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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7 16:39:52
Name 불굴의토스
Subject [일반] 하루 정비하고 나니 文측의 대응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왜 이리 대응이 없냐고 답답해하는 반응이 많았고 저도 그랬는데.


그 사이 회의를 한건지...



별 의혹도 아닌 껀덕지이긴 하지만 자녀 취업문제에 대해서 조목조목 해명을 했고,


네거티브 안하고 맞고만 있다가 이제 우리도 한다고 선언.

다만 아직까진 민주당에선 선대위구성 하는 중이라서 그런지 직접적인 소스를 거의 풀지 않고 있고...선관위나 국민의당 강원도당 내부고발 쪽에서 먼저 터지는..



그리고 선대위구성도 친문패권 얘기 안나오게 탕평으로 잘 했네요. 이거야 뭐 당대표 처음 되던 시절부터 계속 해오던 거니까요.



주말에 호프타임 하기로 한 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여론조사는 다음주 추이를 봐야겠네요. 이번주 추이로 봤을 때는 문재인 38~42%, 안철수 33~35%정도인것 같은데..차이 멈추게만 하면 끝난 게임이고 차이가 좁혀진다면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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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erlson
17/04/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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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문제?가 별다른 네거티브도 아니고 언론이나 국민의당 내부에서 나온 이야기가 알려진건데 왜 공격은 민주당으로 하는지?!
17/04/07 16:45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당하기 전에 셀프로 (...) 음...
VinnyDaddy
17/04/07 16:47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추이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분명 악재는 국민의당 쪽에 더 많이 터졌는데, 보도는 한결같이 더민주 쪽이라...
Korea_Republic
17/04/08 00:21
수정 아이콘
언론은 당연히 국민의당에게 불리한 보도는 최대한 안하려고 하겠죠
천하공부출종남
17/04/07 16:48
수정 아이콘
경선 끝나고 일정없이 하루 쉬면서 대선일정 짰다던데 하필 이때 지지율이 많이 쫓겼었죠.
17/04/07 16:4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네거티브하는 정당이라고 프레임을 짤 모양이네요..
국민의당 내부고발자가 CBS에 제보해서 터진 일인데 왜 이게 민주당쪽의 네거티브인지..참..
아싸리리이
17/04/07 16:51
수정 아이콘
에라 모르겠다. 하는 것 같습니다.
후우.. 그런데 댓글 쓰다 보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소 [안철수]였는데... 어쩌다 이리 됐는지... 안타깝네요.
쉼표한번
17/04/07 16:54
수정 아이콘
안철수에 대한 공세가 쏟아지자마자(민주당발도 아닌..)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나오는게 딱 그렇게 프레임 짜는 행동이었죠.
공격할땐 신내더니 고작 하루도 못버티냐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솔직히 걱정됩니다.
이런 구태중의 구태 정치가 아직도 먹혀들것처럼 보이는게.. 에휴..
아점화한틱
17/04/07 16: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금만해도 종편들 쭈욱 훑어봐도 안철수씨 검증얘기는 단하나 없네요. 말할것도없는 채널A는 아직도 문재인씨 아들얘기로 사골국끓이고있구요. 네거티브도 언론이 좀 띄워주고 받아줘야 뭐가 되도 될텐데 싶어요. 물론 어제부터 하나둘 검증 나오는거라 아직 안뜬걸수도있어 섣부른판단하긴 힘들지만 확실히 언론의 여론구도에서는 참 불리한거같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4/07 16:56
수정 아이콘
종편이 언제 민주당 문재인에게 우호적이엇나요 흐흐 뭐 그렇다 싶습니다
17/04/07 16: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SNS와 팟캐 시대 입니다. 다른 곳부터 둑을 무너뜨리면 됩니다.
무수한 잔펀치에 반기문 넉다운 되는거 보세요.
17/04/07 16: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거기 주시청자 층은 문재인 의혹 해명 보도 전문을 봐도 문재인에 대한 반감 안지울겁니다. 홍준표가 JTBC에서 깽판을 치든 안치든 JTBC 주시청자들이 홍준표에게 표 안주는거처럼...
돌돌이지요
17/04/07 16: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언론에서 워낙 잠잠해서요, 심지어 JTBC조차 차떼기를 마치 가짜뉴스라고 몰고가는 등 지금 언론들은 서로 대동단결해서 안을 밀어주고 있어서 관련 이슈가 얼마나 공론화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문재인 아들이야기나 하고 있고요
저그의모든것
17/04/07 17:0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문재인은 충성도가 높은 지지자들이고
국민당의 안철수는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죠.무당파와 보수폭망으로 대안찾아 모여든이들
문재인은 어떤의미로도 검증받은 사람입니다.크게 터질만한게 별로 없죠.
안철수는 지지층이 정치에 많이 관심없거나. 사소한(?) 단점은 이해해주는 지지층입니다.
서로간에 네거티브로 크게 영향받을거라 보지 않습니다.

