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1/20 16:19:28
Name 초연
Subject [7th]Kaiun의 p vs z
전략란에 없는거 같아 도움이 되시라고 올립니다. 제가 저그를 극도로 싫어했을때..
즉 테란이 강해지기전 이글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못보신 분들은 이글 보시구 대저그전에 관한 마인드를 정리하시라 이렇게 올립니다..
예전에 써진글이라 약간 변형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마인드는 같습니다만 요즘
에 맞게 조금만 개량해서 쓰시면 될듯 합니다.
그럼 원문입니다..

-..  [7th]Kaiun는 다이나믹토스를 개발한 사람으로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그 사람의 저그상대로의 모든 방향을 알려드립니다.

프로토스의 대 저그(Zerg)전의 빌드 오더와 유닛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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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토스는 소수 정예 부대이다.

초능력 링크로 서로간의 정신이 연결되어 있는 프로토스

부족은 그 어떤 종족보다 고차원 적이고

자신의 의지대로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종족이다.

젤 나가의 위대한 실험 중 성공을 한 가장 우아하고 멋진 종족이다. 프로토스

의 유닛 각각의 특성과 강력함 또한 깔끔함은 프로토스 종족에

애착을 느끼게 한다.



A. vs 발업 러쉬 & 무탈의 테크트리

사이버네틱스 코어 -> 아둔 -> 템플러 어치브(아카이브) -> 확장 -> 스타게이트

-> 확장

빌드 오더
™.기본 2게이트 빌드 오더를 해야 합니다.(항상 모든 빌드는 여기서 출발합니다.)

1. 시작하자마자, 넥서스에서 P 를 누름(프로보 단축키..모르시는 분 없죠? ^^ )

2. 4마리 프로보를 미네랄로.( 여기서 초보는 한꺼번에 지정할테구 고수는 4마리를
지정해서 미네랄로 보내는 사이에..각각의 프로보를 미네랄 덩이마다 배치를
합니다. 순서를 따지자면. 먼저 4마리를 미네랄로..가는 도중에 2마릴 다른 미
네랄로 다시..2마리를 각각 떼서..다른 미네랄로..그러면..4마리의 프로보가 각
각의 미네랄을 채취하게 됩니다.)

3. 5번째, 6번째 7번째 프로보를 생산합니다.
4. 8번째 프로보를 생산해서..미네랄로 보내고. 8번째가 나오기전에..미네랄이 100
찹니다. 그러면 바로...파일론( 즉..7.5타임에 파일론을 만듭니다. 이렇게 할 경
우 넥서스에서 한번도 쉬는 타임이 없이 프로보가 생산되며, 일단 이 시점에 그
렇지 않은 경우보다 미네랄이 8-24가 앞서게 됩니다.
5. 9번째를 생산..나오면..잡시 쉬다가 첫번째 게이트를 만듭니다.
( 이 경우 넥서스가 처음으로 일꾼을 만들지 않고 쉬게 됩니다.)

6. 게이트 만듬과 동시에 다시..미네랄을 채취하러 가야 하며, 넥서스에선 10번째
프로보를 생산합니다.

7. 11, 12프로보를 생산하고 그 도중에 150이 되면 파일론 주위에 다시 게이트 웨
이를 다시 하나 더 추가하고 계속 일꾼을 생산합니다.
( 일꾼이 17 이 될때까진. 모든것에서 일꾼이 우선이며 돈이 남으면..건물을 짓
는 다는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8. 첫번째 게이트웨이를 완성하면 그대로 질롯을 뽑습니다.(일꾼보다 최초로 우선
됩니다.(저그의 저글링 러쉬를 대비..)
동시에 파일론을 짓습니다...현재( 15/17)
9. 두번째 게이트가 완성됩니다. 그런데..여기서 (16/17) 로..질롯을 만들지 말고
프로보를 17까지 만듭니다.
10. 17번째 프로보가 완성되기 전에 파일론이 완성이 되며 미네랄이 정확히 200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2,3번째 게이트에서 동시에 질롯 2마리를 생산하며
넥서스에서도 계속해서 일꾼을 뽑아냅니다

여기서 질롯을 꾸준히 만들면서 템플러 아카이브(어치브)를 짓습니다. 포지를 짓지
않습니다. 2게이트 -> 코어 -> 아둔 -> 템플러 아카이브입니다.

