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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6 09:50:50
Name DownTeamisDown
Subject [일반] 24~25 여론조사 입니다.(약스압) (수정됨)
오늘은 먼저 서울부터 갑니다.

서울에 나온건 25일 발표한 동아일보에서 조사한구로을 조사가 있는데
구로을은 자주 했고 차이도 크고 의미가 없어서
댓글에 링크나 하나 남기겠습니다.

구로을은 16대 부터 봤을때 01년 재보선 한번을 제외하고 민주당이 압승한 지역입니다. 이지역에 유명한 정치인이라면 잠시 김한길이 거쳐간다음 박영선장관이 3선을 하고 지금은 선거구에서 나온 상황입니다.
이지역을 구로구 안양천 동쪽지역으로 구로디지털단지나 구로역 신도림동 등등이 있고 말이죠.
(할말없으면 다음지역으로 갑시다.)

그다음으로 경인지역으로 이동해서 먼저 인천부터 갑니다.

인천의 첫지역은 인천 중옹진강화입니다.
저번선거 에서는 중동옹진강화였고 그전에는 중동옹진과 서구강화군을로 묶였었던 지역입니다.
중동옹진은 서상섭(한나라당) - 한광원(열린우리당) - 박상은(한나라당) - 박상은(새누리당) 이었고 서구강화군을은 강화군+검단으로 봐야하는 지역인데 강화군 인구가 많았던 시절이 많았고 박용호(새천년민주당) - 이경재(한나라당) - 이경재(무소속) - 안동근(새누리당)
이다음에 20대에서는 현재의 선거구에 동구가 더 있던 상황에서 안상수(무소속)가 당시 전국최저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25일발표한 인천투데이 에 나온 조사입니다.


게시판에 올려야할 사항은 위 도표에 있어서 생략하고... 이조사는 유선비율 30%가 들어간 ARS 조사입니다. 
사실 이지역이 보수가 우위인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접전인 상황입니다.

그다음으로 가면 전에 인천 중동옹진강화에서 나간 인천 동구와 남구에서 이름이 바뀐 미추홀구 갑으로 동구미추홀구 갑으로 기존 미추홀구갑에 동구를 붙인 형태의 선거구입니다.
동구에서의 국회의원은 위에 중옹진강화에서 참고해주시면 되고 미추홀구 갑은
16대부터 민봉기(한나라당) - 유필우(열린우리당) - 홍일표(한나라당) - 홍일표(한나라당) - 홍일표(새누리당)이 차지해서 사실 보수적인 세가 강할꺼로 추측됩니다.

25일 중부일보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중부일보
2. 조사기관 (주)아이소프트뱅크
3. 조사일시 3월 22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27% 무선ARS 73%
5. 조사인원 506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허종식 후보가 이기는 상황입니다.
느낌상으로는 멀리서 오신 전희경의원에대한 비토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다음으로 인천 계양구 갑으로 갑니다.
인천 계양갑은 계양구 남부 지역으로 민주당이 계속 쓸던지역이고 16대에는 단일선거구에서 17대에서 갑을이 분리된 경우인데
송영길(새천년민주당) - 신학용(열린우리당) - 신학용(통합민주당) - 신학용(민주통합당) - 유동수(더불어민주당) 입니다.

경인일보에서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2.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3. 조사일시 3월 22~23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9.9% 무선ARS 90.1%
5. 조사인원 517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뭐 차이가 너무 큽니다. 그래도 선거구 소개차원에서 하고 지나갑니다.

인천의 마지막 지역으로 연수구 을로 갑니다.
여기는 송도와 송도 생활권인 송도 근처지역으로 선거구가 이루어져 있으며
20대 이전에는 단일선거구에서 20대에 갑/을로 분구되었습니다. 분구 이전에는 황우여 의원이 4선을 했던 지역이고 20대에서는 민경욱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두번 컷오프 당하고 두번 구제되는 묘한상황이 있었고
여론조사 중간에 컷오프 당했다가 부활하신 참 이번총선에서 묘한상황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26일 중부일보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중부일보
2. 조사기관 (주)아이소프트뱅크
3. 조사일시 3월 24-25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25% 무선ARS 75%
5. 조사인원 527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가 이정미 후보가 상당한 지지세를 얻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민경욱 의원의 파워도 상당히 강한지역입니다.
만약에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한번 승부가 될만하지만 그럴것 같지는 않다는게...

