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13 20:43:09
Name 로빈
File #1 L20170413.99002203338i1.jpg (31.8 KB), Download : 18
File #2 L20170413.99002203338i2.jpg (45.6 KB), Download : 17
Subject [일반] 안철수 부인 김미경의 갑질 의혹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413.99002203338
'JTBC 뉴스룸' 안철수 부인 김미경, 보좌진에 개인 심부름...마음에 안 들면 호된 질책


뉴스룸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2년 9개월 동안 안철수의 보좌관이 23명 교체됐다는 말이 있었는데
뉴스룸 보도가 사실이면 그런 이유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네요...

암튼 뉴스룸의 내용은

김미경씨가 보좌관에게 개인적인 일을 시키고, 자신의 강의 자료에 담을만한 자료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고, 의원실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네요...

또 다른 전직 보좌관은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힘들어하는 보좌진이 많아서 일을 그만두기도 했다"라고...

역시 공가왕인 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3 20:44
수정 아이콘
안철수 터지는 거 보면

문재인은 좀 미친 사람 같음...

어케 아직도 다른 당에서 아들 하나도 못잡고 있는지
abyssgem
17/04/13 20:59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정도만 해도 그 지위 그 재산 그 경력으로 보면 대한민국 최소 10% 안에는 드는 깨끗한 분이라고 보는데

