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14 18:42:00
Name 초보랜덤
Subject [초긴급속보] 드디어 프로리그 출발합니다. 29일에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11082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e-sports.or.kr)는 14일 스카이와 프로리그 2006 시즌의 후원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협회, 이사회, 방송사, 게임단 등 각 참여주체 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개막에 난항을 겪었던 프로리그 2006 시즌에 대해 스카이는 e스포츠계의 애로사항을 전면 수용하는 한편 지난 해보다 대폭 상승한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e스포츠계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을 통해 e스포츠 중흥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합의를 통해 협회는 지난해 출범하여 국내 최대 단일리그로 자리잡은 통합리그 2006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e스포츠 중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e스포츠 초창기부터 e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담당했던 스카이는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e스포츠 최대 브랜드로의 주도적 이미지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카이는 예년에 비해 전체적인 면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상금 규모에 있어 각 게임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경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의 3억원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5억원으로 e스포츠 최대 상금 신기록을 한번 더 경신 하게 됐다. 특히 전-후기리그 최강 팀플레이 조합을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발, 5천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협회 주최로 리그 운영을 함으로써 게임단의 의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e스포츠와 팬을 연결해주는 방송사에 대한 중계료는 2005년 대비 상향 조정해 각 방송사별로 진행되는 각종 리그와의 차별화를 두는 동시에 전후기 결승 및 그랜드 파이널 등의 행사 등에 대한 투자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방송국 역시 올해 프로리그의 성장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면 특별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기 때문에 경기는 물론 e스포츠 팬의 눈을 사로잡을 콘텐츠에 있어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협회도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 2006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 일정을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말로 배치하는 한편, 4월말 진행될 출범식을 통해 스카이 프로리그 2006의 시작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와는 별도로 현장을 찾거나 TV를 통해 시청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대대적인 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6은 오는 2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 3회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온게임넷과 MBC게임을 통해 동시 생중계 된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훈호 이사는 "e스포츠 중흥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준 스카이에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리그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카이 내수총괄 윤민승 전무는 또 "올해를 e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e스포츠 참여 주체들이 e스포츠 중흥에 심혈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신 팬들께 최고의 리그로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 메가스튜디오와 세중게임월드에서는 개인리그만 열리게 됩니다. 

드디어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프로리그 개최되고 동시 생중계하네요

이로써 토일월 - 프로리그 화요일 - 서바이버리그 수,금요일 - OSL 목요일 - MSL 일주일내내 주구장창 스타만하네요

특히 일정표 올려주시는분들 쉴새가 없으실듯 드디어 말많고 탈많았던 개막여부가 결정났습니다.

