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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22 01:33:30
Name AttackDDang
Subject 팀단위리그에 대한 고찰
이 글은 제가 맵도리 닷컴에 썼던 글을 재구성 한것입니다...(재구성이 어딨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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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사편
대한민국에는 게임전문 케이블 방송국이 2개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 지역에서 48번채널을 먹고있는 온게임넷...
같은지역에서 49번채널을 먹고있는 MBC게임...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퍽)

MBC게임... 패션전문TV 를 인수한뒤 법인명을 바꾸고 게임전문채널로 거듭나게됩니다...
초반에 GemBC라는 채널명으로 활동을 하다가 MBC게임이라는 채널명을 가집니다.
후에 Ongame Net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지고 현재 7번째 Mbcgame Starleague를 개최중입니다.

Ongame Net... 케이블계 최강이라 평가받는 On Media의 자회사입니다.
온게임넷은 따로 방송국을 개국했죠. 투니버스에서 방송되던 게임플러스가 온게임넷의 전신입니다.

2003년 프로게임계에 팀들이 창단되고 양방송사모두 팀단위 리그에 대한 계획을 하게됩니다.

MBC게임은 팀리그라는 이름으로 팀단위리그를 개최하게됩니다. 계몽사가 스폰서를 맞게되구요...
Ongame Net은 잠시뒤에 프로리그를 개최하게됩니다. Ever가 스폰서를 맡게되죠...

MBC게임은 팀단위리그에 알맞게 팀배틀이라는 방식을 도입...
1:1을 통해 상대팀선수 4명을 먼저 죽이는팀이 승리를 거두는방식을 가지고 나옵니다.

Ongame Net 방송최초로 팀플을 공식전개념에 도입하면서 3전2선승제를 갖고 나옵니다.
1주일에 한번 3전2선승제게임을 하루에 2번하는방식이었죠.

MBC게임은 오랜기간 팀리그를 거치는동안 팀배틀매니아층을 양산하였고
많은 클랜들이 팀배틀을 통해 친목을 다지거나 클랜배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Ongame Net 기존에는 볼수 없었던 프로게이머들의 기초유닛싸움등을 보여주며
역시 Ongame Net 이라는 감탄사를 터뜨리게 만들고, 많은 팀플레이 명경기를 보여주며
배틀넷에 수많은 팀플에 기본적인 전략등을 확립시켜주었습니다.

2004년 중반 MBC게임은 팀리그를 주2회개최 3전2선승제로 변화를 줍니다.
Ongame Net은 2004년 라운드제도를 새로 도입한 스카이 프로리그를 진행하게되는데요...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우승팀과 와일드카드1팀을 포함한 4팀이
그랜드파이널을 가져가는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05년 온게임넷과 엠비시게임. 최초의 통합리그를 시도하게됩니다.
Sky Proleague 2005는 역대최초로 양방송사가 함께 여는 대회가 됩니다.
현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열리고있구요.
두 방송사는 서로간에 데이터교환과 통합맵사용등을 토대로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전적정보와 선수들의 연습에대한 부담을 줄여주었습니다.

(2부는 프로게임팀 편입니다.)

뱀다리 - 세편 모아서 올릴려고 했는데... 활동점수 하나쓸때 10점 주나요???
         그래서 그만... 저도 모르게... 누가 추게로~를 외쳐줬으면하는 심정...(택땅아 구걸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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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게임단편
지난번 1부때 채널을 언급한것이 큰 파장을 일으킨것 같더군요...

(역시 관심끄는데는 주관적인게 좋죠... 서로 다른답이 쭉 나오고...)

사실 저는 SKT1팬입니다... 그렇다고 편애해서 쓴건 아니구요...

(또 관심을 끌기위한 주관적 멘트... 탕~)

지난번 방송사편에 이어 이번에는 프로게임단편입니다...

일단전 기억력이 나쁘므로 후기리그위주로 썼구요...

팀 순서는 UZOO.com 전적검색에 위치한순서입니다...

이대니어, 조정웅, 하태기 감독님 죄송해요...

