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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03 12:23:23
Name 4thrace
Subject 2016년의 E-스포츠
올해는 2016년이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기도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국내 E-스포츠 리그의 열기는 뜨겁다.

작년 2015년도의 KTF의 전후기리그 우승이 그랜드파이널을 취소시키기도 한 점이 아쉽지만 올해는 그 어느 팀도 KTF의 독주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태세다.

KTF 독주 체제 견제선언의 가장 큰 중심에 있는 사람은 KTF의 숙적 T1의 임요환 감독이다.

T1은 이미 4년 전부터 주훈감독을 운영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임요환 선수를 경기총감독으로 선임하는 2감독체제를 취하고 있다. 경기총감독의 직책은 플레이에 대한 선임코치의 역할을 겸하고 프로리그의 팀작전전체에 대한 총괄권한을 지닌다.

임요환 선수가 은퇴하고 아나운서가 된다....... E스포츠 관련 사업을 한다...... 는 말들이 많았지만 임요환 선수는 'E스포츠에서 받은 것을 E스포츠에 돌려준다'는 생각에 그동안 팬들이 자신에게 준 것들을 돌려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E스포츠 부문에 종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한다.

그래서 임요환 선수들의 팬들이 이제 응원할 대상을 잃는 상태가 아닌 임요환 선수가 작전감독을 맡게 된 T1을 계속 응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임요환 감독은 E-스포츠 리그의 중심이 된 프로리그만이 아닌 현재는 과거의 영광을 잃은 개인리그에도 팀원들의 좋은 성적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작전운영을 할 것임을 연초에 공언하였다.

과거 2008년 구단들이 구단들의 광고효과가 거의 전무한 개인리그체제에 이의를 제기하고 '우리가 선수들을 굳이 개인리그에 참여시키는 것은 팬서비스 이상의 의미는 전혀 없다'고 불만을 제기한 사태와 3방송사 모두 주최한 개인리그로 인해 선수들이 이 모든 리그에 중복출전하면서 팀이 가장 중요시하는 팀리그까지 연습해서 참여할 시간이 없다는 불만을 폭발시킨 사태가 촉발하였다.

3방송사 체제에서 2006년도 리그와 2007년도의 개인리그에서의 혹독한 혹사를 경험한 선수들과 구단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이러한 '선수들의 개인리그 출전불가선언'까지 가는 사태가 촉발한 것이다.

이에 협회는 난립하는 개인리그로 인해 선수들이 혹사당하는 것을 막고 개인리그에서 팀과 스폰에 대한 선전이 허용되는 수준의 안을 만들어 내어 이 사태를 잠재우려했다.

개인리그 또한 통합된 통합mars개인리그 체제로 가고 64강 체제의 토너먼트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16강부터는 3판 2선승 4강부터는 5판 3선승제를 채택했다.

통합개인리그로 가는 진출문인 통합moon리그는 다시 12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듀얼토너먼트 방식을  2회 거쳐 32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통합 마스리그는 일주일이 3방송사에서 이틀 방송 통합 문리그또한 3방송사에서 이틀 방송되어 개인리그 방송일자는 일주일에 4일이다.

결국 64+128=192명의 프로선수를 볼수 있는 리그가 개최되는 것이다. 과거 24명의 선수나 상위리그와 하위리그합산해서 50여명 수준의 선수들만 볼수 있었던 개인리그들과는 규모를 달리한다.

개인리그는 결국 통합개인리그 하나뿐이므로 통합 마스리그의 우승은 진정한 강자를 의미하고 진정한 최강을 의미한다. 통합 개인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문리그 1버젼 문리그 2버젼을 거쳐 64강에 올라가고 여기서 차례로 16강 4강 관문을 뚫어내야 하기 때문에 '프로게이머의 꿈의 무대인 마스리그 우승'은 진정한 최강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마스리그는 2009년까지는 1년에 3회의 리그를 벌이다가 2010년부터는 1년에 2회의 리그로 일정을 좀더 유연화시키고 우승에 더 큰 권위를 부여받게 되었다. 대신 전기 마스리그와 후기 마스리그의 우승자가 5판 3선승제로 3회를 격돌하여 'player of the year'를 뽑고 명예의 전당에 올리는 그해의 최강자를가리는 결정전을 펼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그해의 최강자로 기록되는 것이다.