이젠 우리 기다리게 하고 실망감도 안겨준만큼 최고의 중계 최고의 경기들로 보답해주세요 그래야 기다린보람이 있지요

(PS. 전용준캐스터 걱정이네요 일단 카트리그 캐스터는 100% 교체될듯합니다. 프로리그와 카트리그가 겹치죠(토요일) 둘다 전용준캐스터가 하는데 아무래도 프로리그로 갈꺼 같고 카트리그 캐스터는 100% 바뀔꺼 같습니다. 만약 전용준캐스터가 프로리그 캐스터 하면서 일주일에 두번하는 OSL도 혼자 중계한다면 1주일에 5번 화목요일 제외하고 전부 중계하게 되네요 정말 목상태 걱정됩니다. MBCGAME에서는 작년에도 김철민캐스터와 이현주캐스터가 분할중계해서 괜찮은데 온게임넷은 걱정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상최악
06/04/14 18:46
수정 아이콘
동시 생중계라는건 같은 경기를 동시에 양방송사가 중계한다는 말이죠?
벌써부터 시청률이 궁금해지네요.(보급률의 차이는 있지만)
옵저버도 확실히 비교될 것이고...
초보랜덤
06/04/14 18:47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가지고온 기사라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정확히 30분전에 뜬 따끈따끈한 속보라서요^^
Radiologist
06/04/14 18:47
수정 아이콘
일주일간 스타중계를 한다면 선수들 완전 죽어나겠네요.
06/04/14 18:49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들이 많아진 관계로 모든 선수가 매일 경기하는 건 아니겠죠. 프로리그에 새로운 얼굴이 많이 나올 거 같습니다. 단지, 양대리그 진출자들의 경우 중요한 프로리그 경기가 있을 경우 힘들어질 가능성이 있고, 선수층이 얇은 팀의 경우엔 더욱 어려워 질 거 같네요.
헬로팬돌이
06/04/14 18:49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사항들이 자세히 안나와있네요 하루에 대체 몇경기하는건지..
초보랜덤
06/04/14 18:49
수정 아이콘
선수들보다 중계진들이 더 죽어나죠^^ 선수들은 개인당 최대 일주일에 3경기를 하겠네요 그주에 4강 결승 끼면 최대 7경기까지 하네요
초보랜덤
06/04/14 18:50
수정 아이콘
저도 긴급하게 퍼온기사라서 자세한사항은 안나왔네요
06/04/14 18:50
수정 아이콘
일단은 스타가 1년 내내 하고 스토브리그는 1달 밖에 안되기 때문에 감독이나 코치들의 스케줄 조정과 선수 컨디션 조정과 같은 코칭스태프의 역할이 더욱 커질것이고 이에 따라 비기업팀은 더더욱 성적내기 어려울 겁니다. 리그 일정을 좀 줄이는 뱡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06/04/14 18:51
수정 아이콘
이제 캐스터도 다양화 되야죠. OSL도 한주에 하루 정도는 다른 캐스터를 쓰는 것이 나을 것이고, MBC게임에서도 다른 캐스터 계시자나요?
06/04/14 18:51
수정 아이콘
상설경기장 경기에 동시 생중계면 나름대로 좋은 판단을 내렸네요. 기회도 같이 부여하고 또 중계의 질에 따라 시청률도 결정 되니 방송사가 노력한 만큼 결실도 얻을 수 있고 스폰서 입장에서도 시청률을 합계로 생각할 수 있으니 예전에 시청률 저하에 대한 불만도 적어질 수 있고.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06/04/14 18:51
수정 아이콘
중계진은 여러명이 나줘서 하면 되지만... 제작 스텝진들이 가장 죽어나겠네요.... 일년내내 생방송에 편집까지 하려면 그야말로.;;;
06/04/14 18:51
수정 아이콘
선수들...중게진 모두 즐거운 비명이 아닐까요?? 나만 그런가...
지원없어 치루지 못하는것 보단...암튼 기대됩니다. 아자아자 화팅!!!
06/04/14 18:52
수정 아이콘
이번엔 11개팀 모두 나올 수 있을런지...
동시 생중계라는 말이 아무래도 같은 경기를 양 방송사가 중계한다는 말이겠죠. 허허... 여러모로 많이 비교가 되겠네요.

아무튼..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암만 생각해도 양방송사가 개인리그에 팀단위리그까지 각자 치룬다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보랜덤
06/04/14 18:5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전용준캐스터의 스켸줄이 문제 되네요 프로리그와 카트리그가 토요일에 겹치는데 과연 어떻게 조절될지 프로리그캐스터를 한다고 보고 OSL도 두번다 중계하면 일주일에 다섯번중계하네요 정말 목상태 걱정됩니다.
06/04/14 18:54
수정 아이콘
어쩌면 방송국 입장에서도 인원 보충을 해야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먼산)
헬로팬돌이
06/04/14 18:54
수정 아이콘
온겜에 캐스터 다른분 있으시잖아요(이름이 잘..) 그분 잘하던데 그분을 활용하는게 좋을듯..
My name is J
06/04/14 18:57
수정 아이콘
동시 생중계라! 오호....
06/04/14 19:02
수정 아이콘
동시 생중계라...개인적으론 온게임넷 중계진의 모습을 모든 경기에서 볼 수 있어 넘 좋습니다 ^^
심술이
06/04/14 19:05
수정 아이콘
온겜임넷 전용준캐스터로 5일을 스타방송 하지 않겠죠..
저도 전용준케스터 좋아하지만 일주일에 5일은 좀.......
에휘루스
06/04/14 19:06
수정 아이콘
개막된다는 소리가 정말 가뭄의 단비 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SKY가 스폰서 포기한다고 했을때 올해 프로리그는 어찌되나 오래기다려야 되는건 아닌가 걱정이었는데 말이죠. 다행히도 이번엔 SKY가 양보해서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프로리그를 보게 되어서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심술이// 스타리그는 전용준 캐스터가 2회 중계한다더군요... -_-); 거기다 프로리그에 카트라이더, 슈퍼액션채널의 TNA중계까지, 정말 쉴날이 없군요 -ㅂ-);;;
blueLemon
06/04/14 19:07
수정 아이콘
근데 듀얼도 없어지고, 정소림 캐스터 아예 못 보는 건가요? 김창선 - 정소림 - 엄재경 이 세 분의 화기애애한 만담해설을 꽤나 좋아했는데 진출전 해설도 엄전김으로 가는 것 같고.. 너무 화기애애해서 살벌한 프로리그 중계에는 안 어울릴까요?
보름달
06/04/14 19:1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경우에는 캐스터를 모두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침 캐스터가 각 방송사마다 세 분씩 계시고......
별가득히
06/04/14 19:13
수정 아이콘
협회측도 스폰서인 스카이측도 나쁘지 않은 타협안이군요.
일단 협회는 협회의 큰 골치거리가 될뻔했던 상설경기장에서의 경기진행을 관철시켰고, 방송국주도보다는 협회가 이끌고 각기 방송국이 중계권을 가지는 형식을 만들어낼수 있었구요.
스카이는 중계형식이 동시중계가 되면서 다른 경기가 같은 날에 치뤄짐으로서 생기는 시청률 분산을 막았고, 황금시간대인 주말을 프로리그로 잡게 되었지요.
심장마비
06/04/14 19:14
수정 아이콘
블루레몬님 저도요 ㅠ_ㅠ 정소림 김창선 엄재경 이 세분의 조합을 보고 싶은데...
Moonlight Jellyfish
06/04/14 19:25
수정 아이콘
소림이 누나 보고 싶어요 .. T,T
WordLife
06/04/14 19:28
수정 아이콘
전-후기리그 최강 팀플레이 조합을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발, 5천만원씩을 지급할 예정..

