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3 01:47
그렇게 지적하는 님도 사실관계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조국을 깠죠.
그럼 님이 피드백을 하지않고 모습을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님을 포함한 여러 사람을 까는것도 당연히 그럴 수 있는 일이지요. 근데 님이 조국을 까는것은 '성급한 판단'이고 님의 표현에 의하면 소환의식을 펼친 사람들은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가요.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니들이 하도 뭐라고 그러니 해줄게. 근데 니들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야. 라는 글을 참 길게 쓰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네요.
17/05/13 01:48
음... 확실히 논쟁 벌이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질 때 지더라도 어느 한 부분이라도 이기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하나로서 소환의식(?) 같은 인터넷 상에서 유서깊은 문제를 pgr21만의 고질적인 문제로 만들어서 부분적이나마 반격하고 싶어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
17/05/13 01:55
일부 동의합니다만 수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벌점은 소중합니다. 클릭미스로 복구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17/05/13 02:08
이러한 글이 바로 4과문의 전형이죠.
내가 잘못한거라니 4과할게 그런데 너도 이러쿵 저러쿵...... 이러면 누가 타서 죽을지 끝까지 가자 이거죠.
17/05/13 02:08
2번 링크하신 글에 대댓글 단 사람입니다만, 이 글을 봐도 까놓고 말해서 뭐 어쩌라는건지 소리밖에 안나오는 글이네요. 제가 태클건 가장 큰 이유는 지민님의 글이 죄다 뇌피셜과 비약으로 점철된 글이었기 때문에 댓글을 단 것 뿐입니다. 법인의 세금 체납 문제는 법인 운영 상황같은것도 까봐야 아는 부분이고 개인의 세금 체납과도 비교할 문제가 아닌데 38사 기동대에 나오는 악질 체납자나 탈세자들, 명백한 범법 행위인 임금 체불 같은 예를 들어가며 동급 취급하며 조국을 잘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시길래 비판을 하는 것을 떠나서 그런 뇌피셜과 비약은 옳지 않다고 말한 것 뿐입니다만. 저도 그렇고 상당수의 분들이 지민님에게 뭐라고 한 이유는 지민님의 뇌피셜과 비약을 근거로 한 성급한 판단(조국 잘라라)이 문제였기 때문이고, 그게 문제라는걸 인정하셨으면 당연히 본인이 잘못했음을 인정하는게 먼저지 무슨 뜬금없이 소환당했다 이런 소리를 하시면 안되는거죠. 저 글에서도 그렇고 왜 이리 사안의 경중이라는 개념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군요. 박사모나 박근혜가 등장하지를 않나. 아니면 세금 탈세와 세금 체납을 구분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알 수가 없네요 정말.
17/05/13 02:12
어제 본 이광수라는 사람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정의당 지지자 분들은 뭔가 스타일이 참 비슷한 것 같아요. 집요함이라든지 피해 의식이라든지 소심함이라든지 쓸데없는 호승심이라든지...
17/05/13 02:14
거짓말안하고 그런 사람들치고 지들이 그렇게 욕하는 지지자들하고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본인들이 하는 비판 본인들 그대로에게 적용된다는 사실 진짜 정말 진심으로 모르고 있나 싶어요 모르고 있는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유4정당 얘들마냥 자기들이 진리라 생각하는건지 참나
17/05/13 03:32
동의합니다. 본인들의 잘못은 그냥 넘어가도 될 걸 굳이 이야기 해야 되냐면서 계속 반박하면서 본인의 기준을 적용하면 그냥 넘어가도 될 타인의 잘못은 사과하라고 물고 늘어지죠... 우상호 원내대표의 사표 드립이 잘못 한 건 맞습니다만 본인들도 당 대표이자 대선후보가 민주당 경선 후에 민주당 지지자에서 난민들이 나오면 좋겠다는 드립 친 것도 있고 대세론에 편승해 찍으면 사표 드립도 쳤는데 본인들은 할 수 있는 말이고 우상호 원내대표는 사과 하라면서 문재인 정권 저주한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하는 거 보면 참 웃깁니다...