(이유는 읽다보면 알게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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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칸 (감독 : 김가을 총 전적 : 324전  145승 179패 44%)

-주요선수-
테란 : 임채성 최수범 이성은
프로토스 : 박성훈 송병구 이현승
저그 : 김근백 김영미 변은종 이재황 이창훈 박성준

-수상경력-
[2005.10.03] KTF Bigi Korea e스포츠 2005 우승

2000년 6월 정수영감독아래 창단된 삼성전자칸...
이제는 가을이효ㅇ으로 감독이 바뀌었죠...
Kespa컵때 팀창단이후 첫 우승을 거머쥐고,
후기리그에서도 꾸준히 나쁘지않은성적을 내고있는삼성칸팀...
이창훈선수의 이적으로 팀플레이에서 많은부분이 +요소로 작용했으며
개인리그전 성적이 좋은선수들도 많기때문에
개인전도 많이 발전하고있습니다.
게다가 스타리거들을 꾸준히 한명이상 배출해내면서
차차 나아지는모습을 보여주며 e-sports가
상향평준과 되고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팀입니다.

2. P&C 큐리어스 (감독 : 송호창 총 전적 : 237전  129승 108패 54%)  

-주요선수-
테란 : 김상우 나도현 이윤열
프로토스 : 손영훈 안기효
저그 : 박영훈 심소명 안석열

-수상경력-
[2004.10.30] SKY 2004 온게임넷 프로리그 2Round 우승

천재테란 이윤열을 중심으로 뭉친 팀 팬택엔큐리텔 큐리어스입니다.
Toona SG에서 시작 홍진호 이윤열등 걸출한 스타들을
보유하며 좋은성적을 거두었던 팀이기도 한데요...
Toona SG에서 SG패밀리로 SG패밀리에서 P&C큐리어스로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병민선수의 이적과 이윤열선수의
부진으로 인해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많은분들이 생각했는데요...
'원래 우리는 강팀이다!'라고 말하듯 잘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전면에서는 이윤열선수가 개인리그에서는 부진하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한다라는듯이 당당히 에이스역할을 해주고 있구요...
팀플전에서도 심소명선수나 안석열선수를 축으로 나도현 이윤열등의
게이머들이 출전하여 팀플전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두어주고 있습니다!!

3. 한빛 스타즈 (감독 : 이재균 총 전적 : 428전  222승 206패 51%)

-주요선수-
테란 : 김선기 유인봉 이성호
프로토스 : 박대만 김인기 설현호 윤용태
저그 : 강도경 김준영 박경락 채지훈

-수상경력-
[2003.08.30]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준우승
[2003.10.11]LIFEZONE배 KPGA 팀리그 준우승
[2004.07.17]SKY 2004 온게임넷 프로리그 1Round 우승

전통강호 한빛스타즈!!!
박용욱, 박정석, 변길섭, 강도경, 나도현
이 모두 신인발굴천재 이재균감독의 손을거친 선수들입니다!!!
용병술과 신인발굴의 대가 이재균감독의 아래서
대기업 스폰서팀을 무찌르며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둔팀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허나 현재... 나도현선수의 P&C로의 이적과 주요선수들의 부진등으로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는 10위(순화시켰어요...)를 달리고 있으며
티원팀과 승점이 55점 차이날만큼 많이 벌어져있습니다...
하지만 명장 이재균이 이끄는만큼, 정신적지주 강도경이 있는만큼,
전통강호인만큼, 4U팀이 그랬던것처럼 금방 살아날것이라 믿습니다...

4. e네이쳐스 탑팀 (감독 : 이대니어 총 전적 : 147전  55승 92패 37%)

-주요선수-
테란 : 김동진 김현진 브라이언
프로토스 : 서기수
저그 : 이재항 정영주 조용성

-수상경력-
[업ㅂ어]

과거 AMD드림팀시절부터 파격적인 외국인선수영입등 많은파란을 일으킨 팀입니다.
베르트랑, 기욤패트리, 피터, 브라이언등은 한국내에서 성공한선수로 키워냈구요
장진남 장진수 브라더스의 팀플이나 베르트랑의 처절모드등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프로리그의 한 페이지입니다.
비록 후기리그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는처지가 되어버렸지만,
김현진 이재항선수등의 보강으로
차기리그에서는 반드시 그 당당한 모습을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5. G.O. (감독 : 조규남 총 전적 : 328전  193승 135패 58%)

-주요선수-
테란 : 김성기 변형태 서지훈
프로토스 : 박영민 김환중 이재훈
저그 : 마재윤 이주영

-수상경력-
[2003.06.22]계몽사배 KPGA 팀리그 우승
[2003.10.11]LIFEZONE배 KPGA 팀리그 우승
[2004.02.29]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2004.08.28]Tucson배 MBC게임 팀리그 준우승
[2005.07.20]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3위

비스폰서팀의 자존짐 Greatest One 입니다.
2년연속 WCG를 석권할정도의 강호구요,
조규남감독또한 사비를 털 정도로 팀에대한 애정이 깊구요..
G.O.팀에는 미남수맥이 흐른다고 말할정도로 선수들이 정말 잘생겼는데요,
선수들의 외모만큼이나 그들의 실력도 화려합니다.
꽃미남 서지훈선수가 에이스로 자리잡고있으며
박영민, 김환중, 이재훈등 선수가 탄탄히 뒤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초 박태민, 전상욱선수의 이적으로 약해졌다 생각했지만,
오래전부터 쌓여온 탄탄함때문에 쉽사리 무너지지않는팀입니다.