스타리그 우승 상금보다 많군요.. =_=b
초보랜덤
06/04/14 19:30
수정 아이콘
한사람당 2500만원이네요^^
초보랜덤
06/04/14 19:30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신한마스터즈 우승상금 1억되는거 아닌지
토스사랑
06/04/14 19:31
수정 아이콘
리그 없어서 손가락 빨고 있는 것 보다는 좀 힘들어도 리그가 계속이어지는게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의 질 문제가 걸리지만 이제는 기업팀이 많아진 만큼 철저한 관리속에서 최상의 경기들만 나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서브제로
06/04/14 19:33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 올해가 돈 왕창버는 최고의 해?
06/04/14 19:39
수정 아이콘
WordLife님//이건 정말 전적분석 잘해서 선정해야겠네요. 잘못 선정 했다간 상금도 5000만원씩이나 하는데 엄청난 후폭풍이 생길지도.
솔로처
06/04/14 19:43
수정 아이콘
최강 팀플레이 조합에게 5000만원 지급;; 엄청나군요
Liebestraum No.3
06/04/14 19:45
수정 아이콘
상설경기장...

찾기는 어렵긴 하지만 장소는 좋죠. 화면도 큼직큼직 하고..+ㅁ+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couple]-bada
06/04/14 19:45
수정 아이콘
퀸오브카트를 진행중인 허준씨.. 좀 개그캐릭터에 가깝지만 목소리도 시원시원하고 오바도 잘하고.. 캐스터로 키워봐도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온겜넷에서 루키전 하시는 캐스터분.. 전용준 캐스터랑 비슷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목소리는 틀리지만 말투나 그런면이..

뭐 어쨌든 기대됩니다. 과연 드라마는 계속해서 만들어질 것인지!
이상철
06/04/14 19:54
수정 아이콘
정소림 캐스터 ..
지금 스타 중계하는거 없지않나요?

