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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1 21:23:49
Name yellinoe
Subject 프링글스 8강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네요,,
가장 오랫동안 봐왔던게MSL이라서 그런지 같은 게임을 봐도 좀더 이해가 잘되고 나도 해설자가 아닐까? 라는 발칙한 망상도 즐기곤 합니다..

오늘 우선 임요환 선수와 전상욱 선수가 3전 2선승제  한승엽 선수와 강민선수가 3전 2선승제로 이기는 선수가 일단 4강에 직행하게 됩니다.. 제가 원하는대로 4강 매치업이 되길 바라며,, 조마조마하며 경기를 짚어보겠습니다.

1경기 815 3 .....
11시 임요환 선수의 동시 가로 세로 두군데 정찰... 한군데는 정찰성공하고 한군데로 간 에스시비는 멀티를 지으면서,,,, 골리앗 최적화와 섬멀티를 가져가려는 전상욱 선수의 투드랍쉽 찌르기등을 막기위한 멀티를 둘러싼 터렛도배와.. 그걸 알고 찌르지 않고 자신도 확장을 뒤따라 가면서,,,, 중앙 대치상황하면서,,, 섯불리 우세를 가늠하기 힘든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임요환선수가 본진의 원스타와 멀티에서  오스타를 돌리면서 레이스를 슬금 슬금 모아서 다여섯기의 레이스와 드랍쉽병력으로 여섯시 섬멀티를 가져가려던 전상욱 선수를 밀고,,, 그러다가 추가된 레이스와 더불어 열기정도가 센터 두개 섬멀티에서 클록킹 대치중에서 드랍쉽 다섯기를 잡아먹는 로또와 그 아래에서 자리잡고 있던 탱크 골리앗을 그레이스로 또 잡아먹고,,, 어느정도 흐름을 타더니.. 결정적으로 세시를 레이스 15기가량으로 마비시키고 그후 전상욱선수가 3시를 가져갈때마다 레이스가 7기씩 더욱 더 추가되어서(이때 칠스타 돌림 멀티에서) 압도적 레이스 순회공연으로 야금야금 자원줄을 고갈시키고 센터에 잇는 전상욱 선수의 병력을 계속 몰아내는 양상으로 거의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때 1년전 서바이버리그 최종진출전에서 진영수선수에게 다크사우론에서 엄청나게 우세한 상황과 많은멀티보유상태서 온리레이스 운영하다가 골리앗 발키리에 역전당했던 경기가 생각났으나.. 영리하고 적절한 판단으로 기세로 찍어 제압하더군요( 물론 다음 경기를 임요환선수가 이겨서 지난리그때 메이저에 올라왔었죠.) 아무튼 임요환 선수의 물흐르는듯한 경기운영에 탄복하고 좋아하며 잼있게 봤습니다.(저는 팬이아니라서 임요환선수의 경기보고 희열은 못느끼지만 대단하고 다른 응원했던 선수들에게 향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난히 임요환선수의 승리

2경기.. the eye 한승엽선수에게 졌었던 맵... 티원테란에게 안좋다는 맵... 임요환선수가 초반 3시 가스멀티에 배럭을 짓고 동시 두군데 정찰갔으나 11시에 전상욱 선수가 위치해있어서 생각보다 큰 재미를 못보았죠,, 오히려 역조이기 당하고 전상욱 선수가 3시에 몰래 멀티를 가져갔으나 귀신같은 정찰력과 스캔능력으로 서서히 전상욱 선수는 멀티를 계속 견제받고 치고받은 작은 규모의 전투는 이기곤 지곤 했으나 전상욱 선수는 멀티를 제대로 못하고 임요환선수는 안전하게 멀티를 지키며 드랍쉽으로도 재미보고 심리전면에서 월등히 압섰습니다.. 단지 좋아보이는 점은 전상욱 선수는 센터에 큰 병력규모가 몰려있었을뿐,,, 가스멀티랑 각스타팅도 어느덧 다 임요환 선수가 차지해가고,,좋은 자리잡기등으로 전상욱 선수에게 실망감을 느낄무렵 임요환선수가 앞마당 언덕으로 올라갈무렵 한방 병력끼리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전상욱선수의 퉁퉁포 탱크가 자리잡으면서 자원면에서 엄청 미네랄과 가스가 남았을 임요환 선수의 본진은 서플라이와 팩토리등 생산시설이 다 마비된  거의 희박한 확률의 역전으로 저는 거의 기울었다고 생각한경기였는데 그 기세를 몰아붙여 전상욱선수가 침착하게 운영하면서 동점스코어를 만들어갔습니다. (여러모로 디아이 서지훈 원종서 전에 이어서 색다른 테테전의 일발 역전이 존재하는 맵인듯 싶네요),