문재인 후보는 그냥 외계인인듯요. 이거 X-파일이나 맨인블랙에 제보해서 심층적으로 좀 파봐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가원수에 외계인을 앉힐 수는 없잖아요. 잘못하면 지구 침공의 전초기지 됩니다.
17/04/13 20:4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린미나다현
17/04/13 20:5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랙엔젤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indkill
17/04/13 21:1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wordDancer
17/04/13 21:1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Janzisuka
17/04/13 21:22
수정 아이콘
몹니까...이렇게 다 삭제되면..너무너무 궁금해지잖아요 덜덜
푼수현은오하용
17/04/13 21:25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아 무슨 폭풍이 분 것인가 ㅜㅜ
All-Reset
17/04/13 21:25
수정 아이콘
밑에 글중에 안철수 지지자분께서 김미경 교수에 대해 쓰신 글이 있는데
거기에 쓰신 미사여구를 비꼬았다고 판단하셨나 봅니다
Janzisuka
17/04/13 21:28
수정 아이콘
크흠...피지알 1분 1초 집중해서 보게하네요..크으
운영진님이 벌점마케팅이라도 하시는건가...
(엘지야 뭐하니)
천하공부출종남
17/04/13 21:30
수정 아이콘
여총리 말이군요. 저도 그거로 비꼬려다 말았는데 벌점 먹을뻔...
Hindkill
17/04/13 21:27
수정 아이콘
그 미사여구가 칭찬 글에는 괜찮고 댓글은 벌점 삭제하네요 이거 참
진산월(陳山月)
17/04/13 21:31
수정 아이콘
저도 메르켈 언급했는데 삭제는 아직 안되었네요 덜덜~
All-Reset
17/04/13 21:35
수정 아이콘
메르켈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7/04/13 21:43
수정 아이콘
아 방금 알았습니다. 전설의 짝꿍이었죠?
사악군
17/04/13 21:34
수정 아이콘
김미경씨를 비꼬는 것으로 보아 삭제한 것이 아니라 해당표현을 사용하여 글을 작성한 회원에 대한 저격으로 판단하여
삭제하였고, 그중 회원 저격 및 조롱의 의도가 강한 댓글은 벌점삭제하였습니다. 김미경씨를 비판하는 것과
회원저격은 별개입니다. 최초 원댓글은 굳이 수정할 정도는 아니라 판단했었으나 동조댓글이 다수 발생하여 부득이 함께 삭제합니다.
아이오아이
17/04/13 20:46
수정 아이콘
자낳괴에 이은 파파괴...
고구마아
17/04/13 20:4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다 터지네요.
17/04/13 20:46
수정 아이콘
지금 김미경=최순실 얘기도 나옵니다.
안철수 카페에서 뭐라 할 말이 없다고 포기합니다.
17/04/14 20:04
수정 아이콘
하아 ㅜㅜㅜ 그건 너무 심한가 같네요
17/04/13 20:46
수정 아이콘
반성좀 해야 겠네요. 안희정지사와 이재명시장이 흠결 있다고 생각했는데... 단지 역대급 깨끗 문재인 옆에 있어서 그 작은 흠결이 크게 보였던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눈높이를 문재인 후보에게 맞추고 있었군요.
안철수 후보 일주일도 안되어서 탈탈 털리는 것 보니 이재명, 안희정은 매우 좋은 정치인이었습니다. 차차기 노립시다.
17/04/13 20:48
수정 아이콘
진짜 이시장 극딜했던 사람인데 안철수나 다른 사람들 보면 이시장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스웨트
17/04/13 20:49
수정 아이콘
이시장님은 지금보면 그냥 보통사람이었...
바스테트
17/04/13 20:50
수정 아이콘
이재명 시장을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던 제 눈이 얼마나 사람 볼 줄 모르는 눈이었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성합니다
이재명 시장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lifewillchange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안희정과 이재명을 같은 흠결 선상에 놓기엔 안희정이 좀 억울 할겁니다...
천하공부출종남
17/04/13 20:53
수정 아이콘
그냥 기준이 너무 높았던걸로...
독수리의습격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전 뭐 둘 다......안희정은 백 번 양보해서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쳐도 이재명은 똑같이 내각 청문회 갖다 놓으면 절대 통과 못합니다.
여왕의심복
17/04/13 21:05
수정 아이콘
이재명 시장은 거의 동급으로 나올겁니다. 이미 논문 표절과 그 대응만해도 뭐....
17/04/13 21:27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는 동급이라 봐줄만 했는데, 오늘 터지는 것들 보니 동급아닌 것 같습니다.
17/04/13 21:32
수정 아이콘
안지사는 그냥 멘탈이 나갔었던거 같아서 단련좀 시키면 나아질 것 같은데 이시장은 흠결도 있고 대처도 불안해서요.
Multivitamin
17/04/13 21:44
수정 아이콘
안희정은 확실히 좀 안타깝더군요. 문재인이 역대급이라 더 까인 느낌이 있습니다.
아스날
17/04/13 22:12
수정 아이콘
그거야 경선에서 탈락했으니 그정도로 끝났겠죠..
polonaise
17/04/13 20:47
수정 아이콘
이분이 대한민국의 메르켈입니까
17/04/13 20:47
수정 아이콘
집안 전체가 이정도의 도덕성이면 12년 대선 앞두고 안랩 주가 10배 올려서 2천억 번것도 작전이 의심될 지경
덴드로븀
17/04/13 20:4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쓸쓸한 뒷모습 어쩌고하는 글을 본것 같은데...
뭐가 더 맞는걸까요?
Ace of Base
17/04/13 20:57
수정 아이콘
실제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몸집이 작아서 그런지 어깨가 축 쳐져 보이고 뒷모습은 실제 그랬습니다.
헌데 그 속 뜻까지는 오늘 과감히 깨지네요.
조지아캔커피
17/04/13 20:49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과 보좌관을 착각했네요
에휴...
17/04/13 21:10
수정 아이콘
보좌관에게 저정도로 잡무를 시켰으면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대학원생에겐 어떤 노동력 착취가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막말로 보좌관은 때려칠수나 있지 인생걸고 대학원 진학한 학생들은...
어리버리
17/04/13 20:49
수정 아이콘
갑질이 몸에 밴 사람이군요. 국가의 세금으로 남편의 의정활동 도우라고 고용한 사람을 국회의원 업무와 전혀 상관 없는 개인일에 써먹고, 그 일 못하면 갈구고.
3년 정도 의정생활 동안 20명 넘는 보좌관이 떠났다고 하던데 괜히 떠난게 아니겠죠.
아직 영상을 못 봤는데 뉴스룸 취재진이 이메일 들이밀고 물어봐도 사실무근이라고 잡아땠다죠?
이런 일 밝혀지지 않고 안철수가 청와대 들어갔으면 비서관들 엄청 고생했겠네요.
원시제
17/04/13 20:50
수정 아이콘
일간 안철수네요 정말.
민주당도 정신없을듯. 뭔가 이슈마다 언급을 하고 싶을텐데; 이슈가 매일 바뀌니...
17/04/13 20:50
수정 아이콘
뿜계형은 대체...
17/04/13 20:51
수정 아이콘
내가 이럴려고 포스코 터뜨렸나....구석에서 눈물을 뿜고 있을듯...
17/04/13 21:13
수정 아이콘
이젠 뿜계형은 즐기는자모드로 갈지도...
내가 터트릴려고 하면 더 큰게 터지니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요즘 정국에 연패 적립중이신듯 합니다...ㅠㅠㅠ
VinnyDaddy
17/04/13 20:58
수정 아이콘
뿜계형 자꾸 묻힌다고 산에 올라가고 그러면 안돼요... 산기운 잘못 받으시면...
닭장군
17/04/13 21:28
수정 아이콘
열심히 준비했는데...
화성거주민
17/04/13 21:29
수정 아이콘
졸지에 만덕산 그분급 타이밍이 되어버린...ㅠㅠ
천하공부출종남
17/04/13 21:45
수정 아이콘
qkrQnarP니뮤...
진산월(陳山月)
17/04/13 21:50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지? 제가 세벌식자판을 사용해서리 뜻을 잘 모르겠어요 ㅠ ㅠ
17/04/13 21:52
수정 아이콘
두벌식으로 치면 한타로 박뿜계가 되죠... 스타 시절 투명라인 들쿠달스 백작과 같은 의미입니다....ㅠㅠ
진산월(陳山月)
17/04/13 21:57
수정 아이콘
뿜계형이었군요. 자판에 한글이 새겨져 있질 않아서요. ^^
-안군-
17/04/14 11:26
수정 아이콘
똑바로 서라 뿜계! 왜 제대로된 네거티브를 못하는거지?
그것은알기싫다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이제 후보 등록하고 나면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터질 기세입니다 크크
닭, Chicken, 鷄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주안야안... 후덜덜
트와이스 나연
17/04/13 20:53
수정 아이콘
뿜계형은 첫날 기자회견 한거 유치원 때문에 묻혀서 이번엔 김상조 교수까지 대동해서 했는데 또 묻히심...
바스테트
17/04/13 20:55
수정 아이콘
아 또 뭐 기자회견 했었군요 아예 몰랐..
트와이스 나연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 우리 뿜계형 민주당 정권 들어서면 BBK로 큰일 하실거에요!!!!, 이미 김경준까지 포섭 해놨어욧
강배코
17/04/13 20:59
수정 아이콘
이분이 제2의 손학규십니까...
바스테트
17/04/13 21:14
수정 아이콘
손이 가니 새로운 손이 왔더라
17/04/13 20:51
수정 아이콘
업데이트 되는 속도 보면
예전 주티야올 시절급...
다그런거죠
17/04/13 20:51
수정 아이콘
있는 놈이 더하다고 가진 돈으로 자기 비서를 고용하지 저게 무슨 짓인가요.
17/04/13 20:51
수정 아이콘
문재인씨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이 부분에서 문재인씨는 정망정말 이레귤러라고 봐야... 권력 가진 사람중 안이런 사람이 없죠.
황약사
17/04/13 20:51
수정 아이콘
그냥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장 사모님이긴 헌데.....
대통령 영부인을 하겠다 하면...털려야죠;
파랑니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역시 JTBC가 할 일은 제대로 하네요.
SwordDancer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뭐옄옄옄
어리버리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는 영부인의 스케쥴을 관리하는 "제2부속실"이라는 부서가 있는데 박근혜 때는 남편이 없음에도 이 부서를 없애지 않고 최순실과 박근혜를 연결하는 메신져로 사용했죠.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여기 속한 사람들이 잡일 해주느라고 개고생했겠네요. 원래 그런 잡일도 해주는 부서이긴 하지만 국가와 관련된 잡일이 아니라 개인적인 모든 일을 해주는 시종, 시녀가 되었겠네요.
VinnyDaddy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무슨 시추에이션인가요...
레일리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국가 세금받고 일하는 국회 보좌진을 자기 대학원생 다루듯... 짜증났던 전 보좌진이 메일 싹다긁어서 제보했군요
트와이스 나연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말도 안되게 살아온거였습니다.
열유체공학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동화책에 나오는 인물 맞네요!
진산월(陳山月)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보좌관은 국가에서 봉급을 받는 공무원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사적으로 이용했다?
메르켈이 알면 경을 칠 노릇이네요.
독수리의습격
17/04/13 20:52
수정 아이콘
근데 성공한 유명대학 교수집안 중 상당수가 저런 경우가 많습니다. 도덕관념 자체가 일반 서민들과는 안드로메다만큼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죠.