템플러 아카이브가 완성된 후 게이트를 5개까지 늘리고 질롯과 템플러를 생산합니다.

3-6질롯 사이에 상대의 발업 저글링 2-2.5부대 정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로스트 템플기준 입구에서 질롯을 홀드( "H" 단축key)시켜 둡니다.
3기의 질롯이 상대 저글링을 동시에 칠 수 있게 홀드를 잘 시켜야 하며 입구에서
막는 다면 상대의 저글링을 별 무리 없이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가 고수라면 홀드 되어 있는 질롯을 보고 저글링을 퇴각시킬 것입니다.

2게이트 시점에서 질롯 7마리를 가지고 상대에게 러쉬를 들어갑니다. 상대가 히드라
인지 무탈인 지 이때 반드시 파악하여야 합니다. 질롯 7의 러쉬는 상대가 배째라
해처리 건설을 견제할 수 있으며 또한 러쉬하면서 상대 건물을 보고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상대가 배째 패스트 럴커라면 여기에
맥없이 당하기도합니다.

러쉬 들어가면 상대가 저글링 + 무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질롯을 절때로 소비하면 안 됩니다. 겐세이만 하고 죽이지 말고
반드시 본진 귀환를 해야 합니다. 최소한 4마리라도 돌아와야 합니다.
상대 전략을 본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템플러는 질롯 13마리 이후에 2마리가 나오게 조정해야 하며, 질롯의 발업은
무탈일 경우에는 일단..생략합니다. 그 돈으로 포지를 지어야 하기 때문이죠
템플러 어치브가 완성되는 동안 포지를 지어서 본진에 포톤 3개를 지어 줍니다.
3각형으로 템플러가 나오자 마자 포토캐논을 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포지 짓고
난후 바로 질럿 발업입니다.

첫번째 나온 템플러 2마리를 아콘으로 합체합니다. 질롯 13마리와 아콘 1기가
상대 진형으로 러쉬를 갑니다. 상대가 무탈을 했으면 바로 이 타이밍에
스파이어에서 무탈이 알로 부화하고 잇을 타이밍입니다.

무탈로서는 가장 약한 타이밍을 가지는 시점입니다. 상대 성큰이 있던지 말던지
한번 러쉬해 봅니다. - 그 동안 포지에선 공1 업글과 게이트에서 나온 템플러
2마리를 아콘으로 합쳐서 상대 무탈이 본진으로 러쉬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여기서 상대에게 타격을 주었거나 상대 대부분의 유닛을 죽였거나 앞마당 멀티
해처리를 제거 했다면 바로 멀티를 합니다.

포톤 2개를 먼저 깔고 질롯과 아콘 1기 템플러 2기 로 수비를 합니다. 포톤이 완성되면
바로 멀티를 합니다.
(공격 업1되는 시점입니다->저그에게 우위를 지킬 수 있습니다. 공격과 멀티 타이밍이죠)

멀티와 동시에 상대 기지로 템플러 2기와 아콘 2기(첫번 째 러쉬에서 아콘이 죽었으면 1기)+
질롯 1부대로 러쉬 해 들어갑니다. 여기서 상대에게 가장 확실한 타격을 주어야 합니다.
최소한 상대가 방어에 신경써서 공격위주가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저글링을 템플러로 한번
지지고 들어가면 성큰 4개라도 제거하고 해처리1기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공1, 발업, 템플러 사이오닉 스톰 업)

확장한 기지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스타포트를 워프하고 커세어 6기를 뽑습니다.
상대가 가디언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이트를 7개로 늘리고 상대 저그의 멀티를
체크하면서 멀티만 잡습니다. 앞마당을 공격 안합니다.

