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03 01:35:35
Name love js
Subject 오영종 징크스는 이번시즌도...?
오영종 선수 슬럼프에 대한 얘기를 기대하셨다면 아니고요...
대부분이 알고 계시는 조지명식에서 오영종 선수가 지명하면 3위하는 징크스입니다.

지금까지 So1스타리그에선 최연성,
신한은행 05에서는 박지호,
신한은행 시즌2에서는 전상욱을 지명했고,
각각의 선수들은 전부다 4강에서 탈락하고 3,4위전을 잡는 기이한 현상을 보였습니다.

시즌 시작하기 전에는 오영종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찍을 것이라고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예상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마재윤 선수대신 최연성 선수를 선택하면서 감동(?)을 줬고, 오영종 선수는 자신이 못이긴 마재윤 선수를 찍고 마재윤 선수는 3위할 것이다...라는 예상을 했지만 결과는 이성은 선수...

사실 이번시즌 이성은 선수가 지명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성은은 좀 힘들겠지" 라는 눈초리로 봤고, 이번시즌 16강에서 김준영선수를 만나면서 "이제 징크스는 끝이구나" 했는데 놀랍게도 김준영 선수를 2-1로 잡으며 8강에 가더군요.


8강 상대는 한동욱 선수입니다.
한동욱 선수하면 테테전의 떠오르는 강자입니다. 다만 이성은 선수도 팬들에게 인식되게 한 것이 어떤 예선에서 서지훈 선수를 테테전으로 잡아낸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어느새 이성은 선수가 8강에도 오를 정도의 기량을 갖춰버렸네요...

8강에서 정말 재밌는 테테전 나오길 기대하며 한동욱 화이팅 !!!!!!!!!!!!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얀그림자
07/02/03 01:37
수정 아이콘
요번에는 좀 힘들듯...?
07/02/03 01:59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충분한거 같네요.
근데 저는 이성은 vs 삼성준의 결승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라벤더
07/02/03 08:21
수정 아이콘
물론 가능성 충분합니다-
동족전이라서 더욱요.
07/02/03 13:08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 듀얼에서 임요환 선수도 잡았죠~
돌은던지지말
07/02/03 17:54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 최연성선수도 잡은적 있고 (아마그게 프로리그 롱기에서 태태로잡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본인도 태태전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잇으니 3위 도 충분히... 이번우승은 삼성준 쯥가이님이 해주셨으면 하는작은 바램이 ㅠㅡㅜ
07/02/03 22:50
수정 아이콘
정말 삼성준선수는 이번만큼은 결승까지 올라갔으면 하고..
이성은선수는 3위... 윤열선수 우승갑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008 잃어버린 MSL의 혼 [34] 김연우7434 07/02/05 7434 0
29006 최근 생긴 의문점 및 걱정되는 점 몇가지.. [18] 점쟁이4761 07/02/05 4761 0
29003 만약에 이런게임이 벌어진다면...[약간 스포일러] [12] Born_to_run5569 07/02/04 5569 0
29002 마재윤..그의 강함에 이끌리다. [27] 소주는C16659 07/02/04 6659 0
29001 입스타니 뭐니 해도 [41] 잠언7673 07/02/04 7673 0
28999 마재윤과 전상욱, '본좌'와 '4강 테란'인 이유 [24] 라울리스타8253 07/02/04 8253 0
28998 마재윤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테란 플레이어... [46] 다크고스트10377 07/02/03 10377 0
28997 [PT4] 1회차 방송 시작 합니다. (종료) kimbilly3974 07/02/03 3974 0
28996 이번 신한은행 3차리그 누가 우승할거같나요? [74] Dennis Rodman5411 07/02/03 5411 0
28994 [PT4] 진행요원 급모집 [6] 캐럿.4269 07/02/03 4269 0
28993 PgR21 Tournament Season 4 오프닝 공개 [13] 삭제됨3584 07/02/03 3584 0
28992 [PT4] 2월 3일 시청을 원하시는 선수를 선택 해 주세요! [22] kimbilly3970 07/02/01 3970 0
28991 SK T1의 선택과 집중, 현재로썬 완벽한 실패같습니다. [58] 김광훈6914 07/02/03 6914 0
28990 프로리그 중계권 분쟁에 대한 분석 [63] 아유4936 07/02/03 4936 0
28989 마재윤이 두려운 이유 [18] 그래서그대는7226 07/02/03 7226 0
28988 강민의 MSL 4강을 앞두고... 강민의 옛 경기들을 추억해봅니다. [37] New)Type6027 07/02/03 6027 0
28985 스타리그 상호등록, 온게임넷이 무엇을 잘못한것인가? [26] Eugene4972 07/02/03 4972 0
28984 신한은행 스타리그 16강 3주차 경기 리뷰. [12] 다크고스트4044 07/02/03 4044 0
28983 [sylent의 B급칼럼] 전상욱의 매너리즘? [33] sylent7182 07/02/03 7182 0
28972 마지막 16강전 허접관전평 및 패배원인...? [2] 신병국3741 07/02/03 3741 0
28971 [PT4] 최종명단 [3] 캐럿.3907 07/02/01 3907 0
28970 [PT4] 맵&1차예선 대진 [7] 캐럿.3870 07/02/01 3870 0
28968 오영종 징크스는 이번시즌도...? [6] love js3741 07/02/03 37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