아무래도 학창시절부터 일반인들과는 약간 동떨어진 삶을 살아오다가 남들이 말단에서 박박 기거나 겨우 막내 벗어난 나이인 30대 중반에 교수직 달고 갑질에 익숙해지다보니 저런게 잘못됐다는 의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안철수도 일단 본인부터가 20대 후반부터 교수 타이틀 달고 있었고 어느 분 말씀대로 시대의 지성 취급받는 김미경 교수도 경력 찾아보니 만 31세부터 부교수네요. 명망높은 교수가 정작 공직 사회에 진출하려고 했다가 청문회부터 된통 깨지고 개망신당하는 사례를 우린 너무 많이 보았죠. 김미경 교수도 딱 그 짝 나는 꼴입니다.
17/04/13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때문에 교수들이 정치권이나 관료 태도나 특권 같은걸로 비판하는 거는 좀 웃깁니다. 크크크 물론 소수의 안 그러신 분들더 있긴 하지먼요.
인식의노력
17/04/13 21:04
수정 아이콘
영역에 따라 공무원이 갑인 분야가 있고 교수가 갑인 분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교수출신이 주로 장관이 되는 부처면 관료와 정치인들 모두 교수한테 긴다고..
천하공부출종남
17/04/13 20:55
수정 아이콘
환갑넘은 군수가 새파란 검사한테 고개숙였다던 옛날얘기가 생각나네요...
독수리의습격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우.....우병우....?
천하공부출종남
17/04/13 20:59
수정 아이콘
그쪽은 아예 흑화한게 문제지요. 비단 좌갑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닐겁니다.
바스테트
17/04/13 21:02
수정 아이콘
요즘 군수놈들은 예의가 없다면서 잔소리 했다는 일화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진산월(陳山月)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상황에 맞는 이야긴지는 모르겠지만 2012년 국정감사 속기록을 살펴보니 부교수 경력도 거품이 많더군요. 피지알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던 것 같은데 문제가 많긴 했습니다. 세간에 알려진 만큼의 경력 또는 능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식의노력
17/04/13 20:53
수정 아이콘
자식도 아니고 아내 행동은 절대 쉴드 안될텐데요.