그러면 발업 및 무탈러쉬를 막을 수 있을 겁니다. 초반부터의 커세어는 과도한 자원 사용으로
상대의 지상군에 밀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템플러와 아콘 , 포톤 수비로 무탈을 막고
러쉬를 간다면 상대가 무탈로는 더 이상 덤비지 않고 히드라 생산체제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또 다른 방어법으로 다크 아콘의 방어가 있습니다. 다크 아콘의 마법 중 멜 스트톰이라는 것인데,
상대의 활동을 6초정도(Fastest 기준)정지 시키는 기술로서 하템과 같이 사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무탈을 다크 아콘을 사용해서 정지 시킨 후 사이오닉을 사용하면 완벽한 방어가 됩니다.

---> 2번째 빌드인 패스트 무탈도 지금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시면 됩니다.

( Air Zerg의 경우에는 방어를 하면서 상대 멀티를 막고 반면에 확장을 2개 해서 저그 보다 오히려
많은 멀티를 바탕으로 상대와 같은 물량공세로 가면 됩니다. 확장을 2개까지가 성공하였으면 게이트를
10개로 늘리고 로보틱스를 2개 지어 질롯 + 아콘 + 다크템플러 + 하이템플러 + 드라군 + 리버의
종합선물세트로 공격하시면 되며, 틈틈히 템플러와 리버를 드랍하여 상대 멑티 기지의 드론을
제거 해야 합니다. (상대의 멀티를 아주 확실하게 잡아야 합니다.)



B. 사우론 식 저그에 대항하는 프로토스.

-> 현재까지 밝혔듯이 기본 2게이트 빌드 오더에서 모든 것을 출발시켜 진행하도록 합니다.

상대중의 어떤 저그는 정말로 많은 수의 저글링을 보유한다. 유닛수로 압박하는 저그야 말로 피곤한
상대죠.
10드론 멀티에 이은 스포닝풀 완성되자 마자 8저글링을 뽑고 그 다음으로 2-3분동안 드론을 한마리도
뽑지 않고 저글링만 뽑아 발업만 해서 오는 저그의 형태로 해처리를 3-4개까지 늘리면서
저글링만 뽑은 저그이다.
이런 저그의 형태라면 질롯들의 끊임없는 겐세이와 질롯 + 아콘의 연합 공격이 필요하다.
커세어를 뽑는 유저분도 있는데 이건 아주 위험 부담이 크며 상대에게 무한의 멀티를 허락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질롯 + 드라군 + 리버나 질롯 + 아콘의 공격 형태의 태크트리 발전이 필요하다.

 

대 Zerg 전의 내가 알고 있는 전부이므로 2게이트의 기본 빌드를 중심으로
해서 빌드를 설명한다.

 
내용 -

1. 상대가 4-7드론 의 정말 빠른 극초반 치즈러쉬를 올 경우 5번으로 가시오.
2. 10드론 2해처리 저글링 8마리 러쉬가 올 경우 8번으로 가시오.
3. 상대가 2해처리에서 드론과 저글링을 만들어서 방어하면서 연속 확장하는 저그일
경우 7번으로 가시오
4. 상대가 2-3해처리이고 스포닝풀이 늦다면 1질롯 + 3프로보의 겐세이도 가능하다. 여
기서 우리는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상대의 드론를 공격할 것인지 해처리를 분해시킬 지 결정한다. - 프로보가 정찰갔을 때
스포닝 풀이 지어지고 있으면 드론을 공격할 수 있다. 프로보를 보고 스포닝풀을 짓는
저그라면 해처리도 분해시킬 수 있다. 상대의 해처리를..분해시킬 작정이라면 정찰나간
프로보가 지어지고 있는 스포닝풀을 Attack하고 있는다.
단지 이것만으로도 스포닝풀의 완성시기를 10초 이상 늦출 수가 있다.
그 동안의 1질롯 + 3프로보가 상대 멀티 해처리를 attack 한다. 또는 지어지고 있는 해처리를
프로보가 attack해서 뒤이어 나온 프로보와 질롯으로 4프로보 + 1질롯으로 분해시킬 수도 있다.
단...이건 유닛 컨트롤과 동시에 본진에서 자신의 테크트리를 연속해서 진행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경우에만 사용하라.


