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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7 09:31
만안구가 최근 새누리당 지지세가 높아졌거든요 당지지율을 뒤집으려면 후보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장경순씨는 새누리당 기본지지율보다 지금 지지도 안 나오는 겁니다. 구로는 원래 야권강세지역이구요
16/04/07 09:46
그런데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동률로 나오기도 해서 이종걸 의원에 대한 비토때문인지 여론조사상의 오차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16/04/07 10:03
이번선거 수도권 판세가 연령대에따라 확연히 갈리는 구도라
구도심 지역들은 대부분 새누리당이 강세를, 신도심은 더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강해보이더군요 만안구도 그런추새가 나타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16/04/07 10:38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만안구에서 이종걸에 대한 비판이 높데요... 야권층에서도요... 강득구가 나왔어야 했죠... 젊은층에서도 지지율이 낮은 이유가 그거죠...
16/04/07 10:07
이종걸 의원이 이번에 친노 관련 이슈 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았고 저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외로는 그다지 흠잡을 일이 없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꼭 당선되었으면 좋겠네요.
16/04/07 10:29
솔직히 저런 조상님을 모시고 욕먹고 사는게 어려울건데
이종걸은 이 고난도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죠 지하에 계신 우당선생께서도 그동안 손자놈 하는짖에 속이 편치않으셨을겁니다
16/04/07 10:35
저의 친척이 만안구에 사는데 이종걸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감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더욱이 이종걸이 야권의 지지층에서도 인기가 별론데 강득구 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후보를 단수공천 한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최소한 경선을 통해서 강득구를 이기고 나왔다면 야권의 지지층에서 밀어줄 수 있는 명분이라도 생겼을 텐데요... 물론 경선을 했다면 강득구가 나왔을 확률이 높지만요...
16/04/07 11:12
당무거부했으면서 존경하는 문재인 대표님하고 복귀한건 한심해 보이지만, 필리버스터 입안자면서 마무리까지 잘 해냈으니 기왕이면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당선되면 내부총질좀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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