정소림캐스터도 좋고, 다른 남자 캐스터도 두분이나 더 계시고..
Zakk Wylde
06/04/14 20:13
수정 아이콘
일주일 내내 스타 볼 수 있겠네요..
이거이거 어떻게해야되나 ㅠ_ ㅠ
06/04/14 20:1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올라간 선수들이나 좀 바쁘지..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프로리그밖에 없자나요.. 이제는..스타리그 선수만 쓸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고루고루 써야죠..그래야 선수들도 실력이 늘고.. 발전하지 않겠습니까?//프로리그 해서 좋은건.. 상설경기장이 집에서 멀지 않다는 것..하하하.
카이레스
06/04/14 20:18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작년보다 더 매끄럽고 성장한 프로리그가 되기를^^
06/04/14 20:19
수정 아이콘
그리고..이젠 1인엔트리.. 6명만 출전하면 되니깐.. 생각보다 선수들이 바쁘지 않을지도 모르죠.. 프로리그 한번 하는데.. 개인 1경기.. 나머지 개인경기 준비하면 되니까요.
체념토스
06/04/14 20:27
수정 아이콘
소림누나와 MC용준 엄재경 해설위원의 듀얼토너먼트 조합을 보고 싶습니다... 아 재밌었는데
06/04/14 20:32
수정 아이콘
경기 많아질수록 좋죠. 개인리그 뛰는 선수보다 안뒤는 선수가 훨씬 많을테니...
06/04/14 20:35
수정 아이콘
아아아 DMB폰을 사야하는것인가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주말에 일을 하는 관계로 주말에 생방보는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는데 말이죠;
그래도 프로리그 개막하게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
게다가 엠겜에서 해주는 프로리그는 늘 VOD를 통해서만 볼수있었는데 이젠 동시중계라니 온겜으로 밤11시경에 하는 재방은 볼수있을테니 좋습니다. ^^
06/04/14 20:50
수정 아이콘
일단 기사내용만으로는 지난해에 비해 훨씬 진일보한 시스템이네요. 협회가 요즘 일을 정말 잘해주고 있는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하늘 사랑
06/04/14 21:06
수정 아이콘
일단 통합 리그가 계속 이어져서 안심입니다
경기수는 많아도 어차피 몇 선수만 일정이 빡빡할 뿐...그런면에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시 중계라면 진짜 양 방송사 고민 좀 해야 되겠군요
요즘 들어 협회도 팀들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어서 보기가 참 좋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아직 팀 창단이나 스폰서가 없는 팀들
제발 스폰서라도 하나씩 잡았으면 하는...
06/04/14 21:0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코랴 소울 팀창단, 스폰 잡을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하하.. 여기저기서 창단한다는 소리가 들리고.. 팀창단 움직임이 있다는 회사도 있고 해서.. 올해만큼은 기대가 되네요.
06/04/14 21:11
수정 아이콘
일주일 내내 스타가 실현되는군요;;;;;
06/04/14 21:25
수정 아이콘
전용준캐스터를 제외한 다른 캐스터들이 프로리그 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또한,, 솔직히 일주일 내내 스타 중계만 하시는 전용준캐스터.. 팬으로서 별로 원하지 않습니다.
(프로리그 협상 타결 뉴스에 전용준 캐스터 관련 글이 더 많은건 좀 의외네요. -_-;;)
글루미선데이
06/04/14 21:39
수정 아이콘
아 다른건 몰라도 팀플상 제정은 눈물나게 반갑습니다...ㅠ.ㅠ
조금씩이라도 그들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자체로 고맙네요
(팀플 2경기 부활을 꼭 보고싶습니다...ㅠ.ㅠ)

아무튼 다행이네요
동시생중계...는 좀 그렇지만 서로 타협한 결과일테니
팬으로써 그저 기쁘게 시청이나 하겠습니다
온겜 엠겜 스카이 모두 수고했다는 말이 하고 싶네요
글루미선데이
06/04/14 21:40
수정 아이콘
근데 전문캐스터가 좀 더 낫지 않나요?
06/04/14 21:56
수정 아이콘
휴~ 그동안의 지루함이 이제 좀 가시겠네요~

실제로 시작한 리그는 MSL하나뿐인것이나 다름없어서 중계없는 날은 좀이 쑤신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좀 빡쎄게 시청좀 해봅시다~

