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17 22:40:16
Name 랩퍼친구똥퍼
Subject 영원 할 수 없는 강자... 그리고 반란
1.07전의 테란 정말 안 좋은 종족이라고 인식이 되었죠.
그리고 테란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준 임요환선수 그러면서 테란은 1.08로 되면서
이윤열선수의 물량이라는 카드를 필투로 테란은 새로운 스타의 강자로 항상 자리를 잡습니다.
이런 세상이 오기 위해서 테란은 자신의 약함을 이겨내기 위해 무단한 노력끝에 1.08이후 최강종족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던 계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그 1.08전의 저그는 엄청난 강함으로 저그최강이라고 불렸지만
그들의 그 강함으로 인해 나태했는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강한 종족이었기 때문에 강하기 때문에 노력은 했겠지만 발전이 더디게 된 것이겠죠.
그러나 1.08이후 약해진 저그는 약해진 것을 메꾸기 위해 무단한 노력으로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유리하다는 말을 들을수 있을정도로 새로운 지표가 열린것이겠죠.

물론 맵의 영향일수도 있지만 저그는 크나큰 발전을 하나씩 해왔습니다. 플래그의 재발견, 뮤탈뭉치기등... 하지만 테란은 메카닉, 입구막기등은 테란이 강자라 불리기 전에 발견후 크나큰 발전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런 상황이 조금더 이어진다면 저그는 다시 예전은 왕좌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플토는... 그냥 아스트랄한 종족이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이지
06/09/17 22:48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는 참으로 많이 해서 지겨우시겠지만, 1.07때 테란은 좋지 않은 종족은 아니였습니다..

오리지날 KPGL때는 (1회대회) 1위 테란 2위테란, (2회) 1위테란 2위 테란, (3회) 1위 토스 2위 저그, (4회) 1위 테란 2위 랜덤, (4.5회) 1위 테란 2위 저그, (5회) 1위 테란 2위 저그
부르드워때 APGL 아주 큰 대회였죠... 1등 상금이 온게임넷 보다 큰...그 대회 8강에서 저그유저 4명 (김동우 강도경 등등..) 테란유저 4명 (김슬기 김대건 조정현 등등..)이 맞붙었습니다..
99KBK마스터즈 1위 김동구(테란)
2000KBK마스터즈 1차 1위 김정민(테란)
2000KBK마스터즈 2차 1위 프레드릭(랜덤이지만 당시 테란으로 우승)
결과는 4강안이 모두 테란.. 테란대 저그 경기에서 테란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대중적이지 못했을 뿐이지요. 그때도 저그잘 잡는 고수들은 있었습니다..
암울한건 프로토스였죠..
06/09/17 23:02
수정 아이콘
이젠..........................

저그해라~ 인가요 크크...
06/09/17 23:54
수정 아이콘
테란이 화끈하게 불꽃으로 이기는 경기를 본게 얼마나 오래전 일인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테란도 이제 변화해야할 시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722 영원 할 수 없는 강자... 그리고 반란 [3] 랩퍼친구똥퍼4550 06/09/17 4550 0
25720 스타크래프트의 한계??? [4] NeverMind4108 06/09/17 4108 0
25719 등장만큼이나 퇴장도 중요하다. [6] 백야4481 06/09/17 4481 0
25718 아카디아,한동욱선수마저 졌다? [23] LoveYJ4715 06/09/17 4715 0
25717 앞마당먹은 테란의 강함은 과거일뿐. [20] OvertheTop4334 06/09/17 4334 0
25716 '가위', '바위', '보'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프로게이머... [5] 아브락사스4966 06/09/17 4966 0
25715 전상욱 선수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33] Revenger5361 06/09/17 5361 0
25711 황제의 마지막 무대. 배경은 만들어졌다! [29] 볼텍스5324 06/09/17 5324 0
25710 자유게시판 맵 논쟁으로 안타까운 점.. [11] sEekEr3850 06/09/17 3850 0
25709 아카디아 좋은(?) 맵입니다. [95] 연새비5679 06/09/17 5679 0
25708 논쟁의 여지가 많았던 글이었네요.. [2] 노게잇더블넥3733 06/09/17 3733 0
25705 이제 원배럭&투배럭 더블로는 저그 이기기 너무 힘들다!!!! [158] 초보랜덤7802 06/09/17 7802 0
25704 한빛 VS 온게임넷 Sparkyz 엔트리! [905] SKY928588 06/09/17 8588 0
25703 함께 시작한 사랑의 끝이 다름에.. [8] 여자예비역4217 06/09/17 4217 0
25702 오로지 맵의 문제일까 v3 [40] 김연우4611 06/09/17 4611 0
25698 팬택 vs KTF 엔트리발표! [396] 미라클신화6323 06/09/17 6323 0
25696 eNature TOP!! [14] Velikii_Van4394 06/09/17 4394 0
25694 [개소문펌] boxerforever.com에 올라온 임요환선수 군입대 격려 메시지 [14] 라아라4596 06/09/17 4596 0
25693 테저전 전투의 변화 양상. [15] 잠언4155 06/09/17 4155 0
25692 맵, 밸런스, 그리고 해법 .. [15] 4257 06/09/17 4257 0
25691 온게임넷의 프로그램(mvp VS x맨 ) 어떤 시점으로 봐야 할까요? [16] 현지사랑4351 06/09/17 4351 0
25690 설기현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작렬!! [22] Dr.쿠레하4116 06/09/16 4116 0
25689 맵 밸런스에 관한 잡설 : 아카디아 [177] Sohyeon5482 06/09/16 54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