드러난 건 기차표 끊게한 건 아니고 자기 스케쥴 럐기한 것이고.. 밑에 것도 강의자료 준비시켰다고 보기엔 애매한 상황이긴 한데..

이게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때는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볼 것 같네요 전.
사랑더하기
17/04/13 20:53
수정 아이콘
돈도 많은데 개인비서를 고용하던지..
lifewillchange
17/04/13 20:54
수정 아이콘
동생도 터지고...아내도 터지고...
어제의눈물
17/04/13 20:55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심하네요.
그래도 안철수는 착한 사람이란 이미지였는데 어떻게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한 일들이 터지나요. 이런 사람이 새정치를 외치고 다녔다니...
Austerlitz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김경진 : 두분이 서울대학 의대캠퍼스 커플일 때부터 상당히 금슬이 좋았던 것 같고요 어쨌든 이분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소소한 디테일은 저로서는 아직까지 파악을 못해 봤는데 이게 그정도로 한국에서 다양한 연구경험과 경력, 학위, 미국에 가서 미국의 변호사 자격증까지 미국의 유수대학의 연구원까지 이정도한 사람이라면 서울대학교수로 임용되는데 하자가 있을 수 없고요 저희가 알기로도 서울대학교 당시 총장님이나 채용을 담당했던 분들도 위원회 의결을 거쳐 채용이 이루어 졌고 그과정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답변을 이미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지나친 말씀아닌가 싶습니다.
---------------------------------------------------
부부는 일심동체라 했는데 금슬이 좋으면 저럴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Ace of Base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하. 이건 아닌데..
엔조 골로미
17/04/13 21:07
수정 아이콘
음 뭐랄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17/04/13 21:1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생각을 돌릴 수 없으신가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요...차라리 심상정이나 유승민이 더 나은 후보라고 봅니다.
엔조 골로미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많이 크네요 자기가 뭐라고 국민세금으로 월급주는 보좌관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나요 얼탱이가 없네요.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시대의 지성 클라스에 취합니다 캬아
덕베군
17/04/13 20:56
수정 아이콘
대선이라 워낙 불필요한 네거티브 뉴스도 많기도 하지만
이렇게 자주 회자 되기도 쉽지 않은데 참 ....
IRENE_ADLER.
17/04/13 20:57
수정 아이콘
동생 일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큰 거 아닌가요 허허
어리버리
17/04/13 21:00
수정 아이콘
지지자분들이야 이럴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얘기하겠죠. 크크. 와이프와 남편은 한몸이니...
오리아나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생 건은 안철수 씨 자신의 위치나 의사와는 상관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뭐 이런 데에 시간 쓰고 있느냐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심각한 느낌입니다.
Liberalist
17/04/13 21:00
수정 아이콘
하이고... 동생이야 옛일이라고 퉁치고 넘어간다쳐도, 이건 그냥 못 넘어가겠네요.
별정직 공무원을 안철수 부인 그 인간이 뭐라고 멋대로 사적으로 부려먹는단 말입니까.
최순실이 하던 짓거리랑 똑같은 짓 하고 있네요. 크크;;
sayse0612
17/04/13 21:00
수정 아이콘
보좌관이 왜그렇게 자주 바뀌나 했는데............................................
다그런거죠
17/04/13 21:00
수정 아이콘
저런거보면 위안부 할머니 장례식에서도 갑질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새는 바가지가 어디로 갔겠어요. 한국의 매르켈 참 천박하네요.
불굴의토스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안 문 두 후보 모두 팔수록 미친듯이 나오네요.

