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8/28 14:45:41
Name 초보랜덤
Subject 후기리그 개막일 예고 (2) - 복수혈전 제2탄 예상엔트리
▶9월2일(MBC게임 주관)
▷KTF - MBC게임
1세트 롱기누스 강민 VS 박지호
2세트 신백두대간 김세현 VS 염보성
3세트 망월 박정석&홍진호 VS 김택용&김동현
4세트 아카디아2 조용호 VS 박성준
5세트 알카노이드 이병민 VS 이재호

개막일의 두번째게임 이게임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KTF의 복수혈전입니다. 아까전 팬택의 복수혈전과는 차원이 다른 복수혈전입니다. KTF팬들에게는 죄송한예기지만 냉정한 현실을 예기하자면 정규리그강팀 하지만 포스트시즌 최약팀 KTF 역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4:0승부 세번나왔는데 그중 두번 희생당한 팀이 KTF였습니다. 한번은 삼성칸에게 또한번은 MBC에게 이젠 갚아줘야죠~~~~ [나머지한번은 삼성이 구GO에게 2005 그랜드파이널 준플레이오프에서 당했습니다.]

MBC게임 지난 전기리그에서 두가지 유명인라인을 확실하게 구축해서 우승권 전력으로 올라섰죠 [박지성&김경호] 그런데 변수라면 박지호선수의 부진이 변수일텐데 과연 박지호선수가 얼마나 살아날수 있을지 신예선수들도 경험을 쌓을대로 쌓았습니다. 광안리에서의 경험1번이 방송경기 경헙 10번보다 더 큽니다. 과연 광안리 갔다오고 나서 얼마나 선수들이 업그레이드 되었을것인지

엔트리를 예상해보자면 롱기누스는 본진미네랄이 10덩어리고 토스가 정말 할만한 맵이라고 할때 강민 vs 박지호 나올꺼 같고 신백두대간에서는 MBC에서는 염두대간 염보성선수 나온다고 볼때 그 저격수로 의외로 김세현선수를 꺼내들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병민선수를 염두해 두고 있을때 뒷통수 때리는 김세현카드 꺼내들꺼 같습니다.

팀플은 양팀모두 최강조합인 박정석/홍진호 김동현/김택용 나올꺼 같고 아카디아2는 3종족 다할만하지만 아무래도 저그에이스들을 가지고 있는 양팀상 조용호 VS 박성준 나올꺼 같습니다.

그리고 에결갈경우 맵자체가 테란이 유리하다고 알려진 알카노이드이기 때문에 이병민 VS 이재호 예상합니다.

