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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25 21:56:03
Name 닭템
Subject 게임 장르의 표준을 제시한 게임
MNORPG - 울티마 온라인
서양 RPG - 울티마
일본식 RPG - 드래곤 퀘스트
연애시뮬레이션 - 동급생
육성시뮬레이션 - 프린세스메이커
낙하형퍼즐 - 테트리스
낙하형대전퍼즐 - 뿌요뿌요
FPS - 둠
전략시뮬레이션 - 듄2
액션 RPG - 디아블로
액션 어드벤쳐 - 툼레이더
대전액션게임 - 스트리트파이터2
횡스크롤액션게임 - 더블드래곤
역사시뮬레이션 - 삼국지
건설시뮬레이션 - 심시티

당신은 몇개나 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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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포겐
05/12/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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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빼고다.......했군요 그리고 더블드래곤이 횡스크롤액션인가요? 대전액션아닌가요?(제가 알고있는 그 더블드래곤이 아니라면 낭패;;)
서정호
05/1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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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뿌요뿌요, 스트리트파이터2, 테트리스...
해본 건 총 4개네요...
아, 디아블로는 2를 친다면 5개구요...
삼국지나 뿌요뿌요는 지금도 간간히 합니다...
그래픽등등 여러가지를 따졌을 땐 지금의 게임들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건 여전하더군요...
05/1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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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메, 테트, 뿌요뿌요..... 3개 뿐이네요 ;;;
05/1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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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삼국지도 해봤네요 ;;
저스트겔겔
05/1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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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본게 없습니다 털썩 ㅡㅡ;;;
05/1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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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MMORPG는 바람의나라가 먼저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혹시 제가 넥슨의 구라에 넘어간건가요? -_-; 정말 잘 몰라서..
05/12/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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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메키 메모리얼은 포함이 안되어있군요.
사실 동급생은 시뮬레이션이라기보다는 어드벤처로 봐야 하는데..
저기 있는 게임중에는 3개 빼고 다 해봤군요..
05/12/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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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울티마는 개인적으로 I~VII까지 해봤는데 IV가 정말 최강이죠.....Lord British....울티마 온라인에도 나오나요? ^^
로얄로더
05/12/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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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테트리스, 뿌요뿌요, 둠, 디아블로, 툼레이더
6개 해봤네요..
마음속의빛
05/12/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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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포겐/ 대전 게임 "더블드래곤" 이전에 횡스크롤 게임이 있었어요
납치당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붉은색 옷의 남자와 파란색 옷의 남자가 악당들을 쓰러뜨리며 전진해나가는...^^;;
저는 위에 나열된 게임 중 11가지를 해봤네요. ^0^
명왕성
05/12/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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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빼고 다.. 해봤네요 ^^;; (저도 참..)
대부분 동의합니다만 몇가지 의견을 추가하자면..

액션 RPG의 경우 좀 몇개로 분화해야 할꺼 같은데.. '원더보이'나 '이스'같은 일본식 액션 RPG도 있습니다. 원더보이는 메이플스토리의 선조쯤 될까요?

연애시뮬레이션의 선조는 '도키메키메모리얼'로 알고 있습니다만.. 성인용 연애시뮬은 '동급생'을 기점으로 꽃을 피우는군요 ^^;;

호러 액션어드벤쳐에 '바이오해저드'를 잡입 액션에 '메탈기어'를 추가하는것도..

오랫만에 추억의 게임들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
05/12/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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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 퀘스트, 툼레이더 빼고 다 해봤네효 ㅎ
... 이게 91년생의 모습이냐 ㄷㄷ
05/12/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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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RPG의 원조를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신가요?
전 닌텐도의 파이어 엠블럼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치도 않고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명왕성
05/12/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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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ber// 아마 맞을꺼에요. ^^ 패미컴으로 발매된 최초버전
FTossLove
05/12/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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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최초의 액션 롤플레잉도 아니고
액션 롤플레잉 전체를 대변하지도 못합니다.
현재도 액션rpg의 표준형이라고 볼 수도 없죠.