3경기...러쉬아워,,, 한승엽 선수에게 전상욱 선수가 압승을 거둔맵..... 초반 임요환 선수가 빠른 멀티를 하는 전상욱 선수를 별로 괴롭히지 못하고,, 연이의 장기전과 2경기때 엄청 유리한 상황에서 딱 한번 싸움에 져서 밀리게 되버린... 그 경기 여파인지 벌쳐소수레이스 벌쳐 레이스 탱크 조합이 벌쳐 골리앗 탱크등의 우수한 유닛과 더 빠른 추가 가스멀티를 가져간 전상욱 선수에게 스르르 밀려버린경기였습니다..

여기서 한승엽 선수를 2경기 3경기를 언급한 이유가.. 그렇습니다. 현재 남은 여섯명의 선수중에서 곰곰히 누굴 응원할까 고민하다가.. 한승엽 마재윤을 결승맴버로 밀어붙이려고 그럽니다.. 그럴러면 한승엽선수는 전상욱 선수랑 붙어서는 안됩니다. 그의 플레이상 임요환선수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마재윤선수도 4강에 진출하려면 한승엽 선수는 오늘 강민을 2:1로 이겨서 4강에 올라가서 임요환 선수랑 붙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마재윤 선수는 강민선수를 이기고 4강에서 전상욱 선수를 제압하고,,, 둘이 결승전을 한다면,,,,,,,, 제2의 엠에스엘의 팀탈록 이 아닌.. 마승록이 펼쳐져 아주 잼있는경기를 보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즉 한승엽대 임요환.. 한승엽 승,..... 마재윤대 전상욱 ...마재윤승.....0

이왕조는 이렇게 되버린거,,, b 조에 맘에드는 선수가 더있었으나 어쩔수 없이 조용호 선수으 패배를 기원했고,,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현재까지는 다 바라는 데로 되었습니다. 나머지 반절도 제가 바라는 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대다수 피지알 분들은 슬픔을 맛보겠고,,저를 포함한 8퍼센트만 좋아라 하는 결과겠지만... 이번에는 저 좋은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92퍼센트 분들께 충격을 드리는 결과겠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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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_스터너
06/06/01 21:2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강민선수를 이기고 임요환 선수랑 박용욱 선수중 이긴선수를 4강에서 제압하고<------------- 마재윤 선수의 4강 상대는 전상욱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ㅡㅡ;;
06/06/01 21:26
수정 아이콘
물론 4강 진출했을 때 이야기입니다만.ㅡㅡ)a
피플스_스터너
06/06/01 21: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백야님 크크크~
06/06/01 21:28
수정 아이콘
잘하면 임요환 VS 마재윤 대박 결승 매치도 나올 수 있겠군요.
yellinoe
06/06/01 21:30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 저도 읽어보다가 오기가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지금 재밌는 한승엽 선수대 강민전을 하는데... 경기보시고 글을 읽으셔야죠^^
06/06/01 21:3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1차전은 어려운분위기인데요....... 아!! 그런데 마인대박!!! 제 말을 무색하게 만들어주네요.
마법사scv
06/06/01 21:39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한승엽 선수 정말 답답하네요
다크 2기에 지금 또 병력 썰리네요. 병력 우왕좌왕하다가 계속 막히고.
06/06/01 21: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테란이 이기는 분위기군요.ㅡㅡ)a
Zakk Wylde
06/06/01 21:44
수정 아이콘
테란을 가장 짜증나게 하는 플레이를 하는 강민
누가 이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06/06/01 21:46
수정 아이콘
강민 GG........ 한승엽선수가 1차전을 가져가네요....... 프링글스 MSL도 우주배 못지않게 이변속출 예측 불허 분위기로 흘러가는듯.......

