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15 11:22:58
Name ~Checky입니다욧~
Subject 챔피언스리그 8강 조편성 완료!
아스날(잉글랜드) vs. 유벤투스(이탈리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vs. AC 밀란(이탈리아)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vs. 비야레알(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 vs. 바르셀로나(스페인)





오늘새벽, 인터밀란이 아약스를 1-0으로 꺽으며 8강을 확정지었습니다.

(경기는 자느라 못봤지만...)

조편성은 보시는 바와같습니다.

경기는 3월28일, 4월5일로 예정되어있고요.

우리나라와 친숙한 아인트호벤이 떨어지고, 박지성의 맨유도 일찌감치 탈락해서 우리나라 일반팬들의 관심은 적어졌을지 몰라도 축구팬으로써 저런 빅매치들은 놓칠수 없지요.




기대되는 경기는 역시 일단 아스날과 유벤투스의 대결

현재 리그에서는 아스날 유벤투스에 비해 많이 힘들지만 요즘은 딩요 이상가는 엄청난 앙리의 포스, 파브레가스의 성장과 특유의 빠른 공격으로 이번 챔스에서는 무패의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첼시와 더불어 부인할수없는 현존 세계최강 유벤투스

거기다 이 두팀에는 작년 아스날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캡틴 비에이라가 있어 더욱 주목되네요, 앙리역시 한때 유벤투스에 있던적이 있고요,(슬럼프라고 할만큼 활약은 미미했지만)

현재 선수들만보면 수비진의부상이 엄청난 아스날이 힘들어보이지만 전통적으로 프리미어>세리에>라리가>프리미어 의 3각관계를 생각해보면 예측이 불가능 할듯 싶습니다.



아인트호벤에 대한 작년 챔스의 복수에 성공한 막강화력 르샹피오나 최강팀 리옹과 만만치 않은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 밀란

주닝요, 프레드, 티아구, 사레브와 셰바, 인자기, 카카, 셰르도프의 화력대결이 볼만할듯



역시 세리에의 전통의 강호 인터밀란, 스페인의 노란잠수함 비아레알의 경기는 베론과 리켈메의 아르헨티나 신구플레이메이커간의 자존심 경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친숙한 프리미어리그팀 맨유, 리버풀을 연파한 다크호스 벤티카와 외계인이 서식하고있는 최강팀 바르셀로나의 화력대결도 역시 기대됩니다.



아스날팬이라 맨 윗경기만 젤 길지만 어쨋든 아스날 화이팅!

참고로 4강은 아스날 유벤투스의 승자와 인터밀란 비아레알의 승자, 밀라노와 리옹의 승자와 벤티카 바르셀로나전의 승자끼리 맞붙는다고 합니다.


틀린점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lassicalRare
06/03/15 11:55
수정 아이콘
외계인의 서식 ㅇㅇ
06/03/15 12:15
수정 아이콘
유베-아스날은 많은사람들이 유베 우세를 점칠것 같은데요. 전 오히려 아스날 쪽이 미세하게 나마 낫지 않나 합니다.

EPL만 만나면 힘못쓰는 유베란 점. 브레멘과의 경기 그리고 최근 델레 알피에서 밀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 (리노가 퇴장당한 밀란에게 오히려 밀리는 경기력이었죠. 핸들링PK도 유베 프리미엄 덕택에 선언되지 않았었고요. 산 시로였다면 발렸을 겁니다. 1차전처럼.) 그리고 앙리의 무시무시한 포스. 세스크의 상승세. 등등 시즌 전체 분위기는 유베가 좋습니다만, 최근에는 포스가 좀 죽은 유베죠.

인테르는 대진운이 참 좋습니다. 리켈메-포를란이 이전시즌 같지 않다는 점을 볼때 인테르가 좋아보입니다만, 아들이외에 뚜렷한 득점원이 없다는게 걱정거리일수 있겠네요. 아들도 폼이 좋지 않고.

바르샤-벤피카는 이변은 없다고 봅니다;; 누 캄프에서 바르샤를 잡을 팀은 없다고 봐도 좋으니, 벤피카로선 홈에서 승부를 걸어야 겠죠. 시망이 미쳐주길 고대하고 있을듯.

밀란-리옹은 1차전에서 주닝요를 잃은 리옹이 좀 힘들어 보입니다.
06/03/15 12:19
수정 아이콘
아스날, 리옹, 인테르밀란,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6/03/15 12:26
수정 아이콘
아스날, 밀란, 밀란, 바르셀로나 예상
최종현-_-
06/03/15 12:28
수정 아이콘
주닝요는 1차전때 못 나오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흑,, 안타까워요

벤피카 바르샤전은 한골먹음 두골,세골 넣자.... 엄청난 공격이 예상됩니다.