6. KOR (감독 : 이명근 총 전적 : 381전  181승 200패 47%)

-주요선수-
테란 : 안상원 차재욱 한동욱 원종서 최안나 박솔미
프로토스 : 박정길 전태규 조혜림
저그 : 박명수 박찬수 신정민 이진성 주진철 이종미 강현

-수상경력-
[2005.02.05] SKY 2004 온게임넷 프로리그 3Round 우승

새롭게 떠오르는 강호 KOR팀입니다. 욱브라더스를 전면적인 개인전카드로 내걸고
주진철 신정민 팀플조합을 기본조합으로 하여 나쁘지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작년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의 우승으로 주가는 정점에 달했구요...
하지만 최근 전태규선수의 부진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는데요
부진에서 곧 벗어나 KOR을 위해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7. KTF 메직엔스 (감독 : 정수영 총 전적 : 430전  237승 199패 55%)  

-주요선수-
테란 : 김정민 변길섭 이병민 김윤환
프로토스 : 강민 박정석 조병호
저그 : 김민구 박현준 이재억 조용호 홍진호

-수상경력-
[2003.08.23]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3위
[2004.02.28] LG IBM PC배 MBC게임 팀리그 준우승
[2005.02.05] SKY 2004 온게임넷 프로리그 3Round 준우승
[2005.07.30]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준우승

비운의 명문팀 KTF메직엔스입니다.
카리스마있는 정수영감독이 이끌고 선수들의 네임밸류만 보더라도
'무조건 우승'이라는 말이 떠오르지만 항상 우승자의 왼편에 서있던 팀입니다.
전통적으로 팀플레이가 강한 KTF팀은 팀플레이가 강한때문인지
3:2승부가 주를 이룹니다. 물론 그때문에 광동렬이 화제가 되었구요...
많은 팬들을 가슴졸이게 만드는 팀이기도 하죠...
개인전카드도 다양하긴하지만 좋다할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3라운드이후 공식전 23연승의 대기록은
당분간 깨지기힘든 E-sports역사상 대기록으로 남을것입니다.

8. Plus (감독 : 조정웅 총 전적 : 207전  92승 115패 44%)  

-주요선수-
테란 : 이학주 조홍규 민지희
프로토스 ; 오영종 김민제 이유석 원상일
저그 : 김성곤 최가람 김정환

-수상경력-
[업ㅂ어]

과거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등 최고의 선수들을 바탕으로 드림팀이라 불릴정도였지만
스폰서의 부재와 임, 홍, 이 프로의 이적으로 무너지면서
2004년 프로리그에서는 2, 3라운드마저 탈락하며 몰락하듯보였던 팀입니다.
하지만 2005년 So1스타리그의 영웅, 로얄로더 오영종선수를 중심으로
다시한번 도약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학주 김성곤 최가람선수들도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9. POS (감독 : 하태기 총 전적 : 297전  146승 151패 49%)

-주요선수-
테란 : 박민현 염보성 강구열
프로토스 : 문준희 박지호 김택용
저그 : 김동현 박성준 서경종 정영철

-수상경력-
[업ㅂ어]

2004년이 배출해낸 또한명의 스타, 수박바(-_-;;) 박성준선수
2005년이 배출해낸 신3대토스中 1인 스피릿 박지호선수...
새롭게 떠오르는 신성 염보성, 서경종선수등이 성장,
급속도로 성적향상을 보이며 상위권으로 도약을 꿈꾸는팀 POS입니다.
허나 POS팀은 극도로 박성준선수나 박지호선수에게 의존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최근에는 신인선수들의 성장으로 두 선수의 부담도 줄어들었고 성적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비록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과는 거리가 멀어졌으나 멋진 승부를 보여주는팀 POS입니다.