* 해처리를 분해했다면 템플러 빌드 오더로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많은 수의
일꾼을 뽑아라 템플러가 조금 늦어도 상관없다. 일꾼을 엄청나게 뽑는다.

* 상대가 스포닝 풀이 빨라 드론을 죽이기로 작정했으면 1프로보(정찰 프로보)
+ 1질롯 이 상대 드론을 강제로 Attack을 시키고 웨이 포인터 기능을 이용해서
2마리 정도를 더 찍어준다. - 여기서 상대 드론을 2마리 죽였으면 이긴 게임이
다. 만약 저글링이 몰려올 경우 미네랄 뒤에 좁은 통로를 이용하여 본진으로 도
망을 쳐라.

위의 겐세이는 저그에게 그야말로 막대한 삽질과 더불어 기선 제압의 효과를 나타내고 저그가
초반에 성큰을 1개 박도록 하는 효과를 얻는다. 상대가 성큰 2개 이상을 를 박는다면 12번으로 가시오.

No 성큰일 경우 저글링이 나오면 4프로보 + 1질롯으로 저글링 2-3마리를 죽인 다음 후퇴를 한다.
뒤이어 오는 2질롯과 합세해서 겐세이를 반복하면서 3게이트 체제로 넘어가서 질롯으로 겐세이를
하면서 천천히 템플러 테크트리를 밟는다. 9번으로 가시오.

5. 이것은 2가지를 의미한다. 상대에게 겐세이를 하면서 완벽하게 본진의 드론과 빌드 컨트롤이 뛰어난
고수이던가 아님 정말로 멍청한 초보라는 것이다. 질롯이 나올 때까지 프로브가 도망다니면서
프로브를 돌린다. 질롯이 나오면 질롯과 함께 치고 빠지기를 한다.

6. 계속해서 저글링이 올 경우에는 8번으로 가시오.

7. 자! 상대는 우리 유닛의 수를 계산하면서 최소한의 저글링을 바탕으로 4해처리 - 5해처리를
건설하는 아주 정통한 사우론 저그의 정석을 구사하는 저그이다. 12번으로 가시오.

8. 2게이트에서 질롯을 계속 뽑아내야 하며 상대의 러쉬를 잠시라도 막은 경우 입구
(형상진을 세워라)에 질롯과 프로보를 홀드시켜 저글링이 기지 내에서 겐세이를 할 수 없게
잘 컨트롤 한다. 12번으로 가시오.

9. 상대는 당신의 예상외의 질롯과 겐세이로 3번째 해처리를 짓지 못하고 저글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우론식의 저그 방식을 구사할 수가 없게 된다. 질롯을 소비하지 않고
단지 상대 저글링 3마리정도를 죽이면 다시 후퇴하여 상대가 저글링을 모을 수 없도록 한다.
(저글링에게 많은 데미지를 받는 질롯을 차륜전으로 상대하라)
상대는 여기에 무너지거나 아님 성큰과 더불어 방어를 할 것이다. 12번으로 가시오.

10. 상대가 매크로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매니지먼트 또한 세세하게 잘 조정하는
고수일 경우 질롯을 잃을 염려가 많다. 초반 질롯 3마리중 2마리를 잃었으면 본진으로
후퇴해야 할 것이다.