바람의 나라는 국내에 한해서 시초일듯..
저스트겔겔
05/12/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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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해본 게임 중에서 재밌는 것을 꼽자면
MNORPG - 바람의 나라 (눈물의 게임, 시립 도서관 가서 컴퓨터 박살나도록 스페이스바를 두둘기면서 하던 게임)
서양 RPG - 발더스게이트2(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다 재미있는데 2는 달리기가 가능해서 ㅋ 토먼트도 재밌었음)
일본식 RPG - 파이널판타지5,6,7(아 정말 최강 가장 사랑하는 게임)
연애시뮬레이션 - 센티멘탈 그래비티(이거 하려고 새턴을 질렸군요)
육성시뮬레이션 - 프린세스메이커2(3는 별로였음)
낙하형퍼즐 - 테트리스(뭐 이건 지금도 핸드폰으로 하고 있고)
낙하형대전퍼즐 - 뿌요뿌요 (이런 류의 게임이 이것밖에 없는거 같은데 솔직히 이런 게임은 영)
FPS - 둠(뭐 충격이였음 어릴적에)
전략시뮬레이션 - 워크래프트2 한글판(오크의 '일을 주세요'가 충격적으로 다가온 게임 ㅋ)
액션 RPG - 디아블로2(뭐 말이 필요없음)
액션 어드벤쳐 - 툼레이더2(2 이후로는 영 아니였음)
대전액션게임 - 킹오프파이터즈97(아직도 94부터 2003까지 다 좋아하는데 97이 가장 재미있는듯)
횡스크롤액션게임 - 던전앤 드래곤시리즈
역사시뮬레이션 - 삼국지 시리즈(참고로 456를 가장 좋아함)
건설시뮬레이션 - 심시티2000(3000보다는 2000때가 가장 좋았음)
05/12/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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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2를 빼고는 거의 다해봤네요;
xaber // 파이어 엠블렘 맞지 않나요? 요즘에도 나오던데요 ~_~;
동네노는아이
05/12/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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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게임 많이했다고 자부했는데
동급생은 잘 모르겠네요
동급생은 무슨게임인가요?
전 아직 순진해서리..쿨럭


ㅋ 근데 동급생은 연시뮬이라고 하기 조금 무리수가 있지 않을까요?(야겜..--)
도키메키 메모리얼이....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세츠나
05/12/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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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울티마 6을 제일 처음으로 했지만 당시 초등학생이라 중간에 막혀 클리어하지 못했고...-ㅅ-;
울티마 7에서 완전히 빠져들고 7 파트2를 클리어한 다음 6, 5, 4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1~3은 못하겠더군요 ^^;
울티마 시리즈 정말 굉장한 게임입니다. 7하고 7-2는 지금도 가끔 하고있고요...
요즘의 뛰어난 그래픽 기술로 리메이크해서 한글로 번역한다면 좋을텐데...한글판 안나오려나 -ㅅ-
새벽의사수
05/12/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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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테트리스, 뿌요뿌요, 둠, 듄2, 디아블로, 툼레이더, 스트리트 파이터, 삼국지, 심시티
한두번 해본것까지 포함해서 이상 10개 해봤네요
오크의심장
05/12/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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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이라기보단 장르중 가장 유명했던 게임들이네요
저스트겔겔
05/1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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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콘도 재밌는데 비행시뮬레이션에서는 팔콘이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05/1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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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은 그 성인신들만 제외하면 가히 연애 시뮬레이션의 기본을 제시한 게임이죠. 도키메키 메모리얼은 그 뒤에 나왔고... 도키메키 메모리얼도 나름대로 동급생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DynamicToss
05/12/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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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울티마 뺴고 다한듯 싶네요
05/12/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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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1992년에 ID소프트에서 울펜슈타인을 만들었고요
당시 엄청난 인기었죠 저도 플레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3D라고 되있던걸로..

