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달한 성격이라 그런지 친구도 많은 접니다만

이제와서 생각하니 참 많은 종류에 인간들을(?)

사귀었다고 생각합니다 -_- 특히 스타...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애청하는 친구들이 제법많은데요. (친구중에 게임아이

1500대에 실력을 가-_-졌다고 자랑하는 놈도 있음) 밤에 몰래

TV를 (스타리그) 보다가 제일 싫었던 점이 이거랬더랬습니다.ㅡ.ㅡ;;

정캐스터 : 아~ 커맨드 위험한데요

김해설위원 : 아 저거 파괴되면 경기 사실상 끝남니다.

정캐스터 : 커맨드 커맨드 커맨드 깨집니다 아~~ XXX선수 GG ㅡㅡ;;

정캐스터 이떄 목소리 삑사리 날때까지 올리죠 -_-

그래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놀라셔서 깰때도 비일비재 해서

밤에 스타리그 보기가 무섭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_-

아직 머리가 안큰 덜익은 풋사과같은 사고 방식에 아이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자신의 시각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풍긴다 싶으면 철저히 배제합니다. 뭐 저도 그런 집단중에 하나지만....

정캐스터..... 정말 게임에 대한 애정 그리고 프로다운 행동들.....

장충체육관에 가서 게임을 볼라치면 제일 먼저 나와서

장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당부와함께 약간의 유머를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열열히 응원을 하면서

게임을 중계해 줍니다. ( 김. 정. 엄. 님들은 이 결승행사가 끝나면

몸살을 앓는다고 합니다.) 정일훈님 1.07 Final 경기이후

스타중계를 그만하겠다고 선언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와주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을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의 열정이 순수 하기에 씨익 웃는 그에 모습에서 천진난만한

아이에 눈을 볼수가 있었었기에 그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정캐스터님 Fihgting!!!(철자 맞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