17/05/13 02:13
아 본인이 다른사람들보고 박사모니 뭐니하고
사실확인 안된 사실을 갖고 광분을 하면서 온갖 뇌피셜을 한 건 성급한 판단인데 그걸 뭐라한 사람들은 고질적인 문제점인가요? 다른 사람이 그런 비판을 했으면 그래 맞아 하고 이해하겠는데 당사자가 그런 소릴 하니깐 진짜 웃기네요
17/05/13 02:17
그냥 한데 묶어서 다 말하려다가 광역저격이라 할까봐요-_-;
까놓고 위에 댓글 단거만 봐도 밑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던 일에 대해선 입 싹 닫고 모르는 척 하다가 자기편 들어준다니깐 와서 저러는거보면 진짜 어이가 없어서
17/05/13 10:51
전 기억력이 편파적이라 피지알에서 무난한 글 쓰는 사람들을 거진 기억 못하고
반박글 무지하게 달려있는 사람들만 기억하는데... 다 아는 아이디네요. 안봐도 비디오군요.
17/05/13 02:15
이렇게 열심히 사람들 댓글달면 그거 비웃고 있다가
한 며칠뒤에 소환되었습니다 하면서 아 근데 바뻐서 피드백은 못하겠네요하고 튀실려고요? 차라리 기왕이면 좀 더 시간이 여유로울떄 글을 쓰고 피드백을 해보시는게 어떠세요?
17/05/13 02:18
내가 뇌피셜로 비난한건 조금 성급한 판단이지만
그걸 까는 니넨 악의적인 놈들이야 캬 진짜 대박 논리에 박수를 치고 가게 되네요;;-0-
17/05/13 02:32
저는 딱히 논쟁에 참여도 안했도 님 첫 댓글보고 별 생각도 없었는데 이글은 왜 쓰신건지 안쓰럽네요.
억울하실 수도 있겠지만 님이 처음에 말을 잘못하셨어요. 깔끔하게 사과만 하시던지 그냥 가만 있으시던지 하는게 낫지 참 구질구질해 보이네요.
17/05/13 02:42
이 글과는 별개로 문 대통령 지지자분들이 조금 가라앉힐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물론 저 역시 문 대통령 지지자입니다만..
아무래도 참여정부와 노통을 그리 잃어버린데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이번 정부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자하는 심리는 이해하는데 전반적으로 좀 지나치다 싶을 만큼 날이 서 있어요. 이제는 공격자가 아니라 수비자가 된 입장이니 때로는 카운터가 아니라 태극권으로 응수하는게 더 세련된 대응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확실하게 반박하되 공격성은 조금이라도 줄여보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7/05/13 09:45
그러고 계신 지지자분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격자라고 하시는데 대부분은 방어자라고 생각한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네요. 공격은 저분들이 하고 계신거에요~ 어슬프게 가드내리고 때리면 카운터 맞을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공격자분들이 공격성 조금 줄이고 제대로 정리된 공격을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17/05/13 11:14
정말 아프고 리즈너블한 공격을 받으면 반성모드 들어가겠는데
못마땅함,아니꼬움이 느껴지는 트집잡는식의 공격은 참을 수가 없네요. 9년을 기다려 정권교체하고 이제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그냥 얼마간만이라도 좀 지켜볼 수는 없나 싶고..
17/05/13 02:46
누군가 더불어 민주당을 까거나 대통령등을 깐다 >>> 팩트로 조목조목 반박 + 직설적인 표현으로 응대한다 >>> 강성지지자 + 문슬람 칭호 획득!!!!
17/05/13 02:53
일단 소환진이고 뭐고 우선 잘못하셨다는 얘기는 하셔야죠. 아주 그냥 뇌피셜에 비약 투성이인 댓글들을 달아놓고 '아 내가 너무 비관적으로 보긴 했네. 근데 그럴수도 있지 왜 나보고 단체로 뭐라 그럼'이라 그러면..뭐라고 해야할까요?
제일 첫번째 원인이 지민님이 글을 잘못 쓰셔서 생긴 거 아닙니까. 제대로 된 '피드백'이란 건 댓글만 단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그건 규정상의 피드백이고, 틀린 내용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수정해야죠. 선수들이 경기복기하고 나서 같은 실수를 계속하면 경기복기했으니까 피드백 잘 되었다고 그러나요?
17/05/13 03:11
msi 정보 얻으러 왔다가 이런 글도 읽어 봅니다.
읽다보니 글쓴이의 "노고를 너르게 이해"하긴 어렵네요. 그나저나.... 빛돌은 왜 엉뚱하게 붙여야할 하나의 단어를 끊어서 말하거나 이상한 악센트를 붙이는지 이해가 안돼요.
