발업타이밍이건 사업타이밍이건 첫진출은 프로토스가 더 빠릅니다. 그렇게 쉽게 능선을 뺏길꺼같진 않을것 같습니다. 도세어 작렬이 아니라면 커세어로 지속적인 정찰이 되기 때문에 성큰스포어럴커이후 울링체제 준비라면 바로 멀티 가져가면서 리버체제를 가져가고 히럴 힘싸움이라면 템 추가하면서 안정적으로 멀티 가져갈수 있을꺼 같은데요. 어쨋거나 커세어는 계속 정찰을 하고 있으니까요..
09/12/19 03:04
료상위해님//본 문에는 선 럴커 이후 패스트 하이브체제, 즉 (구) 소울류. 네오 사우론의 최근 한 갈래 정석으로 인정받고 있는 빌드에 대한 대처 방법이 하나도 없기에, 질문한겁니다.
09/12/19 03:17
위자드모진종님// 그의 경우 코드라 빌드가 가지는 메리트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프로브를 가끔식 쉬어야 하는 체제이며 질럿이 아닌 값비싼 드라군과 커세어 위주의 병력 구성인데 반해 저그가 내어줄 것은 심시티용 챔버와 히드라리스크 덴, 평소보다 한개에서 두개 많은 성큰 뿐입니다. 이제동 선수가 지난 MSL 아테나 윤용태전에 보여준 빌드가 제가 말하는 네오 사우론 변형 소울류의 대표적인 빌드인데요, 당시 윤용태 선수는 기가막힌 옵저버 서치라던가 견제 뮤탈의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둔 소수 아칸등을 특기인 꾸준한 공굴리기를 통해 아칸-리버-하이템플러-소수드라군의 판타스틱한 조합을 만들어냈지만, 꾸준한 커세어와 드라군을 뽑아야되는 코드라같은 체제의 경우 선 아둔 체제로 시작한 윤용태선수의 운영과도 같이 빠른 아칸 조합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즉, 뮤탈리스크 스커지로 커세어를 많이 줄여주면 좋고, 많이 줄여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병력 구성,동선, 상대방의 건물 상황에 대한 파악만 해준다면ㅡ 여기서 사실상 뮤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4가스를 빠르게 가져가는 만큼 프로토스가 짜내는 한방인지, 맞멀티 운영류인지 알아봐야되는데, 저그는 오버로드 스피드업이 안되있기 때문에 정찰이 필수이며, 맞멀티 운영류라면 최소한의 견제라도 해줘야되기 때문입니다ㅡ, 하이브 이후의 폭발적인 공격력과 기동성을 보여주는 소울류 저그가 얼마든지 기동성 느린 드라군 위주의 편성으로 출발했던 프로토스를 흔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9/12/19 03:23
박영인님// 헉 id를 한글로 치시나보군요.. 상대방 id오른쪽 c를 누르면 댓글창에 복사가 됩니다.
제말은 코드라 체제로 갔을때 선럴커라면 그런식으로 운영을 해야할것 같다 라는것입니다. 선럴커에도 코드라체제가 요렇게 하면 유리하다가 아닙니다. 커세어 이전에 체제는 정해야 하고 정찰 성공하기전엔 그저 찍어서 가야죠. 그렇다면 심시티믿고 드론 채우기가 대세 이니 그걸 노리고 코드라 빌드로 나가는거 아닐까요. 코드라에 강한 선럴커 타스타팅 가져가기 빌드가 저그 기본으로 바뀌면 다시 다른 체제를 사용하는게 좋을꺼구요.
09/12/19 03:30
WizardMo진종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편하네요. ^^; 그렇군요. 저 역시 코드라 체제가 심시티만 믿고 5해처리 깔아놓고 1성큰만 딸랑 지어놓고 잔뜩 째버리는 주제에 히드라리스크 어빌리티 업그레이드 하는 저그들에게는 철퇴같은 일격을 줄 수 있는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철권 크레쉬 해설로 활동중인 닌님의 명언인 모르나요?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가 생각되는 빌드죠^^;
09/12/19 03:33
기옴패트리님// 제 생각에 리버 드라군으로의 변환은 조금 회의적입니다. 우선 로버틱스와 옵저버, 리버의 빌드타임이 문제입니다. 저그가 선럴커를 간걸 확인했으니, 커세어 한기를 줄이고 로버틱스를 가고, 셔틀을 뽑고, 옵저버를 뽑고, 리버를 뽑고, 또 러쉬를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2리버 2옵저버 셔틀 속업이 확보되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10분초쯤에야 드라군-리버-옵저버-커세어의 조합이 완벽해질듯 한데, 그 쯤이면 이미 저그는 하이브가 완성되어 있을거거든요. 또한,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다수 생산해야 되기 때문에 하이템플러 추가가 늦는걸 확인한다면 드라군 리버를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으니, 당연히 6 또는 그 이상의 해처리에서 생산되는 병력을 그에 맞춤 조합을 할테구요.