이제 경기도로 넘어갑니다.
수원 을로 갑니다 수원을은 수원시 서부지역으로 양당이 치고받았받은 백중세였던 지역입니다.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16대부터 신현태(한나라당) - 이기우(열린우리당) - 정미경(한나라당) - 신장용(민주통합당) - 14년재보선 정미경(새누리당) - 백혜련(새천년민주당)
사실 18대+14년 재보선에서 당선된 정미경 의원과 백혜련의원의 대결인데 2번째 대결로 첫대결은 14년재보선으로 정미경후보의 승리였습니다.(20대에는 정미경의원이 수원을에서 갈라진 수원무에 출마했었습니다.)

26일 발표하는 경인일보 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2.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3. 조사일시 3월 23~24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15.9% 무선ARS 84.1%
5. 조사인원 522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꽤 큰차이로 백혜련 후보가 이기고 있습니다. 저번에 3월 11일에 중부일보에서 했던 조사와 다르게 차이가 커진 느낌입니다.

그다음은 성남분당갑으로 갑니다. 
분당갑은 그동안 보수 우위지역이었던 지역으로 분당신도시 북부+판교신도시 지역을 관할하는 지역으로 고흥길(한나라당) - 고흥길(한나라당) - 고흥길(한나라당) - 이종훈(새누리당) - 김병관(더불어민주당) 이었던 지역입니다.
26일날 발표한 경인일보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2.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3. 조사일시 3월 23~24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14.3% 무선ARS 85.7%
5. 조사인원 525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생각보다 사실 현역인 김병관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모양세입니다. 최고 갑부국회의원이 또 살아남을지 봐야겠네요

그다음으로 의정부 을로 갑니다. 의정부을은 중랑천 동쪽 지역으로 여기는 4선의 홍문종의원이 집권했던 지역인데16대 에서는 단일선거구 17대부터 분리된지역으로 문희상(새천년민주당) - 강성종(열린우리당) - 강성종(통합민주당) - 홍문종(새누리당) - 홍문종(새누리당)
이었던 지역인데 홍문종의원이 의정부 갑으로 가려다 비례대표로 틀어서 어찌되었건 안나오게 되었습니다.

26일 발표되는 중부일보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중부일보
2. 조사기관 (주)아이소프트뱅크
3. 조사일시 3월 23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30% 무선ARS 70%
5. 조사인원 501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차이가 큽니다 이하 생략...

그다음으로 갈곳은 안양만안입니다.
안양만안구는 그동안 민주당계가 강했던 지역으로 이종걸의원이 5선을 했던 지역입니다.



1. 조사의뢰자 중부일보
2. 조사기관 (주)아이소프트뱅크
3. 조사일시 3월 22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22% 무선ARS 78%
5. 조사인원 503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도 치열한 접전중인 상황입니다. 아직 무응답층도 있기때문에 더 모르겠습니다.

경기도 마지막지역인 포천가평으로 갑니다.
여기는 포천,가평입니다. 20대에 새로 만들어진 선거구로 가평군은 주로 양평하고 같은 선거구였다가 19대에는 여주까지 한선거구였던 가평은 16~19대를 정병국 의원이 차지하던 지역이었습니다. 
포천은 연천과 묶여있었고 16대부터 보면 16대 고조흥(한나라당) - 이철우(열린우리당) - 05년재보선 고조흥(한나라당) -김영우(한나라당) - 김영우(새누리당) - 김영우(새누리당)가 차지했던 보수적인 지역입니다.
20대도 김영우 의원이 당선되었고 그 김영우의원이 불출마를한 지금은 어떨까요.
25일발표하는 경인일보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2.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3. 조사일시 3월 22~23일
4. 조사방법 : 유선ARS 12.3% 무선ARS 87.7%
5. 조사인원 519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제 충북으로 갑니다.