11. 여기서부터 당신은 상대의 능력을 완전히 파악하고 겜을 이끌어야 한다. 상대의 실력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상대가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일 경우와 실력이 없는 플레이어일 경우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당신의 겐세이를 막는 방법과 스포닝 풀의 위치, 그리고 3번째 해처리의 위치를 보면 그가 고수인가
아님 어정쩡한 사람인지를 알아볼 수 있다. 상대가 만약 고수라면 프로토스는 공격과 수비,
두 가지 중의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둘 다 할려고 하면 상대를 이길 수 없다. 포톤을 박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건설해야 하며
( 많아야 2개 -그것도 템플러가 나온 이후건설 ), 질롯 5-6기 정도는 저그의 시선이 없는 곳에
숨겨두라. 상대 저그가 당신의 유닛을 보고 저글링의 비율을 맟추는 저그라면 숨겨논 질롯과
아콘의 연합러쉬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을 것이다.

12. 질롯을 꾸준히 생산하면서 템플러를 만든다. 상대의 히드라덴이 1/5 이 건설되었을
이전까지 시라델 of 아둔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2게이트 일반 오더로 하면 상대 히드라가 2-3기
나왔을 때 아콘 2마리 또는 아콘 1마리 + 사이오닉이 업글 된 템플러 1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즉 테크트리가 빠르다는 것이다. - 여기서 모든 수의 유닛을 모아서 상대에게 1차로 질롯 11-14기와
아콘 2마리 or 아콘 1마리 + 템플러 1마리의 중규모 러쉬를 간다. 상대가 4해처리를 열었다면
여기서 GG이다.
상대는 이 첫번째 러쉬와 연속되는 5게이트 질롯 아콘 드라군 템플러에 해처리 2개를 당하게 되고
프로토스에게 유닛의 우위를 뺏겨 굶어 죽거나 계속되는 러쉬에 파괴되는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상대를 항상 피곤하게 하면서 멀티를 확실하게 잡을 것을 잊지말라.

13. 패스트 무탈과는 달리 시라델 오브 아둔(아둔의 성지)을 워프하면서 3번째 게이트를 짓는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의 병력에 우리의 아콘이 나오기 직전 온니 저글링이나 저글링 + 8-10마리의
히드라에 당할 수도 있다. 포톤을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톤을 지으면 상대 저그에게 아주 편한
상황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명심해라.
(방어나 공격 중 하나는 포기하라) 포톤은 질롯과 같이 공격하러 갈 수 없다.
방어시설은 상대가 공격을 하지 않으면 자원의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단 상대가 럴커라면 예외다. 럴커라면 포톤 2개를 짓는다. 템플러 아카이브를 지으면서
4게이트째를 워프하고 템플러 2마리를 뽑아내면서 5게이트째를 워프하라. 템플러 2마리가
100 미네랄을 먹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아니 남는다. 150정도.

14. 포지를 지어서 공 1 업그레이드를 한다. 그리고 다시 150이 되는 대로 발업을 한다.
가스와 미네랄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할 것이다. 상대가 당신의 러쉬를 막을 때 히드라가 없고
온니 저글링이라면 포지를 1개 더 지어야 한다. 업그레이는 바로 바로 끝나면 연결하여 진행되도록 한다.
그 동안 상대와 수많은 소규모, 중규모의 접전이 벌어질 것이다.
템플러를 잘 사용하여 상대 히드라를 막고 저글링을 아콘과 발업질롯을 사용해서 막는다.
상대가 러쉬해 오지 않으면 확장을 맨 처음 살펴라. 2분마다 상대에게 겐세이를 하여 피곤하게 하라.
공격하는 쪽보다 공격받는 쪽이 심리전이나 피곤함에서 훨씬 더 심력의 소비가 크다.

15. 첫번 째 러쉬 후 바로 멀티에 포톤 2기를 건설하고 앞마당을 사이오닉의 우세함에 더불어서 멀티를
세운다. 상대 히드라와 저글링 러쉬를 템플러를 사용하여 막고 2번째 러쉬를 준비하자. 예상치 못한
드랍 작전을 대비하기 위해 템플러 2-3기와 포톤 을 초반 2개에서 꾸준히 추가하여 본진에 5기까지
설치한다. 멀티할 때의 프로보 숫자는 38마리 정도가 되어야 한다.