그뒤 1993년에 둠이 나왔다는군요..

근데.. 고전FPS제국에1988년도에나온 캐슬마스터라는 겜도 있었다네요
영롱이
05/12/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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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슈팅아케이드 - 코브라헬기
카레이싱 - 니드포스피드3
비행시뮬레이션 - 팰콘4.0
우주비행시뮬레이션 - 윙커맨더
그래픽어드벤쳐 - 원숭이섬의비밀1
05/12/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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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도 물론 인기있었지만..

당시 울펜의 포스로 봐서는 표준은 울펜이 제시했다고 봐야될꺼 같네요

저도 1번 2번 뺴고 다해봤네요 뿌듯 ㅋ
ミルク
05/12/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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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시뮬레이션적 요소가 결합된 게임은 위에서 말했듯이,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더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뭐, 동급생도 나쁘지는 않죠. 동급생 이전에 연애 게임은 대부분 스페이스 어드벤쳐 형태를 띄고 있었으니.
05/12/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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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메키 메모리얼은 연애 + 시뮬 에 육성 까지 포함되 있는 게임이고
연애 + 시뮬은 동급생이 시초라고 봅니다. 연애 시뮬 어드벤처 의 융합이라고 할까요 여기에 육성이라는 요소를 더한게 도키메키 메모리얼이죠
05/12/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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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다시 지적해드립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는 없습니다. 실시간 전략 게임이 옳은 표현이지요.

RTS = Real Time Strategy

시뮬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어디 보이시는지요?
05/12/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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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다 Strategy Simulation라고 전략시뮬이라고 썼는데 -ㅅ-
저스트겔겔
05/12/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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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그냥 SS가 전략시뮬레이션이였는데
영원한 초보
05/12/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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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vel님 //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쟝르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나름대로 뛰어난 사실성에도 불구하고, 그 지나친 사실성이 오히려 약점이 되어(일단 조작이 무지하게 힘들었던)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1944 Across the Rhine' 같은 게임들은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게다가 실시간이었음). 물론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기 보다는 실시간 전략 게임 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영원한 초보
05/12/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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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뮬레이션' 이라는 의미가 '모의 실험' 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어느 정도 현재의 문명 상황에서 가능해 보이는 점을 게임화 하거나 혹은 과거의 어떤 역사적 사실을 게임화한 게임을 이쪽(시뮬레이션)에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
05/12/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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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 simulation이라고 구글서 처보세요
그런 장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http://www.blizzard.com/starcraft/ 스타 공식 소개 페이지입니다만
들어가서 녹색으로 써진 글자 중 제일 처음에 나온 말 읽어보시구요.

영원한 초보님: 그런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듄은 RTS입니다.
05/12/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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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전세계적으로는 RTS라고 쓰지만 우리나라에서만큼은 SS로 쓰는게 맞다고 주장하실 분들은 안계시겠지요? 그렇다면 전 할 말이 없습니다만...
05/12/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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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레이션은 크게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턴방식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나뉘는 거 아닌가요?
RTS는 듄2를 시발점으로 해서 C&C, 스타크래프트... 해서 이어져 오고, 턴방식으로 유명한 것은 히어로즈시리즈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위의 게임중에서 울온빼고 다 해봤지만 제일 충격적인 게임은 듄2였습니다. 사촌형네의 386에서 처음 플레이해봤는데, 제가 고작 하비스트(단어가 맞나 모르겠네요. 추수하는 트럭인데...)로 곡식 캐고 있는데 어디선가 총알이 슝슝 날아오고 장갑차가 제 기지 파괴하는 거에 절로 눈물이 났던...
저스트겔겔
05/12/25 23:06
수정 아이콘
하베스터 맞고요 전 하베스터에 제 보병들이 그냥 한순간에 깔리는거 보고 우울했었던 ㅡㅡ;;
05/12/25 23:11
수정 아이콘
듄2 디아블로1,프린세스메이커 이거 3개 해봤습니다 ㅋ
05/12/25 23:11
수정 아이콘
강량님
전략 게임들은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볼께요. 이번에 Gamespy.com이라는 곳에서 2005년 올해의 게임 상을 발표했는데 RTS의 경우는 Age of Empires 3가 탔군요.
말씀하신 턴방식도 그냥 Turn-based strategy라고 해놨습니다. 문명 4가 수상했습니다.

