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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5 19:47:2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지금 대선 다자구도 지지율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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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기시 미나미
16/04/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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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가 나오면 안철수의 완주의지를 꺾을수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전 안철수를 총선이후에 어떻게든 존재감을 문국현 수준까지 낮춰버리는게 더민주의 최대 과제라고 봅니다.
Helix Fossil
16/04/05 19:53
수정 아이콘
그럼요. 지난 대선으로 소위 대통령'감'이 아닌사람도 충분히 대통령 될수 있는 시대가 열렸는데 누군들 못 되겠습니까.
16/04/05 19:58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야권에서 누가 나오든 차기 대선은 완주할 작정으로 보이는데요. 총선부터 저런데 진짜 속셈인 대선은 뭐 안 봐도 뻔하죠.
코랜드파일날
16/04/05 20:0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나오면 대신 안철수에게 심정적으로 동조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탈표가 꽤 되겠지만 (5% 이상)
아예 안철수에게 아무 빚이 없는 사람이 나오면 안철수로의 이탈표가 적을거 같네요 (5% 이하)
02대선때 권영길에게 3.8% 이탈하고도 이겼으니까 안철수를 5%이내로 묶으면 아예 승산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안철수의 경우 일부 표는 새누리표일 가능성도 높고요.
16/04/05 20:18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은 문재인이 대선에 나와있으면 안철수는 못나오죠.
문재인이 이번 선거에 살아남는 수가 성공하면 그 즉시 안철수는 죽음.
복타르
16/04/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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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지지율은 그냥 '인지도' 정도라 생각합니다. 경선에 따라서는 뜻밖의 인물이 대통령후보로 등장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코랜드파일날
16/04/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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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두관같이 미련하게 현재 직을 집어던지는 것만 아니라면
박원순 안희정 정세균 손학규 김부겸 김두관 있는대로 다 나와서(대신 직책은 유지하면서) 경선 흥행 시키고 검증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김두관 김두관 이러면서 현재 지명도 떨어지는 사람들을 경선 못나오게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두관은 출마자체가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직을 관둔게 문제지.
방향성
16/04/05 20:12
수정 아이콘
2002년만 저렇고 그외에는 다자구도에서 1위 2위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코랜드파일날
16/04/05 20:1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야권이 이긴 대선으로만 한정하면 절반이죠...dj는 여당 분열이 결정적이었고요
솔직히 여당이 분열되던가 경선 바람이라도 좀 불어야 이기는데 문재인 시나리오로는 둘다 일어날 일이 없습니다
방향성
16/04/05 20:28
수정 아이콘
정작 최근에 바람이 분건 mb였죠. 세대별구도에서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가야되고 바람몰이는 지금 먹히지 않다고 봅니다.
코랜드파일날
16/04/05 20:30
수정 아이콘
바람몰이만으로는 안 먹히는데 바람이 불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중장년층 상대로도 바람 부는거 가능합니다...
김오월
16/04/05 20:40
수정 아이콘
여야를 막론하고 현재 대권주자로 거론 된 인물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인사란 의미가 있죠.
필패의 아이콘이니 하는 말까지 쓰실 만큼 친문인지 뭔지를 싫어하시는 건 아는데, 몇 안 되는 사례 끌고와서 아무 의미 없다고 하실 필요가 있는지...
지금 야권에 다자구도든 일대일이든 문재인 제끼고 올라 설 사람이 있나요?

그리고 찾으시는 그 후보들 중 가장 잠재력 있다는 안희정도 문재인의 지지율을 온전히 물려 받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게 핵심이고, 그건 문재인이 먼저 안희정 대권에 대한 호의적인 발언까지 한 마당이라 안희정이 대권주자로써의 존재감을 보여주면 알아서 진행 될 일입니다.
또 안희정이 아니더라도 문재인 제끼고 올라 올 정도의 성품과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면, 코랜드파일날님이 억지로 잡아 끌지 않아도 문재인 지지자들은 알아서 그 사람 밀어 줄 겁니다.

그런데 당장 총선에서 확장성이니 뭐니 하며 야권 인기주자 깔아뭉게봐야, 똑같은 소리하는 새누리랑 안철수 밖에 더 좋아하겠습니까.
다자구도 보다 이렇게 문재인 문재인 물고 늘어지는 게 더 의미 없는 것 같네요.
16/04/05 20:46
수정 아이콘
네, 제 생각도 굳이 확장해서 글 쓰실 필요는 없지않나싶어요.
몽키.D.루피
16/04/05 21:37
수정 아이콘
이건 노무현이 특이한 케이스죠.
六穴砲山猫
16/04/05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지지율은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여권표가 완전히 결집한 다음에도 문재인이 계속 1위 자리를 지킨다면 모를까 지금 1위 한다고 좋아할 거 하나도 없어요.
뻐꾸기둘
16/04/05 21:51
수정 아이콘
이 건에 한해서는 노무현이 예외적인 케이스에 가깝습니다. 괜히 기적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이후에 나온 여러 인물론들을 노풍의 아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죠.

어떻게든 문재인 깍아보려고 애쓰시는 것 같아 그냥 스킵할까 고민도 좀 했는데, 인물론과 정치혐오에 기반한 바람몰이 이정도로 겪어 봤으면 그게 정답은 아니라는걸 깨달아야 정치라는게 발전을 좀 하지 않겠습니까.
김테란
16/04/05 22:00
수정 아이콘
아무 의미 없다는 말은 기본적으로 틀렸죠.
애써 부정하려니까 이토록 분명한 논리적 결함이 있는 표현도 나오는 것입니다.
글투성이
16/04/05 23:07
수정 아이콘
오해하시는게당시이미노무현은전국구였습니다.듣보잡이다가갑툭한게아녜요.그만한인물이니그만한지지가나온겁니다.
바닐라웨하스
16/04/06 03:04
수정 아이콘
상당히 억지스런 논리 전개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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