청주는 청원군까지 합쳐서 16대부터 19대 까지는 총 수로 보겠습니다.
20대 이전선거구하고 많이 다르기때문에말이죠 16대 한나라당 2 새천년민주당 1 17대 열린우리당4 18대 통합민주당4
19대 민주통합당3 새누리당1이었습니다.
먼저 청주중에서 상당부터 가면 상당은 정우택의원이 2선했던 지역으로 그동안 보수세가 유리했던지역입니다.

24일발표한 청주KBS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청주KBS 
2. 조사기관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
3. 조사일시 3월 21~22일
4. 조사인원 508명
5. 조사비율 유선전화면접 14.6% 무선전화면접 85.4%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접전인지역으로 보입니다. 김종대의원이 생각보다 득표력이 있어보여서 접전중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 청주청원으로 가겠습니다. 청원은 4선의 변재일의원이 현역인 지역입니다.

1. 조사의뢰자 청주KBS 
2. 조사기관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
3. 조사일시 3월 21~22일
4. 조사인원 504명
5. 조사비율 유선전화면접 13.5% 무선전화면접 86.5%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바른미래당 에서 나왔던 김수민 후보가 나왔지만 변재일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모양세입니다.

그다음으로 충북의 남쪽 보은옥천영동괴산으로 갑니다.
원래부터 보은옥천영동으로 한참 있던선거구인데... 인구가 모자르게되자 진천괴산음성증평에서 괴산을데려와서 보은옥천영동괴산이 되었습니다. 보은옥천영동은 심규철(한나라당) - 이용희(열린우리당) - 이용희(자유선진당) - 박덕흠(한나라당) 이었고 괴산은 정우택(자유민주연합) - 김종률(열린우리당) - 김종률(통합민주당) - 09년 재선 정범구(민주당) - 경대수(새누리당) 이었고 20대 총선에서는 박덕흠 의원이 이곳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25일에 쿠키뉴스에서 발표한 뉴스였습니다.

1. 조사의뢰자 쿠키뉴스
2. 조사기관 (주)조원씨앤아이
3. 조사일시 3월 21~22일
4. 조사인원 502명
5. 조사비율 무선ARS 100%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역시 이제는 미래통합당의텃밭 이라고봐야하는 보은옥천영동 괴산인것 같습니다 오차범위 끝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그나마 이정도 차이도 무선이니까 이정도죠... 물론ARS라는 보수에 유리한점도 있지만요

그다음으로는 보궐선거를 하는천안시장으로 갑니다.
천안시장은 민선첫번째로 자민련 출신의 이근영 시장이 2선을 하고 한나라당출신의 성무용 시장가 3선을 했지만 성무용 시장 막판부터 시정에 문제가 보이더니 (사실 보궐선거는 없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구본영시장이 2선째인 작년11월에 대법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800만원의 당선무효형으로 재보선이 치뤄집니다.

25일 금강일보의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금강일보
2. 조사기관 (주)세종리서치
3. 조사일시 3월 21~22일
4. 조사인원 1014명
5. 조사비율 무선ARS 100%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민주당에서 새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라남도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으로 갑니다.
사실상 순천에서 해룡면 한지역 빠진지역 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동안 김경재(새천년민주당) - 서갑원(열린우리당) - 서갑원(통합민주당) - 11년재보선 김선동(민주노동당) - 김선동(통합진보당) - 14년 재보선 이정현(새누리당) - 이정현(새누리당) 입니다.
어느시점부터 전형적인 호남이 아닌 선택을 했던 지역인데 그정도로 그지역 정치인들이 맘에안든다는 의사표시라고 봐도 되야할것 같은데 이번선거에서는 과연 어떻게 여론흐름이 나올까요
순천교차로 에서 25일에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1. 조사의뢰자 교차로신문
2.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3. 조사일시 3월 21~22일
4. 조사인원 510명
5. 조사비율 유선ARS 30% 무선ARS 70%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 
6.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무소속 노관규 후보와 민주당 소병철 후보가 박빙인 상황입니다.
이번엔 순천에서 민주당이 웃을수 있으려나요?