16강에서 강민선수가 상대전적상 밀리는 최연성선수를 이기고....... 박용욱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이기고........ 8강에서 박용욱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이기고....... 전상욱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이기고........ 데이터가 많이 깨져나가는것 같은데요........
yellinoe
06/06/01 21:47
수정 아이콘
음 저는 1경기내주고 2,3경기를 이기길 바랬는데.. 요정도는 제 예상이 틀려도 좋아요^^
마법사scv
06/06/01 21:47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msl 생존자들이 누구누구죠?
마재윤 임요환 강민 박용욱 전상욱 한승엽....
아자뷰
06/06/01 21:47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한경기만 더~!!
06/06/01 21:47
수정 아이콘
1경기는 한승엽 선수의 변덕이 플러스로 향했는데 과연 2경기는 어떨지..ㅡㅡ)a
피날마가
06/06/01 21:49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긴 한데,,, 오늘 경기들이 대체적으로 다 길어서 무쟈게 지치네요,,,ㅋ
피플스_스터너
06/06/01 21:49
수정 아이콘
A조 전상욱(1위 확정), 임요환 vs 박용욱 승자가 2위로 4강 진출, 최연성 탈락 확정.
B조 한승엽 vs 강민 승자가 1위, 마재윤 vs 지금 경기 패자의 승리자가 2위로 4강 진출, 조용호 탈락 확정.
06/06/01 21:49
수정 아이콘
2차전은 815니 강민선수의 우세가 점쳐지긴 합니다만........ 과연 한승엽선수의 변덕이 어느쪽으로 작용할지........
피플스_스터너
06/06/01 21:51
수정 아이콘
엠겜... 부담되었던 것인가요? 온겜쪽이 네임벨류가 떨어진다 어쩐다 해서 관심이 적어지자 상대적으로 대박 대진이 많이 남아있는 엠겜쪽에 대부분의 관심이 쏠리는 이 시점에 말입니다. 오늘 경기들 대체적으로 루즈하네요... 현재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경기는 임요환 vs 전상욱 2경기.
06/06/01 21:51
수정 아이콘
저역시 결승을 한승엽vs마재윤 이나 한승엽vs강민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닙니다.;;
yellinoe
06/06/01 21:54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가 확실히 업그레이드 돼었습니다. 전투에서 실수가 있을지언정 전쟁에서 큰흐름을 파악하고 제압할줄 압니다.. 최소한 이번 프링글스배에서 가장 준비가 잘된 테란은 한승엽 선수였습니다. 지끔까지 그런모습을 보여왔고요,, 서서히 마승록이 현실이 되어 전설이 되길..... 팀달록보다 더 휘황한 명성을 떨친것인가.....
06/06/01 21:56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의 별명 정할 때, 무라키라는 별명이 반감이 생긴다면 '갬블러'라는 별명은 어떨까 싶네요.ㅡㅡ)a(도박해서 성공하면 최강테란으로 변신, 실패하면 ....ㅡㅡ.....)
마법사scv
06/06/01 22:01
수정 아이콘
파일런 센스로 드랍은 막는 분위기~
yellinoe
06/06/01 22:07
수정 아이콘
서로서로 엄청 세심하고 조심 조심 경기 잘하는데요,,
06/06/01 22:1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교전에서 이겼네요. 65%정도 강민선수가 유리해진것 같습니다. 아...... 게다가 9시 멀티까지....... 막기는 했지만 타격 어느정도 있었어요.
이쥴레이
06/06/01 22:10
수정 아이콘
MSL 경기 왜이리 재미있나요 ㅠ.ㅠ
06/06/01 22:11
수정 아이콘
오오....... 동시간대 리플....... 이런거 흔하지 않은데......
06/06/01 22:12
수정 아이콘
캐리어가네요. 강민선수 거의 잡았다고 해도 무방할듯.......
마법사scv
06/06/01 22:16
수정 아이콘
천지스톰,,
이쥴레이
06/06/01 22:1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1
06/06/01 22:19
수정 아이콘
선수들 지치겠네요....... MBC 게임 서바이버에 이어서 또 11시까지 가나요.......
이쥴레이
06/06/01 22:19
수정 아이콘
테란전 상대로 수비형 토스네요.. 이거...
06/06/01 22:19
수정 아이콘
엇 또........ 무슨 텔레파시라도 있는거 아닌지.......
아자뷰
06/06/01 22:20
수정 아이콘
빨랑 끝내고 3경기 봤으면......
lotte_giants
06/06/01 22:20
수정 아이콘
815 테플전 슬슬 밸런스가 기울어지는듯한...한승엽선수 경기 기울었지만 상당히 선전하네요.
마법사scv
06/06/01 22:22
수정 아이콘
815 토스가 너무 좋죠.. 캐논+하템이면 갈 수가 없습니다.
06/06/01 22:22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작전 걸었죠. 고스트락다운....... 처음 나왔을때 테란 VS 플토전에서 테란 너무 좋은것 아니냐 라고 말했던 분들이 많은것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플토가 앞서고 있다니........ 역시 반섬맵은 플토인가요.......
아자뷰
06/06/01 22:24
수정 아이콘
핵이네요~~
06/06/01 22:24
수정 아이콘
락다운이 아니라 핵이네요......
06/06/01 22:25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한승엽선수가 핵쏘는데 강민선수가 그자리에 있다가 아비터로 자신의 캐리어를 얼려버리기라도 한다면 2006년 최고의 명장면 예약일듯.......
아자뷰
06/06/01 22:26
수정 아이콘
핵 vs 아비터 장관이네요~~
먹고살기힘들
06/06/01 22:27
수정 아이콘
815 오늘경기 보니까 생각보다 토스가 너무 좋은데요.
한승엽 선수가 멀티 한곳이라도 파괴가 가능할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06/06/01 22:27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경기로 인해 제가 알수 있던 사실........ 뉴클리어도 발사했을때 취소할수도 있군요....... 나만 몰랐나.......
아자뷰
06/06/01 22:29
수정 아이콘
핵이 발사되면 끝 아닌가? 어떻게 취소되지...
피날마가
06/06/01 22:29
수정 아이콘
우욱,,,,,정말 경기 보다 지치기는 처음인데요;;;; 오늘 몽땅 장기전이라,,
아리온
06/06/01 22:30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정말 멀리가네요;;

