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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07 22:46:54
Name 왕성준
Subject 논란의 듀얼토너먼트...같은 팀과 종족분배 문제를 논하자!
제가 계속 참고를 하면서 듀얼대진표를 그리고 있었습니다만...

챌린지 1위 결정전의 종료로 인해 순위가 결정되는 사태가 발생.

이제 누가 어느 조에 들어가는지 보도록 합시다.

1조 : S9위 이윤열 (T) : KTF
C7위 김동진 (T) : 삼성
S15위 조용호 (Z) : SOUL
S16위 주진철 (Z) : KOR

2조 : S8위 미확정
C8위 이운재 (T) : KTF(예정)
S14위 장진남 (Z) : AMD
C2위 미확정 (Z)

3조 : S7위 서지훈 (T) : 슈마 GO
C9위 미확정 (Z)
S13위 박상익 (Z) : SOUL
C3위 최수범 (T) : 삼성

4조 : S6위 홍진호 (Z) : KTF
C10위 미확정 (T)
S12위 도진광 (R : 첫경기 T) : POS
C4위 이재훈 (P) : 슈마 GO

5조 : S5위 미확정
C11위 미확정 (Z)
S11위 베르트랑 (T) : AMD
C5위 조정현 (T) : AMD

6조 : S4위 미확정
C12위 미확정 (T)
S10위 김현진 (T) : 동양
C6위 김성제 (P) : 동양

...여기서 논란이 되는 사안은...5조와 6조인데요...

두번째 경기가 같은 팀 선수끼리 걸렸다는 사실입니다.

이럴땐...스타리거들의 순위를 바꿔줘가면서 대진을 짜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베르트랑 VS 이재훈

도진광 VS 조정현

이윤열 VS 김성제

김현진 VS 김동진

...이렇게 수정해서 듀얼의 대진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ps) 선수 존칭은 편의 상 생략합니다.
ps2) 챌린저들의 순위는 불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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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준
03/10/07 22:51
수정 아이콘
모든 건 그 사람이 와서 해결해 줄 겁니다. 나는 그 사람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가서 생각해 봐야 할 일...하지만 팀이 무시된다
하더라도 종족의 문제는 논해지지 않을 정도로 무사히 된건 다행.
11월에대박
03/10/07 22:53
수정 아이콘
굳이 팀이라고 순서를 바꿔야 하는걸까요?-_- 장진남 장진수 선수가 형제라고 같은조 배정 된다고 바꿔 주는것은 없잖습니까?(같은조 된적은 이번이 첨인듯 싶지만..) 팀 리그도 아니고 그냥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베르뜨랑 vs 조정현이 보고 싶습니다-_-;;)
왕성준
03/10/07 22:57
수정 아이콘
논란은 논란으로 끝내도록 합시다. 난 수정해서 대진표를 그리지 않았
습니다. 억측은 억측일뿐...진실은 언젠가 밝혀집니다.
안전제일
03/10/07 23:05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달았다가 지우기는 했습니다만...뭐..뭐죠?--;;
마요네즈
03/10/07 23:1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듀얼에서는 굳이 같은 팀이 한조에 포함이 되었다고해서 조를 바꿀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나타
03/10/07 23:14
수정 아이콘
논란의 듀얼토너먼트라;;
아직 논란같은거 없었습니다만..-_-;;
03/10/07 23:1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같은 팀이라고 해서 듀얼대진까지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듀얼토너먼트는 스타리그, 챌린지리그의 순위대로 조가 짜여지는 원칙이 이미 있습니다. 팀보다는 원칙이 우선 아닐까요?
그리고 챌린지리그 1~6위를 제외하고는 아직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챌린지공동7위:이운재(T,KTF),김동진(T,Khan)
챌린지공동9위:성학승(Z,KTEC),나도현(T,hanbit),변길섭(T,hanbit),박성준(Z,POS)