한쪽은 괴담 한쪽은 미담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밀란향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제보한 전 보좌관들이 쌓인게 많았나보네요;;; 이정도면 정계 쪽에서는 뒤도 없이 지르는거같은데 말이죠.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어젠가 오바마-메르켈 얘기하는 글을 봤는데 그 글이 무색해지네요;
All-Reset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실수했네요
카이스트랑 서울대 정교수를 안시켰으면 저런 잘못을 안했을텐데....
1+1이 실수였네요
17/04/13 21:01
수정 아이콘
링크에 있는 글에 3번째 사진을 보고 소름이 돋네요.
엄청난 편집성인 집착이 느껴집니다.
정말 소름돋습니다.
sayse0612
17/04/13 21:02
수정 아이콘
kbs에서 박경철이 최근까지 비선으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천하공부출종남
17/04/13 21:13
수정 아이콘
예?!?!?!?
sayse0612
17/04/13 21:36
수정 아이콘
보니 별내용은 없었네요
아래 어리버리님 댓글과 같습니다
-----------------------------------------------------------------------------------------------------------------------------
방금 전에 박경철 비선 의혹 기사가 나왔는데 별건 없네요. 예전에는 박경철이 안철수의 최순실 역활을 했다. 박경철, 안철수 등등이 포함된 서초동 그룹이 예전에 있었는데 그 그룹은 굉장히 폐쇄적이었고, 안철수의 정책, 공약등 대부분을 결정하는 비선실세였다. 거기 다녀오면 공약이 바뀌었다(어디서 많이 보던...). 2014년 민주당에 안철수가 입당할 때 서로 생각이 달라 그 이후로는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KBS는 최근까지 만났다고 들었다. 정도네요.
예전에 비선역활 했다는 의혹은 나름 괜찮게 풀어냈는데 요즘까지 박경철이 영향력을 행사하느냐에 대해서는 기사에도 잘 안 나옵니다.
푼수현은오하용
17/04/13 21:28
수정 아이콘
어디서요?!?!?
스웨이드
17/04/13 21:03
수정 아이콘
인망이 얼마나 없으면 전 보좌관이 자료모아서 제보를 할 정도인가요 쩝;;
17/04/13 21:03
수정 아이콘
교수도 1+1에 대통령도 1+1 할려고 하나요
빠독이
17/04/13 21:0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최순실 생각이 확 나는데요. 지금까지 쌓여온 스택 다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미경씨 관련해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거나 오해라고 봤던 것들이 다시 보일 것 같아요.
산사춘
17/04/13 21:0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것으로도 후보 사퇴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너무하네요
이런자가 어찌
디오자네
17/04/13 21:05
수정 아이콘
의혹이 터져나오면 그 다음날 다른 의혹으로 덮고 또 그 다음날은 다른 비리가 계속 터지고....
이거 예전 MB가 잘 했던건데 정말 비리가 너무 많아서 무마됐었죠 -_-;;
그런데 또 그런 비슷한 예를 가진 사람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군요, 어휴
17/04/13 21:06
수정 아이콘
가끔 엘리트의식이 심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걸 넘어 그냥 특권의식에 쩔어있던 양반들이었군요.
어리버리
17/04/13 21:09
수정 아이콘
[어서와, 대선판은 처음이지?]
이 느낌이네요. 제대로 혹독한 검증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제대로 느끼고 있겠네요.
복타르
17/04/13 21:09
수정 아이콘
조만간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개인의 과잉충성으로 비롯된 행동이었다' 라고 할거임
바스테트
17/04/13 21:11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 부대변인 "문재인 네거티브 그만하고 아들의혹 밝혀라"
All-Reset
17/04/13 21:11
수정 아이콘
개인의 과잉충성으로 비롯된 행동이었다 가 말이 안되는게 다 뭐뭐 해달라고 지시한거라서요
김미경의 개인의 일탈이었다 단호히 대처하겠다
이혼하고 1년 후 재결합 이런 시나리오 쓸수도 없잖아요
IRENE_ADLER.
17/04/13 21:09
수정 아이콘
전 본문 사진보다 링크기사의 세번째 사진이 더 의아합니다. 물론 사모님이라곤 하나 보좌진을 직접 책망하는 경우가 있나 싶기도 하고.. 만약 제 상사 부인이 저한테 일 관련해서 직접 뭐라고 하면 되게 이상할 것 같은데요;;
방향성
17/04/13 21:10
수정 아이콘
아. 만덕산.
순수한사랑
17/04/13 21:10
수정 아이콘
파파괴
SwordDancer
17/04/13 21:10
수정 아이콘
하루가 멀다하고 별의별 상식 이하의 일이 막 터져나오니 뭐.. 이 양반은 그냥 일반적인 헬조선 금수저였네
빠독이
17/04/13 21:11
수정 아이콘
바스테트
17/04/13 21:11
수정 아이콘
설마했는데 진짜로....
17/04/13 21:12
수정 아이콘
뭐라 할말이 없네요
SwordDancer
17/04/13 21:13
수정 아이콘
이 사람 시선엔 온 세상에 문재인이 가득한듯요
빠독이
17/04/13 21:1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대로 확인을 안 했어요. 교수 채용 의혹 관련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벌써 반응이 나올 리가 없었네요. 앞으로 좀 더 확인하고 올리겠습니다.
17/04/13 21:12
수정 아이콘
근데 대선판이 무섭긴 하네요 크크크 국회의원 선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군요 크쿠
트와이스 나연
17/04/13 21:13
수정 아이콘
대선판은 그 당의 모든 정보력, 전투력, 조직력을 동원하는거니까요.
어리버리
17/04/13 21:14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선거는 [난 한놈만 패]를 실현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죠. 각 지역구에서 상대방 후보 냅다 패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크크.
안철수도 국회의원 선거 두번하면서 노원구에서 상대 후보가 검증을 하긴 했을텐데, 지역구 후보가 그런거 파낼 정보력도 부족할테고, 자잘한거 나와봤자 언론에서 화제도 안 되죠.
독수리의습격
17/04/13 21:17
수정 아이콘
검증은 커녕