(815 테프전은 정말 안습..OTL.. 대각나오면 더안습..)
06/06/01 22:3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2차전 잡네요.......
Nocoment
06/06/01 22:30
수정 아이콘
핵승엽의 이미지를 굳힙니다;;;;;;
마법사scv
06/06/01 22:31
수정 아이콘
핵 발사했을 때 취소할 수 있지만, 핵 개발은 다시 해야하죠..
아마추어인생
06/06/01 22:31
수정 아이콘
두 선수 기다리는 시간까지 합하면 많이 지쳤겠어요.
3경기 빨리 끝나려나..
yellinoe
06/06/01 22:31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처음 크게 싸운 한방병력에서 압도적으로 지지만 안았어도,,, 더욱더 장기전갔을뻔 했겠네요,, 템플러 포톤 우주방어 수비와 아비터 캐리어 템플러의 최악의 공격 조합의 힘,,
06/06/01 22:31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경기력 굉장하네요
강민 선수는 원래 잘하니깐머..
06/06/01 22:31
수정 아이콘
발사 했을 때 취소할 수 있는데 취소하면 핵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려서는 자취를 감춥니다-_-
06/06/01 22:32
수정 아이콘
지긴 했지만 아직은 절호조입니다. 3경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06/06/01 22:32
수정 아이콘
진짜 4강가기 왜이리 힘든지......
칼잡이발도제
06/06/01 22:35
수정 아이콘
오늘 너무 서서히 진행되는듯;;; 지칩니다 진짜;;;
yellinoe
06/06/01 22:35
수정 아이콘
1시앞마당에 두번째 핵쏠때 처음에 당했을때 포톤이 많이 깨져서,,,, 그때는 예측 스톰을 빨간점 근방 부근에 골고루 다섯방......그래서 고스트 터지고,,,,,,,,,,,,,,, 7시에 골리앗 탱크 드랍쉽이 단체로 스테이스 필드 걸렸을때 핵을 스테이시필드 걸린곳에 떨어트렸으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전에 핵을 써서 핵개발이 좀 늦은점이 앞마당 고스트가 늦게 올라오게 되었고,,,
흑태자
06/06/01 22:36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아카디아 가로의 테란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강민선수가 선전했지만 결국 한승엽의 끈기의 승리
2경기는 815대각의 플토의 유리함을 끝내 뒤집지 못한 한승엽의 패배
태양과눈사람
06/06/01 22:3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송병구선수를 815 3에서 이긴적이 있지만....
두 선수가 다시 붙는다면 그래도 송병구선수 이길거 같습니다.
그만큼 815 3에서의 테플전은 테란이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_-;;
06/06/01 22:37
수정 아이콘
근데....... 이참에 하나만 더....... 환상의 테란소설에서 직장인 임씨가 마지막 결승전 7차전에서 커세어가 디스럭션 웹 쓸때 그안에 고스트를 숨기고 캐리어를 몰살 시킨 장면이 있었는데.......
웹안에서 핵은 발사되나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피날마가
06/06/01 22:38
수정 아이콘
뭐,,,, 2경기는 플토 압도 우세 1,3경기 미세하게 테란 우세면 비슷한거 아닐까요???;;;;
아리온
06/06/01 22:38
수정 아이콘
SKY92 님// 예 가능합니다. 공격만 안될뿐 마법사용가능합니다.
yellinoe
06/06/01 22:44
수정 아이콘