사실상 두사람의 선거전이지만 결과는 홍준표에게 달려있는거 같습니다.
홍준표의 인터뷰가 보수층의 역린을 잘 건드리거군요.안철수 얼치기 좌파 아니냐.
막말스럽지만 보수층의 북한에 민감한 정서 잘 건드리는 워딩이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홍준표가 점점 더 안철수의 '현재'지지자인 샤이보수들에게 먹히면서 최대15퍼정도까진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카레맛똥
17/04/07 17:03
수정 아이콘
안철수 뽑으면 박지원 상왕된다는건 정말 역대급 워딩이었습니다.
이거 이상 영남권 노인들의 역린을 잘 건드리는 프레임은 없을 겁니다 크크
저그의모든것
17/04/07 17:04
수정 아이콘
네 홍준표 막말스럽지만 본인지지층에 먹히는 단어선택 정말 잘하던데요.
닭, Chicken, 鷄
17/04/07 17:06
수정 아이콘
안철수 뽑으면 상왕
딱 보자마자 아, 이거 박지원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칼하르트
17/04/07 17:27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이죠
트와이스 나연
17/04/07 17:06
수정 아이콘
안찍박은 이미 인터넷상에서도 어느정도 유행이 된듯한....
나의규칙
17/04/07 17:0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에서 한 분이 우리 당에도 인재가 많다면서 내각 구성시 의원이 적어도 문제 없다면서, 손학규 총리 등을 언급하면서 정동영을 통일, 외교 전문가로 언급하시더군요... 홍준표가 이런 점 살살 건드리기 시작하면 안철수에게 모여들었던 홍준표 표가 다시 홍준표 쪽으로 많이 이동할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07 17:08
수정 아이콘
아... 정동영하면 노인분들에게 상당히 안좋은 이미지일텐데.. 홍준표는 어서빨리 10일되기를 고대하고 있겠네요
나의규칙
17/04/07 17:14
수정 아이콘
노인 발언도 있지만... 정동영이 노무현 정권 통일부 장관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안 그래도 박지원 상왕으로 생기던 의구심-문재인 싫어서 기껏 안철수 뽑아줬더니 전라도 정권이네- 가 더 증폭될 가능성이 있죠. 뭐 이런 거 좋은 공격은 아닙니다만.. 홍준표가 이런 거 가릴 처지가 아닌지라. 홍준표는 문재인 싫어서 안철수 찍어도 똑같은 좌파 정권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을 찍으면 대선에는 질 수 있어도 정통보수 맥을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할 겁니다. 이러면 7%보다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불굴의토스
17/04/07 17: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문재인 표 뺏어오긴 불가능하니 안철수 표를 다시 뺏어오는...?
ArcanumToss
17/04/07 17:21
수정 아이콘
안철수 뽑으면 박지원 상왕된다는건 정말 역대급 워딩 (2)
순수한사랑
17/04/07 17:25
수정 아이콘
사실별거없는데 알아서 털리네요
17/04/07 17:34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그냥 망했네요
SwordDancer
17/04/07 17:44
수정 아이콘
걸어다니는 북한 박지원이란 말도 돌아다닙니다
17/04/07 17:50
수정 아이콘
근데 인터넷에서는 열심히 안철수 털리는데 정작 다음 여론조사 역전.이러면 문재인 지지자들은 충격이 장난 아니겠죠. 솔직히 이런 이슈들 안철수 지지자들한테는 전혀 영향을 못주는 이슈라서요. 민주당 지지자들이야 이재명, 안희정 지지율 떨어지는거 봐도 그렇고 사소한 이슈에 지지 철회 많이 하지만요..
VinnyDaddy
17/04/07 17:58
수정 아이콘