09/12/19 08:45
소울류에 대해 적지 않은건, 저그가 소울류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파이어 안가는 선럴커는 너무 쉽고, 스파이어 가는 선럴커는 드래군으로 럴커 에그 때리는 정도는 됩니다. 그러면 저그가 건물을 보호할 수 있을만큼 전진한 위치에 럴커를 버러우 시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게 건물 몇개 부서주면서 커세어로 휘젖고 제2멀티 먹으면 됩니다. 다른 체제면 저글링&럴커로 토스의 제2멀티에 돌파하는 시도라도 할텐데, 저글링 뽑으면 커세어에 오버로드 다 죽습니다.
생각보다 커세어 6기 금방 모입니다. 소수 스포어나 히드라는 무시하고 오버로드 찢어줍니다. 다른 신경쓸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커세어 뭉치기 세심하게 하면서 오버로드만 계속 찢어주면 됩니다. 커세어 찢어주면서 다크 드랍하고 한방 몰고 뚫어버리면 끝입니다. 이건 코드라의 장점이 아니라 커세어 꾸준히 모으는 체제 자체에 원래 빠른 소울류가 성립이 안됩니다. 이후에 3가스를 이용한 뮤탈&스콜지를 운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선럴커 뜨는 타이밍에 커세어에 한번 휘둘리면 끝이라서 그렇습니다.
09/12/19 08:57
선 드래군&커세어를 간거랑 아칸 조합이나 공굴리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하이브 빨리간다, 싶으면 위에 적었듯 커세어 꾸준히 뽑으면서 질럿 충원하고 템아카 올려서 아콘 충원하면 됩니다. 드래군은 뽑을만큼만 뽑는거지 드래군만 무한정 누를 이유는 없습니다.
아콘이 탱크마냥 빌드타임이 길어서 일찍부터 뽑아야 하는 유닛도 아니기에, 그냥 템아카 완성되는 즉시 세이브된 가스 전부 아콘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드래군 먼저 가는거랑 아콘이랑은 아무 상관 없지요. 드래군 1부대 가량 뽑느라 가스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원래 드래군 1부대는 어떻게 하건 그냥 뽑는 유닛이거든요.
09/12/19 10:06
김연우님// 그렇군요. 평소에 저그는 공개방에서 뮤탈리스크 컨트롤 하고싶을떄 주로 하는지라 빌드 타이밍이라던가를 몰라서 예측잡아서 생각해본건데, 방금 혼자서 선 럴커 빌드로 여러모로 짜보니, 히드라리스크 덴을 아무리 땅겨 지어도 드라군 당도 이후쯔음에야 럴커에그 변태중이라 저그가 오히려 손해네요. 작년 초에 유행하던 4해처리 네오 사우론 다수 히드라체제를 스나이핑하는 애용하던 빌드인 5-7-9게이트 온니 드라군 이후 발업 질럿빌드와 연동해서 생각했었는데, (이 빌드의 경우 저그 멀티 도달기간이 8:30인가...) 막연한 체감 시간과 실제 시간과는 다르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추측성 댓글로 인해 심기가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 럴커 빌드로 완벽히 막으려면, 3해처리 스파이어+덴을 동시에 지어야 되는데, 이러려면 앞마당가스 까지 캐야되고, 커세어에 휘둘리며 의미가 없어지고 또한 너무 가난해져서 너무 약해지네요. 처음 봤을때에는 4게이트 2아칸 체제보다도 별로라고 생각됐는데, 40분정도 힘 씨름 하다보니, 만능병기 '히드라'외에는 답이 없다는 사실에, ㅡ 혹시 오랫동안 한 저그 유저가, 저글링-스커지를 신의 비율로 뽑는다면 또 모르겠네요. ㅡ 빌드 짜임새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09/12/19 10:11
공굴리기를 통한 다수 아칸 조합에 대한 말은, 기옴패트리님이 언급하신 윤용태선수의 Vs 이제동 아테나 전 전구관광 발언을 보고 한 말입니다. 당시에 윤용태 선수는 이제동 선수의 뮤탈리스크에 대항해서 초반부터 아칸을 조금 생산하고, 이제동선수가 소모성 국지전을 하지 않고, 뮤탈리스크,가디언, 드랍 같은것을 통한 난전을 유도해서, 아칸이 줄지를 않고 계속 쌓여나가다보니 다른 게임보다 아칸이 오래 축적됐거든요, 그러나 제가 생각했기에 (신) 소울류로 갔다면, ㅡ물론 성립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방금 혼자서 삽질하다보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성립한다면이라고 정정.ㅡ 일반 토스의 찌르고 멀티류에 다른게 없으므로 아칸추가 타이밍이 고전 정석류와 다름 없는 두기,세기 정도라 생각되, 국지전에서 쩜사에 소모되는 아칸까지 고려한다면 전구관광은 리버쌓이기전까진 힘들지 않을까해서 써본겁니다.