다음부터는 티원선수들을 같은팀에 놓지만 않으면 더 잼있겠네요,, 팔강 처음 경기와 두번째 날 경기와 세번째 날 경기와 네번째 날경기... 모두 다 비교되네요,,A조와 B조 경기를 같은날 다봐서리... 더 큰 차이점을 느낀질런지도 모르겠네요
아자뷰
06/06/01 22:46
수정 아이콘
이 전투가 승부를 가르겠네요~~~
06/06/01 22:4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리버로 이득봤는데...... 한승엽선수 피해보고 막고 과감하게 조이러 가네요.......
마법사scv
06/06/01 22:48
수정 아이콘
넥서스!!!!!!!!!!!!!!!!!!!!!!!!!!!!!!!!!!!!!!!!
아자뷰
06/06/01 22:48
수정 아이콘
아~~~~~~~안타...깝......다
06/06/01 22:48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막았네요...... 앞마당도 못깨고...... 왜 넥서스를 일점사 안했나요.......
태양과눈사람
06/06/01 22:49
수정 아이콘
이길 병력이 아니였다면 넥서스라도 날렸어야했는데.......
마법사scv
06/06/01 22:49
수정 아이콘
한승엽 선수 벌쳐 컨트롤을 너무 안 했죠~
06/06/01 22:49
수정 아이콘
아아 한승엽 선수 어떡해요;;
마인도 옵저버 있음에도 그냥 달렸는데 효과도 별로였고, 앞마당 깨지도 못하고; 일꾼 엄청잡히네요...
06/06/01 22:50
수정 아이콘
진짜 강민선수...... 너무 악랄하네요....... 지금 상황에서라면 악마라는 별명은 강민선수에게 딱 어울릴듯...... 어떻게 얄밉게 SCV 사냥을 잘하는지.......
마법사scv
06/06/01 22:50
수정 아이콘
탱크 시즈모드는 죽어도 안 하는.......
아자뷰
06/06/01 22:50
수정 아이콘
강민이 거의 승이네요~~~~
임요환선수 팬에서 미안하지만
그렇게되면 4강 빅매치는 강민 vs 박용욱을 기대해봅니다.~
06/06/01 22:52
수정 아이콘
아 결국은........ㅡㅡ))))
마법사scv
06/06/01 22:52
수정 아이콘
4강 가네요 4강 가네요 강민~~
와 샤우팅 장난 아니네요 후덜덜덜덜덜
jjangbono
06/06/01 22:52
수정 아이콘
강민 승~!
아마추어인생
06/06/01 22:52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오늘 리버 말 잘듣네요. 4강 축하합니다!!!
한승엽 선수 아쉬웠네요. 마재윤 선수 잡고 4강 가기를
yellinoe
06/06/01 22:53
수정 아이콘
아...... 한승엽선수와 마재윤선수중 한명은 떨어져야 하네.. 아,, 너무 혈전을 하다보니.. 진짜 아쉽네요,,,
발업리버
06/06/01 22:53
수정 아이콘
앞마당 넥서스 못깬것이 결정적이 패인이군요.
오름 엠바르
06/06/01 22:54
수정 아이콘
허억허억~ 보다가 숨막혀 죽어버리는지 알았네요. -_-;
홍진호 선수 경기볼때도 이렇게까지 긴장은 안하는데 왜 강민선수 경기만 보면 위장과 심장이 심하게 압박을 받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어흑...ㅜ_ㅜ 생명줄 잘라먹는 기분입니다.
06/06/01 22:54
수정 아이콘
강민화이팅~~
아리온
06/06/01 22:55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더블을 노린 빌드였는데 하필이면 강민이 리버.. 하지만 아직 떨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끝은 아닙니다.힘내세요!
06/06/01 22:56
수정 아이콘
아... 한승엽 선수. 왜이리 아쉽나요. 정말 이길줄 알고 그 장기간 동안 TV만 쳐다봤는데... 요새 대박나지 않은 김성제 선수의 리버라도 빌려온듯한 강민선수의 리버를 보았네요.