16. 멀티의 안정과 공격력 업 1 , 질롯의 발업, 템플러의 복제(힐루레이션) 업이 끝나면 질롯
14마리 + 아콘 2기 + 템플러 3기로 러쉬를 간다. 2차 러쉬이다. 상대의 성큰이 4개 이하라면
그 게임은 끝난 것이다. 템플러를 사용하여 상대 히드라를 죽이고 상대의 멀티가 있다면 멀티를
치고 그렇지 않으면 앞마당을 공격한다. 물론 지원부대가 계속 오는 것을 가정하는 것이다.
상대 기지 앞에 가서 250으로 에너지가 업그레이드 된 템플러 3마리 중 2마리로 아콘을 복제한다.
(복제하고도 히드라를 향하여 사이오닉을 2번씩이나 날릴 수 있다.) 2기의 아콘이 순식간에 6기로
늘어날 것이다. 4기의 복제아콘을 보내고 템플러가 뒤따라가고 우리의 진짜 주력이 따라간다.
상대 성큰과 히드라는 복제 아콘 4기를 공격할 것이다. 그 동안의 3기의 템플러가 상대를 정말로
시원하게 지져준다. 사이오닉 스톰으로 지지고 나서 바로 템플러는 주력부대 뒤쪽으로 도망간다.
자...이제 승기를 잡았다. 우리는 피해 없이 상대 히드라를 2부대 이상을 죽였을 것이다. 러쉬하라.! .
성큰이 5기 이상 있으면 공격하지 말고 확장을 하라. 이것은 프로토스에게 아주 유리한 상황이다.
방어시설은 공격을 하지 않으면 그뿐이다. 상대의 멀티를 잡아서 굶겨 죽여라.
방어 위주의 저그는 사우론이나 저그가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성큰 없이 가는 저그가 무서운 저그라고 할 수 있다.


17. 공격하면서 게이트를 7개로 늘려라. 5게이트로는 부족하다. 7게이트를 잡을려면 저그는
8해처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자원 2-3개에서 8해처리를 돌리려면...그것도 히드라를 돌리려면 부족할 것이다.
1게이트에서 꾸준히 다크템플러를 7마리까지 뽑아라.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이것은 자신의 감이다. 상대가 멀티를 뛰었다고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때가 있다.
-> 사실 하수와 할 때 맵핵같은 프로그램이 전혀 필요가 없다. 안 봐도 훤히 상대가
뭘 하는 지 유닛이 얼마나 있는 지 드랍이 올지 안 올지 확실하게 안다. 이것은 실전 경험이
많으면 저절로 익혀 지는 것이다.) 다템 7마리로 상대의 해처리만 달랑 있거나 성큰 1-2와 드론과
히드라 2-3 이 있는 멀티를 공격한다. 오버로드가 있어도 7마리는 순식간에 멀티를 격파할 수 있다
다템 7마리면 히드라 12마리는 껌이다. 상당히 강하고 또한 업글로 이 때쯤은 업글상황이
(공격력 2, 아머 2, 실드 1) 이 되어 있을 것이다. 상대는 멀티를 잃을 것이다.
만약 여기서 상대와 평수를 이루어 소모전이 되었고 상대가 멀티를 먹었다면 19번으로 가시오.

18. 여기서 상대를 압박하여 승기를 잡았다면 가능성이 있다. 상대보다 병력의 우위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2넥서스에서 프로보를 왕창 뽑는 것과 동시에 앞의 미네랄 멀티를 먹는다.
이 멀티만 완성되면 사우론을 상대로 50%의 승기를 가진 것이다. 게이트를 9게이트로 올리고 이제는
질롯 아콘 템플러에 드라군 리버를 첨가 시킨다. 셔틀은 미네랄 멀티가 안정되면 바로 다시 섬 멀티를
한다. 미네랄 멀티가 안정되면 간간히 유닛 조합을 위해 나오던 드라군이 왕창 본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
질롯을 줄이고 질롯 + 드라군 + 아콘 + 다템 + 하템 + 리버의 조합으로 상대 히드라를 상대하라.
현재의 업그레이드는 2-2-2이다.

