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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0 22:54
이거야말로 진짜 다 밥그릇입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소리들도 아무튼 만들어서 우기면 일자리가 복사가 된다니까?
다 나라 세금으로 강사들 일자리 만들어주고 이게 또 형편좋은 공공직으로 오래오래 가는거죠
21/04/10 22:56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 거라는 서울시장 후보 3위 아저씨의 말이 이해가 되죠
저런 불필요한 단체들 하나하나 없애는게 앞으로의 과업이겠네요
21/04/10 22:57
덕분에 남페미는 거르고 보는 세상이 됐습니다
근데 교육내용이 딱 남자들은 남페미가 돼라네?? 중고등학교 다니는 남학생들과 선생님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21/04/10 23:00
나윤경씨가 뭐하는 분인가 했더니
[우리가 메갈에 빚지고 있다는 나윤경 한국양성평등원장] 이런 멋진 분이셨군요. 메갈 워마드에 마음의 빚을 지고 계시나?
21/04/10 23:10
저런거 청소년기에 보고 자라면 그 효과가 평생가죠. 늙어죽을때까지 페미 반대할겁니다. 지금 10~20대들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이미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것 같구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 잘하는 짓인것 같네요.
21/04/10 23:11
현 20대 그리고 10대 여자들은 한국의 아라사, 아라호 세대가 될겁니다
저주나 악담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겁니다 멍청한 사상을 가지지 않은 소수는 상당수가 나이차 많이 나는 능력남들 잡아서 결혼하게 될 거고 나머지는 정신승리하면서 나이만 먹겠죠 이 멍청한 세대가 지나가려면 10년 정도는 걸릴거 같네요 현재 우쭈쭈하며 인큐베이팅된 여자들은 그야말로 믿고 거르는 세대가 될 것이고 매를 아끼면 애를 버린다 라는 격언의 산 증인이 되겠죠 동년배 남자들은 진짜 능력 발휘해서 좋은 여자 만나면 좋은 거고 이악물고 노력해서 경제적 안정이 될때쯤 젊은 여성들과 만나는 게 최선일 겁니다 한국도 10살 이상의 나이차가 별로 이상하지 않은 환경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이 가던 길을 그대로 밟아가는 느낌이네요
21/04/11 01:57
안타깝게도 저 현상이 벌어지면 초식남들도 짝 구하기는 더 어려워질 겁니다.
인구풀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십만에 달하는 여성 인구가 결격 사유로 결혼시장에서 퇴출된다는 뜻이니까요. 그나마 인구 문제 때문에 국제결혼의 문턱이 대폭 낮춰질 테니 그게 대안이라면 대안이겠습니다만...
21/04/10 23:42
지금 페미에 영향을 받은 젊은 여성 세대가 40대 마케이누가 될 때쯤 되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거라는 예측들이 있더군요.
결혼 못한채로 늙었고, 더 이상 직장에서 일하기도 어려워진 마케이누가 수도권에 알박고 국가에게 여성 1인 주택, 독신여성 기본 소득제를 요구하며 단체행동을 하게 될 거라는 거죠. 이들은 일본 마케이누처럼 순순히 사회 빈곤층, 약자로 떨어지지 않고, 온갖 패악질을 하며 "해줘"를 시전하게 될 거라는 겁니다. 한국은 강성 여성부, 페미세력이 있다는 점에서 일본과 다르니까요 그때 지금 민주당 같은 정당이 집권하고 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21/04/11 02:12
그나마 다행이라면 현재 10~30 남성들이 여성들 못지 않게 과격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도 못하고 아이도 기르지 않는 40대 여성과 회사, 공장, 군대 등에서 중추를 맡고 있는 40대 남성이 붙으면 승패는 뻔하죠... 지금까지 극좌는 노동자 계급이 주축이라 우파 정권도 이들의 목소리를 아예 무시할 수는 없었지만 40대 여성은 정말 쓸모가 없죠. 정권으로서는 결국 국력의 기반이 되는 남성층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40대 여성들은 노인 계층과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될 겁니다. 목소리는 크지만 생산은 못하고 소비만 하는 집단... 아니, 노인 계층보다 더 못하겠네요. 나름 인구 수는 되어서 표 영향력이 큰 노인들에게조차 제대로 된 복지를 제공하지 못했는데...심지어 노인 복지는 반대하는 세력조차 없었죠. 예산이 부족했을 뿐... 하물며 40대 남성들의 극렬한 공격을 받을 40대 여성들에게는... 정리하고 보니 솔직히 그때 민주당 같은 정당이 여전히 집권하고 있다 해도 40대 여성 먹여살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여태 2030 여자만 챙겨준 것은 2030 남성들이 차마 탄핵정당에 표 주지는 못하고 순응하면서 따라올 거라 가정했기 때문인데 2030 남성들의 결집력이 예상 이상이라는 걸 보았으니까요.
21/04/10 23:27
저는 이제 이런 인간들이 세상에서 제일 꼴보기 싫습니다.