각 주체의 의견을 조율한 협회와 합의를 내주신 SKY,온겜과 엠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프로리그 일정이 일주일에 삼일 중계지만 실제로 한팀은 프로리그 일주일에 한경기 내지 두경기 밖에 없으므로 프로리그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압박감을 갖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4일 있는 개인리그의 경우도 MSL과 OSL 양대리그에 모두 진출하거나 OSL과 MSL서바이버에 양대메이저마이너에 모두 경기하고 있는 선수들을 제외하면 크게 일정에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파란눈고양이
06/04/14 21:56
수정 아이콘
우주에 뜬 기사를 보니까 온겜6:엠겜4 안이 받아들여졌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6:4로 나눌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상설경기장 방송설비 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이 났는지... 아무튼 이래저래 궁금한 점이 많네요.
파포든 우주든 더 자세한 기사를 빨리 올려줬으면!!!
태양과눈사람
06/04/14 22:03
수정 아이콘
협회와 방송국은 선수들 생각하고 일정을 짜는건가요?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동안 쉬는 날 없이 대회가 계속 있는데 선수들이 걱정입니다.
T1팬_이상윤
06/04/14 22:04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 보호를 위해서라도 정소림 캐스터가 반드시 프로리그에 투입되어야 될것 같네요.
06/04/14 22:06
수정 아이콘
일주일동안 스타는 계속 하겠지만 실제로 모든팀이 주3일 프로리그를 소화하진 않을테고 개인리그 출전하는 선수들은 별로 없으니 별로 선수들이 일정에 압박감을 느낀다고 보진 않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팬입장에선 좋네요. 다양한 선수들을 볼수 있을듯
하늘하늘
06/04/14 22:10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이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죠.
삼겹돌이
06/04/14 22:14
수정 아이콘
혹시나 프로리그 정소림 캐스터 안쓰면 솔직히 말도 아닙니다
정소림 엄재경 김창전 조합 꼭 보고 싶습니다
온게임넷 성승헌캐스터로 밀려고 하는거 같던데
꼭 써주세요
WordLife
06/04/14 22:15
수정 아이콘
동시생중계 하기로 했으면 모든 경기를 동시생중계로 해야지..
6:4는 또 뭔가요.. -_-;;

동시생중계를 하면서 6:4로 나누겠다는건..
온겜은 3일 다 생중계하고 엠겜은 2일만 생중계 하겠다는건가..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죠?
삼겹돌이
06/04/14 22:18
수정 아이콘
WordLife// 중계가 아니라 방송 진행을 그런식으로 나눈듯한데요

그나저나 이번 팀플 MVP상금이 5000만원
대단한데요 왠만한 개인전 우승하는거보다 올인하는것도 괜찮을듯
06/04/14 22:22
수정 아이콘
wordlife님//우주 기사 보면 제작 비율이 6:4라고 나와 있죠. 토,일,월 방송 하면 3일중 이틀은 온겜이, 하루는 엠겜이 제작하겠다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동시생중계는 말 그대로 제작을 누가 하던 방송은 같은 시간에 동시에 나간다는 말이죠.
06/04/14 22:22
수정 아이콘
최강의 팀플조합에게 주는거니까 둘이서 반반씩 나눠서 받으면 2500이 되는데 그정도만 해도 스타리그 준우승보다 500은 더 많이 받는거군요.ㅡㅡ)))
WordLife
06/04/14 22:27
수정 아이콘
삼겹돌이, teddy //

아하.. 제가 오해했군요.
그파처럼 한쪽에서 현장중계하고 다른쪽에선 스튜디오중계하는 식인가요?
아무래도 현장중계하는 쪽을 선호하게 되던데.. 그점에서 유리함을 가져가는 거군요.

백야 //

전-후기리그 최강 팀플레이 조합에 5천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니까..
전기 5000(2500+2500), 후기 5000(2500+2500)이던가.. 전후기 통합 1억(5000+5000)이던가..