쿠키뉴스 - 보은옥천영동괴산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66943
순천교차로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http://news.sgkyocharo.com/@/bbs/list/1012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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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와매트
20/03/26 09:57
수정 아이콘
순천은 전략공천 불만이 큰건지 걍 민주당이 싫은지 몰라도 의외네요 설마 노관규가 앞서다니
체크카드
20/03/26 20:11
수정 아이콘
노관규 후보도 민주당이나 다름없죠
20/03/26 10:00
수정 아이콘
매번 자료 정리 감사합니다.
20/03/26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경욱 40% 이상 레알입니까??? 어이없는 수치네요 크
가장 극혐중에 하나인데, 지역구 민심은 많이 다르네요 크
DownTeamisDown
20/03/26 10:08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정의당이 갈리는것도 큽니다.
20/03/26 10:13
수정 아이콘
단일화해도 못 이길 것 같은데요.
DownTeamisDown
20/03/26 10:15
수정 아이콘
해볼만한싸움과 일방적인 상황정도의 차이일겁니다.
합치면 매우 근접해서요.
20/03/26 10:28
수정 아이콘
그렇긴해도 단일화 한다고 지지자들이 그대로 단일화 후보자를 찍는 것도 아니라서요.
DownTeamisDown
20/03/26 10:3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오차범위 안쪽으로는 들어갔을꺼라고 봅니다. 지금같이 20%가깝게 차이나지는 않을겁니다 70%정도는 따라올꺼라서요
20/03/26 10:35
수정 아이콘
네. 근데 그걸로는 민경욱 의원의 생환을 막지는 못할테니까요.
그래서 저런 곳은 그냥 단일화하지말고 경쟁을 하게 두는 게 낫다고 봅니다.
DownTeamisDown
20/03/26 10:37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뿐이니까 승부는 해볼만 하다고 보긴 하는데 사이가 좋은 상황이 아니면 그렇게 하기는 힘들꺼라고 보긴 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0/03/26 10:15
수정 아이콘
송도 신도시가 서울로 치면 강남3구랑 비슷한 격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듯...
저도 연수구지만 갑 선거구라 저사람은 안봐도 되네요.
하지만 여기도 지난번 선거는 초박빙이었어서 이번엔 결과가 어떨지....
지락곰
20/03/26 10:50
수정 아이콘
강남3구성향이라 치기엔 지난 대선-지선때는 계양구와 동일한 수준의 투표 성향을 보였습니다. 통계상으론 연수갑이 훨씬 더 보수적이지 않나요?
츠라빈스카야
20/03/26 11:04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글에서 강남3구격이라는건 아마 소득수준이나 그런 부분에서 하는 얘기였던 것 같긴 합니다.
20/03/26 10: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미 의원은 원래 어디 지역구였죠?
왜 많고 많은곳중 통합당 당선을 위해 뛰어든건지 모르겠네요.
민주당세가 약한지역이나 전략적 의미가 높은데면 모를까,,
20/03/26 10:18
수정 아이콘
지난번엔 비례대표였을 겁니다.
이번에 지역구를 선택한거겠죠.
20/03/26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미 의원은 인천연합 출신이니 원래 정치적 본거지가 인천입니다.