과연 KTF 이준호감독대행을 감독승격 직전에서 물러나게 만들었던 MBC에게 제대로 복수할수 있을것인지 아니면 MBC가 전기리그에서의 성적은 운이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줄것인지 이경기도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8/28 14:48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에 4:0을 두번 당한 유일한 팀이 KTF긴 하지만 4:0을 당한 유일한 팀은 아니죠.ㅡㅡa(삼성도 그파에서 구 GO에게 4:0으로 졌거든요)
초보랜덤
06/08/28 14:52
수정 아이콘
백야//칼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06/08/28 15:19
수정 아이콘
KTF는 4:0 승부의 주된 희생양이었죠.
거슬러 올라가보면 케이텍(르까프의 전신)의 성학승 선수에게 올킬, 구 GO 시절 마재윤 선수에게 올킬, 삼성칸에게 2005 후기리그 플옵 셧아웃, MBC에게 2006 전기리그 준플옵 셧아웃 등 강한 전력과 화려한 선수 면면에도 불구하고 유독 4:0 승부의 희생자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건 아마도 강민-박정석 선수의 프로토스와 홍진호-조용호 선수의 저그라인에 주축을 두고 있어서 안정적인 1승카드인 테란라인의 상대적 열세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MBC와의 준플옵에서 이병민-김윤환 투테란을 개인전에 출격시키고도 모조리 패배하면서 그런 논지도 설득력을 잃게 되었죠...하여튼 알 수 없는 팀입니다.
06/08/28 15:23
수정 아이콘
왠지 엔트리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이쪽 역시 김철 감독님이 어떤 승부수를 던지냐에 따라 엔트리부터 꽤 재미있는 싸움이 될 듯하거든요. 뭐 김철 감독님이 사령탑을 맞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개막전 단 하루로 모든 게 다 드러나지 않겠지만, 왠지 재미난 경기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날은 홍콩에서 돌아오는 날이라는 거.ㅠ_ㅠ 그리고 집정리하고 다시 수원 본가로 날아가야 한다는 거...ㅠ_ㅠ 그래도 월요일까지 휴가라 일요일 경기는 맘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keyworks
06/08/28 16:44
수정 아이콘
KTF는 신인들을 대거 기용하겠다고 했으니 기존 선수들의 출전보다는
신인들로 구성된 예상치 못한 엔트리가 나올 것 같은데요.
노게잇더블넥
06/08/28 16:54
수정 아이콘
신인들이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나저나 김윤환선수...언제까지 만년 유망주로 있을겁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238 이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군요. [16] 풍운재기5918 06/08/28 5918 0
25237 후기리그 개막일 예고 (2) - 복수혈전 제2탄 예상엔트리 [6] 초보랜덤5033 06/08/28 5033 0
25236 괴물이여 신화가되어라~ [18] FreeDom&JusTice3840 06/08/28 3840 0
25235 후기리그 개막일 예고 (1) - 복수혈전 제1탄 예상엔트리 [14] 초보랜덤5399 06/08/28 5399 0
25234 난 그래도 이기는게 좋다. [6] 공업저글링4086 06/08/28 4086 0
25233 누가 뭐래도 난 나만의 방식을 택한다 - 시대를 풍미했던, 풍미하는 스타일리스트(1) - 조정현 [19] KuTaR조군3996 06/08/28 3996 0
25232 전태규 선수, 한 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5] 김주인3996 06/08/28 3996 0
25231 24살의 첫차... [25] 테크닉의황제4595 06/08/28 4595 0
25230 개인리그의 중요성 [17] 카오루5056 06/08/28 5056 0
25229 재미없는 게임. 변하지 않는 스타일과 맵에 대하여… [23] 청수선생4304 06/08/28 4304 0
25226 히어로 팬으로서 잊을 수 없는 8월 29일 [35] 포르티6501 06/08/28 6501 0
25224 [하소연]오늘 기분이 우울하네요. [16] 클레오빡돌아4487 06/08/27 4487 0
25223 여러분은 모교가 좋습니까? [32] 하루빨리4168 06/08/27 4168 0
25222 [연재]Daydreamer - 12. Like&Love [1] kama5219 06/08/27 5219 0
25221 재미없는 경기? 재미없는 선수? 수면제 테란? [74] 거품7638 06/08/27 7638 0
25220 추억의 스타리그.. 마이큐브 스타리그.. [23] 일택5431 06/08/27 5431 0
25219 2006 시즌 하반기 맵별 세부전적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8월 27일자) [13] Nerion3539 06/08/27 3539 0
25227 [Reply]2006 시즌 하반기 맵별 세부전적(8월 27일자-이미지) [4] Altair~★4509 06/08/28 4509 0
25214 친구가 있습니다. [27] 온리진6090 06/08/27 6090 0
25212 PGR인이 뽑은 개인리그 명경기 BEST 50!!!!! 본글에 집어넣으려 했던 특이사항입니다. [22] KuTaR조군4508 06/08/27 4508 0
25211 비오는 일요일 오전 괜찮은 영화들 추천해봅니다. [17] 사신토스4312 06/08/27 4312 0
25210 역사가 기억한 2인자 [14] 구라미남4988 06/08/27 4988 0
25209 틀릴 수도 있습니다.. 늦을 수도 있습니다.. [5] 칼릭4320 06/08/27 43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