링크는 http://goty.gamespy.com/2005/pc/index15.html 여기 있습니다

정작 시뮬레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게임은 이런 전략과는 아주 다른 게임입니다. http://goty.gamespy.com/2005/pc/index17.html Silent Hunter III라는 게임이군요.

-_- 전략이 시뮬레이션으로 둔갑하는 이런 어이없는 분류는 개념없는 게임잡지들과 기자분들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5/12/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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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냥 시뮬레이션 게임은 심즈나 문명등이 있고, 전략시뮬레이션은 스타나 워해머등으로 생각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네요...에궁..ㅠ.ㅠ
Rocky_maivia
05/12/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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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부 해봤군요;
동급생으로 부터 시작된 저의 미연시 인생은.. 지금 뒤돌아보니 참 찬란한 길을 걸어왔네요;
툼레이더로 머리를 싸맸던 기억도 나고..
듄2의 재미에 빠져 C&c보면서 탄야에 매력에 빠지던 기억도 나고;
둠하면 역시...IDDQD !!! 흐흐;
05/12/25 23:16
수정 아이콘
강량/ 이해하셨다니 다행이군요...^^ 에고 조만간 글을 하나 써야겠어요;;; 맨날 댓글로만 다니까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듯 합니다...
풍류랑
05/12/25 23:25
수정 아이콘
듄2 빼고 다해봤네요..

더블 드레곤의 진정한 보스는 바로 2p 죠.. -_- 피터지는 대전을

했던거 같은;

Rocky_maivia// 타냐는 레드얼렛이고 C&C는 코만도 였나 그렇치 않나요? 어쟀군 한방에 건물을 부수지만 서도 개한마리에 죽었을때는 ㅠㅠ
루미너스
05/12/25 23:36
수정 아이콘
울티마 빼고 다 해봤군요^^ 둠 보다 울펜스타인이 확실히 시기가 빠릅니다. ID 소프트 천재들-_-
동급생은 열심히 통신상에서 매뉴얼 읽어가면서 클리했던 기억이 OTL 당시에 그림만 보려고 추출프로그램이 또 유행했죠 아하하
letter_Couple™
05/12/25 23:42
수정 아이콘
잠입액션 - 메탈기어
박대영
05/12/25 23:45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게임은 국산RPG의 최고봉 창세기전이 생각납니다. 라이벌로는 악튜러스도 있었지만요. 고등학교때 항상 방학때 엔딩보던때가 이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창2는 10번 넘께 엔딩을 봐도 질리지 않더군요. 방대한 스토리가 매력적인 게임 좀껴맞춘다는 느낌도 있어지만요. 창3시리즈부터는 그래픽도 많이 향상 되었죠. 흑태자의 아수라파천무 최고입니다^^;;
KeyToMyHeart
05/12/25 23:46
수정 아이콘
리듬액션- 비트매니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서 음악게임이라면, 파라파더래퍼
클라우디오
05/12/25 23:59
수정 아이콘
경영시뮬레이션 - 트랜스포트 타이쿤
아무도 경영시뮬레이션은 안좋아하시나요 =_ㅠ
똘똘이리버
05/12/26 00:01
수정 아이콘
11개
Nada-inPQ
05/12/26 00:05
수정 아이콘
왜 스포츠가 없나요??레이싱도 없는 것 같고...
저 중에선 삼국지만 해봤누요...