19. 멀티를 상대가 먹었다. 그러나 초초해 하지는 말라. 이제 상대는 2-3번째 멀티를
먹었을 뿐이고 우리는 3-4번째 멀티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초초한 것은 상대지
우리가 아니다. 저그는 프로토스의 1.5배의 자원을 먹어야지 프로토스를 이긴다.
여기서 우리는 상대의 기술발전을 생각해야 한다. 아드레날 글랜드가 완성된 저글링으로
올 지 아님 온리 히드라로 올 지이다. 그것은 상대의 업그레이드를 보면 알 수있다.
히드라의 업글이 높은지 아님 저글링의 업글이 높은 지 보면 70%는 짐작할 수있다.
상대가 주력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유닛을 염두에 두고 싸워라. 저글링으로 오면
우리는 섬멀티를 생각해야 하며, 히드라라면 육지멀티를 계속해서 먹어간다. 아비터 트리뷰날을
세우고, 아비터를 만든후 리콜을 개발하여 멀티 기지 넥서스 위에 하나씩 배치해 준다.
-> 이것은 유사시에 우리의 병력을 순식간에 이동하여 멀티 방어를 아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준다. 멀티 한개마다. 포톤 4-5개와 실드배터리 1개 그리고 템플러 3기를
배치하라 저글링일 경우 아르콘 1기와 템플러 1기 질롯3 을 배치하라.
리버 1기가 있으면 더욱 좋다.

20. 자 이제 상대의 멀티를 아비터를 이용하여 아작낸다. 상대의 오버로드를 얼리고
다템이 상대 성큰을 제거하고 아비터의 리콜을 이용하여 멀티를 부순다. 하템과 아콘
드라군 아비터가 방어하고 있으면 상대가 우리의 다른 멀티나 본진으로 쳐 들어와도 문제가 없다.
여기서도 동수를 이룬다면 캐리어밖에 없다. 캐리어 4기를 뽑아서 지금까지의 유닛과
커세어 5-6기를 추가하여 공격하라 현재의 게이트 수는 13게이트다. 로보틱스는
3로보틱스이며 중간 중간 언덕 포톤, 언덕 템플러 섬멀티의 리버 드랍 등
수많은 소규모의 겐세이를 병행한다. 현재의 업그레이드는 공중 2-1, 지상군 3-3-3 이다.
셔틀에 리버 6기를 태워서 상대의 멀티를 계속 견제하라. 커세어가 같이 다니면 더욱 좋다.

21. 옵져버를 많이 만들어라 8--10옵져버는 맵핵과 같은 효과를 낸다. 지도를 보면서 게임을 하라.

22. 다크아콘으로 상대의 드론을 꼬셔와서 해처리를 짓고 우리의 유닛 조합에 저글링을 추가한다.
히드라는 자원의 낭비가 심해서 필요가 없다. 게임 후반에 마인트 컨트롤을 해야지 우리가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중간 중간 상대의 퀸, 오버로드 등의 유닛을 다크아콘
4기 정도를 유지하면서 마인트 컨트롤을 하고 오버로드 드랍을 할 때 오버로드를 마엘스톰을 써서
정지 시킨 후 템플러로 오버로드를 사이오닉으로 시원하게 지져주라. 마엘 스톰을 써서 정지시킨 후
사이오닉을 사용하면 상대는 아마 미칠 것이다.

23. 상대가 스콜지와 퀸, 디파일러를 잘 사용한다면 이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템플러 1기와
디파일러 1기를 바꾼다고 생각하고 디파일러는 필수적으로 제거하라. 그렇지 않을 경우
일발 역전이 되는 수가 있다.