10. SK텔레콤 T1 (감독 : 주훈 총 전적 : 258전  145승 114패 56%)

-주요선수-
테란 : 고인규 임요환 전상욱 최연성
프로토스 : 김성제 박용욱
저그 : 박태민 성학승 윤종민

-수상경력-
[2003.08.30]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2004.02.28]LG IBM PC배 MBC게임 팀리그 우승
[2004.07.17]SKY 2004 온게임넷 프로리그 1Round 준우승
[2004.08.28]Tucson배 MBC게임 팀리그 우승
[2005.07.30]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우승

한여름밤의 꿈 SK텔레콤 T1입니다.
국내최다팬을 보유한 임요환선수를 주축으로 메이저로 평가받는
다수의 프로게이머가 뭉친 팀인데요...
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한 주훈 감독의 아래에서 많은 사고(?)를 쳤습니다.
올해초, 이창훈선수의 이적으로 팀플성적이 좋지않았으나
윤종민/고인규 신인조합으로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개인전은 전상욱 박태민의 이적으로 카드가 더욱 많아졌구요...
작년 여름 결승진출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비웃기라도하는듯
2:0연승으로 당당히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번여름에도 그런모습이었구요...
한때 하위권을 맴돌며 몰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듯하였으나
전통강호는 다르다라고 말하듯 금방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1. SOUL (감독 : 김은동 총 전적 : 398전  186승 212패 46%)

-주요선수-
테란 : 김승인 서지수 진영수 한승엽
프로토스 : 김선묵 박종수
저그 : 곽동훈 김남기 박상익 김윤환

-수상경력-
[2003.06.22]계몽사배 KPGA 팀리그 준우승
[2004.10.30]SKY 2004 온게임넷 프로리그 2Round 준우승

'우리는 약체가 아니다...' SOUL입니다.
작년 2라운드 많은 강팀들을 젖혀두고 준우승까지 차지하였구요.
여성프로게이머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서지수선수도 인기몰이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특히 팀플레이에서 박상익선수의 랜덤실력은 사기적(?)이라할만큼 좋구요.
매번 사람들에게 약체라고 평가받지만 그 평가를 비웃는듯 좋은 성적을 내줍니다.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대세는 곽동훈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다는 의미에서 장난 3g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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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다리-지난번에 딱 한분이 추게로를 외쳐주셨더군요...
       이번에는 많은분들이 외쳐주시면 살포시 뱀다리 지워버리겠습니다
       아울러 3편에서는 팀단위리그 그때 그 순간이라는 제목을 쓸 예정인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명장면, 대사건(ex-T1의 한여름밤의 꿈, KTF23연승 등)
       을 저에게 쪽지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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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훕퍼
05/12/22 01:40
수정 아이콘
팀단위 리그에 개념이 안 잡혀있던 저에게는 좋은 글인데요 ^^ 글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금정구 좋은 동네이죠 (응?)
이디어트
05/12/22 01:54
수정 아이콘
글과는 상관없어서 죄송하지만-_-;
금정구 좋죠;;
학교앞에 술집도 많고, 물가도 싸고, 밥집도 맛있고..ㅠㅠ
다만 자취방에 테레비가 없어서 스타리그를 잘 보기 힘들다는게..ㅠㅠ
05/12/22 02:57
수정 아이콘
정리가 잘 되었군요+_+

좋은 글 감사합니다^^
키튼투
05/12/22 08:00
수정 아이콘
잘 정리된 글이네요

추천게시판에서도 보았으면 합니다.
오윤구
05/12/22 09:11
수정 아이콘
팀플레이가 양지에서 벌어지는 서킷레이스 같다면, 팀리그는 새벽 밤거리에서 벌어지는 언더그라운드 리그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구요. F1과 이니셜D일까요?
05/12/22 10:56
수정 아이콘
kor은 새롭게 떠오르는 강호라고 하기엔..
예전부터 뜰듯 말듯한 상태를 꾸준히 이어오는 상태..
참 아쉽네요.
유신영
05/12/22 13:42
수정 아이콘
완불엠이네요 ㅜㅜ 마재윤 선수 불쌍해서 어떡해요 ㅜㅜ
딥퍼플
05/12/22 17:46
수정 아이콘
피터, 브라이언 선수는 e네이쳐스가 키워낸 선수가 아니라, POS가 발굴한 선수들입니다. 원래 POS에서 활동하다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PC방 이벤트 등 알바가 용이한 e네이쳐스로 이적하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운 부분으로 이적하지 않고 POS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국내무대에서 훨씬 두각을 나타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랬으면 지금 e스포츠가 훨씬 다채롭고 재밌었을텐데요.... 참고로 피터 선수의 별명은 '윙크토스'였죠.(iTV 방송경기에서 카메라를 보고 윙크를 한데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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