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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5 12:02
어제 밤에 채널에서 있었던 일.
맵돌이 진태님 오셔서 낭천님과 개마고원 맵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하셨구요. 낭천님은 역시 피지알의 간판 선수답게 예리한 질문으로 진태님을 당황스럽게.... 에어 카터님 역시 질세라 애마고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나름의 진지한 자세로 진태님의 얼을 빼놓아 피지알의 수준을 한 단계 떨어뜨리셨습니다.-_-;;;; 저같이 허접해서 게임 못하는 사람도 애기만 듣고 있어도 재미가 있네요. 채널에서 안면을 익히신다면 게시판에서 서로 비방하거나 이해를 못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어 피지알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정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만날 하는 이야기지만 채널에 들어오실 때 피지알에서 쓰는 아이디가 다른 분들은 프로필 난에 자신의 피지알 아이디를 써 주십사하고 부탁드립니다.
02/09/05 13:01
하하, 애마고원의 나아갈 방향(?)이라... 재미있을거 같은데.. 어제 이야기 글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그리구 채널 참석못하는 분들을 위해 채널에서 잼있게 이야기한 부분을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려주심 감사...^^+
02/09/05 16:21
그래도 진태님에게 맵 네이밍 센스의 대가로 임명받았답니다. :)
다음에 새로운 맵 만드시면 저에게 상담을..쿨럭;;
02/09/05 16:24
하루에 한번씩 같은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뭐 PGR21 TODAYS 라든지 오늘의 PGR 소식 이라든지 말이죠. 매일 일간신문 보는 것 같은 컨셉으로 말이죠. 요즘 솔직히 채널 관련 게시물들 때문에 게시판이 혼란 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댓글 정도로 남길 수도 있는 글들이 게시물로 다수 올라오니 분위기 모르시는 분들은 정신 없으실 수 있습니다. 반군측 뛰어난 스카우터이신 후니님께서 이 혼란을 바로 잡아 주시면 반군의 위상이 더욱 빛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제 스카티님에 의해 연합군측 용병으로 가입했음을 밝힙니다....음호화하음호화하하~
02/09/05 16:31
요즘 자금 사정이 안 좋음에 따라 접속 시간이 줄었더니..
연합군에게 너무 기회를 줬군요..;; 하지만 p.p님께서 정신적 지주가 되셨으니 다시 힘을 내렵니다.. -_-)v
02/09/05 17:56
아...앗. 자금 사정이 안 좋으시다면...
카터님이 독자적으로 우기고 계시지만, 어쨌거나 반군의 물주가 되버린 저에게 연락을..... 제게 연락하셔서 계좌번호를 불러주세요 ^^ 아! 참 제 연락처를 모르시는군요.. ㅡ.ㅡ;; 그건 후니님이 자발적으로 알아내시길....
02/09/06 03:03
아- 네 어제 애마고원 재미있었습니다 -_- (쿨럭)
능숙하게 받아넘긴답시고 받아넘기긴 했는데 참으로 어설펐던듯.. (무념) 홀 오브 샬랄라는 좀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아뢰옵니다...(휘잉...;) 그럼 이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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