여가부 폐지하고 저런 인간들 자리 안나오게 다 커트해준다고 하면 이명박, 박근혜가 다시 돌아와도 1초도 고민 안하고 바로 뽑습니다.
21/04/10 23:31
하도 미친 소리라 뭐 어디서부터 비판을 시작해야 할지 감도 잘 안 잡히네요.
1. 당신 말이 다 맞다 치더라도 그럼 아버지들부터 교육시키란 말이야 콰아아아 왜 애먼 애들을 붙잡고 재롱이야 재롱이 2. [스스로가 가해자인 남성들과는 다른 사람임을 정성스레 증명하는 노력] 운운에서 삘하게 터짐과 동시에 그럼 여성은 내가 너를 성폭행으로 무고하지 않으리라는 걸 정성스레 증명해야겠네 싶어집니다. 3.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감에 있어 어떠한 형태로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고민해야 하는 건 에반게리온의 AT필드로 훌륭하게 대변되는 인간의 본성 그 자체입니다. 근데 이걸 타인, 아니 남성은 싹다 잠재적 가해자 =나에게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는 존재 위주로 프레이밍하는 순간 관계맺기의 어려움을 성별을 불문한 인간 본성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 때문에 여자가 느껴야만 하는 일방적인 공포의 문제로 잘못 인식해버리게 됩니다. 추가로 3-1. 아니 왜? 여성끼리도 잠재적 가해자라고 봐야지? 아~ 동성애하는 분들은 정상적인 여성이 아니라서? 3-2. 아니 왜?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성별 불문 잠재적 가해자라고 봐야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범죄가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 의해서 가능한데? 등등 온갖 개드립이 가능해지죠. --- 세대를 이어가며 피해망상을 재생산하는 아주 훌륭한 세뇌교육이에요. 공포 마케팅 오지고 지립니다.
21/04/10 23:33
페미 정책으로 인해 젊은 남녀간의 갈등이 커지고 결혼률, 출산률까지 악영향을 받게 되는 것까지 생각하면
문재인과 민주당은 역사의 죄인으로 평가될 겁니다
21/04/11 00:12
성별이 반대인 유사 사례 있었으면 페미들은 벌써 청와대갤러리 가서 30만 동의 채우고
여성신문같은데서 기사 쏟아내고 할텐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참... ㅠㅠ
21/04/11 00:13
요즘 애들이 초등학교 때 선생님 얘기만 듣고 세상을 배우는 것도 아니고
빠르면 대여섯살 부터 웹 상에서 알거 다 알아내고 찾을 거 다 찾는데 저런 교육을 12년을 들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지금 20대는 맹물 맞네요
21/04/11 01:10
이 글 쓰신 분도 아마 법조인이신걸로 아는데, 법으로 먹고사는 입장에서는 진짜 개소리로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니가 착한 사람임을 끊임없이 증명하며 살아가라는 게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살짝 바꿔 볼까요? 너 착한 조선족임을 증명해봐. 너 착한 흑인임을 증명해봐. 너 착한 저소득자임을 증명해봐. 이러니까 형사사건에서도 증명책임을 전환해야 하고 일체의 반대신문을 배제해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겁니다.
21/04/12 20:50
요즘 주변에서 형사하는 분들 얘기 들으면
성폭은 남자쪽이 이기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이미 실무적으로 증명책임이 전환된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을정도니까요...
21/04/13 12:40
뭐... 저도 형사를 직접 하진 않습니다. 들은 이야기니 틀렸을 수도 있을 겁니다.
진술의 일관성 법리는 성범죄에만 특화된 것이 아니긴 하니, 그 부분은 익스큐즈될 수 있습니다. 너와 나만 있는 상태에서 벌어지는 범죄는 다 비슷한 문제가 있으니까요. 요체는 반대신문권이 제한되는 거죠. 한팔 묶어놓고 펜싱경기를 하는 겁니다. 몸 균형을 잡기 어렵게 해놓고 칼든 손은 안묶었으니 상관없잖아 이런 식이니...
21/04/11 01:24
남자는 다 늑대야 라고 하는 말이 성폭행 가해자란 소리로 이해하는 것 부터가 웃긴거란 걸 모르나 보군요.
너랑 자고 싶어한다 라는 의미지만 성폭행 말고도 서로 좋아서 사랑해서 자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말이죠. 처음부터 저런 소리를 하니 뒤는 더 보기도 싫어지네요.
21/04/11 06:23
아 진짜 회사에서 복무담당이라고 성고충상담원됐다고 5월에 합숙교육가야되는데 벌써 어질어질합니다
이시국이라 99퍼센트의 교육 회의 비대면으로 대체됐는데 어떻게 신기하게도 이런건 교육원에서 합숙까지 시키는지;
21/04/12 16:22
이 논리에 따르면 흑인을 꺼리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니까 흑인은 자신이 잠재적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하면 되고, 그게 사회적 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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