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12 22:58:44
Name 초보랜덤
Subject 드디어 출발하는 프링글스 MSL 내일 개막전 예고
드디어 지난주 스틸드래프트란 방식으로 조지명을 마친 프링글스 MSL이 내일 조용호선수와 박태민선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맴버로는 감히 말씀드려서 역대 KPGA OSL MSL 다합쳐서 세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최강의 맴버입니다. 과연 이맴버들 가운데 우승상금 3,500만원을 가져갈 선수는 누가될지

1. A조 1경기 Arcadia 조용호(Z) VS 박태민(Z) : 박태민선수가 심하게 도발을 해서 애초에 프로토스를 찍으려고 했던 조용호선수의 마음을 바꿔서 만들어진 개막전 박태민선수 5드론 복수전 해야죠 이 5드론때문에 온게임넷에서 두시즌 밑바닥에서 있었습니다. 이젠 컨디션도 거의 회복했고 복수할때가 되었습니다. 과연 5드론에 어이없이 당했던 박태민선수가 내일 복수에 성공할수 있을지 [상대전적 6:5 조용호선수 우세 - 순수저그전만 6:5 박태민선수가 테란으로 이긴 경기 합치면 7:6으로 박태민선수 우세]

2. A조 2경기 Rush Hour III 임요환(T) VS 박정길(P) : 한번씩 주고받았던 두선수 프로리그에서는 네오기요틴에서 임요환선수의 현란한 드랍쉽 플레이에 꼼짝못하고 박정길선수가 당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루나에서 박정길선수가 임요환선수의 바카닉을 막고 이겼습니다. 그런데 맵이 임요환선수가 가장 안좋은 러시아워3 라는점에서 박정길선수의 약간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 과연 결과는? [상대전적 1:1 동률]

3. B조 1경기 815 3 마재윤(Z) VS 김성제(P) : 예전 3차 마이너리그에서 마재윤선수가 루나맵에서 이긴경기가 있습니다. 김성제선수 입장에서는 815 3가 걸린것을 좋아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반섬맵 815 3 섬멀티 투가스가 저그에게 힘을 더욱더 실어주는 상황인데 김성제선수가 과연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마재윤선수의 우세가 점쳐짐 [상대전적 1:0 마재윤선수 우세]

4. B조 2경기 The Eye 박정석(P) VS 박용욱(P) : 이날 펼쳐지는 동족전이 모두 대박 매치업이네요 프로토스간의 먹이사슬관계가 이어질것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다들 잘아시겠지만 프로토스 유저간의 먹이사슬관계는 (강민>박정석>박용욱>강민) 과연 이관계가 유지될지 아니면 이 먹이사슬관계가 뒤집히게 될지 [상대전적 4:0 박정석선수 우세]

내일 출발하는 프링글스 MSL 최고의 대박경기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4/12 23:01
수정 아이콘
내일 박태민 선수가 5드론으로 복수한다면 정말 대박 경기가 될 것 같네요. 하하하(너무 사악한 생각인가? ㅡ.ㅡ;;)
The Drizzle
06/04/12 23:0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ㅡㅜ
06/04/12 23:03
수정 아이콘
마재윤(Z) VS 김성제(P) 마재윤(Z) VS 김성제(P)
........김성제 선수 안타깝네요.[?]
아마추어인생
06/04/12 23:0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는 9드론을 잘 선택하는 선수라.. 5드론하면 낭패를 볼 확률이 높죠.
5드론 대 5드론은 재밌겠습니다.
부들부들
06/04/12 23:04
수정 아이콘
조용호, 박정석선수 화이팅입니다.

오늘 온겜 조지명식에 박정석선수가 없어서 허전했어요.
MSL 잘합시다!
글루미선데이
06/04/12 23:0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전부 다 봐야하군요 -_-
새삼 MSL에 티원이 절반이라는 것이 크게 다가옵니다;
06/04/12 23:0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24명이나 되는 선수들중 박정석 선수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더군요 ㅠ_ㅠ
임요환, 박정석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06/04/12 23:05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테란으로 플레이해서 조용호선수를 이긴 적이 있나요?
조용호 선수 참... 박성준선수(mbc게임단)에게도 테란으로 진 적이 있는 선수가.. 아이러니 하네요...

헐.. 어떤 경기가 기대가 될까 살펴봤더니 전부 기대이상의 경기들이네요. 특히 3,4경기 왕창 기대됩니다.

그전까지는 치킨에 맥주를 곁들어서 방송을 봤는데, 이제는 프링글스에 위스키라도 한잔 하면서 봐야겠네요. ^^
아마추어인생
06/04/12 23:06
수정 아이콘
이번엔 같은 종족전이 더 기대가 되네요.
MVP를 누구 뽑을지 고민하게 될 수 있도록 개막전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06/04/12 23:1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암울합~~니다..ㅜㅜ 러샤워 전패인데..타종족전..-_-;; 러샤워 맵에 분노해서 제발.. 첫경기 이깁시다!!
물탄푹설
06/04/12 23:11
수정 아이콘
조용호 박정길 김성제 박정석 ...네선수들 화이팅!
아자!
헌데 상대들이 정말 만만치 않네요
가루비
06/04/12 23:13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의 복수도 두근두근하고,
임요환선수의 '아스트랄포스'가 발휘되어 이겨줄지도 매우 걱정되며
김성제 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자신의 스타일로 꺾을수 있을지
박용욱 선수가 천적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정석선수 극복이
가능할지!!