그리고 연수을이 지금 여론조사에서 보시다시피(..) 민주당세가 약한 지역입니다. 한번도 민주당계 의원 당선된적이 없고(탄핵 역풍때조차도), 저번 선거 민주당 출마자가 출마 도전하지 않은, 신인들만 도전한 곳입니다. 지역 정착도 이정미 의원이 먼저 했고요.
20/03/26 11: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민현주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할까요?
그럼 4파전으로 재밌는 선거가 될텐데,,..
20/03/26 11:24
수정 아이콘
경선을 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미카엘
20/03/26 13:19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대통령 되는 나라인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크크
20/03/26 10:06
수정 아이콘
민경욱 의원은 다음 국회에서도 보겠군요.
바밥밥바
20/03/26 10:10
수정 아이콘
민경욱 의원 공천취소 되지 읺았나요?
포인트가드
20/03/26 10:12
수정 아이콘
부활도 아니고 재부활했습니다.크크
바밥밥바
20/03/26 10:27
수정 아이콘
세상에네요... 크크크킄크
20/03/26 10:12
수정 아이콘
3번이나 살아온 후보자입니다. 3번이나요? 누가 3번씩이나...
닉네임을바꾸다
20/03/26 10:21
수정 아이콘
피닉제도 공천 떨어졌다 다시 공천 해줘서 살아나지는 못했을텐데...
용노사빨리책써라
20/03/26 10:21
수정 아이콘
의정부 갑이 4파전 혼파망 꿀잼 확정이었는데 아쉽네요. 여론조사 한번 보고 싶었는데요.
DownTeamisDown
20/03/26 10:22
수정 아이콘
3파전으로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홍문종 의원이 비례로 갔거든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03/26 1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문종 자체만 보면 무소속으로 을구 그대로 있어도 가능성 있었을거 같은데 왜 옮겼는지는 의문이네요.
DownTeamisDown
20/03/26 10:26
수정 아이콘
을구가 힘들어졌거든요 신도시도 들어서고 점점 득표율도 낮아지고 말이죠
지락곰
20/03/26 10:47
수정 아이콘
송도가 진보세 강한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지난 대선-지선에는 계양구와 비슷한 수준의 민주당 몰표가 나왔고, 16총선에 비해 인구가 4만명 이상 늘어나서 민주당+정의당 합하면 무조건 과반 이상의 수치가 나올거라 봤는데 합해도 비슷한 수치라니 너무 극과 극이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0/03/26 10:48
수정 아이콘
포천 가평마저 저 정도 차이라면 수도권 진짜... 민주당 지지하는 입장에서 행복회로는 진작에 불타고 있고, 지금은 상황바뀌기전에 빨리 20일 지나가라, 이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코로나로 망할줄 알았더니, 코로나로 흥할줄이야. 오히려, 경제나 조국문제, 선거법 취지 뒤집기문제등이 의제였다면 이렇게는 안 뒤얐을텐디, 코로나때문에 불리한건 다 덮고, 불리할 거 같은게 유리해지니 판이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물론 선거 모르는 겁니다만.
지락곰
20/03/26 10:58
수정 아이콘
중강화옹진과 포천가평은 인물론에서 밀리는 특수한 사례라고 봐야죠.
중강화옹진은 무소속 안상수에 크게 밀린 배준영이고
포천가평은 민주당이 보수색강한 육군대장 출신을 일찌감치 공천했는데
통합당은 현역 불출마에 원래 지역에서 뛰던 후보도 짤리고 급하게 투입된거라...
그래도 당빨로 이기는 상황이구요.
물론 그걸 고려해도 심각한건 맞습니다만
뿌엉이
20/03/26 11:19
수정 아이콘
민경욱이 1:1 붙어도 박빙으로 우세할거라 보긴 하는데
이정미 지지율이 생각외로 높네요 요즘 정의당 지지율 추세로 보면 훨신 높네요
DownTeamisDown
20/03/26 11:2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것도 인물론이 작용되는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민주당 후보를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 같거든요
도들도들
20/03/26 13:25
수정 아이콘
이정미 의원이 일찍부터 지역구에 자리잡고 공을 들였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0/03/26 11:44
수정 아이콘
정의당은 지역구공천하다가는 선거비 보전 못 받고 빚더미에 앉게 생기겠는데요? 현실적으로 심상정으로 단일화를 대가로 다른 지역구는 다 드랍시키는 걸로 딜을 걸어야?
DownTeamisDown
20/03/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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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정의당은 돈을 많이 안쓰는 선거시스템을 구축해서 크게 빚더미에 앉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전단지도 한장이죠. 그래도 타격이 없진 않을텐데요... 물론 그렇게 줄여서 선거해도 억은 들어갈것같아서 말이죠