이제 마재윤 선수를 이기는 일이 남았네요.. 걱정됩니다. 솔직히 한승엽 선수가 4강에 무사히 안착하고, 최종전에 강민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경기를 더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한승엽 선수 이번에 마재윤 선수 다시 잡아버리고 4강 갑시다! 승엽 선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06/06/01 22:56
수정 아이콘
강민은 오늘 히읗 두개를 치는데 왜 안고치는건지..;; 그렇게 나왔으면 다시 고쳐 쳐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 플토골수빠이긴 하지만 뭔가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날라오링
06/06/01 22: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너무 잘하네요.. 완전 우승페이스;; 임요환 vs 박용욱 승자랑 준결승에서 붙는데..임요환 선수야 천적관계고, 박용욱 선수는 요즘 상당한 슬럼프..특히 플토전이 안 좋으니.. 가장 최근경기였던 포르테에서는 무난히 이긴 기억도 있고.. 이렇게 결승 가면 아마 테란을 만날텐데;; 마재윤만 아니라면 우승은 거의 따논 당상이 아닐지
스타급센스
06/06/01 22:58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는 3전2선승제에서 첫경기 이긴 선수가 지네요... 저번주 박용욱VS최연성 이번주 서바이버리그 오늘 MSL
06/06/01 22:59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는 3전2선승에서 첫경기 이기면 안되겠어요.. 최연성선수한테 MSL 3판2선승 모두 첫판이기고 결국엔 지고
06/06/01 22:5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첫경기 진 경우에 이긴게 MSL에서만 3번째군요. 센게임 vs이병민,싸이언 vs박정길 그리고 오늘
Radiohead
06/06/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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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강민선수 팬이지만.. 임요환 선수나 박용욱 선수, 둘 중 누가 올라와도 쉬운 경기가 될거 같진 않습니다. 특히 박용욱 선수 너무 무서워요..;;
태양과눈사람
06/06/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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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네요...
06/06/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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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엽선수 2경기끝나고 고개뒤로 기울이고 한숨쉴때부터 이미 졋구나 싶엇습니다.
마인드컨트롤을 못하는것 같앗어요
06/06/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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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가 올라왔으면..
로얄로더
06/06/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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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민선수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ㅠ
06/06/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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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왜 이러는지...선수들 다 아슷흐랄하게 굴고 있어요. 그리고 왜 티원은 같은 편끼리 경기하면 경기력이 급감하는 거죠.
06/06/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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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수도 요즘에 보여주었던 그 엄청난 집중력이 보이지 않네요. 변은종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자꾸만 삐끗하는 듯 싶더니 한승엽 선수와의 경기도 조금 힘이 빠진 듯합니다. 뭐, 어째든 이기긴 했지만
06/06/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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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이 전상욱 강민 임요환 마재윤 이렇게 되면...?
yellinoe
06/06/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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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때 승리가 너무나도 힘든상황에서도 가장 최작의 플레이를 구사했었고,, 드랍쉽 움직임도 일일히 다 보는등 너무 혼신을 다했죠, 기울어져가는 경기에 너무나 혼을 싣은 플레이 였습니다..
희망의마지막
06/06/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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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선수 VS 한승엽 선수, 강민 선수 VS 임요환 선수
전상욱 선수 VS 한승엽 선수, 강민 선수 VS 박용욱 선수
전상욱 선수 VS 마재윤 선수, 강민 선수 VS 임요환 선수
전상욱 선수 VS 마재윤 선수, 강민 선수 VS 박용욱 선수
...나올 수 있는 4강 대진은 4개로 팍 줄어들었네요.
아직은 테테전, 테플전, 테저전, 저플전 결승이 가능하겠군요.
4강 대진은 어떻게 되더라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테란과 저그가 결승에서 만나려면 임요환 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올라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대결은, 결승에서나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니, 마재윤 선수와 강민 선수의 결승 대결도 매우 기대되네요.
체념토스
06/06/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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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엽 선수 815경기에서 핵선택은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솔직히.. 토스는 최종 테크 가는데...