제 걱정도 이겁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의 파급력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포켓토이
17/04/07 17:50
수정 아이콘
선대위 구성을 잘했다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03034
박영선한테는 얘기도 안하고 선대위원장 자리에 앉혀놨다는데 본인 의향도 안물어봤다는건
아마 박영선 탈당할때 우리는 선대위원장 자리까지 주면서 잡았는데 박영선이 나간거라는 식으로
명분쌓기의 일환이겠죠. 탈당 고려하는 의원들한테 직접 전화 걸었다는 기사도 있는데 뭐 직접 전화 걸어서
한마디 하면 엄청 고마워하면서 마음이라도 바꿀줄 알았는지.. 이것도 탈당후 나는 할만큼 했다고 말하기
위한 명분쌓기겠죠.
어쨌든 박영선이 선대위원장 자리 고사하면 결국 다시 뽑아야할텐데 그걸 선대위 구성을 잘했다고 할 수가 없겠죠?
뭐 개인적인 추측으론 박영선한테 선대위원장 자리 정도 주면 탈당할 마음을 되돌리지 않을까 했는데..
선대위원장 임명을 이렇게 대충 처리하는거보니 (본인한테 묻지도 않고 먼저 발표하다니)
박영선이 선대위원장 자리 정도로 마음을 돌릴 가능성은 거의 없나봅니다.
마용 봇
17/04/07 17:55
수정 아이콘
차떼기 당하고도 선대위원장 받는 덕산이 형님 vs 문자폭탄 받아서 선대위원장 받기 싫은 구로박 누님
이거 인물의 품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국민의당 분들의 바다와 같은 통합력에 혀를 내두릅니다
포켓토이
17/04/07 17:59
수정 아이콘
삭제, 허위정보로 인한 벌점부과합니다.(벌점 4점)
마용 봇
17/04/07 18:02
수정 아이콘
손학규 후보 차떼기 한 증거는 가지고 와서 그런 소리 하시죠..
차떼기 누가더 잘하나 경선이었다는 식으로 국민의당 대박경선 폄훼하지 마시고요.
호날두
17/04/07 18:24
수정 아이콘
차떼기가 가능한 경선룰을 제안했으니 차떼기를 당했어도 당한게 아니다는 무슨 논리인가요?
17/04/07 17:59
수정 아이콘
현재 대권국면에서 선대위원장 자리준거면 더민주로썬 예우 해줄만큼 해준것같습니다.
박영선이 얼마나 더 뭘 더 원하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마저 박차고 나가면 뭐 더민주는 할만큼 한거죠.
포켓토이
17/04/07 17:59
수정 아이콘
정말 선대위원장 자리를 주는거라면 박영선한테 묻지도 않고 저렇게 처리 안하죠.
선대위원장 자리 줘봤자 박영선이 어차피 안받을거 아니까 그냥 언론플레이용으로 저러는거죠.
17/04/07 18:0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미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을 했어요.
자리를 이미 줬습니다. 그걸 본인이 수용하든 안하든 결국 본인 마음이죠.
현재 대선국면에서 선대위원장만큼 큼 권한을 행사할수있는 사람은 대권후보정도 밖에 없어요.
그럼 박영선에게 뭘더 줘야 합니까?
이미 선출되어있는 당대표자리 쫓아내고 박영선에게 줘야 되요? 그건 말도 안되는거에요.
줄수있는 최선의 자리를 제의 아니면 임명을 해줬고 그것마저 박치고 나가면 박영선의 욕심이 너무 과한거죠.
포켓토이
17/04/07 18:10
수정 아이콘
임명이라뇨.. 문재인이 무슨 인사권자라도 됩니까?
선대위원장같은 자리는 본인의 의사를 미리 묻고 한다고 하면 나중에 임명하는게 당연한거죠.
문재인이 박영선 위에 있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서로 동등한 관계 아닙니까?
한쪽이 너 이거 해라 이런 식으로 맘대로 임명할 수 있는겁니까?
그게 가능하다,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겁니다.
17/04/07 18:11
수정 아이콘
제가 분명히 제의 아니면 임명이라고 했습니다.
단어하나가지고 꼬투리 잡지 마시죠?
포켓토이
17/04/07 18:14
수정 아이콘
제의 안했다고 기사에 이미 써있지 않습니까? 제의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했다고?