20/03/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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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은 지금까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러지 않았던 적이 딱 1번밖에 없었는데 새삼스럽게요. 그런거 각오하고 선거때마다 출마하는 분들입니다. 그 중에서 몇명은 이번에는 비례대표로 올라갔지만요.
계층방정
20/03/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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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접전이니까 지켜봐야겠지만 상당에서 정우택 빼온 선택은 실패가 유력하군요. 정우택이 도종환 상대로 힘들어 보이니 미래통합당은 괜히 상당만 내주고 정우택 경력에도 흠집만 날 위험이 커 보입니다.
DownTeamisDown
20/03/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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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을 내주면 실패죠 정우택이 힘든건 사실 기정사실로 봤는데 상당은 지킬수도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이런 공천을 시도한걸텐데 말이죠
윤갑근이 우병우의 그 팔짱사진 당시에 수사팀장이었습니다. 그팔짱사진도 윤갑근의 검사실이었고...
계층방정
20/03/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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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 인물을 공천하다니요... 김형오가 자르긴 잘 잘랐지만 공천은 되게 이상하게 했다는 평이던데 제가 청주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긴 했지만 여기 공천도 제 의견으로는 좀 이상하네요.
계층방정
20/03/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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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원을은 두 후보가 별 이슈가 없었는데 왜 정미경이 갑자기 밀려버렸는지도 좀 흥미롭네요. 그냥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특이했나 싶기도 하고요.
DownTeamisDown
20/03/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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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건 코로나 한마디로밖에 표현될 수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이유가 없어보여요.
사실 수원을 조사가 두번밖에 없어서 저번이 특이한것 이었을수도 있습니다.
20/03/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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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은 지역신문들 덕분에 대략 판세가 보입니다. 민주당이 잃을 곳들 감안해도 (분당을, 의정부갑은 확실해 보이고요) 저번 총선보다 더 좋게 나오겠네요. 변수라면 정의당이 두 전,현대표의 낙선을 그대로 둘까에요. 당연히 민주당과의 전국선거연합은 안 할거고, PK쪽은 중앙에서 막지 않는다면 지역에서 추진하겠지만(지난 몇번 선거에서도 했으니 어느 정도는 될거라고 봅니다), 심상정과 이정미의 낙선을 감수할지 의문입니다. 수도권에서 민주당 당선을 막을 정도의 정의당표가 다른 지역구에 얼마나 될지가 협상력이 될거라 보는데, 지금 판 보면 그것도 아니라서요. (선거에는 아무 쓸모 없는) 명예로운 낙선을 택할건지, 아니면 굴욕을 감수하고 나머지 후보를 내릴지 - 이건 아니겠죠;;, 현실적으로 인천만 단일화를 추진할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서울 강북, 강서지역, 부산 격전지 여론조사가 보고 싶어요. 서울 도봉,강북,양천,강서,관악에 야당 현역이 6명인데, 여길 다 탈환해야 서울 다른 곳에서 잃어도 저번보다 유리해지거든요.
아우구스투스
20/03/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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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기준

