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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26 00:18:11
Name 초보랜덤
Subject 테란대프로토스는 스타크의 역사를 뒤흔드는 명승부의 산실인가...
국내 리그에서 제일 많이 벌어지고 있는 대결은
테란대저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진짜 재밌는것은요 스타크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는 테란대프로토스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란대저그 테란대토스의 명승부를 나열해보았습니다.
테란대저그의 명승부
2001 game-q리그로 기억됩니다. 임요환선수대변성철선수
2001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임요환선수대장진남선수
2001 게이머파티 특별전 임요환선수대프레드릭선수의 2차전
2001 코카콜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임요환선수대홍진호선수의 결승 전경기
2002 무한종족최강전 이윤열선수대성학승선수의 1차전
2003 kpga 4차리그 이윤열선수대조용호선수의 결승 3차전
2003 올림푸스 스타리그 서지훈선수대홍진호선수의 결승 전경기
이정도로 기억이 되구요
테란대토스의 명승부
2001 game-q리그 임요환선수대봉준구선수
2001 game-q리그 임요환선수대김동수선수
2001 스카이 온게임넷스타리그 16강 김동수선수대김정민선수
2001 스카이 온게임넷스타리그 16강 임요환선수대박정석선수
2001 스카이 온게임넷스타리그 김동수선수대임요환선수의 결승 전경기
2002 KT 온게임넷 스타리그 왕중왕전 김동수선수대김정민선수
2002 KPGA 2차리그 이윤열선수대이재훈선수 8강2차전
2002 스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정현선수대박정석선수
2002 스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임요환선수대박정석선수의 결승 4차전
2002 파나소닉 온게임넷스타리그 임요환선수대김동수선수
2002 2차챌린지리그 이윤열선수대강민선수
2003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이윤열선수대이재훈선수
2003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임요환선수대이재훈선수
2003 1차 듀얼 이윤열선수대강민선수
2003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임요환선수대도진광선수
제가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으로 나열했는데요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는 테란대저그인데
스타크 역사에 길이남을 명승부는 테란대토스에서 속출하고 있는거 같네요
곧 저그대토스의 명승부 모음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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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03/09/26 00:23
수정 아이콘
임요환 vs 장진남 전은 좀 원사이드였다고 보는데요.--;
명경기라고 하기엔 좀...
03/09/26 00: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저그는 유닛의 화력이 떨어지자나요 그래서 시각효과도 그렇게 크지 않고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03/09/26 00:26
수정 아이콘
한빛배 임요환 vs 장진남 선수의 경기 8강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대단한 명승부였죠..임요환 선수 멀티 커맨드 대략 3-4번은 파괴, 혹은 띄운 상태에서 역전했었죠...
RhapsoDy(of)War
03/09/26 00:27
수정 아이콘
셔틀질럿이나 스톰에 한번에 폭발하는 탱크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시원~하죠~^^ (테란이 당하는걸 즐긴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03/09/26 00:28
수정 아이콘
아마도 맵이 레가이오브 차 였을 겁니다..저그맵이라 불리우는...
RhapsoDy(of)War
03/09/26 00:30
수정 아이콘
레가이-->레가시
류창성
03/09/26 00:30
수정 아이콘
밸런스도 잘 맞고 게임양상도 물량장기전이기 때문 아닐까요?
'z vs p 명승부'에서는 itv에서의 '박정석 vs 정영주'는 꼭 들어가겠죠?
개인적으로 감명깊은(?) 경기라서요.
덴장.. 비벼머
03/09/26 00:47
수정 아이콘
itv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라이벌전 에서 장진남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그 명경기는 잊을 수가 없네요.. 맵은 라이벌리 였던거 같고.. 임요환 선수가 초반에 3방향 얼굴벙커로 조여놨는데.. 장진남 선수가 저글링으로 뚫어내고 1시 방향인가 거기 멀티 주인이 정말 여러번 바뀐.. 전 개인적으로 이경기가 테란대 저그전 최고의 명승부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류창성
03/09/26 00:51
수정 아이콘
덴장.. 비벼머글님//저도 그 경기 기억나네요.^^
굉장한 명승부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난전이었죠.
또 '최인규 vs 임요환'의 라이벌리 경기등등 itv에서도 명승부가 참 많죠.
박지완
03/09/26 00:56
수정 아이콘
한빛배 8강전에서의 임요환선수의 역전은 지금 생각해보면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그 당시에 목동체제가 있었다면.. 장진남선수가 지지 않았을듯.. -_-;
피팝현보
03/09/26 01:24
수정 아이콘
저그가 마법을 별로 안써서 아닐까요.. -_- 테란 vs 저그에서 저그가 쓸만한 마법은 다크스웜밖에 없으니...
피팝현보
03/09/26 01:24
수정 아이콘
(물론 플레이그도 잘만 쓰면 좋습니다만, 거의 마무리용으로 쓰죠.. ^^)
김선우
03/09/26 01:38
수정 아이콘
전부다 명경기죠^^ 가장 충격적이었던 게임은 겜큐에서의 봉준구선수의
플토와 임요환선수의 경기로 떠오르네요.
03/09/26 03:58
수정 아이콘
엠게임1차리그 강민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서의 명경기도 잊을 수 없은데요... 골리앗2부대 남짓과 반부대가 넘는 고스트로 캐리어 추격하고 스톰이 작렬하던 그 명승부가...크~
엘케인
03/09/26 04:25
수정 아이콘
'박정석 vs 정영주' 는 헌터스에서 한 경기를 말하는 건가요? 여섯시 일곱시의 초가난 난전.. 보면서 정영주 선수의 라바가 한타이밍만 드론을 찍을수 있다면.. 하며 안타까워 한 기억이.. ^^;
03/09/26 06:15
수정 아이콘
2002년 7월중순인지 하순인지..
ITV 이재훈대 이윤열선수의 경기. itv편집땜에 감동이 덜했지만
정말 제가본 최고의 경기중 하나였습니다.
3지안플토. 라는 생각이 들던 그런 경기였죠.
또한 위기에 처한 이재훈이 어떤 실력을 발휘하나. 라는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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