어쨌든 1년간 팀플에 걸린 금액은 1억이군요.
전후기 다 먹은 팀플 최강팀은 각자 5000씩 받게 되겠네요. =ㅁ=
06/04/14 22:29
수정 아이콘
설마 상설 경기장에서 하루에 프로팀 4팀이 경기를 하는건 아니겠지요? 한쪽에선 두팀을 온겜에서 생중계를 하고 또 한쪽에선 두팀을 엠겜에서 생중계하는 그런건 아니겠죠? 전과 달라진건 세중과 메가스튜디오가 아닌 같은 장소에서 서로 다른 경기를 하는건 분명 아니겠죠? -_-; 그럼 동시 생중계라는 말과 전혀 안맞는거잖아요. 같은 경기를 온겜과 엠겜에서 각각의 방송국을 통해 내보는게 동시생중계인거라고 이해해버렸는데 말이죠. 6:4 얘기를 보니 갑자기 혼란스러워지네요. 음 아니면 어차피 동시중계라도 제작을 주최하는곳은 필요하니 그 제작을 6:4로 하겠다는 것일까요? 갑자기 궁금증이 마구마구마구 솟아나고 있습니다.
MasterChang
06/04/14 22:30
수정 아이콘
그럼 하루에 최대 10경기하는건가요?
아님 경기수가 예전 처럼 3set로 줄어드는 건가요?
이것도 저것도 아님 그냥 경기수 자체가 팍~ 줄어드는 건가요?
TV본다
06/04/14 22:31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장중계가 더 선호하게 되는데..ㅜㅜㅎ
일주일에4번을 하니깐..
서로번갈아가면서이틀식하나요??
또거기에 6:4비율도 있나요??
참 골치아프네..ㅜㅜㅎ
06/04/14 22:32
수정 아이콘
엠겜 프로리그 방식처럼 온겜도 중계진을 바꿔가면서[단순히 김창선 위원과 엄재경 위원을 월, 화, 수에서 바꾸는 것보다 캐스터도 바꾸면서 말이지요.]
06/04/14 22:34
수정 아이콘
전후기 다 팀플상 먹으면 5000이라... 해볼만 하겠군요.ㅡㅡ)a
하늘 사랑
06/04/14 22:44
수정 아이콘
동시 중계 하는데 왠 비율?
뭐가 뭔지 ...
좀 지나면 자세한 정보가 나오겠죠
06/04/14 22:47
수정 아이콘
중계는 동시에 하는거고.. 제작만 비율 따진다는거 같은데요.. 경기는 하루에 한번이죠..
06/04/14 23:1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중계는 같이 하는데 양 방송국 중계차가 매일 같이 갈 수는 없으니깐 중계차가 출동하는 비율(즉 현장에서 직접 중계의 비율)이 6대4로 나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정도는 적당한 타협안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장 중계하는 입장에서는 현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려고 할 것이고(승리팀이나 감독과의 현장 인터뷰 등) 스튜디오 중계 입장에서는 최대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 전적관리의 다변화라던지 중계방식에 변화를 주든지 해서 어쨌든 시청자를 잡기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겠네요. 뭐 괜찮다고 봅니다. 엠겜도 할만하다고 생각했으니 동의했겠죠.
칼잡이발도제
06/04/14 23:27
수정 아이콘
산적님의 말씀대로 하면 지난 시즌 결승전 같은 방식을 그냥 리그에도 적용한다는 뜻이군요... 결승전도 마찬가지겠고...
06/04/14 23:35
수정 아이콘
칼잡이발도제님//저도 확실하게 아는 것은 아니라서 확답 드리기는 좀...... ^ ^;;
클라투
06/04/14 23:36
수정 아이콘
일주일내내 방송이라면 아무리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좀 지겨워 질수도 있고 오히려 스타리그의 인기가 하락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일주일 내내라는 말만 들어도 질리는 느낌입니다.
06/04/14 23:38
수정 아이콘
보고 싶은 것만 보면 되죠.. 작년도 뭐..거진 일주일 내내나 마찬가지였었는데요..뭐.. 전.. 드라마나 그런거 안보는지라... 스타만 보고 살아요.하하하.. 스타안하면 심심..;;
06/04/14 23:41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경기 보면 되죠.
칼잡이발도제
06/04/14 23:41
수정 아이콘
토일월 프로리그 화 서바이버리그 수 스타리그 목 MSL 금 스타리그...기본적으로 이렇게 되겠네요. 그런데 토일요일에 하는 프로리그가 2시일지 7시일지 궁금하네요... 저는 주말 7시에 하는 공중파 쇼프로그램들은 마음에 안들어서 안보지만 전체적으로 따지면 공중파가 이길거 같은데, 여러분들은 몇시에 했으면 좋으세요? 저는 7시에 한표;;;(2시는 한창 놀때라..)
파란눈고양이
06/04/14 23:42
수정 아이콘
월화수-프로리그
목-MSL
금-스타리그
토-듀얼토너먼트,서바이버리그

토일월-프로리그
화-서바이버리그
수,금-스타리그
목-MSL

죽 적어서 비교해보니 예전에 일요일 빼고 하던 걸 일요일까지 하게 된 단 하루차이같은데요
그게 그렇게 큰 차이가 있고 지겹고 인기가 하락할 정도의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월화수목금토일 과 월화수목금토, 하루의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글쎄요 전 아닌 것 같네요;
칼잡이발도제
06/04/14 23:44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는 줄었습니다 경기일정은요. 지난번은 월화수에 곱하기 2를 해야했었지요... 이번은 프로리그가 반이 줄고 스타리그가 한번 늘었지만 듀얼토너먼트가 사라졌으므로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에 비해 3회 경기분이 줄었습니다. 다만 하루 경기분이 더 늘고 토일 경기의 비중이 커졌다는 거죠.
솔로처
06/04/14 23:55
수정 아이콘
..이 많은 경기를 다 볼수는 없죠. 보고싶은 경기만 골라서 보면 되는 겁니다. 누가 보라고 강요하지도 않고요
가루비
06/04/15 00:17
수정 아이콘
'골라보는 재미'가 생겼다고 생각하지요.
잘되었어요. 어쨌든 시작이 되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말이예요.
이번엔 프로리그에서 저도 막 긴장이되는
제가 항상 기대하고 바라고있는
엠겜의 박상현캐스터와 좌성춘 우동준 조합을 볼수 있을까요?
히히 :) 캐스터 해설진들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 온겜 프로리그의 경우엔 정소림 캐스터가 하루는 적어도
하시겠지요. 엠씨용준도 살아야지 말입니다. :)