이 티원팬은 무작정 궁금하고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화이팅입니다!
06/04/12 23:15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 예선에서 박태민선수가 테란으로 이긴적이있습니다 그리고 5드론 너무 강조하시네요... 이미 1경기때 레퀴엠에서 12앞마당 빌드로 박태민선수한테 최종전에서 12앞마당을 강요하도록한 조용호선수의 심리전이 좋았던거죠
글루미선데이
06/04/12 23:19
수정 아이콘
당한 선수조차 패닉이였다는데 보고 있던 팬들은 각인 제대로죠..
...예 접니다 저글링 올라오던 순간 고개가 절로 뒤로 젖혀졌다는..-_-

ps:아 조용호 선수가 잘못했다는건 아니고(버그도 아닌데 뭐 어때요;;)
그만큼 꽤나 잊지못할 충격의 패배였다 뭐 이정도입니다;;
06/04/12 23:30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의 건승 기원합니다. 지난주에 오셨던 '쟤 뭐야'의 그분께 승리로 보답해드렸으면 좋겠네요.
06/04/12 23:31
수정 아이콘
말이 나와서 다시 그 경기를 봤는데... 임팩트 엄청나네요 -_-;
조용호 선수 확실히 심리전의 대가라 할만 합니다.
뭐, 이런 경기도 있었으니 두 선수 준비 엄청나게 해오겠죠. 멋진 경기 기대되네요.
06/04/12 23:33
수정 아이콘
forums//그거..박정길 선수께 그런게 아니라고 스갤사이트에 올라왔어요.. 방송보면서 자기인지 아닌지..확실히 모르겠지만.. 하튼..그타이밍에.. 소리지른건 자기 같다고.. 소리가 그렇게 나가는지도 몰랐고.. 박정길 선수에게 말한게 아니라..같이 온 친구분들과 흥분하다가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은 임요환 선수팬이 아니라 박용욱선수 팬이라고 하네요..
06/04/12 23:35
수정 아이콘
박정길 마재윤 박정석 선수 화이팅 하자구요!!
아마추어인생
06/04/12 23:4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의 그날 두 경기 승리는 5경기의 심리전이 압권이었지만..
언제나 12드론 중도를 걷는 박태민 선수에게 레퀴엠 12드론 앞마당도 멋진 심리전이었죠.
거기서부터 말려든거였으니까요.
CoNan_ShinGO
06/04/13 00:50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가 동족전이라 쉽게 예상이 안되는군요
서지훈'카리스
06/04/13 08:37
수정 아이콘
기대되요~ ^^ 마재윤 화이팅
06/04/13 09:04
수정 아이콘
조용호/박정길/마재윤/박정석 홧팅~! 꼭 이기세용~!
총든오리
06/04/13 14:46
수정 아이콘
조용호 박정길 마재윤 박정석 만세만세 'ㅁ'/
앗 쓰고 보니 제 위에 쓰신 Cheese님과 똑같은 분 응원을 :D
Sulla-Felix
06/04/13 15:00
수정 아이콘
조용호, 임요환, 김성제, 박정석 화이팅.
이러니까 티원, KTF만 응원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426 조지명식에서 선수들의 태도에 관하여... [104] 어머니사랑해5204 06/04/13 5204 0
22425 이번 테마곡 문제 알기 [159] 체념토스5887 06/04/13 5887 0
22424 속보입니다. 결국 그가 떠났네요. 모두의 철저한 반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38] 8720 06/04/13 8720 0
22423 강민선수의 테마곡을 듣고나서...(에스카플로네에 대한 회고) [22] 무라까미4991 06/04/13 4991 0
22422 터무니 없는글. 삭제될수 있는글?. [13] CJ-처음이란3564 06/04/13 3564 0
22421 조지명식을 재미없게 만드는건 팬들입니다. [85] toss6395 06/04/13 6395 0
22420 거참, 사람 마음이라는 게..... [6] 하얀그림자4007 06/04/13 4007 0
22419 공개적인 사과방송을 요구합니다. [78] 바람이6162 06/04/13 6162 0
22418 테마곡에 대한 생각... [4] CoNan_ShinGO3395 06/04/13 3395 0
22417 GO팀의 새로운 이름 뭐가 좋을까요? [17] silence3311 06/04/13 3311 0
22416 테마곡 일부를 교체한다고 합니다. + 약간의 잡담. [18] 가루비4456 06/04/13 4456 0
22415 조지명식에 다녀왔습니다.. [14] 여자예비역4321 06/04/13 4321 0
22414 강한자가 살아남는 MSL Start!!!! [15] SKY923835 06/04/13 3835 0
22413 스토브리그의 지루함.. 그리고 새로운 리그에 대한 설렘..^^ [9] iloveus3517 06/04/12 3517 0
22412 드디어 출발하는 프링글스 MSL 내일 개막전 예고 [24] 초보랜덤3749 06/04/12 3749 0
22411 신한은행 2006 1차시즌 조 전망. [23] SKY923538 06/04/12 3538 0
22409 다들 조금 더 용감해 졌으면 합니다. [19] My name is J3624 06/04/12 3624 0
22407 온게임넷, 드디어 고민하나요? [3] teddy3877 06/04/12 3877 0
22406 너무 과민반응하는것 아닙니까? [107] toss4989 06/04/12 4989 0
22405 조지명식 분위기 메이커가 없다... [20] Zera_4699 06/04/12 4699 0
22404 이병민선수 인터뷰를 보고.. [73] 타조알6622 06/04/12 6622 0
22403 조지명식을 보면서... [144] 김태엽6986 06/04/12 6986 0
22402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살아야되요. [21] 비엔나커피3395 06/04/12 33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