제게 최고의 게임은 역사물을 좋아하는 덕택에, 신장의 야망 입니다.
뭐 또 누가 튀어나와서 일본 어쩌구저쩌구 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겜은 참잘 만들었다는 생각이...코에이에서 만든 건데, 자기 나라라 그런지 삼국지와는 차원이 틀립니다..강추~
글루미선데이
05/12/26 00:06
수정 아이콘
울티마 시리즈 뿌요뿌요(-_-이런건..영) 듄2 빼고 전부 다 했습니다
파라파...ㅋ 정말 제대로 웃으며 했던 게임인데
아 그리고 하급생인가?이게 더 재밌던데...
05/12/26 00:08
수정 아이콘
다해봤습니다..

울티마는 리니지와 더불어 최강의 폐인양성게임이죠..^^;
쇼미더머니
05/12/26 00:17
수정 아이콘
드퀘, 울티마, 듄 빼고는 다해봤네요;
특히 뿌요뿌요는 고등학교때 저희학교 공식 종목이라 엄청나게 했고 -_-;;
국산RPG는 역시 창세기전이; 나오는 날에 꼭 사던 기억이 있네요. 스토리도 좋은 편이고. 끼워맞춘게 맞긴 하지만;
자스민
05/12/26 00:20
수정 아이콘
동급생, 프메, 뿌요뿌요, 테트리스, 둠, 디아블로... 6개밖에 안되네요 ^^; 그치만... 대항해시대가 빠져서 아쉬워요 ㅠㅠ
햇살의 흔적
05/12/26 00:35
수정 아이콘
다해봤네요 20살 나이에 게임라이프 14년;
05/12/26 00:35
수정 아이콘
울티마 빼고 다 해봤네요.
건 슈팅의 원조는 뭐죠?
05/12/26 00:55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다. -_-;
저기에서 파생된것도 대부분 다.. -_-;;
어헉 뭐시냐.. ;;

하지만 아직 전국급인건 대전액션이랑 퍼즐뿐이지 말입니다.
언더가 좋아요. 묻혀있는 B급게임들...
05/12/26 00:56
수정 아이콘
근데 횡스크롤 액션게임은 더블 드래곤 이전에도 꽤나 많은 게임들이
자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준'을 마련한건 더블 드래곤이 아니죠.
amoelsol
05/12/26 01:0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울티마 시리즈 안해보신 분들이 많아 조금 의외였습니다.
RPG는 역시 울티마 시리즈와 위저드리 시리즈지.. 라고 들으면서 자라기는 했습니다만,
기실 저도 울티마를 처음 하게 된 것은 8088을 가지게 되고 나서 시작한 울티마 6,
6장이나 되는 플로피 디스켓을 번갈아 꽂아대면서 로딩되기를 기다렸던 그 시절.
전 mead나 lute 같은 영어 단어들은 울티마를 하면서 배웠다는 것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화면에 나오는 물건은 뭐든지 만지거나 작동하거나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자유도에 당시 받은 감명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로드 브리티쉬를 한 번
암살해 보려다가 모진 시도해보다가 한 방에 이승 하직하기도..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게임이라 대부분 해보신 적이 있으실 줄 알았어요.
05/12/26 01:59
수정 아이콘
헐...울티마 4,5,3 순으로 해봤었는데...울티마 시리즈...특히,초기작은 지금 생각해도 경이적인 게임입니다.어떻게 그 당시에 그런 게임이 나올 수 있었는지...지금 생각해도...거 참.....(지금 생각해도..그래픽,음악 등의 외적인 요소를 빼면...지금 게임들 보다도 오히려 대단한 게임이라고 봅니다.join 등의 명령어가 생각나네요~~아마 4글자를 직접 입력해서 npc에게 질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그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ㅡㅡb)
05/12/26 03:44
수정 아이콘
사실 -ㅅ- 위에 장르라는건 그냥 분석가들이나 기획자들이 방향성을 제시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이죠... 게임학등의 수업을 들으면 장르를 가지고 싸웁니다. 과연 삼국지가 시뮬레이션인가! 라던지, 일본식 RPG 가 왜 RPG 인가. [사실 PC나 비디오 게임기의 RPG는.. 좀.. 많이 이름과 다른 장르가 되어버렸죠..]