??? :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안철수 후보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리버리
17/04/13 21:19
수정 아이콘
킹무성의 혜안. 크크.
lifewillchange
17/04/13 21:21
수정 아이콘
김무성 : 노..노원 드리겠습니다.
어리버리
17/04/13 21:12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443685
안철수 비선 조직…“최근까지 영향 의혹”
안철수 후보의 정치 활동에 관여해 비선 실세 논란을 빚은 박경철 원장이 최근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한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른바 서초등 그룹 등 박원장이 주도한 비선 모임이 여러개였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
헤드라인 뉴스에만 나왔는데 좀 있다가 전체 기사도 나오겠네요.
바스테트
17/04/13 21:12
수정 아이콘
여기도 최순실이..
SwordDancer
17/04/13 21:14
수정 아이콘
박근혜형 이명박이었단 말인가....!
17/04/13 21:15
수정 아이콘
이게 좀 크네요. 중-장년층의 시청비중이 높은 크브스 9시뉴스에서 '비선'이란 단어라니..
17/04/13 21:16
수정 아이콘
아... 비선이라....
하루빨리
17/04/13 21:34
수정 아이콘
근데 비선조직은 정치인 특성상 없을 수도 없고 또 있다고 흠이 되는게 아닙니다. 비선 조직이 실정까지 장악하는게 문제인거죠. 지금 비선 있다 없다 가지고 논란 일으키는건 적절치 않아보이네요.
거믄별
17/04/14 00:49
수정 아이콘
노년층의 시청률이 최고일... KBS 메인뉴스에서 대놓고 비선 언급이라니...
정말 손절매인건가.
17/04/13 21:14
수정 아이콘
여태껏 안철수 개인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게 최근 며칠동안 다 날아갔네요. 이 건은 최악입니다.

대학원생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교수들이 한국의 큰 문제점중 하나인데 안철수 부인은 그걸 넘어서 비선실세로서 남편 보좌관을 쓰고 있었군요.

전형적인 한국의 갑질을 보여주는 분이 영부인이 된다면 어떨지 상상이 가는군요.
바스테트
17/04/13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당이 문제지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유치원 이후로 그냥 모든 생각이 싹 바꼇습니다..-_-;
카서스
17/04/13 21:16
수정 아이콘
이번주들어 하루에 2개씩 터지는 느낌이네요...

10년동안 아들문제 금괴문제 처마문제 의자문제 안경문제정도가 터진 문재인은 대체...
17/04/13 21:19
수정 아이콘
하지만 거기서 가장 잘못된건 PT 200
카서스
17/04/13 21:21
수정 아이콘
그걸 빼먹었군요...
그거는 진짜...
17/04/13 21:21
수정 아이콘
진짜 공격 카드로 쓰면 이것만큼 대박인게 없는데 아무도 안쓰고 헛된 네거티브질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디오자네
17/04/13 21: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문재인이 아니라 예수, 부처가 와도 용서가 안되는 거죠 ㅠ ㅠ
17/04/13 21:25
수정 아이콘
전 부먹ㅜㅜ
어떻게 찍먹이 아니고 부먹일수 있죠
파이몬
17/04/13 21:26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용서가 안 될 것 같습니다..
동기분들도 오죽했으면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생생히 기억을 다 하실 정도니..
특이점주의자
17/04/13 21:32
수정 아이콘
그게 제일 잘못인거 아닙니꽈?
다른건 전부 그냥 의혹이지만 이건 빼박 사실인데??
천하공부출종남
17/04/13 21:2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말도 안되는걸로 결론내렸습니다.
이번에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다음주자는 웬만한건 눈감아줄겁니다
매니저
17/04/13 21:2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전부 어거지로 논란거리 만든거지
사실 아무 문제 없는거라는게 더 소름이죠..
카서스
17/04/13 21:22
수정 아이콘
금괴는 사실같습니다.
이건 일본 만화가 증명해주는 팩트라구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13 21:30
수정 아이콘
라프텔의 진실이 알고 싶다!
불굴의토스
17/04/13 21:2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이메일이라는 명백한 증거까지 제시했는데, 의혹이 아니라 팩트 아닌가요?

이메일 해킹이라도 당했나? 크으..
Manchester United
17/04/13 21:23
수정 아이콘
전 보좌관이 깐거 아닐까요?
레일리
17/04/13 21:24
수정 아이콘
전 보좌진 제보죠
빠독이
17/04/13 21:24
수정 아이콘
일단 저 쪽 말도 들어는 봐야죠. 함부로 팩트라고 했다가 헛다리 짚은 거면 망하니까요. 물론 그럴 가능성이 많아보이진 않지만요.
Janzisuka
17/04/13 21:26
수정 아이콘
안측에서는 차라리 이메일 해킹이길 바랄걸요 크크 국면전환용으로 쓰일테
불굴의토스
17/04/13 21:2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이메일 해킹이라고 해명할거라는 뜻이었는데 말을 좀 이상하게 썼네요.
Janzisuka
17/04/13 21:28
수정 아이콘
게이트다!! 게이트가 열린다!!
하지만 실패..
푼수현은오하용
17/04/13 21:31
수정 아이콘
한국도 미국처럼 이메일 게이트!!
어리버리
17/04/13 21:34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3년 의정생활 동안 보좌관 23명이 그만 뒀다고 합니다. 그 중에 일정 지분은 와이프가 보좌관에게 잡일 시킨거 때문이라고 하니 그 중 한명이 제보했겠죠.
Manchester United
17/04/13 21:22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1+1으로 뽑을 기세네요.
Multivitamin
17/04/13 21:24
수정 아이콘
대학교수라면 자기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한테 시켰으면 저런거 (속으로 욕하면서도) 잘 했을텐데 왜 굳이 보좌관에게 했는지 의문이네요.