2009년의 A선수....... 처음으로 그해의 지존으로 탄생한 이 선수....... 현재는 임요환총감독이 선수때 누리고 있던 인기를 이미 능가한 느낌이다.

2010년 B선수......... 두번째 그 해의 최강자로 군림한 이 선수.....  개인적으로 인간의 플레이라는 생각이 안든다.

2011년의 C선수......... 할 말이 없다. 이 팀이 우리 KTF의 선수라는데 안도할뿐이다.

.....................

맵선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협회가 마아스리그로 개인리그를 주도하고 각 방송사에 배분하면서부터 고질적인 병폐인 맵문제해결부터 정책적으로 뛰어들었다.

기본적으로 맵 제작기간은 리그 진행기간인 6개월동안 협회에 고용된 제작팀이 5개의 후보맵을 제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통합마아스리그와 통합문리그에서 리그를 펼치는 192명의 선수를 종족별로 분류하여 5개맵 모두 맵 채택의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런 방식으로 밸런스가 과거보다 훨씬 안정화되었다는 것이 입증되어 현재는 리그마다 2개맵을 순환시키는 구조로 전환되고 2012년부터는 통합 문리그는 통합마스리그와 다른 맵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재미를 선사하게 되었다.

즉 기본적으로 현재는 프로리그, 통합마아스리그, 통합문리그의 맵이 모두 다르다. 과거는 같은 맵을 써서 리그의 특색이 퇴색하는 감도 없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맵이 이렇게 리그별로 다양화 되어서 불편하지 않느냐는 협회의 설문에는 과거 3리그가 난립하던 때보다 적응해야할 맵이 줄어들었다는 평이다.

또한 마아스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는 문리그에는 출전하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 선수들이 대비하는 맵은 프로리그의맵, 마아스리그의 맵(마아스리그에 출전하는 선수의 경우) 또는 프로리그의 맵, 문리그(문리그에 출전하는 선수의 경우)의 맵 2종류를  소화하게 된다.

임요환 총감독은 2009년 그해의 지존으로 등극한 A선수를 설득하여 마아스리그의 재출전을 권유하였다. 임요환 선수의 현역때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는 A선수는 이제 개인리그는 의미가 없다며 프로리그에만 전력하겠다고 공언하고 향후 통합마아스리그에는 참가하지 않겟다고 연초에 밝혔었다.

실제로 A선수나 B선수 그리고 KTF의 C선수 같은 경우는 개인리그에서의 성적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프로리그가 리그의 중심이 되어서 그 선수들의 연봉은 프로리그에서의 팀기여도에 따라 책정되므로 개인리그출전이 부담스러운 것이다.

이미 기존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검증된 선수들 다수가 통합개인리그에 출전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팬들은 여전히 최고의 개인리그무대를 원하고 있다. 임요환 총감독은 선수자신의 이익의 추구가 아니라 팬들의 이러한 여망에 부응할 책임이 선수들 각자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모든 선수들에게 부담이 되더라도 통합마아스리그 출전을 독려하고 있다.

통합마아스리그는 이미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려는 기회의 문으로 프로팀에게 진출하기 위한 기로일뿐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된 감도 있다.

KTF의 강민작전총감독은 그러나 ..... 모든 건 선수들의 선택.... 이라는 입장이다. 임요환 총감독처럼 반드시 통합마아스리그 참여를 강제하는 수준은 아니다.

임요환 총감독의 이러한 독려는 T1의 프론트로 볼때는 팬들과 대의를 위한 이러한 주장의 바람직한 면이 없지 않으나 마아스리그로 전력이 누수되어 프로리그의 좋지 않은 성적으로 연결된 감이 있어서 우려가 짙다.

작년만해도 라이벌 KTF에게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넘겨준 상태인 것이다. 이미 리그의 중심은 프로리그가 되었는데 과거의 낭만을 붙잡는 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해주기 위한 임요환 총감독의 의중도 이해가 가는 면이 있다.

협회는 올해 팬들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E-스포츠가 존재한다는 대의아래 팬들이 갈망해마지않는 통합개인리그 재부흥을 위한 프로젝트를 짜놓은 상태다.