다른말이지만 김현진선수와 김성제선수가 또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군요. 어제 마이너MSL에서 김성제선수가 승리해 김현진선수와 같은 조가 되시더니.. (누굴 응원해야할지-_-;)
03/10/07 23:24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엄재경님이 여러번 강조하셨듯이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 스타리그는 팀대항대회가 아닌 개인전입니다.
스타리그 조지명이야 선수들이 같은팀하고 싸우는걸 꺼려 일부러 지명을 안하는건 이해하지만 다른리그에서는 개인전이므로 대진에 상관없이 자신의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
03/10/07 23:25
수정 아이콘
제 3차 듀얼 토너먼트 F 조는 이재훈(슈마) 선수와 세 명의 한빛 선수(박경락, 변길섭, 나도현)로 구성되기도 했었지요. ^^;
03/10/07 23: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선수들간 상대를 지명하는 조지명을 빼고는 다른조편성 같은건 종족배분이나 팀배려없이 철저하게 원칙대로 했으면 합니다. ^^
박홍희
03/10/07 23:52
수정 아이콘
4조는 화려하군요... 옐로우의 듀얼이라.. 참으로 어색하기만 하네요..^^
그치만 옐로우기에 믿겠습니다!!^^
참... 4조에 나도현 선수가 들어갈 가능성이 크네요.. 테란이기도 하구요..
한빛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번에도 변길섭선수나 나도현 선수가 4조에 들어간다면..
또한번 옐로우를 배신 해야 겠네요...ㅠ_ㅠ
어찌됐건.. 한빛의 모든 팀원들. 그리고 홍진호 선수.. 이재훈선수등등
모든 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물론.. 그중의 반. 12명의 선수들의 좋은 결과는 바랄 수 없게 됐네요..^_^)
TheMarineFan
03/10/07 23:57
수정 아이콘
전 이제 논란이란 단어가 싫습니다. 맵이던, 조배정이던, 리그방식이던, 제가 지금 오버하는걸지도 모르지만 그냥 지금 그대로 나가는것도 좋겠네요. 어차피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를 응원하고 그 선수를 믿으면 되겠지요.
강현진
03/10/08 00:12
수정 아이콘
팀, 종족을 배려치 않는것이 원칙으로 잡을려면, 한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공동순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순위가 있다면, 조를 편성하는 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무조건적으로 간여가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는 공동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조가 확정되고(종조이나 팀을 불문하고), 누구는 공동순위가 때문에 C조나 D조로 선택이(누가 선택하던지 간에) 가능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종족, 팀의 배려치 않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면, 점수제든, 시간제든, 또는 추첨제든 순위를 결정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信主NISSI
03/10/08 00:30
수정 아이콘
편성하는 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간여하는 부분은 굉장히 적습니다. 공동순위자에 대한 규칙(종족안배원칙, 팀안배원칙)이 분명히 존재하는 가운데 편성자의 주관이 간여하는 부분은 굉장히 작아지며, 또 한사람에 의한 편성이 아니라 회의를 통한 여러사람의 결정이랍니다.
信主NISSI
03/10/08 00:31
수정 아이콘
특히, 점수제-시간제-추첨제 모두 또다른 논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차라리 순위결정전을 하면 모를까요.
03/10/08 01:37
수정 아이콘
이런, 목동과 천재가 또 같은조네요, 정말 저 둘은.. 이번 듀얼 대진이 좀 난감하기는 합니다만, 즐겁기는 하겠습니다<-; 뭐, 저야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제발 듀얼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정태영
03/10/08 01:41
수정 아이콘
1조.....무섭네요...어떻게 어떻게 붙는지는 모르겠지만 테테전, 저그전 끼리 붙는게 아니라면...

김동진 선수 바이오닉 극강유저여서 주진철, 조용호 선수도 맘놓지 못할테고

이윤열 선수.. 이젠 주진철 선수 징크스를 깼지만 여전히 상대전적에선 주진철 선수가 우위인걸로 기억하는데..

이윤열-조용호 선수들은 명성이 모든걸 말해주고...

대략 난감하네요;
리드비나
03/10/08 02:11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 자체가 죽음인것 같네요 모두덜 힘내시길..!!
信主NISSI
03/10/08 02:59
수정 아이콘
1조는 테테전, 저저전으로 붙습니다.
03/10/08 11:24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듀얼 토너먼트, 첼린지 리그, 스타리그는 팀에 구애 받지 않고 그냥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팀이라고 경기에서 안붙는다면, 개인리그가 아니죠. 팀대항 리그가 있는 마당에 뭐하러 개인리그에서까지 팀에 따라 조 편성을 해주어야 합니까? 거기에 듀얼 대진은 상당히 공평하게 서로의 순위에 맞도록 편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스타리그 하위권 선수가 첼린지 리그 고위권 선수와 붙는 식으로 어디에서건 좋은 성적을 거두면 나름대로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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