외계인이 서식 =.=;;
06/03/15 13:00
수정 아이콘
바로셀로나 원츄!!
손가락바보
06/03/15 14:52
수정 아이콘
누캄프에서 바르샤 잡는팀은 마덕리 체육회라고...
래토닝
06/03/15 15:08
수정 아이콘
아스날 - 밀란-인테르 -바르샤 의 승리 예상
06/03/15 15:20
수정 아이콘
올시즌은 공격적인 팀이 많아서 좋네요 작년엔 진짜 캐 OTL. 리버풀,첼시,밀란, PSV등이 포진해있었는데 올해는 FCB, 아스날, 밀란(이놈들은 1년사이에 팀칼라가 왜케 바뀐걸까-_-;;), 리옹, 인테르 잇힝 좋아라~
희망으로는 밀란과 FCB 만 올라가면 나머지는 맘대로`
06/03/15 17:21
수정 아이콘
유베. 밀란, 밀란, 바르샤 승리 예상..
그나저나 인테르는 정말 대진운 좋네요..;;
06/03/15 18:01
수정 아이콘
유베, 바르샤, 리옹, 비야레알 예상합니다~
날라보아요
06/03/15 18:46
수정 아이콘
유베, 밀란, 벤피카, 인테르 예상합니다
다크고스트
06/03/15 18:48
수정 아이콘
유베, 바르샤, 밀란, 인테르 예상합니다.

아스날은 보통 챔스 큰 경기에 약하고 바르샤는 요즘 포스가 너무 강하고 밀란은 주닝요없는 1차전이 상당히 좋은점으로 작용할 것 같고 인테르는 대진운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비야레알이 약한팀은 아니지만...
바람이
06/03/15 20:03
수정 아이콘
리옹도 우승할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르상피오나...도 최근에는 거의 분데스리가는 재쳤다는 평인데.. 리옹같은 팀이 많아진다면 3대리그의 아성에도 도전가능 할거라 생각합니다.
이상윤
06/03/15 21:02
수정 아이콘
주닝요의 결장이 리옹으로썬 타격이 매우 클것 같습니다.
이상윤
06/03/15 21:03
수정 아이콘
좀 이르긴 한데 4강에서 잘하면 밀란더비 또 성사될지도 모르겠네요. 만일 그리 된다면 인테르가 설욕을 할수 있을지......
바람이
06/03/15 21:08
수정 아이콘
주닝요..결장..크긴크군요... 바르셀로나랑 유벤빼곤 리옹도 전력상 밀리진않는다고 보는데..
06/03/15 22:23
수정 아이콘
아스날, 인터밀란, 리옹, 바르세로나 승 예상
biscuit in grey
06/03/16 22:47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파이팅
NeedlessEmotion
06/03/16 22:52
수정 아이콘
유베 인테르 리옹 바르샤 승리를 예상합니다.
우승은 리옹이 하지 않을까..
Monolith
06/03/17 02:58
수정 아이콘
산시로에서 AC밀란 인테르 밀란 지는것좀 보고싶다는ㅠ...
라이포겐
06/03/25 18:2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이탈리안더비에서 인테르가 유베한테 졌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779 챔피언스리그 8강 조편성 완료! [22] ~Checky입니다욧~3821 06/03/15 3821 0
21778 용태영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게 납치./19시 10분 현재 용태영기자 외 3명 풀려 났답니다. [86] 산적3908 06/03/15 3908 0
21777 [kencls의 저 질 칼럼 -2-] 노래 = 삶 = 감동 = 추억 [1] 내일은태양3256 06/03/15 3256 0
21772 [WBC] 모레있을 한국과 일본의 경기, 그리고 한국과 일본 [24] 홈런볼5371 06/03/14 5371 0
21771 "대.한.민.국" 이 네글자로 뭉친 우리는 무서울것이 없다. [16] iloveus3729 06/03/14 3729 0
21770 정신력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오늘 알았습니다. [18] 아우구스투스4596 06/03/14 4596 0
21769 "모든 것은 자세에서 비롯된다." [4] Bar Sur3320 06/03/14 3320 0
21766 야구열기에 휘발유를 부어버린 WBC태풍 [27] 초보랜덤5377 06/03/14 5377 0
21765 오늘 우리나라가 WBC에서 꺽어버린 미국 로스터 입니다.. [37] 마르키아르6895 06/03/14 6895 0
21763 아 . 진짜 PGR 아이뒤가 있었군요. [24] KanaKo3783 06/03/14 3783 0
21756 apm과 집중력 [27] 한인3832 06/03/14 3832 0
21754 혹시 M.net의 SS501의 스토커를 아시나요? [8] 제로스의꿈5088 06/03/14 5088 0
21753 최연성 선수..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59] 마르키아르6158 06/03/14 6158 0
21750 저는 정말 나쁜놈인가 봅니다.. [15] red+3575 06/03/14 3575 0
21749 가슴이 아픕니다. [10] 야생초편지3623 06/03/14 3623 0
21748 오늘 눈물을 흘리면서 본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12] 알콩달콩~*5276 06/03/13 5276 0
21747 잠시 온겜 개편 관련 새로운 글을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8] 항즐이5026 06/03/13 5026 0
21746 [잡담] 앙코르 - Walk The Line.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13] My name is J3549 06/03/13 3549 0
21745 나이가 드니 욕심만 늘지만, 또 한심한 팬인지라.. [3] 저그의 눈물3472 06/03/13 3472 0
21744 난... 24강이 좋소 [18] 호수청년3751 06/03/13 3751 0
21742 1주일간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20] 피플스_스터너3755 06/03/13 3755 0
21604 ** [이벤트] 프로게이머/팀 응원글 ... 종료 ***** [9] 메딕아빠4194 06/03/02 4194 0
21740 드디어 올게 왔네요... 소리바다에 이어 프루나까지 금지 결정 [47] 저녁달빛6417 06/03/13 64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