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 송병석, 김정민, 박신영, 이운재, 성준모, 최진우
슈마 GO - 전상욱, 이재훈, 김근백, 이주영, 최인규, 김환중
Kor - 주진철, 차재욱, 조병호, 윤정민, 신정민, 국기봉
투나 - 이병민, 심소명, 안기효, 김종성, 김상우, 이재항
투나를 제외한 세팀 모두 양팀의 특급 에이스들을 뺐네요.
KTF는 원투 펀치가 없구요, 슈마GO 역시 강민, 서지훈 선수가 엔트리에 없군요.
KOR도 전태규 선수의 이름은 찾아 볼수 없군요.
같은 날 대전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리그의 영향이 크겠죠.
그렇다면, 신예들의 화려한 등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투나와 KTF의 경기는 이병민 선수를 과연 KTF가 어떤 선수로 잡아내느냐에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엔트리 상 양팀의 팀전은 송병석-박신영 조와 김종성-안기효 조의 대결이 될 듯 하군요. 이병민 선수를 KTF에서 낚는다면, KTF의 우세를, 그렇지 않다면 투나의 우세를 생각합니다.
슈마 GO의 과제는 두꺼운 선수층을 잘 이용하는 것이겠죠. 최인규, 김환중, 이주영, 전상욱 이 네선수중에 개인전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글쎄요. 엔트리는 조규남감독께서 하시는 것이니... 상대적으로 KOR은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기만 잡으면 4강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밟는 것이니까요. 주진철, 차재욱 선수가 개인전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지만, 깜짝 카드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경기를 보았으면 하는 선수.
최진우, 신정민.
덧글: 이재항 선수, 다시 투나에 복귀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