17/05/13 03:12
저도 옛날에 새누리당 같은 애들 아예 무시하고 살았기에 민주당 같은 애들만 비판하곤 했어요. 제가 정치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닌데 새누리당 같은 애들한테 시간, 노력 쏟는 것 자체가 낭비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새누리당 욕 안 하고 민주당만 욕하면, 그냥 민주당만 잘못한 줄 알더라고요. 저에게 있어서 새누리당은 아예 선택지에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당인데도 불구하고 남들 눈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제가 민주당 욕하는 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새누리당 욕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누구나 하는 것이기에 제가 귀찮게 노력하면서까지 더 욕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제 게으름이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진 영향력이란 것이 굉장히 미미하겠지만 그 미미한 영향력만큼 세상을 나쁘게 만든 셈이죠.
그래서 제가 선택지에서 아예 제외해버린 정당을 비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게으르다면, 그 게으름을 더 발휘해서 다른 정당들도 비판 안 하려고 합니다. 더 잘못한 정당을 더 많이 비판하고 덜 잘못한 정당은 덜 비판할 정도로 세심하고 부지런하게 비판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비판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열심히 듣고 바르게 판단내리기 위해서 노력은 해야겠지만요.
17/05/13 03:27
본인한테는 엄청 관대하시네요. 이중잣대 내세우지 말고 본인한테 관대한 것처럼 남한테도 관대하게 대하시거나 님이 다른 사람 까는 기준을 님한테도 적용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본 이광수라는 사람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정의당 지지자 분들은 뭔가 스타일이 참 비슷한 것 같아요. 집요함이라든지 피해 의식이라든지 소심함이라든지 쓸데없는 호승심이라든지... (2)
17/05/13 07:23
본인이 실수한 건 실수한대로 그걸 인정하시면 되는거지, 그 이후가 뭐 이러쿵 저러쿵은 글쓴 지민님께서 판단하실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원인제공자이시니까요.
17/05/13 08:47
요즘 정의당의 태도와 신기할 정도로 유사한 태도시네요.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류를 바로잡는 일은 타인과의 말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깔끔한 인정 외에 나머지는 모두 사족입니다. 사족이 이렇게 길어서야 원.
17/05/13 11:15
모든 댓글에 직접 피드백 할 수 없고, 댓글 내용이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많아 댓글로 정리합니다.
1.정의당 사과문이 생각난다. 정의당 지지자는 다 비슷한 것 같다.(polonaise님, 하늘건님, kartagra님, 세인님, 바스테트님.) 결국 제가 정의당지지자가 아니냐. 하는 공격인 걸로 알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허수아비를 치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잘했냐 못했냐를 떠나서 딱히 정의당 지지자가 아니거든요. 전형적인 나꼼빠로 정치'질'에 입문했습니다. 지금은 뉴스룸과 썰전 만큼은 꼬박꼬박 챙겨보고, 파파이스 레전드 편이 나오면 챙겨보네요. 투표는 지역구는 민주당계열, 비례는 진보정당 계열에 했구요. 이번 대선은 문재인과 심상정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20% 차이나는 여론조사를 보고 심상정에게 투표했죠. 진보정당의 민주당에 대한 몇 번의 통합, 몇 번의 양보가 있었다고 보고 마음의 빚이 있었거든요. 요번 걸로 대충 갚은 셈 치고 있습니다. 시위나 자보는 정당과 상관 없이 반정부에 가까운 대중집회들에 참여했네요. 단톡방 사람들은 지금도 문뽕에 취해 있구요. 인터넷에서는 일베가 넘쳐 흐를 때에는 반정부 기사나 댓글을 달고 살았죠. pgr에서는 예전에는 반보수를 외쳤고 최근에는 일방적 지지에 날을 세웠네요. 그 방식과 표현을 잘 했는지 떠나더라도 제가 딱히 정의당 지지자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서적으로 따지면 라이트 노빠. 진영으로 따지면 범진보계열 지지자로 옛날에는 통합을, 지금은 정책 연대를 지지합니다. pgr에서 가장 최근의 제 몇 댓글에 한정하면 정의당 쉴더 정도라고 하면 그나마 인정하겠네요. 일베가 넘쳐 흐를 때에는 정부비판에 참여정부 및 문재인 쉴드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굳이 일베까지 가지 않으면 그럴 일은 없더군요. 제가 진성 반민주에 정의당 지지자였으면 참여정부를 백번쯤 소환하지 않았을까요? 