테란은... 골리앗 탱크에서 머무는 모습은....

8153에서는 좀더 변화한 테란을 보고 싶습니다 ~~..


새로운 개념이 필요할 시기...
8153는 특수하니깐..

테란의 최종테크를 보고 싶습니다.
06/06/0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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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는 이제 테플전 이미 서서히라고 말할 것도 없이 프로토스쪽으로 해설위원분들이 오늘 언급했듯이 프로토스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테란이 거의 이기기 힘들다고 인정했듯이 한축을 향해 치닫고 있네요.,
06/06/0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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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은 꼭 상대전적상 매우 앞선다고 해서 천적만은 아닌게죠. 박용욱 선수가 강민선수께 진 일도 많지만, 그래도 그가 천적이라고 불리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순간에 강민선수의 발목을 잡아챘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악마 파이팅.- 부산사나이의 자존심을 보여줘요.(결국 고향따라가기.)
흑태자
06/06/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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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티원 팀킬라인에서의 경기가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저번주 경기는 심했고 이번주 경기도 어딘가 아스트랄했죠.
강민 선수도 대회초반에 보여주던
'본좌강민'의 특유의 예술적인 흐름이 저번주부터 좀 죽은듯합니다.
어딘가 모르게 특유의 아름다움은 없네요 .
흑태자
06/06/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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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강민선수만큼 플토종족전 많이 한 선수가 없고
그 많은 매치들 중에 박용욱 대 강민 만큼 전적이 많이 쌓인 매치가 없고
그 중에서도 그렇게 중요한 무대만 골라가며 진 경우도 없죠=-_-
부들부들
06/06/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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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화이팅!!!
떨려서 2.3경기는 못봤는데 이겼네요!

역시 1경기도 안봤어야..ㅡㅜ
폴로매니아
06/06/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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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수만 만나면 플플전 s급이되는 박용욱선수가 제일 무섭습니다.. 평소 플토전에비해서 2배이상 강해지는듯.. 제발 임요환 선수만 올라오길를 강민팬입장에서 바랍니다 ~~
흑태자
06/06/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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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승영선수에 관해 한마디 하자면
아직 한승엽 선수처럼 실전적인 감각으로 핵을 활용할수 있는 게이머가 없을거 같네요.
핵의 실전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상당히 많이한 느낌입니다.
힙훕퍼
06/06/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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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박용욱 선수나 임요환선수나 아무나 올라와도 재밌을 것 같네요. 천적이라 불리는 박용욱 선수가 올라와 강민선수가 이겼으면 더 좋겠네요. 강민선수 오랜만에 결승무대 밟아 봅시다.
06/06/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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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강민선수의 팬이긴 하지만 임요환선수나 박용욱선수나 강민선수입장에선 모두 똑같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욱선수야 말할 것도 없고
임요환선수도 강민선수와 실력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간발의 승이 하나씩 쌓여 상대전적이 벌어진것 뿐이죠...오히려 이제는 벌어진 전적이 좁혀져야 할 타이밍이라는 생각에 강민선수 입장에서 어렵기는 박용욱선수나 임요환선수나 같게 느껴지네요 ^^;;
06/06/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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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엽 선수가 이렇게 핵을 애용하면 주훈 감독님은 살짝 민망해지시겠네요.
부들부들
06/06/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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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박용욱선수나 임요환선수나 모두 잘하는 선수들이라서요..
강민선수 팬이지만, 누가 올라와도 어렵다는 생각은 마찬가지네요.

강민선수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하길 바랄뿐!
강민 화이팅!!
06/06/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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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간 경기내용은 간발의 승리차이가 아니었죠, 내심 강민 선수 팬분들은 임요환 선수가 올라오기를 고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06/06/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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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erion 님과 경기보는 시각이 다르나봐요......... 최근 신815에서 두선수가 맞붙었던것 보면 임요환선수가 생마린 러쉬로 이득을 보는듯 하다가 강민선수가 리버로 만회하고........ 그런데 임요환선수의 7시 몰래멀티로 역전이 될듯하고 이후에 어찌될듯 모르는상황......... 중간에 임요환선수가 강민선수의 본진과 앞마당을 날리는등 선전하기도 했었고요........