24. 리버 6기를 아비터를 이용해서 리콜하고 상대 멀티를 깨자마자 요충지로 아비터로 소환하여
방어를 하라. (또는 셔틀 3-4기에 템플러 아칸이랑 같이 기동성을 이용해서 저그를 압박하라)



25. 만약 상대가 여기의 모든 빌드와 공격형태를 막아냈다면. 커세어와 스카우트를 만들어라.
커세어 6기와 스캇 10-12기를 만들어 오버로드를 깡그리 모두 죽여버려라. 히드라가 오면
커세어의 디스트럭션 웹을 사용하고 오버로드를 완전히 죽여라. 업글된 스캇과 커세어라면
오버로드 10마리 죽이는 것은 문제도 아닐 것이다.그러면서 연속확장을 하여 지도의 50%를 손에 넣어라.
그럼 프로토스는 사우론을 상대로 80%는 이긴 것이다.
상대는 GG를 칠 것이다.

Written By [7th]Ka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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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표
02/11/20 17:27
수정 아이콘
럴커가 설치기 전에 쓰신 글이군요
요즘 최악의 공격 럴커조이기 대처가 없다니,, 옛날이 그립다~
요즘엔 뭐 그렇지도 않을것 같던데요. 고수플토 들은 오히려 럴커조이
기를 반가워 하시던데 ^^; 대저그전 아마극강 잔인토스 님도 저그는 럴커
조이기에 온힘을 들이고 있다고 그것만 파헤쳐 내면 된다시던데..
만 풀면
[The]-HiVE
02/11/20 18:14
수정 아이콘
프로보 라고 하니 왠지 어감이 새롭군요 -_-ㅋ
정병석
02/11/21 11:00
수정 아이콘
1.07의 밸런스로 ㅠ_ㅠ 러커가 한방에 죽을때가 그래도 할만했는데
그 당시에도 극한컨트롤로 러커를 살릴수있긴했지만......
공정거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럴커 조이기전 앞마당 안전확보->승 앞마당확보실패및 어정쩡타이밍확보->패..
yangchijill
02/11/23 12:26
수정 아이콘
그것만 파헤쳐냈는데 역러쉬 가면 이미 병력은 수많은 해쳐리에서 쌓여
있죠..뚫어내고 스톰이 없다는건 참...난-_-감 하겠죠..
박지헌
02/11/29 20:31
수정 아이콘
잔인토스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글쎄요..
럴커조이기가 반갑다??
저로선 이해가 안가요 ㅠ.ㅠ
즐거운 프로토
02/12/01 19:41
수정 아이콘
그때는 이미 타이밍이 너무 늦은게 아닐까요...
조이기를 뚫는다는 것은 그것을 적절한 시기에 뚫는다는 전제가 있는 거겠죠.
잔인토스님은 아마게이머들중 플토최강 이라고까지 불리시는 분입니다.
그중에서 p vs z가 정말 발군이죠 ^^; 근데 지금은 실력이 마니 주셨습
니다.
프로게이머 하셔두 손색이 없으실듯 한데 프로게이머는 안하신다네요.
노진호
02/12/06 16:33
수정 아이콘
언제 적은 전략인 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글 중간에.. 실수인지 잘못 알고 계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틀린 부분이 있어서 지적합니다..
1질럿 3프로브 러쉬하는 부분에서요.. 맨 처음 정찰나간 프로브로 스포닝 풀을 지지고 있으면 스포닝풀 타이밍이 10초 정도 늦어진다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요..
단 1초도 느려지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지어지면서 체력이 깍일 뿐이죠..
맨 처음 정찰 나간 프로브로는 지어지고 있는 스포닝 풀을 때릴 것이 아니라..
당연히 일하고 있는 드론을 지지고 빠지고 지지고 빠지고 해서.. 미네랄을 8원이라도 덜 캐게 해야 유리한 겜을 끌고 갈 수 있죠^^;;
이슬라나
02/12/07 19:32
수정 아이콘
전 질문인데
7질럿일때 테크를 파악해야 된다고 하시는데 성큰짓고 저글링있는
저그테크는 어케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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