2.사과문이 구차하다. 정신승리다, 구차하다 등등(읭읭이님, 디스커버리님, 연희사랑님, kortage님, 두부과자님 등등등등...) 사과문을 쓰지 않았으니 사과문처럼 읽히지 않겠지요? (1)세금체납 조국교수가 완전히 떳떳한가. 그에 대한 비판을 전적으로 사과해야 하는가 [검찰개혁을 위해서 조국교수를 경질해야 한다] 주장은 너무 나간 게 맞습니다. 그런데 조국교수가 온전히 떳떳한 사안도 아니고, 결국 적에게 빌미가 될만한 사안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오판이었다면 사과를 했겠지만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과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고요. 45억가치 재산을 가진 재단에 20억 가까운 돈을 교육비로 쓰는 법인입니다. 가난해서 못냈고, 땅을 못팔아서 못냈다고 하지만 반대로 그렇다면 어떻게 문제가 되자마자 바로 낼 수 있죠? 그렇다면 4년 동안 의도적으로 세금을 체납한 게 아니라는 추정은 가능하고 본문에도 그렇게 썼지만 그건 오히려 제가 친민주당이니까 하는 판단이죠. 저는 조국교수가 가진 선의를 믿고 정황을 믿습니다. 다만 정부 고위직 인사가 될 때 문제가 되어서야 세금을 내는 모습은 솔직히 잠깐이지만 황교안이 생각 나더군요. 어머니의 문제여서 정말 조국교수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 조국교수가 사과를 하고 세금을 낼 이유도 없었지요. 단적인 예로 이번에 문재인을 찍은 제 어머니께서 이 일로 씁쓸해 하시더군요. "어머니 일인데 조국 교수가 완전히 알기 어렵죠. 조국 교수 어머니는 오히려 속상하겠어요. 본인 일때문에 자식이 비난받게 되서" 정도로 실드를 치긴 했는데 솔직히 여러 자료를 종합하고 나서도 이게 완전히 문제가 없다?고 어디서 떳떳하게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검찰개혁을 할 사람에 대한 도덕성 정도를 제가 지나치게 높게 잡은 건지도 모르겠군요. (2)왜 너는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자기는 사과하지 않고 변명만 하나? 제 생각에는 두 개가 궤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한 실수가 다음 예시들과 같은 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찾다 보니까 예시가 정의당에 편중되어 있는데, 뭐, 그러려니 하시길. - https://pgrer.net/pb/pb.php?id=election&no=3805&divpage=1&ss=on&sc=on&keyword=심상정 "'심상정 사표론'사과 안하면 문재인 몰락" 공동선대위원장이라고 하길래 문재인에게 배우라고 했던 제 댓글도 보이네요. 공동선대위원장이 저짓을 했기에 아마추어라는 다른 댓글에도 사실 크게 동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 지역위원회 임시 위원장에 평당원이라. 군소정당 조직에 저 정도 직위면 어그로 심하게 끈다는 거 빼면 그냥 당비내는 지지자급이죠. - https://pgrer.net/pb/pb.php?id=election&no=3620&divpage=1&ss=on&sc=on&keyword=SBS 선거당일에 후보자 본인이 지지호소를 공중파에서 하면? 정작 선관위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한 일(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278681)을 아마추어라고 하고 벌금을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선관위가 심상정을 봐줬다? 걔들이 왜요? 그냥 크게 문제가 될만한 일이 아니었다는 걸로 봐야지요. - 이건 단일 회원에 대한 저격이 될까봐 가져오지는 못하지만 진보정당이랑 단일화 한 적 없다는 어떤 글의 어떤 회원의 댓글. 민주당 의원이 이런 말을 했다면 망언으로 까여도 할말이 없을 만한 말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글에 달린 댓글들이 잘못된 정보에 판단해서 잘못된 비판을 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기에 댓글단 분들을 찾아가서 소환할 생각도, 사과를 요구할 생각도 없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아니지만 정당원인 건 맞고, 선관위는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만 법을 보면 아리까리할 수도 있고. 뭐, 그런거죠. 지나치다 싶으면 대댓글로 공격을 할 수는 있고 싸우다 보면 서로 표현이 날카로워질 수도 있겠죠. 거기에 먼저 룰을 어기는 쪽은 벌점을 받을 거구요. 그런데 애먼 글에서 소환의식 진행하고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너같은 사람한테 관심 없어요(키읔키읔) 소환진은 무슨 그냥 관심에 굶주린 종자같은데) 이런 류의 비아냥 쪽지를 보낼 일은 더더욱 없겠죠. 반대로 제가 비판하는 지점은 좀 다르다고 생각 하거든요.
17/05/13 11:53
한 줄 리플로는 안 될 것 같다고 보았기 때문에 길게 썼겠죠? 잘 한 판단인지 아닌지야 여러 사람들이 평가중인 거 같고. 다른 뭐 거창한 의도는 없습니다.