도봉을
1위 새누리 김선동 43.7%
2위 민주당 오기형 36.4%
3위 국민의당 손동호 19.9%

오기형 대 김선동 리턴 매치 확정

양천

강북갑
1위 새누리 정양석 39.5%
2위 민주당 천준호 34.7%
3위 국민의당 김기욱 25.8%

천준호 대 정양석 리턴 매치

양천을
1위 새누리 김용태 41.9%
2위 민주당 이용선 39.9%
3위 국민의당 김현배 18.1%

이용선 대 손영택 두 후보간의 대결

재밌는 것은 갑은 미통당이 강하던 지역인데 지난 총선에서 황희 의원이 과반, 을은 민주당이 강하던 지역이었으나 김용태 의원이 3선이네요.

강서을
1위 새누리 김성태 45.9%
2위 민주당 진성준 38.6%
3위 국민의당 김용성 14.7%

진성준 대 김태우 대결로 첫 여론조사는 차이가 크죠.

관악갑
1위 국민의당 김성식 38.4%
2위 민주당 유기홍 37.6%
3위 새누리 원영섭 20.1%

유기홍 대 김대호 대 김성식 3자 대결로 김성식 의원은 무소속입니다.

관악을
1위 새누리 오신환 37.1%
2위 민주당 정태호 36.4%
3위 국민의당 이행자 23.5%

정태호 대 오신환 양자 대결 확정

여기에 강북의 중성동을 넣어보면 될듯 합니다.

1위 새누리 지상욱 38.0%
2위 국민의당 정호준 36.2%
3위 민주당 이지수 24.3%

박성준 대 지상욱

총 7곳인데 관악갑과 중성동을 제외하면 모두 탈환이 가능하지 않나 보는데 일단 더 지켜보긴 해야죶
호야만세
20/03/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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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경욱 같은 사람이 40퍼를 넘게 받는다니...
아우구스투스
20/03/26 17:18
수정 아이콘
구로는 그래도 차이가 꽤 많이 줄어들었는데 다음 조사가 중요하다 보네요.

중구강화옹진군 선거는 예상외인게 원래 동구랑 중구 바꿔서 미통당에 더 유리해졌다고 봤는데 배준영 후보가 워낙 약체고, 그리고 유선 30%가 많다고 생각했으나 생각해보면 저 곳은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20%까지는 괜찮은 곳이라 봅니다.

동구미추홀구갑은 아마도 유선 비율도 그렇고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가 벌어질거라고 감히 예상합니다.

수원을같은 경우에 저번에 의외라했는데 이게 일반적인 결과고 수도권 100만도시에서 유선 15%도 적지 않은 걸 보면 미통당에 호재는 현재까지 없다고 봐야죠.

분당갑 역시도 유선 비율이 지역 특성 대비 높긴한데 오차범위 내의 접전이 지속될듯 하네요.

의정부 지역은 신기하게도 보수세 강한 갑은 문희상 의원이, 진보세 강한 을은 홍문종 의원의 인물로 버틴 곳인데 일단 을은 이정도면 게임 터진 급이죠.

안양 만안은 이필운 후보가 전 시장으로 워낙 인지도가 좋아서 버티는데 역시나 끝까지 치열하겠죠.

포천 가평은 이게 참 여기가 접전 나오면 미통당은 답답할텐데 일단 오차범위내라도 차이가 있지만 앞서고 있고 유선비율도 적당하고 결국은 민주당의 인물론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느냐인데 결과적으로는 팽팽할 수 있는 시장이 여당인 포천보다는 가평에서 승부가 나겠죠.

청주 상당은 뻘짓 공천의 댓가인게 정우택 의원이 후보였으면 진보 분열로 우세일텐데 지금은 3파전에서도 우위면 결국 표는 한 곳으로 쏠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청주 청원은 돈 아깝게 왜 조사하나 싶은데 오제세 의원까지 불출마해서 청주는 민주당이 모두 석권도 가능할 수도 있을겁니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무선 100%에 이 차이에 앞으로 지역내에서 활동 시작하면 끝자락에 걸친 오차범위안에 있던 차이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죠.

천안은 워낙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인지라 게다가 총선과 함께하는 보궐선거라 큰 변수는 없어보이죠.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선거구를 참 뻘짓으로 나눈게 큰데 여기는 지금이야 시장 출신 노관규 후보가 우위로 보이겠지만 이 지역 치트키가 민주당에 있죠.
체크카드
20/03/26 20:14
수정 아이콘
노관규 후보도 민주당이나 다름없습니다 인지도 면에서도 그렇고 노관규이 경선으로 갔어도 지지율 1위였습니다
실제 결과도 여론조사대로 나올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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