대체 왜 스타크레프트가 시뮬레이션인가! [사실 이건 잘못된 이야기죠 시뮬레이션 아닙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게임 백서에 시뮬레이션으로 들어가있습니다-ㅅ-;]

대학원 아저씨들이 맨날 싸웁니다...

아, MGS2 의 게임 장르는 뭔지 아십니까? 텍티컬 전략첩보 액션 게임입니다. 오우, 코지마는 역시 센스쟁이죠? 정말 게임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장르란 그 게임이 뭘하는지만 알려주면 되는거 같습니다.

아.. 위에 게임은 다 해봤네요 크크크으[케로로중사의 쿠루루상사버전으로] 아, 서양식 RPG 의 기초를 새운건 울티마가 맞긴 한데, 울티마 1은 아니겠죠?^^
Reaction
05/12/26 04:04
수정 아이콘
둠... 저 게임 정말 미치도록 좋아했던 게임이죠. 울프3d와 둠1,2,95...
또 브레이크 뭐뭐뭐(???)라고 기억되는 같은 id에서 나온 게임도 있었죠.
둠3는 컴퓨터 사양이 모자른 관계로 못하고 있지만 카스와 헤일로로 어느
정도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퀘이크와 헥센, 헤레틱도 기억나네요. 후후...
프린세스메이커는 엽기앤딩만들기 내기하면서 정말 열심히 키웠던 기억
이 나네요. 마왕이나 창녀... 뭐 그런거... 흠흠... 테이블게임이나 rpg 그
리고 턴방식은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게임은 알겠는데 밤세가면 한 기억
은 없군요... 이런 월요일인데 오랜만에 고전게임이 마구마구 하고 싶어
지네요^^
안개사용자
05/12/26 05:23
수정 아이콘
듄2는 정확하게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의 효시죠.
옛날에 그 게임을 처음 접하고 참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전까진 느긋하게 턴방식으로 장기두듯 전략을 짜고 플레이하는게 원래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성격이었습니다.
삼국지나 히어로즈, 문명시리즈같이요.
허나 듄2 이후로 나오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은 전략짜는 순간에도 적이 움직이고 있다는 박진감을 확실히 인식시켜줌으로서
이 게임을 기점으로 이후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를 둘로 나누어 버립니다.
실시간과 턴방식으로요... 요샌 이 둘을 혼합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참 재밌게 듄2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을 하면 각개격파의 힘이 뭔지 알게 되더군요.
첨에 동일한 숫자나 적은 숫자로 적과 붙어서 항상 우왕좌왕하던 기억이 납니다.
안개사용자
05/12/26 05: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액션 어드벤쳐의 효시는 페르시아의 왕자로 알고 있습니다.
어드벤쳐란 장르가 원래 약간의 액션성을 갖고 있습니다.
허나 액션이 주가 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그 효시를 꼽는다면 페르시아의 왕자가 아닐런지요.
정확하게 보자면 툼레이더는 3D 액션어드벤쳐의 효시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툼레이더 이후 페르시아왕자도 3D로 다시 만들어졌죠.
안개사용자
05/12/2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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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장르로 대성공한 게임은 둠이 맞습니다만...
fps효시로 볼 게임은 울프, 혹은 울펜슈타인3D일 겁니다.
둠은 완벽한 3d fps를 완성해냄으로서 더 명성을 얻었죠.
울펜슈타인은 시도는 획기적이었으나 당시엔 둠만큼 인기를 못끌었고...
아마 그래서 둠이 최초의 fps로 아는 분들이 많은 가 봅니다.
허나 게임개발에 있어 울펜슈타인3D가 현재의 모든 fps의 모태가 된게 맞습니다.