17/05/13 12:15
뭐 일종의 자기만족이겠죠. 사실 수십 줄의 리플이나 한 줄의 리플이나 전할 수 있는 건 거기서거긴데 줄이 길어지면 그래도 하고 싶은 말 다 했다, 하는 일종의 정신승리가 되거든요. 수고를 들여서 편안함을 얻는 달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정신승리를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남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되는 자기전달일지 몰라도 자기자신에게는 참 도움이 됩디다. 정신승리 없이 사람이 어떻게 살겠습니까. 글에서 쿨내가 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죠. 쿨내가 나야 자기만족이 크기 때문에..
17/05/13 12:18
노통과 진보쌈에 자유당만 웃는 그림이네요
아침에도 잠깐 보고 말씀 드릴려고 했는데 저는 글쓴 분의 아이디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정작 더 원하는 분들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소환을 왜 바랬냐면 나타나서 같은 논리를 펼쳐달란 거였습니다. 그래야 선거철 어그로와 구분을 하죠. 그냥 넘어가면 네이버 유투브의 댓글몰이처럼 (쓰고 튀어버린)그들이 원하던 성과만 안겨주는 거니까요. 피지알에선 비속어외엔 벌점을 매길 수 없으니 그들을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체납이란 것은 탈절세와 달리 악의적인 경우가 특수하고 오히려 사회적 약자들쪽에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여럿 분들이 말씀하셨 듯 그 처벌이 과태료이고 공무원들도 독촉이나 고지에 신경 안쓰고 비슷한 분위기로 관리합니다. 반론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아직 일하는 중이라 잘 읽히지도 않고 님의 전제에 대한 얘기만 하고 오늘은 포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님 댓글을 보니 이상하게 이 리플이 기억나네요 https://pgrer.net/?b=24&n=3850&c=199303
17/05/13 13:00
[요약하면 어그로를 끌긴했지만 끌린 니들이 잘못한거야] 정도네요. 구질구질하네요. Pgr이 확실히 어그로에 관대하는 생각도 들고요. 완전한 오판 맞습니다. 원글에서도 그랬지만 38사 기동대 얘기도 그렇고 체납과 탈세의 차이나 구분하고 댓글다신 건지 의문일 정도였고 개인과 법인의 차이도 생각
안하셨고(황교안 얘기 하시는거보니 이해 자체를 안하시려는 것 같긴 합니다만) 댓글 다셔놓고 완전한 오판이 아니라고 해봐야 지민님의 정신승리 밖에 안됩니다. 도덕성 기준이 너무 높은거 맞아요. 지민님의 말은 조국 무단횡단 했으니 사퇴해라 수준의 말 밖에 안되는데 얼마나 어이없는 말인지 이해가 안가세요? 참고로 무단횡단 범칙금 대상입니다. 과태료vs범칙금 영혼의 맞대결이죠. 무단횡단이 뭐 잘한일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 정도 일로 사퇴하라고 어그로끌면 좋은 소리가 나오겠어요? 그리고 정의당 글에 자주 출현하시고 심상정까지 뽑은 분이 정의당 지지자 아니라 해봐야 보통 설득력 하나도 없다는 말 밖에 안나오죠. 덧붙여서 정의당 지지자냐 아니냐가 사실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떠나서 지민님의 태도 자체가 정의당을 생각나게 만든다는겁니다. 잘못된 것에 대한 인정은 최소한으로 하고 자기합리화와 정신승리는 최대한으로 하는 그 태도가요. 전 지민님이 사과했다는 얘기를 한게 아니라 본인이 어그로를 왕창 끌어놓고 이딴 자기합리화로 점철된 똥글 쓸거면 그 전에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는겁니다만? 명백히 헛소리 해놓고 [난 사과할 정도는 아닌거같고 니들은 잘못한거 맞아 ] 이런 식으로 나오려면 대체 얼굴에 얼마나 철판을 깔아야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이렇게 정신승리하면 안부끄러워요?
17/05/13 11:51
근데 뭐 좌뇌로 압박하는 것까지 걸고넘어갈 필요가 있나요?
좌뇌와 우뇌로 압박 크크 표현이 재밌긴 하네요. 그래도 님이 애초에 섣부르고 잘못된 판단을 하신 거기 때문에 좌뇌 압박은 딱히 불평 없으셨으면 합니다.
17/05/13 12:21
뭐 조리돌림이나 지민님의 헛소리나 잘못으로 따지면 거기서거기지만
실책으로 따지면 선후 문제에서 지민님이 후달리는 게 사실이니까요. 정신승리는 하되, 그래도 납득은 제대로 하시는 게 발전적이지 않겠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