카트리그의 경우 아쉽지만, 바뀌게된다면
가장 훌륭한 대안은 제 생각에도 허준캐스터 일거 같아요.
개그풍도 비슷하고 카트선수들과 친분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오바'가 비슷합니다. 하하
마녀메딕
06/04/15 00:57
수정 아이콘
정소림 캐스터 보고싶어요. 다른 캐스터 분들도 좋지만 듀얼 볼때 참 재미있게 봤는데...
Mutallica
06/04/15 01:22
수정 아이콘
상용님~~ 일훈님 다시오세요 -_-;~
T1팬_이상윤
06/04/15 01:49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전기리그 끝나고 최하위 1팀은 후기리그때 배제시키는 코미디는 더 이상 볼수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T1팬_이상윤
06/04/15 01:56
수정 아이콘
제가볼땐 온겜,엠겜 양사다 프로리그 만큼은 다양한 중계진 조합을 준비할거라 봅니다.
06/04/15 13: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생각보다 E-Sports Stadium 작던데..팬들 다 수용가능할.......
아...메가스튜디오랑 세중게임월드에 들어갈 인원만 들어가면 되죠..그럼 여유있을듯.. 하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497 개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의 도덕성 [12] 글레디에이터3702 06/04/16 3702 0
22496 (펌글입니다)i have a dream [5] 연탄맛초콜릿3643 06/04/16 3643 0
22493 달콤 살벌한 연인 [16] 밍구니3981 06/04/16 3981 0
22492 운영진에 드리는 작은 의견 하나 [12] 츄리닝3153 06/04/16 3153 0
22490 [펌] 언론이 만든 게으른천재 이동국 [40] ika_boxer5384 06/04/16 5384 0
22489 역시 조선일보는 조선일보군요 [67] 김익호5309 06/04/16 5309 0
22488 가끔은.. [5] 평균APM5143633 06/04/16 3633 0
22487 그냥.... [8] 음주rapping3350 06/04/15 3350 0
22484 군대에선 불합리한 일들이 당연한것처럼 일어나잖아요 [75] timing5796 06/04/15 5796 0
22482 E-SPORTS in 2006 [10] kama6144 06/04/15 6144 0
22481 제발 스타리그 보러가서 이런짓은 하지 맙시다.. [78] 볼텍스6693 06/04/15 6693 0
22480 [이상윤의 플래시백 10탄]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B조 4경기 조정현:홍진호 [4] T1팬_이상윤3621 06/04/15 3621 0
22479 오프라인에서 가장 득을 보는 종족은 어떤 종족일까? [33] 영쿠4223 06/04/15 4223 0
22475 e-sports 최대의 위기 - 임요환선수의 군입대 [110] Foot7678 06/04/15 7678 0
22474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1주차 예상해보기... [20] 말룡3499 06/04/15 3499 0
22472 [픽션] 지금 우리는 우주를 떠돌고 있습니다. [4] Bar Sur3459 06/04/15 3459 0
22471 맨유vs선더랜드 관전평 (맨유중심) [12] 타조알3674 06/04/15 3674 0
22470 마린의 꿈 [4] 마린의꿈6451 06/04/15 6451 0
22469 5천만원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23] T1팬_이상윤4496 06/04/15 4496 0
22468 이번에 입학한 후배들 무섭습니다. [25] Asiria5422 06/04/15 5422 0
22467 소멸의 두려움을 느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26] RedStrAp3696 06/04/15 3696 0
22465 군대에서 만난 프로게이머 [36] Honestly8398 06/04/14 8398 0
22464 국가 대표 원톱....과연 대안은? [47] ika_boxer3464 06/04/14 34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