동생때는 옛날 일이기도 하고 안철수와 직접적 관련없어서 넘어갔는데... 이번건 확실히 타격이 있겠네요.

국민의 당에선 또 문재인 네거티브 그만하라고 하겠죠...?
17/04/13 21:26
수정 아이콘
JTBC는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냐고 할지도...
푼수현은오하용
17/04/13 21:32
수정 아이콘
박지원은 진심이었...
복타르
17/04/13 21:24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국민의당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0시 토론방송이 시작되면 각 후보자들의 토론내용으로 지금 이슈를 덮을 수 있을거라 생각할듯...
Janzisuka
17/04/13 21:26
수정 아이콘
저겉은 사람은 대선 나가면 안되겠어요...
온라인상에서의 음담패설과 연애전력만 털려도 난 끝일듯...
17/04/13 21:27
수정 아이콘
이 시대의 지성, 오바마&메르켈
로 비유되는 분 아니셨나요??
All-Reset
17/04/13 21: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댓글 다셨던 분들 많이 삭제 당하셨습니다
17/04/13 21:31
수정 아이콘
네 그러네요 삭제 당하겠네요.
바스테트
17/04/13 21:31
수정 아이콘
아마 내일쯤 국민의 당에선 이런 말을 하겠죠
"문재인 네거티브 즉각 중단하고 아들 의혹 밝혀라"
17/04/13 21:32
수정 아이콘
이거 민주당측에서 비슷한 일 있지 않았나요?..
고작 '고문' 정도로 모실려는데 아내가 사적인 용도로 부하들 썼다고 쫓겨났는데.....
심지어 '대통령' 정도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크크
어리버리
17/04/13 21:33
수정 아이콘
방금 전에 박경철 비선 의혹 기사가 나왔는데 별건 없네요. 예전에는 박경철이 안철수의 최순실 역활을 했다. 박경철, 안철수 등등이 포함된 서초동 그룹이 예전에 있었는데 그 그룹은 굉장히 폐쇄적이었고, 안철수의 정책, 공약등 대부분을 결정하는 비선실세였다. 거기 다녀오면 공약이 바뀌었다(어디서 많이 보던...). 2014년 민주당에 안철수가 입당할 때 서로 생각이 달라 그 이후로는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KBS는 최근까지 만났다고 들었다. 정도네요.
예전에 비선역활 했다는 의혹은 나름 괜찮게 풀어냈는데 요즘까지 박경철이 영향력을 행사하느냐에 대해서는 기사에도 잘 안 나옵니다.
방향성
17/04/13 21:53
수정 아이콘
박경철 운전기사가 지금 안철수 6급 운전 비서다 라는 말이 나왔죠. 아마 운전을 잘해서겠죠.
어리버리
17/04/13 21:55
수정 아이콘
코너링이 죽이나봅니다. 크크.
Samothrace
17/04/13 21:34
수정 아이콘
사실 안철수 아내 분의 흠결이 안철수 후보의 흠결이라곤 할 수 없죠물론 안철수 후보에게 들어가는 세금으로 아내 분 편의를 봐드린 거라 얼마나 연관성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지만요.

근데 그렇게 치면 문재인 후보 아들 건도 똑같아서 국민당이나 국민당 지지자 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뭐 할 말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니까 진작에 네거티브 하지나 말지..
어리버리
17/04/13 21:35
수정 아이콘
동생 때도 얘기했지만 후보의 직계 가족과 후보 본인을 결코 분리해서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박근혜(;;)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통령의 친족들이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사고를 쳤습니다. 국민들에게 정보 확실히 제공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할 상황이죠.
뭐 지지자들이야 저게 뭐 어때서라고 넘어가겠지만요.
17/04/13 21:37
수정 아이콘
안철수도 그렇고 정치인들은 정말 다른가 봅니다.
저만 해도 켕기는 거 있으면 남한테 저렇게 네거티브로 승부 걸 생각 자체를 못할 것 같은데...
잘못이라 생각을 안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바스테트
17/04/13 21:41
수정 아이콘
혹은 자기는 안걸릴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독수리의습격
17/04/13 21:41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안철수는 이 건은 정말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 큽니다. 아니면 아예 신경을 안 썼다든지.
위에도 썼지만 교수 출신들은 남한테 부탁을 가장한 강요 겸 갑질을 정말 '자연스럽게' 생각해요. 미성년자를 상대하는 교사들과는 다르게 어렸을 때부터 성인을 을로 부려먹는 생활에 너무 익숙해서.
세계구조
17/04/13 21:45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이걸 몰랐다면 그럴 수 있는데, 보좌관 23명 바뀌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서 모를 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어리버리
17/04/13 21:41
수정 아이콘
아...박경철 시골의사 비선 기사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걸 알게 되네요.
기사에 서초동 클럽 얘기가 나오면서 메인 멤버가 박경철, 안철수, [배성로] 이렇게 3명이라 말하고 3명의 사진이 나오는데, 배성로 저 사람이 MB 정부 실세와 굉장히 돈독한 친분이 있는 MB 라인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08&aid=000001718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276841
MB 정권 실세들의 권력형 비리로 알려진 포스코 비리 수사 때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조사를 받던 사람입니다.
All-Reset
17/04/13 21:45
수정 아이콘
진짜 이명박의 히든 카드였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하네요
17/04/13 21:50
수정 아이콘
점점 재밌어지네요
여의도발 풍문은 들어두면 어떻게든 확인할 기회가 생기는군요
Mr.Doctor
17/04/13 21:54
수정 아이콘
이 여자가 내겐 메르켈이고 미쉘 오바마입니다.
밥도둑
17/04/13 21:54
수정 아이콘
하....김미경 당신은 대체.......
독수리가아니라닭
17/04/13 21:54
수정 아이콘
정치계의 정준하인가
안희정
17/04/13 21:59
수정 아이콘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있고, 그 아내를 그대로 사랑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말씀이십니꽉꽈아아아