09/12/19 20:48
저그이제 끝낫네. 코드라가 이렇게 강성할줄이야 김동현의 탈네오가 완전히 부셔져내리는 저격빌드 탈네오극상성 ..
코드라여 영원하라 성지순례 (10)
09/12/19 21:54
아.. 왜 댓글이 많나 했더니... MSL이라 다시 보기가 안 된다는..--;;
몇 번 써 봤는데, 정말 좋은 빌드입니다..
09/12/19 23:19
이거 저도 연우님전략 거의 정독다하는편인데 배넷에서 몇번써보고 오 진짜 좋은데? 좋은데? 하는데 오늘 김구현선수가... 흐흐
성진순례요~ (11)
09/12/20 10:55
연우님께 질문.
전 처음에 코드라할떄 템플러보다 로보틱스쪽이 더 어울리겟다 싶엇거든요. 상대가 저럴로 방어하든 히럴로방어하든 럴커가잇으면 못 들어가는데 로보틱스를 빨리 당겨서 리버,옵저버를 빨리 확보하잔 생각이엇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온니드라군만 운용하다보면,저글링에 싸먹히는 경우가 잇는데, 리버가 잇으면(걸어가는리버라도) 저글링상대로 위험부담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근데 히드라 상대로는 리버 컨트롤을 좀 잘해줘야 한다는 느낌을 받앗고.. 커세어를 한 3기 정도까지만 뽑아서 첫러쉬떄 오버러드 테러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가스는 로보틱스로 땅기면 타이밍이 좀 나오는것 같은데, 로보틱스 운영은 해보신적 없으신가요?
09/12/20 11:20
B.W님//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저그는 저글링만을 뽑을 수 없습니다. 커세어 때문이죠... 그리고 그 커세어 때문에 럴커 테크로 쉽게 넘어갈 수도 없습니다.
09/12/20 13:50
투혼에서 해봤는데 저그가 소울류 시전하고 스포어+히드라로 커세어 방어하면서 성큰러커도배로 지상으로는 못뚫게 한뒤
양방향 드랍으로 흔드니 정신이 없네요 본진,타스타팅 동시에 드랍하니 힘드네요 제가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커세어를 반으로 나놔서 드랍방지하자니 너무 효과가 떨어지고요.... 커세어를 뭉쳐서 다니면 한군데는 오버 전멸시킬수 있지만 다른곳에 구멍이 뻥 뚫리네요.. ㅠㅠ
09/12/20 14:40
아리아/ 연우님이 추천해주셨는데 포토 2줄도배하는게 효과적이라서 저도 그 방법 씁니다.
그리고 저만의 방법을 추천하자면 마엘스트롬 업그레이드가 된 다크아칸 한기를 놓아두면 참 효율적입니다. 6기이상되는 오버로드로 드랍오면 2줄도배라도 공중폭사는 무리인데 마엘걸어버리면 다시는 드랍 올 생각못하더라구요.
09/12/20 15:26
ㅣ : 파일런 - _ : 포토 라고 가정하면
_- _ -_ -ㅣ - _ - _ - _ 이렇게 왼쪽 4~6개 오른쪽 4개~6개 정도 박고 다칸 하나 놔두면 됩니다.