둠도 처음보고 참 놀란 게임이었는데 오래하면 멀미가 나던 기억이...;;;
XoltCounteR
05/1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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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하...저도 다해봤네요....이게 자랑거리 인지...-_-;;;;
무엇보다 울온이 최고였습니다...
길드마다 성 만들때...ㅠ.ㅠ잘 봐놨던 자리를 다른 길드한태 빼앗겼을때 그 슬픔이란....ㅠ.ㅠ
게다가 성에 처들어올까봐 문잠그고 있다가 성이 조금씩 허물어질때의 그 가슴아픔...ㅠ.ㅠ

울온 만세!!!
05/12/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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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약간 햇갈리시는거같은데 최초의 게임을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표준을 제시한게임을 말씀하시는거에요...
바람의 나라가 최초는 맞지만 한국형 MMORPG의 표준을 제시한 게임을 꼽으라고 하면 리니지를 꼽겠죠.
그리고 세계적으로 표준형을 이룬 게임이라면 단연 울티마온라인이죠.
후훗;;;
안개사용자
05/12/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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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최초게임이 아니라 게임장르의 기둥이 된 게임을 말한 거랍니다.
듄2, 울펜슈타인3D, 페르시아의 왕자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었고 그로인해 이후 동일한 장르의 기본틀, 표준이 된 거죠.;;;
표준이란 개념이 애매한 게... 사실 게임은 각기 가지고 있는 장르적 특성외의 다른 사항들은 게임마다 다 다릅니다.
그냥 아류작이라 부르는 게임말구요.
단지 최초게임만 언급하고자 했다면 정말 옛날의 게임을 이야기했겠지요.^^
허나 제가 쓴 게임은 진짜 게임역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게임이라 봅니다.

요컨대 아마 표준의 의미를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에서 차이가 있나 봅니다.
아마 둥이님 시각에서 보자면 게임의 표준이란 현 시점을 기준으로 바뀐다고 보시는 거 같습니다.
이를테면 요즘 유행이 되는 게임의 모체는 어떤 거에 가깝다라든지, 어떤 게임이 히트해서 그와 비슷한 게임이 나온다든지...
허나 제가 보는 표준의 관점은 게임장르를 구축한 영향력적인 측면에서 언급한 겁니다.
아마 그런 시각의 차이가 있나 보네요.
크게 문제될 거 없습니다. 다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니까요.
제 시각으론 리니지는 외국의 모 게임에서 큰 틀을 그대로 따왔고 디아블로의 개념이 다소 섞인 mmorpg라 봅니다.
한국 mmorpg의 틀은 디아블로에 가깝다 보거든요. 울티마보다요...
스토리나 자유도, 커뮤니티의 지향보단 액션이나 아이템지향적인 요소가 크기 때문에 말이죠.
아무튼 제가 적은 게임들 모두 게임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게임이라 봅니다. 또 표준이나 기준이 된 게임이라고 생각하구요.
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안하고 틀릴 수도 없다 봐요. (주관적인 요소가 크니까요.^^)
팀달록
05/12/28 04:48
수정 아이콘
Closer / 바람의나라는 국내최초그래픽 온라인 게임입니다.
(텍스트 기반까지 따지면 국내최초도 아닙니다.)
넥슨이 개구라를 치는거죠.
90년도 초중반 pc게임 잡지 보던 분들이라면 상식으로 알만한 내용입니다.
팀달록
05/12/28 04:49
수정 아이콘
세계최초라는건 카트라이더 제작자 얼굴스러운 구라입니다.
벨리어스
05/12/31 01:48
수정 아이콘
으음.... 액션어드벤쳐의 표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너무 숨겨진 다양한 걸작들이 많아서 뭐라고 기준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확실하게 단언할수 있는것은,호러 서바이벌 어드벤쳐의 기준을 제시한것은 바이오하쟈드의 아버지 격인 게임 어둠속의 나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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