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해설위원이 이런말을 한적이있다.

강민(선수)가 올라와서 해법을 제시해줘야 플토가 살아날테데라고 말이다.

그말처럼 강민선수의 성적과 프로토스의 성적은 어느정도 비례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든선수가 강민선수의 승리의 방적식을 따르지는 않지만, 새로운카드의 등장은

분명승률에 영향을 주것이 분명하다.

저그에도 이런선수가 있었다면, 하고 바란적이 있다.

플토의전략리더 강민, 태란의 전략리더 임요환이 얼마나 부러웠던가.

분명 저그에도 강민,임요환선수만큼 강력한 선수가 있다.

하지만, 왜이리 저그의 강력한 유저들은 서로를 밴치마킹하지않는건지...

s급 저그의 플레이는 당췌 따라하기가 힘들다. 그이유는 강민의 수비형과도 같다.

전략리더 강민선수가 수비형프로토스를 내세운지, 벌써몇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만큼의 수비형을 보여준 프로토스는 적다. 왜? 이만큼 강력한 방정식을..

아마도 요구치가 높기때문일것이다.  

잘나가는 저그유저들의 플레이는 탄성이나온다. "저걸 어찌하죠?"라는 말이나올만큼.

딱한명의 예외가 존재한다. 바로조용호.

다른 저그유저들은 패배할때 몰라도 승리할때, 자신의 개성을 뚜렷이 들어낸다.

하지만 조용호선수는 자신의 개성을 주장하지않는다.  이길수잇는 방식으로 모습을들어낸다.

조용호선수의 승리를 기억해보자. 모법답안적인 승리가 몇몇 머리를스칠것이다.

그리탄성을 일으키는 플레이는아니지만, 이기는 시나리오를 그리는모습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