09/12/21 09:19
커세어 비중을 낮추게 되면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게임해야 합니다. 보통 드래군과 커세어, 하면 드래군이 주력인것 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커세어가 더 중요한 전략이거든요. 커세어가 뮤탈과 럴커를 억제하는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커세어가 줄어들면 대럴커용 옵저버, 대뮤탈용 포토캐논 및 아콘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커세어가 하나 둘 줄어들어 커세어가 6기가 못되 단독 수행능력이 없어져버리면, 모든 것이 망해버립니다. 럴커가 떠도 스콜지가 무서워 저그의 대공 능력 부재를 노릴 수 없고, 뮤탈이 떠도 커세어가 달려들지 못하고 드래군 쪽으로 도망가야 하거든요. 제2멀티는 이후 운영의 영역이라 단언하기 뭐한데,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앞마당과 제2멀티 사이를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조합일때' 합니다. 그리고 본진과 타스타팅 양방으로 저그가 드랍한다면, 그것은 토스가 본진과 타스타팅 본진을 모두 먹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매우 후반이겠군요. 극 후반이면 충분한 수의 포톤과 리버&하템으로 막아줘야합니다. 그게 아니라 중반, 즉 레어타이밍 시라면 타스타팅은 안먹는게 좋습니다. 너무 멀면 기동전 난전에 당하기 딱 쉽상이니까요. 파이썬등으로 제2멀티가 먹기 난감한 맵이면, 일단 타스타팅 앞마당 까지만 먹고 3가스 상태에서 조합을 갖춘 뒤 천천히 타스타팅 본진을 먹는 형태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타스타팅 앞마당이 동선상 조금 더 가깝고, 본진보다는 좁아 다수 포톤으로 수비하기 용의하니까요. 앞마당 입구쪽에 게이트 등으로 바리게이트 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09/12/21 22:55
역시 연우님은 커세어에 중점을 두셧군요. 거의 커발질에서 드라군과 질럿을 바꾼거라고 생각해도 될정도로 유사한 운영이네요.
확실히, 커세어 비중을 줄이면 뮤탈에 약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히드라 상대일때는 굳이 커세어 수를 늘릴 필요를 못느끼겟던데..
09/12/22 14:45
B.W님// 어차피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커세어와 드래군을 뽑는 것이지, 상대가 무엇을 할지 '결정'되어 있다면 굳이 특정 체제를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뮤탈과 럴커(+저글링)를 억제하면서 얻는 이득은 상대가 '히드라 주력'이라는 것이고, 그것은 템플러에 쥐약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래군+커세어라면 뮤탈로 템플러를 저격하기도 어려워지죠. 상대의 체제를 강제한다면(굳이 한 방에 밀진 못해도), 대응 방법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게 됩니다. 뭐, 땡히드라야 당연히 다른 대응을 해야겠지만..
09/12/25 13:05
그런데 한가지 사족을 달자면 저는 템플러 아카이브 올리고 나서 스톰업 찍기 사작할때 포지를 짓습니다.
그래서 방업도 같이 돌려주고요. 아무래도 공업이 느리다 보니까 2포지 돌리는게 좀더 안전한 느낌이 들더군요. 약간 게이트가 한박자 느려지게 올라간다거나, 프로브가 잠깐 쉰다는 단점이 있지만 저는 2포지 돌리는 운영을 합니다. 물론 2포지 돌릴수 있는 운영도 진출하면서 3가스를 가져갈수 있다는 배이스를 깔았기 떄문에 가능한거지만요.
09/12/31 12:43
딱히 정찰 안되도 진출하는거 보고 저글링 한타이밍만 돌려서 한부대 반정도만 뽑아도 막습니다. 진출타이밍에 5햇은 이미 완성되어
있으니까요. 병력 다 잡아먹히면 드론 쨀 타이밍 나오고 저글링에 안싸먹히고 회군해도 드론 쨀 타이밍 나옵니다. 그럼 남는건 원스타에서 나온 커세어 3~4기정도밖에 없는데 커세어만 갔다가는 스커지에 다 잡힙니다. 템테크 타는동안 저그는 드론 째고 할거 다합니다. 저그 빌드개념이 명확히 잡히지 않은 중수정도 비슷한 실력의 저그유저와 토스유저라면 토스가 유리할수도 있지만 빌드에 익숙해진 고수유저들 비슷한 유저들사이에선 저그가 대처법만 알면 더 유리하게 갈수 있습니다.
10/01/01 12:05
몽몽님// 직접 코드라를 상대해보셨나요? 제가 몇 번 써보니까 진출 타이밍에 5햇이 겨우 완성될까 말까한 타이밍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완성 안된 경우도 허다 했구요. 거기다가 저글링 한부대 반 정도면 무빙샷하면서 컨트롤하는 드라군 잡기 쉽지 않습니다. 질럿2기 까지 같이 진출하니까 저글링만으로 잡으려면 더 많은 수가 필요하구요. 그리고 커세어로 꾸준히 돌아다니면서 정찰까지 하기 때문에 저글링이 드라군을 압도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 싶으면 일찌감치 빼고 병력 조합하면, 상대적으로 토스가 유리해지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 걸 몇 차례 경험했어요.