제의 한적이 없는데 왜 했다고 하십니까?
17/04/07 18:16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 던져야 꼭 제의 입니까? 어차피 명분쌓기라는거에 태클을 거는게 아니라
박영선에게 우리는 여기까지 줬는데 거부했다.는게 핵심이라는거죠.
되묻겠습니다. 선대 위원장 자리말고 뭘 줘야하죠? 현 구도에서 제의 할수있는 최고의 자리를 줬습니다.
수평적이라고 하셧습니다. 왜 그런데 박영선은 본인욕심을 더 차리는거죠?
포켓토이
17/04/07 18:17
수정 아이콘
헐.. 본인에게 말한적이 없다는데 그럼 무슨 식으로 제의를 했다는겁니까?
정말 새로운 논리군요...
17/04/07 18:21
수정 아이콘
포켓토이 님// 하 진짜 단어하나가지고 물고늘어지는건 너무합니다.
그럼 단어를 고치죠. 기사에 나온대로 추대라고 고치겠습니다.
그래도 바뀝니까?
큰 틀에서 의미는 바뀌지 않습니다.
박영선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자리를 줬고 박영선은 그것이상을 바라는겁니다.
포켓토이
17/04/07 18:27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추대라.. 멋진 단어군요..
정말 추대같은걸 해주고 싶었다면 박영선을 이런 식으로 외통수로 몰지 않았겠지요.
박영선에 대한 악의가 뚜렷히 보이는데 추대같은 고운 단어로 포장하기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전 이만 쓰겠습니다. 어차피 서로 이해가 모잘라서 말이 길어지는게 아닌것 같으니까요.
17/04/07 18:29
수정 아이콘
포켓토이 님// 그럼 박영선이 이제껏 한 행위들은 악의없이 했습니까?
밑에 있는 댓글 그대로 가져오죠
"저 친문들.. 경선끝나고 자리도 안 줄 놈들"
자 뭐라고 하실래요?
17/04/07 18:46
수정 아이콘
포켓토이 님// 근데 탈당하려는 박영선을 외통수로 몬게 민주당 입장에서는 일 잘한거 아닌가요?
국민의당 입장에선 속이 쓰리겠지만 일 잘한거 맞는 것 같은데요
마용 봇
17/04/07 18:1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정당 소속 국회의원이면 캠프 인사는 캠프에 일임하고 봉사하는게 맞죠.
더군다나 백의종군하라는 것도 아니고 경선때 언론 나가서
"저 친문들.. 경선끝나고 자리도 안 줄 놈들" 하고 입턴 박영선이
이제와서 캠프에서 제일 높은 자리 준다고 빈정상한것도 웃기네요.
받으면 자기 꼴 우스워지는 건 알까요? 아니면 탈당명분 없어져서 퇴로가 막힌건가요?
17/04/07 18:33
수정 아이콘
또 후보비서실과 특보단이 후보의 고유인사 사항이기 때문에 비서실장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존중해서 공란으로 두었다.

문재인은 인사권이 없습니다 (후보비서실, 특보단 제외)

민주당에서 추대한거에요
마용 봇
17/04/07 18: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친문패권당이라 그거 다 의미없는거 아시죠?
17/04/07 18:40
수정 아이콘
컹스
17/04/07 18:51
수정 아이콘
아니 자리 안 준다고 징징댈때는 언제고 막상 준다니 안 받는다면 그게 사람입니까?
17/04/07 18:29
수정 아이콘
임명이 아니라 추대입니다

이종걸이랑 박영선은
윤관석 공보단장, 선대위 구성관련 브리핑

□ 일시 : 2017년 4월 7일 오후 3시45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선대위 구성 관련
공동선대위원장 중에서 박영선 의원과 이종걸 의원은 추대를 원칙으로 명단에 포함했고, 현재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중략)
당과 경선 참여 진영에 대표성을 반영하고, 여성·청년 등을 영입한 공동선대위원장단을 구성했다. 본부장단은 실무 효율성과 당내 통합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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