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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3 20:51
두선수모두에게)84년생이면 올해 수능보시는 수험생으로 알고 있는데 수능공부는 하실 것인지~^^? 혹시 공부한다고 겜을 잠시 접으려는 생각은 없으신지.. 또 집에서 공부하라고 보채시진 않는지-0-?
02/02/13 21:34
To 두 선수 = 두 선수는 공통적으로 경기도 외의 지역(지-_-방)에 살고 있으며,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런 경우에 처한 게이머들이 꽤 있는데요.. 2분은 이런 케이스중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면에서 힘든 점은 무엇인지?
02/02/13 21:46
To 이윤열 : 1) 이윤열 하면 '로템 최강'이라는 말을 일감으로 떠올리는데요..^_^; 본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대 저그전의 플레이에 있어서 2배럭 더블커맨드 이후등의 물량형 플레이등을 많이 선보여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_+; 비결이 있다면? 3) 그리고 윤열님의 게임 스승님(특히 대 저그전..+_+)이 지금은 군대를 가신 게임아이 최초의 2000점 테란 한소령님('우라쌰야')이라던데, 그 분에 대해 한 말씀한다면? 4) 이윤열의 대 프토전 1팩 더블은 물량+컨트롤+타이밍에서 최강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_+ 그리고 1팩1스타도 굉장히 선호하셔서 드랍쉽으로 상대의 혼을 잘 빼놓기도 하시죠..^^; 그러나 2팩 조이기같은 플레이는 좀 보기가 힘든데.. 스타일상 선호 안하는 것인지? -_-? 5) 대테란전에서 드랍쉽을 활용등의 플레이는 정말 환상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_+ 물론 베틀쌈이나 멀티 싸움도 잘하지만 테테전에 강하신 것은 역시 드랍쉽 플레이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자신만의 테테전 비결은? 6) 최근에 겜아이,겜벅스 서버에서 하이랭커로 자리잡으신 데다가, 타 선수의 아뒤로도 많은 게임을 할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_+ 힘든 점은 없는지..-_-? 7) 얼마전에 윤열님의 아뒤를 사칭해서 사기를 친 인물때문에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이에 대해 한 마디 하신다면? 8) 온겜넷 스타리그에 대해 지난 시즌 시드를 받으셨음에도, 이번 시즌에는 예선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찌된 이야기인지..?
02/02/13 22:03
To 성학승: 1) 과거에 보면 이상하게 맵이 쇼다운만 나오면 이기던 경기도 역전당할 정도로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던 기억이 있는데요..-_-;; 그나마 저번 kpga 예선 통과로 그런 점을 조금은 없어진 듯 하기는 합니다만, 쇼다운 맵에 대한 징크스라도 있는지? 2) 최근에 열렸던 KPGA 위너스 챔피언쉽 결승전에서 홍진호 선수의 전략을 완벽한 대처로 받아치는 괴력(-_-;)을 선보였는데요, 애초에 연구를 하고 나온 것인지? 아니면 임기응변이었는지? (EX)로템에서의 두선수 모두 뮤타 띄운 이후 홍선수 3해처리 보고 4해처리 저글링+스컬지..-_-;, 플레인스 투힐에서의 10드론 2해처리 온리저글링을 4 성큰으로 방어등..+_+) 3) 대 타종족 스타일이 힘싸움을 즐기는 경향이 많은 듯 합니다만, 물량 위주의 스타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우에 센터에서 한방에 밀려서 지는 경향이 많을 수 있는데요.. 본인의 생각은? 4) 과거의 성학승과 지금의 성학승은 매너라는 면에서 많이 바꼈다는 평가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5) 과거에는 저그대저그에서 많이 패해서 온겜넷 스타리그나 기타 타 대회에서 많이 탈락했는데, 자신이 부족했던 점이 뭐였다고 생각하는지? 6) 저그 유저 중에 테란을 잘 잡는 선수중 대표주자로 꼽을 수 있는데요..^^ 이는 고수 층에서 테란대저그에서 테란의 우세를 생각하면 더 빛이 납니다..+_+ 자신이 생각하는 비결은?
02/02/14 17:53
::: 이윤열선수에게 질문 ::: 윤열님을 부르기에 토네이도테란or센터싸움의달인 이라고 부르는데.. 마음에 드는지.. 안든다면 자신이 원하는 호칭이 있는지..[질문자:화이트벤]<-- 윤열님한테 질문 할때 질문자 아뒤 다라주셈 =_=
02/02/15 17:18
::: 이윤열선수에게 질문 ::: 멀리 구미에서 올라올때 기차를 타고 올라오시는데 기차생활엔 지겹지 않으신지.. 그리고 기차타고 서울로 올라올땐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혹시 전략 짜고계시는지..?
02/02/18 22:08
삭제 아이콘
요 위에 싸나이 님께..
제경험이나 프로게이머 경기를 봐서는, 로템에서 그 정도로 저그가 커버리면, 테란은 거의 이길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가기 전에 드랍으로 게릴라를 성공하던지 마메로 앞마당 밀지 못하면 힘들져.. 패스트 탱크를 갈건지, 드랍을 갈것인지, 마메로 밀것인지는 결국, SCV 정찰을 얼마나 오래까지 하면서 상대 레어 타이밍과 자기 테크트리를 비교하면서 견주는 것 뿐일것 같습니다.. 최대한 scv를 살리면서 가스를 언제 먹엇는지, 저글링 발업을 하는지, 레어 타이밍이 빠른지 등을 체크하고 거기에 따라 빌더를 최적화시키지 못하면 테란이 힘들져~ 드랍쉽 게릴라가 가장 좋은데.. 결국 드랍쉽도 타이밍 이니까..~~ 여러모로 연구가 필요하겠죠~~
02/02/22 13:42
원래 수요일 예정이었는데 담당이신 항즐이님께서 여행을 가셨습니다..^_^; 그래서 부득이 하게 연기 되었습니다..이 점 양해 바랍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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