하면 웃기겠네요
17/04/13 22:02
수정 아이콘
(주먹)
밥도둑
17/04/13 22:04
수정 아이콘
이거 대박이네요 크크
All-Reset
17/04/13 22:11
수정 아이콘
그걸 하려면 일단 권양숙 여사가 도움을 줘야하는데
윗글에 보면 안철수네가 이미 큰 결례를............
17/04/13 22: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유작가가 달려와서 화낼듯
영원한초보
17/04/14 00:41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말이 참 슬프네요.
안철수도 저런 말해서 먹힐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엔조 골로미
17/04/14 02:14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는 당시 권양숙여사의 잘못은 아에 없는거고 이건 김미경교수의 명백한 잘못이죠
17/04/13 23:0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본 안철수 건중에 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최악입니다.
17/04/14 02:4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지휘관 사모들이 사병한테 개인일 시키는 거 보는 기분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55 [일반] 더 플랜, 12대선 선거 다큐멘터리 후기 [137] z232519197 17/04/14 9197
2654 [일반] 오늘도 한다 투트렉(수정) [36] 현호아빠6634 17/04/14 6634
2653 [일반] 문재인후보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어떻게보시나요? [115] 다크템플러8215 17/04/14 8215
2651 [일반] 선거 후 파산을 진지하게 걱정하는 "자유한국당" [44] 어리버리9014 17/04/14 9014
2650 [일반] YS차남 김현철 "文 전화받고 고심중…상도동계 같이 움직일것" [82] ㈜스틸야드9043 17/04/14 9043
2649 [일반] 홍준표 사실은...... [34] Korea_Republic8586 17/04/14 8586
2648 [일반] 안철수가 종편에서 퇴출당한 민영삼을 영입했군요 [29] 로빈10798 17/04/14 10798
2646 [일반] 오늘자 리서치뷰 여론조사 [81] Lv311895 17/04/14 11895
2644 [일반] 어제 홍준표 후보의 발언을 보고 든 의문점 [49] 세인8374 17/04/14 8374
2643 [일반] 안철수의 임시정부 부정이 또다시 [79] galaxy8390 17/04/14 8390
2642 [일반] 안철수씨가 생각보다 훨씬 안좋군요. [18] 삭제됨8940 17/04/14 8940
2641 [일반] 안철수씨 예비군 관련 안철수 의원실의 해명(링크수정) [25] 아점화한틱9327 17/04/14 9327
2639 [일반] 대선토론양상 ㅡ 문유심 3각동맹 [35] 사악군7249 17/04/14 7249
2636 [일반] JTBC 자막 문제 관련 영상입니다. [72] 삭제됨7798 17/04/14 7798
2635 [일반] 오늘 대선후보 토론회를 보고 남겨보는 후보별 간단평 [83] Manchester United8090 17/04/14 8090
2634 [일반] 1차 토론회 후보자들 개인평가 [82] 동네형9214 17/04/14 9214
2630 [일반] [해명추가] 안보 정국 '안철수 예비군훈련' 도마에 (안철수 한번도 예비군 훈련 받지않았다??) [103] 삭제됨10847 17/04/14 10847
2629 [일반] 민주당의 네거티브가 안 통하는 이유 [30] 길갈9787 17/04/13 9787
2627 [일반] 안철수를 움직인 비선…서초동 그룹 [89] 복타르11678 17/04/13 11678
2626 [일반] 파렴치한 안철수 [95] 트와이스 나연13026 17/04/13 13026
2625 [일반] 안철수 부인 김미경의 갑질 의혹 [200] 로빈14553 17/04/13 14553
2624 [일반] "안철수 옆의 모든 사람이 낡은 실패세력" [59] 마바라8811 17/04/13 8811
2623 [일반] 문재인 "왜 먼저 축사하냐"…, 유림행사서 항의 받아 .txt [119] 아라가키10245 17/04/13 102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