10/01/01 13:45
5햇의 장점이 많은 해처리에서 라바를 많이 활용할수 있다는 점에 있는데요. 첫커세어가 떴을때 드라군 4~5기 질럿2기 정도로 진출하는
타이밍 나오더군요. 이때 저그는 발업저글링이 6~10기 정도. 4번째 햇은 완성됐을즈음이고 5번째햇은 2/3정도 지어졌을 시점입니다. 드라군숫자를 보고 저그는 뭘 해야 될까요? 일단 링만 뽑습니다. 드라군이 진영에 도착할떄 즈음에는 원성큰+저글링 한부대 반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5햇 완성. 당황해서 앞마당쪽의 오버로드가 드라군+커세어에 잡히지 않으면 저글링으로 후속 드라를 막으면서 라바를 한번 더 돌리면 저글링 2부대 이상이 나옵니다. 파이선이나 투혼같은 개활지형의 맵이라면 컨트롤로 어떻게 극복해볼 상황이 안나옵니다. 같은 실력이라면요. 물론 이건 빌드가 아니라 찌르고 들어오는 것에 대한 상황대처법이긴 한데 어느 정도 실력있으신 분들이면 다 이렇게 할듯 합니다.
10/01/01 13:50
컨트롤 여하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그건 말그대로 개인의 컨트롤 역량에 따른 것뿐이고... 이후는 프로브를 쉬었기에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는 토스와 드론을 쉬었지만 5햇으로 복구가 빠른 저그의 대결이 되겠죠. 히드라를 강제한다고 했는데 이후 히드라를 가도 저그는 오히려 토스보다 원할한 운영이 될듯 하네요. 템테크가 그만큼 늦으니까요. 첫병력을 다 싸먹히기라도 하면.. 저그쪽으로 기울기가 확 기울겠고요. 발업질럿에 비해 드라군은 살려오기가 어려운 유닛입니다.
10/01/01 14:24
몽몽님 댓글 보고 저도 그 동안 제가 플레이해 본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니, 결국은 실력이 좌우하겠네요. 몽몽님 댓글은 코드라에 대한 이상적인 대처법을 쓰신 것 뿐이니까요. 커세어로 보면서 저글링 수에 따라 드라군 수 조절하고, 싸울 때 싸워주고 뺄 때 빼주면 절대 토스가 나쁘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5해처리 중 2해처리와 3해처리의 위치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저글링으로 때맞춰 드라군을 잡기도 수월치는 않고, 토스가 저글링 뽑는 것에 위축되지 않고 드라군 한부대 가량까지 늘리고 거기에 질럿이 2기까지 포함된다면, 단순 저글링이 2부대 이상이어도 토스가 훨씬 이득 보는 싸움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개활지에서도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최근에 자주 못해서 파이썬에서 밖에 게임을 해보지 않았지만, 커세어와 드라군 컨트롤과 상대 저그가 뽑는 유닛이 뭔지만 정확히 정찰해낸다면, 몽몽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그가 쉽게 유리해지는 상황이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토스는 심시티용 건물 중에서 해처리 하나만 깨고 빠져도 엄청난 이득이죠.
10/01/05 22:02
간과 하시는게 있는데 이운영은 끝내기가 아니고 그렇다고 강한 공격도 아닙니다. 중후반을 노리기 위한 멀티력을 늘리기위한 포석일뿐... 막긴 막겠지만 막는것일뿐 토스상대로 끝내지 못하는건 어차피 같습니다. 드론만 뽑지 못하게하는거만 해도 성과를 올리는건데 말이죠;
10/01/24 20:38
만약에 이빌드를 사용하는데 저글링이 다수가 보이거나 히드라 다수가보이면 드래군,커세어 생산을 모두멈추고 시타델-템아카 순서로
가야되는건가요 아니면 커세어만 뽑으면서 시타델-템아카순으로 가야되는건가요?
13/07/08 17:35
저글링 다수면 커세어 못막기때문에 힘들구요. 히드라 다수면 원래 그걸 유도한 싸움이니까 템추가해서 싸우면서 멀티하면 됩니다.
는 본문에 다있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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