아마도 강민선수의 7시 멀티를 임요환선수가 더 빨리 파악했었더라면 그때 강민선수의 7시 멀티는 방어도 허술했었고 그쪽마저 깨졌으면 캐리어 체제도 갖출수 없었겠죠. 뭐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이지만........ 그리고 스타우트배때도 임요환선수가 1경기때 유리한 상황을 강민선수의 환상적인 전투능력과 뭉쳐 시즈모드때문에 그르친 감도 있었고........

그전 스니커즈때는 강민선수가 2:1로 역전을 한 경험도 있었고......... 경기 내용상 두선수의 경기는 그간 팽팽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강민선수가 임요환선수의 천적이란것만은확실하네요......
말락 야훼
06/06/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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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팽팽했을지 몰라도 결과는 원사이드죠...
06/06/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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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 경기내용이 간발의 차이였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바람은 강민선수 vs 박용욱선수의 4강전입니다 ^^
06/06/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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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듀얼토너먼트의 경기력에서는 임요환 선수의 생마린 러쉬는 사실상 막히면 강민 선수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자신이 테크가 빨랐기 때문에 리버가 가면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한거죠.

강민 선수가 예측한대로 임요환 선수는 테크가 느려도 너무 느려 리버에 너무 휘둘렸습니다. 그러나 7시 멀티의 변수를 두었는데요, 이것 또한 조기 파악이 되어 그 변수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민 선수는 초반의 위험했던 상황을 넘기면서 그대로 테크 차이를 현격하게 벌리면서 승리를 한 것입니다.

스니커즈 배의 경우 임요환 선수의 알포인트 그때 임요환 선수의 알포인트에서 정말 소위 '날아다니는'그런 포스였었습니다. 정말 타이밍 러쉬로 이겨버린 경기였습니다만 그 이후에서는 강민 선수에게 턱 막혔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임요환 선수가 단판제 승부라던가 3전 2선승제라면 모를까, 5전 3선승제에서 자신의 천적 강민 선수와 만난다면 분전은 할 수는 있겠지만 많이 힘들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보면 말이죠. 맵 썸다운 방식이 양자로 택해 임요환 선수가 815를 강민 선수가 아카디아를 제거한다고 치면 그래도 강민 선수가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눈여겨 봅니다.

물론 요즘 임요환 선수 다시 대 프로토스전을 갖게 되었는데 대 저그전에서는 최가람 선수에게 대 테란전에서는 한승엽 선수에게 당한 이후로 크게 위축당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같은 팀인 박용욱 선수를 잡아낸다면 조금은 상승세를 타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저 또한 경기내용을 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태양과눈사람
06/06/01 23:46
수정 아이콘
항상 그분의 경기는 5:5입니다..
요즘 그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_-

이길거 같은 선수에게 지고 질거 같은 선수에겐 이기는 선수 ㅡ_ㅡa
06/06/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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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봐서는 그냥 진다고 느낌이 들정도로 좀 무기력해졌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말이죠....
06/06/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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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4thrace의 저주 극복....... -_-

응원하고 싶은거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_-
yellinoe
06/06/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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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수와 임요환선수는 스카웃트배때의 3전 2선승제때 진짜로 대박이었죠,,,, 짐레이너스 메모리 체러티 그리고 환상 컨트롤의 건틀렛,,, 그때부터였쬬,, 그 당시의 임펙트가 워낙 강해서....
06/06/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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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엠비씨게임의 방음벽 내부에 환기시설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에어콘 같은거 없으면 하나 설치해야겠던데..... 선수들이 이 여름에 너무 더워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덥고 에어콘 같은 거 없으면..... 그 안은 기온 급상승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겨울에 경기해도 벅찬 경기 한경기 펼치면 땀 뻘뻘 흘리는 선수들을 생각하면..... 내부 에어콘을 좀 빡쎈 걸로(선수들이 잠바입고 경기할 정도로.....-_-)... 하나 설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06/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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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설치가 되었겠죠... 설마 방음벽 시스템에서 그정도를 배려를 안했다고라는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칼잡이발도제
06/06/0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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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선수 ㅠㅠ 보고 계십니까? 축하드립니다 ~!!!
Peppermint
06/06/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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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4thrace님 역시 A형..^^ 우승할 때까지 쭉 좀 자제를..;;
부들부들
06/06/02 16:14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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