통합마아스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방송시 반드시 소속구단의 이름을 함께 얘기해서 구단에 소속된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소유구단들의 인지도를 시청자에게 높이게 하였다.  

과거 600석 정도의 구장도 많다......... 고 생각될 때가 있었다. 저 관람석을 어떻게 채워? 하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최소 구장은 3000석정도의 관람석을 비치해놓고 화려한 비주얼과 효과 그리고 편의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요즘은 이것도 좁아서 미어터지고 서서관람하는 관람객들로 인해 불편이 증가해서 협회는 향후 규정으로 구장의 관람석을 5000석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을 입안하고 올초에 이러한 시범경기장 건설에 최신 IT기술과 비주얼 기술을 접목하여 들어갔다.

이미 한국의 E-스포츠는 세계의 관광산업이 된지 오래다. 외국에도 많은 매니아들이 있고 서울에 상주해서 E-스프츠를 관람하는 매니아까지 생겼다.

마아스리그와 프로리그는 중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독일과 북미에 이미 컨텐츠 수출단계다. 북미의 ESPN은 현재 준인기 시청시간대에 한국의 프로리그의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세계로 확산되는 E-스포츠가 현실이 된 것이다. 세계 어느 곳에도 이와 같은 E-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나라는 없고 이와같은 규모의 리그를 개최하는 나라도 없다. 전세계의 이목이 한국의 프로리그에 집중되고 경기 결과는 로이터와 AP로 즉시 전세계에 타진된다.

한국 스포츠신문의 1면이 통합리그로 장식된지는 이미 5년이상 지난 일이고 KBS 9시뉴스에 통합리그 우승자 보도가 나온것도 6년이 지났다.  

PGR21이란 이스포츠관련 커뮤니티는 이제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되었다. PGR21을 이용하기 위해 한글을 배운다는 매니아들이 많이 발생한 것이다. 수많은 전략들과 논쟁들이 현재는 PGR21에 올라오고 있어서 관리자체마저 어려워서 PGR21의 내적 자정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시스템개편된지는 오래다.

작년 재정경제부 발표로 E-스프츠관련 관광수입, 컨텐츠, 관객들이 여기서 얻는 효용등의 가치를 합산할때 국내 GDP의 3%가 E-스포츠라는 부문에서 발생하거나 연관을 갖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E-스포츠의 광팬인 나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내용으로 정말 천지가 개벽할 날이라고 상상할 오늘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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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3 12:28
수정 아이콘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Moonlight Jellyfish
06/05/03 12:34
수정 아이콘
10년 뒤면 스타크래프트2 겠죠?
신예ⓣerran
06/05/03 12:49
수정 아이콘
스타2는 나올리가 없을것 같고..
06/05/03 12:52
수정 아이콘
ktf가 전후기 우승이라 설정하셔서 케텝팬이신가 햇지만 단지 설정일수도 있다 생각햇는데
"이 팀이 """"우리""""" KTF의 선수라는데 안도할뿐이다." 라는 대목을 보니 제 생각이 맞앗군요 ..
그건 그렇고 솔직히 최근 후기결승이나 그랜드파이널관객수를 봣을땐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Zakk Wylde
06/05/03 13:21
수정 아이콘
10뒤에 이밴트전으로 감독들끼리 개인전해도 정말 재미있겠네요..
강민 작전총감독과 임요환 경기총감독 등등등..(위에 두선수만 있어서..) 현역들도 덜덜덜하면서 보겠네요~^^
06/05/03 16:59
수정 아이콘
GDP3%는 오버인것 같은데...
저는 딴것 보다 다른 나라도 스타크레프트가 E스포츠화 되서 인기 끌고
우리나라 리그가 야구에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 영국 프리미어리그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
말랑말랑
06/05/03 17:16
수정 아이콘
소심한 임팬인 저는..소설인 걸 뻔히 알면서도 또 어떤 한 구절에 속이 쓰리고..ToT;;
06/05/03 18:49
수정 아이콘
개발 진행중이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도 취소 되었죠.
소한민수
06/05/03 21:2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근데, 글쓴분께 질문이 있는데요
왜 '한국의 E-스포츠'라고 쓰셨나요? 마지막의 저 부분까지는 '오직 스타' 얘기 아닌가요? 머가 어찌됐든 '스타'만 들어있으면 E-스포츠인가요? 그럼 '스타'가 없으면 먼가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요? ......불신지옥?인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정말 저렇게 되면 피씨게임개발회사들 다 망하겠죠. 당연 블리자드도 망하구요.
달랑 한개의 게임이 수십년동안 전세계에서 엄청난,절대적인 인기를 끈다면. 당연히 다른 게임들은..특히 피씨게임들은 다 망하겠죠. 그럼 게임개발사도 당연히 망하겠죠. 블리자드도 당연히 망하겠죠. 블자라고 대단한 빽이있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럼 맵,비주얼,이슈로 수십년동안 밸런스패치,업데이트도 없는 게임을 한다는 것이군요.
그러려면 게임내용은 더 무시되고 비주얼과 이슈는 더 강조되겟죠. 또 계속 바뀌구요. 한마디로 제2의 프로레슬링이군요..
진짜 E-스포츠가 잘되길 바란다면..하나의 게임이 수십년동안 절대적인 인기를 끈다..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야 하지 않을까요?
06/05/03 21:29
수정 아이콘
댄디님//고스트 취소되었습니까? BWI때까지만 하더라도 시연회 하고 장난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 ;;
22raptor
06/05/04 00:07
수정 아이콘
솔직한말로..

지금의 우리 프로게임계에 "e스포츠"라는 개념을 당당하게 적용시키기에는..
그 구조가 상당히 비정상적이지요..

방송사나 언론에서는 당당하게 e스포츠 e스포츠 운운하며
늘 그렇듯 화면에는 스타크래프트 선수, 스타크래프트 경기만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

이건 정말이지 관점에 따라서는 "개그"로 받아들여질만한 부분입니다..
06/05/04 00:57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중요합니다.

만약 스타크래프트리그가 메이저 스포츠규모로 성장가능한 리그가 되지 못한다면 ..... 어떤 E-스포츠리그가 메이저 스포츠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E-스포츠란 이름을 가진 최초의 흥행이 되는 리그입니다. 저는 만약 스타란 E-스포츠가 메이저스포츠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향후 어떤 기업도 E-스포츠를 지원해주지않을거라 단언합니다.

그렇게 팀을 창단한 각 기업당 수십억원씩을 지원하며 뛰어들고 국민게임이라 불릴만한 선풍적 인기와 인지도를를 가진 스타크래프트마저 실패했는데 향후 어떤 게임을 가지고 E-스포츠란 것 다시 만들어봐야 그딴 거 성공하겠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리그라는 E-스포츠리그가 메이저스포츠급으로 성장하면 다른 E-스포츠리그는 망하는 것이 아닌 E-스포츠리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스타의 커진 그늘아래에서 타리그도 성장할수 있는 잠재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업들에게 E-스포츠의 잠재력을 보여주어야만 투자를 할 것이고 그 향후 투자에 있어서 스타크래프트리그는 시금석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도 스타리그가 향후 프로씨름처럼 해체된다면.... 한기업이 수십억원을 투자해서 해체될 E-스포츠에 투자할 기업은 향후 전혀 없으리라 봅니다.

따라서 스타크래프트리그는 우리나라에서 E-스포츠리그의 성공가능성의 시금석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리그고 협회가 E-스포츠의 명운을 걸고 지원하고 있는 리그입니다.

그리고 향후 스타2는 나올 것입니다. 제가 비벤디유니버설의 회장인데 발매하기만 하면 한국에서만 500만카피이상 판매할 수 있는 대박을 발매하지 않겠다고 계열사에서 나오면 그 책임자의 목을 제대로 남겨두기는 힘들것입니다.

스타2가 나오면 스타2로......... 그러나 반드시 스타2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국민게임이라 불릴만한 새로운 전략시뮬레이션이 나오면 현 리그는 언제라도 그에 합당한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블리자드에서 발매한 스타2라는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1버젼만큼의 국민적인 선풍을 몰고온 게임이고 장르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라면 몸에서 옷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리그의 중심을 이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제 생각에는 가급적 블리자드의 스타2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You.Sin.Young.
06/05/04 20:43
수정 아이콘
좋은 리플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저의 실력이 미약할뿐이네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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